증산도와 보천교

이모저모 2016. 11. 15. 09:00

 

 

 

증산도와 보천교

 

 

 

 

 

 

 

 

 

일제시대 600만이 믿었던 보천교

이때 조선의 인구는 1800만명이었는데 600만명이

보천교를 믿었다고 하니 믿기지 않을만큼 굉장한 숫자입니다.

인구의 3분의 1이 믿었으니 말이에요.

이 보천교가 지금의 증산도랍니다.

 

이 자료는 미 국무성 밀러 보고서에 나온 내용인데

당시 보천교 신도가 6백만명이었다는 것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천교를 믿었던 600만이나 되는 사람들은

지금 다 어디로 간것일까요?

 

그 이유는 김구선생의 발언에서 답을 찾을수 있어요

"정읍에 많은 빚을 졌다"

김구선생은 해방후 입국한 직후에 한 말이에요

 

일제시대때 신도가 600만이었던 보천교는 항일 독립자금을 대는

독립운동의 중심이었습니다.

 

1945년 해방을 맞은뒤 김구선생은 귀국하자마자

보천교 본부가 있었던 정읍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정읍에 많은 빚을 졌다고 연설을 한것입니다.

 

 

 

 

 

 

 

 

 

보천교에서 독립자금을 지원한 자료가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청산리 전투의 김좌진 장군에게

군자금 2만원을 지원했다는 내용입니다.

 

 

 

 

 

 

 

 

 

 

독립군들은 수시로 정읍 보천교에 와서

군자금을 받아갔던 것입니다.

아래 동아일보에 실린 내용을 보면

보천교에 군자금 모집하러 왔다가

정읍경찰에 잡혔다는 기사가 나와있습니다.

 

 

 

 

 

 

보천교(지금의 증산도)에서 군자금이 지원되었다는 기사가

건건이 기사가 난건 아니지만 기사에 난것만 보더라도

여러번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또한 조선일보에 실린 항일기사에 대한 내용을 보면

종교별로 분석을 한것인데 유독 보천교가 많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러니 일본이 보천교를 그냥 둘리가 있겠어요.

민족말살 정책과 함께 민족의 정신적 지주이면서

군자금을 대는 보천교를 무력으로 해산시키게 됩니다.

 

한민족의 역사 뿌리를 자르기 위해 한국의 자생종교를

유사종교, 사이비 라고 탄압했던 것입니다.

그 때 일제의 한마디 '사이비'가 우리것을 사이비로

인식하게 하고 비하하게 했던것입니다.

 

 

 

 

 

 

 

 

증산도의 모태가 되는 보천교

역사의 진실이 세상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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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일꾼 기르는 상제님 대학교 도수

 

 

 

 

 

 

 


1 무신년 가을에 태인 백암리 김경학(金京學)의 집에 계실 때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글을 써서 벽에 붙이시니 이러하니라.


2  一身收拾重千金이니 頃刻安危在處心이라
일신수습중천금 경각안위재처심
多有曲岐橫易入이나 非無坦道正難尋이라
다유곡기횡이입 비무탄도정난심


-내 한 몸 잘 가짐이 천금보다 중하니
순간의 평안함과 위태로움이
마음가짐에 달려 있느니라.
굽은 길과 갈림길이 많아
죽는 길로 쉽게 빠져드는데
탄탄한 대도의 살 길이 없는 게 아니요
바로 찾기가 어려울 뿐이니라.

 

 

 

 

 

 

 

 


3  奇珍落地泥沙混하고 仙鶴移巢野鵠侵하니
기진낙지니사혼 선학이소야곡침
行止莫輕?步內요 出門氷薄又淵深이라

행지막경규보내 출문빙박우연심

-기이한 보배가 땅에 떨어지면 진흙 속에 묻히고
선학이 둥지를 옮기면 들고니가 침노하나니
가고 그침은 반걸음 이내라도 가벼이 말라.
문을 나서면 살얼음판 위요 또 심연과도 같으니라.
4  이 때 상제님께서 신명에게 칙령을 내리시며 말씀하시기를 “경학(京學)의 학(學) 자가 ‘배울 학’ 자이니
5 경학의 집에 대학교(大學校)를 정하노라.” 하시고
6 또 “학교는 장차 이 학교가 크리라.” 하시며
7 “내 세상에는 새 학교를 세울 것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61) 

 

 

 

 

 

 

 

 

 

 

 

증산도 상생방송을 보시고

증산도 도전에 나와있는 성구말씀을 듣고

내용이 너무 좋다고 책을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세요.

 

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내용이면서 그 내용이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어서 한번 방송을 보면

자꾸 보게된다고 해요.

 

그러면서 좀더 알고 싶은분들은 책을 읽어 보고싶어 하구요

서점에 가면 증산도 관련책들이 많이 있지만

이곳에서 책을 신청하시면 소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증산도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이나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은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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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을 정독후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분들은

팔관법 공부를 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리니 언제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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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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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고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가을개벽이 온다

 

 

 

 

 

 

2달전 발생한 5.8의 경주지진으로

이제 더이상 우리나라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진의 안전지대는

없다고 생각할거에요.

 

물론 이런 지진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그 강도가 세지고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것이 문제에요

 

오늘은 지진에 대한 예언가들의 말씀을 살펴볼게요.

 

 

 

 

 

 

 

 

근래들에 지진과 예언에 대한 검색과

조회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핵심만 알아볼게요

 

 

<탄허스님>

'우리나라는 동남 해안 쪽 100리의 땅이 피해를 입을것입니다.'

지축 속의 불기운이 지구의 북구으로 들어가서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서고 지구가 마치 초조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수 허목(허미수 선생)>

"지금 같은 작은 해일은 내 비로 막을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큰 해일이 오면

내 비석으로도 막을수 없으니 그때는 이곳을 떠나라"

 

 

 

<노스트라다무스>

"대홍수를 전후하여 모든것은 불로 파괴될 것이다."

"지구 중심의 불이 새로운 도시 주변을 뒤흔들리라."

 

 

 

<찰스버리츠>

그것은 확실히 일어나는 것으로서

대화재와 대홍수의 시대라고 이름붙여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주목해야할것은 고대의 파멸 예언은 모두가 최후의 전쟁,

대지진, 대폭풍, 화산분화 엄청난 홍수가 함께
뒤섞여 일어난다고 말하고 있는 점이다.'

 

 

 

<루스몽고메리>

극이동 전에 지구에는 여러 조짐이 있게 된다.

지상 이변은 점점 더 심해진다.

폭설, 폭풍, 홍수등이 자주 발생하고

기온도 더욱 불규칙하게 변한다.

오래된 화산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극이동은 지구 성숙의 연장 선상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 줄 알아라.

(증산도 道典 7:17)

 

 

*천지는 말이 없으되 오직 뇌성과 지진으로 표징하리라

(증산도 도전 5:414)

 

 

 

 

 

 

탄허스님 예언처럼 북극의 빙하가

급속도록 녹아 내려

북동 북서 항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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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신앙문화

식고, 밥먹을때 기도하는방법

 

 

 

 

 

 

 

오늘은 증산도 신앙문화중 식고에 대해 알아볼게요

식고(食告)는 밥 먹을때 음식을 먹기전에

기도드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따로 시간을 정해놓고 드리는 기도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일상에서도 감사기도

참회기도를  하게 됩니다.

 

물론 개인마다 기도 방법이나

내용은 조금씩 다 다르지만

오늘은 태모님께서 알려주신

식고 내용을 알아볼게요~

 

 

 

 

 

 

 

 

하루는 태모님께서 식고(食告)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천지의 음덕으로 녹(祿)을 먹게 되었으니

식고를 할 때에는 반드시 이와 같이 고(告)하라.” 하시고

 


2 “‘천지의 음덕으로 녹을 먹으니 감사하옵나이다.

불초 자손의 식상(食床)이나 선령께서 하감(下鑑)하옵소서!

잘못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먹어도 너희 선령들이 다 응감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11편 405장>

 

 

 

 

 

 

 

 

 

밥 먹기전에 식고드릴때 태모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천지의 음덕으로 녹을 먹으니 감사하옵나이다.

불초 자손의 식상(食床)이나 선령께서 하감(下鑑)하옵소서!

잘못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대로 해도 되구요

 

뒤에 개인적인 기도를 덧붙여도 되는데

다른사람들과 함께 식사할때는 기도가 길면 안되니

간단하게 하시는것이 좋아요.

 

물론 혼자 식사할때는 내용을 좀더

길게 해도 된답니다^^

그리고 내용을 똑같이 하지 않고

조금 변형을 주어도 괜찮아요

 

 

 

 

 

 

 

 

 

 

 

제가 드리는 식고 내용은요

"천지일월 부모님이시여 오늘도 천지의 음덕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조상선령이시여 불초한 자손의 식상이나 하감하옵소서.

지난날의 저의 모든 잘못을 사하여 주시옵고

오늘도 천지일월 부모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히 먹겠습니다."

이렇게 식고를 드린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똑같이 해도 되고

큰 틀은 같게 하고 약간 변형을 주어도 된답니다

 

오늘은 증산도 신앙문화중 '식고'

밥 먹을때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셔도 됩니다^^

 

 

 

증산도 신앙문화 사배심고 알아보기

 

클릭하시면 내용을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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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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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띠별 간지(육십갑자)

 

 

 

 

 

 

 

 

 

천간 :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지지 :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천간 지지가 합해져 자신이 태어난 해의

간지가 되는데요.

 

 

 

<육십갑자>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

갑술 을해 병신 정축 무인 기묘 경진 신사 임요 계미

갑신 을유 병술 정해 무자 기축 경인 신묘 임진 계사

갑오 을미 병신 정유 무술 기해 경자 신축 임인 계묘

갑진 을사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임자 계축

갑인 을묘 병신 정사 무오 기미 경신 신유 임술 계해

 

 

 

 

 

 

2016년 간지, 육십갑자

 

 

 

이렇게 해서 2016년 올해 태어난 아이들은

병신생이 되는 거랍니다.

자세히는 몰라도 자신의 간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겠죠?^^

 

 

 

 

자-쥐띠

축-소띠

인-호랑이띠

묘-토끼띠

진-용띠

사-뱀띠

오-말띠

미-양띠

신-원숭이띠

유-닭띠

술-개띠

해-돼지띠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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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이 꿈에 발이 아프다고 하는 꿈

 

 

 

 

 

저는 평소 꿈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꾸는 편이에요.

예지몽이라 할 수 있는 꿈도 꾸지만

쓸데없는 개꿈도 꾸곤 한답니다^^

 

특히 자주 꾸는 꿈중 하나가 어린 시절의 꿈이에요.

시골에서 자라서인지 밤줍고 물고기 잡고 놀았던 것들을

자주 꾸는데 아마도 어린시절이 마음깊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한번은 특이한 꿈을 꾼적이 있었는데요.
돌아가신 시할머니께서 꿈에 나오셔서는
발이 아프신지 자꾸 발가락을 만지시는데
불편하신지 잘 걷지 못하시는거였어요.


꿈에서 깨고 났는데도 꿈이 생생한데다
시할머니께서 발이 불편하신거 같아 맘이 편치 않더라구요.
그리고 얼마 있다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집에 일이 있어 집안일 하느라 못가고
남자들만 벌초를 하러 가게 되었어요.

한참후에 벌초하러갔던 가족들이 돌아왔기에
조심스럽게 물어봤어요
혹시 할머니 산소에 뭐 이상한거 없었느냐구요.
그랬더니 할머니 산소에 아카시아 나무가
제법 큰게 자라 있었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나무가 난 위치를 물어보니

발이 있는 쪽이라고 하는거였어요. 
순간 머리가 쭈뼛하고 소름이 쫙 돋았어요

이럴수가!!

 

 

 

 

 

 


제가 맏며리이기도 하지만 평소에 제사에는

한번도 빠진적 없고 제물준비도 제가 다 하고 있거든요.

시할머니께서는 산소에 아카시아나무가 자라고 있어
발이 불편하셨던 것을 손주 며느리 꿈에 나타나서
알려주신거였어요.

 

우리가 무슨 부탁을 할때도 부탁을 들어줄수 있는

조건을 가진 사람한테 부탁을 하는것처럼

 조상님께서도 이해하고 들어들수 있는 자손의

꿈에 나타나 알려주시거든요.


다음날 나무를 자를 톱과 다시 못나게 하는 약을
사들고 다시 가서 아카시아 나무를 정리 하고 왔답니다.

조상님께서 꿈에 나타나는것은 무엇인가를

암시하기 위함이에요.

묘자리가 이상이 있을경우에도 자손의 꿈에 나타나

불편함을 알리시기도 하구요.

때로는 위험으로부터 자손을 보호하기 위해

 

미리 알려주시기도 한답니다.

 

 

 

 

 

 

 

 

조상과 나는 따로 동떨어진 관계가 아니고

한 배를 탄거와 같아요.

조상이 뿌리이면 나는 열매가 되는데

열매인 나는 조상의 기운을 받아

더 틈실하게 자랄수 있는 거거든요.

 

또 한편으로는 내가 조상님을 잘 모셔야

그 기운으로 조상님은 나를 보살펴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거구요

결국 조상님을 잘 모시는 길이 내가 잘 되는것이고

조상님이 잘되는 것이 곧 후손인 내가 잘되는 길이기에

 조상님 제사를 잘 모셔야 한답니다~^^

 

 

 

 

 

 

 

'불타는 청춘' 최성국

'외증조할머니가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주다'

위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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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님이 발이 아프다고 하는 꿈,

조상님 꿈, 조상님 꿈에 발이 아프다고 하는 꿈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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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실제상황

 

 

 

 

인류사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꿀

곧 닥칠 충격의 대사건!

병란 병란의 실체를 밝히는 개벽실제상황~

 

100만 독자들이 가슴 설레며 기다려 온

바로 그 책!!

 

가을 대개벽 상황을 종교와 역사,

과학과 동양철학 우주론의 종합적 시각으로 밝힌

개벽문화의 금자탑

 

 

개벽실제상황!!

 

 

 

 

 

 

동서고금의 예언가

성인 철인들이 밝힌 개벽의 현상들

인류의 미래가 궁금하시다면

이 시대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 !!

 

개벽실제상황

 

 

 

 

 

 

 

 

 

 

가을개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의 새 질서를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계획’, 하늘의 뜻을 알아야 하고

선천 우주를 문 닫는 역사의 이정표를 제대로 공부해야 합니다.

 

필자는 본서에서 다섯 개의 관문을 통과하여,

인간으로 오신 강증산 상제님이 기획해 놓으신,

이 세계가 맞이하게 될 살기 좋은 꿈의 신문명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하고자 합니다.

 

 

 


 

1부 신천지의 문 은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은 대자연 속에서 왜 태어나며 무엇을 위해 사는가? 우리는 지금 어느 때 살고 있는가? 하는 인생의 근본 문제와, 우주(대자연)와 인간 창조의 제1 법칙과 성큼 다가선 후천개벽과 연관된 중요한 주제들(우주 1년, 상제님 강세의 천도적 원리, 지축정립, 대병겁을 일으키는 가을하늘의 손길 서신, 수에 담긴 개벽의 비밀 등)을 정리하고, 개벽 실제상황으로 들어서는 시간대의 비밀을 풀고자 한다. 그 가운데 1부 3장의 <십이지지에 담긴 시간의 비밀>은 독자에 따라 약간 난해함을 느낄 수도 있다. 이 부분은 전체를 독파한 후에 다시 정독하는 것도 좋다.

 

 


2부 대한의 문에서는 닥쳐오는 가을 개벽기에는 왜 내 생명이 뿌리로 돌아가고 진리의 열매를 만나야 하는지, 왜 진리의 궁극을 깨달아야 생존할 수 있는지를 살피고, 그것이 바로 가을의 정신 원시반본의 도임을 역사의 맥락에서 들여다본다. 


그리고 진리의 근원을 밝혀주는 동방의 한반도가 왜 개벽의 중심 땅인지를 들여다본다. 이를 위해 중국과 일본에 의해 철저히 조작 왜곡된 동방의 시원문화와 뿌리 역사[환국-배달-(고)조선]를 밝히고, 동서양 성자들의 가르침의 총결론인 대자연의 재탄생과 인간의 새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이 땅에 오신 상제님의 가을개벽 공사를 통해 살펴본다.

 

 


3부 새 역사의 문에서는 잃어버린 한민족의 시원 문화가 신교이며 이 신교문화가 인류의 원형문화이자 동서 유불선 기독교의 뿌리임을 밝힌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동방 하나님 문화의 원형인 상제 문화와 하나님의 본래 호칭인 상제에 대해, 상제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해 충격적인 한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상제님이 왜 인간 세상에 강세하셨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상제님의 헤아릴 수 없는 무상의 조화권능(삼계대권)에 대해, 자연 질서를 새롭게 하고 인간의 신문명 세계를 개벽하여 새 역사의 기틀을 확고히 짜 놓으신 상제님의 대도세계[천지공사]에 대해, 실로 경이로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진리 구성의 3박자이며 깨달음의 핵심 주제인 이신사理神事, 즉 이법과 신도와 역사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4부 대개벽의 문에서는 상제님이 짜 놓으신 프로그램에 의해 전개되는 개벽의 실제상황 과정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상제님은 비극의 선천 세계를 완전히 문 닫고 인간의 꿈과 소망을 성취하는 상생의 가을문명 세계를 열어 주시기 위해 가장 먼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신명들을 통일하여 천상 조화정부를 구성하셨다. 조화정부란 우주통치 사령탑으로서, 이 조화정부의 신명들이 상제님의 명령을 받아 상제님이 9년 동안 기획하신 인류 미래 역사의 모든 프로그램들을 역사로 실현해 간다.


여기서는 그 가운데 가장 핵심 되는, 개벽의 3대 실제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지난 20세기 인류사의 변천 과정과 6자회담으로 전개되는 오선위기의 세 차례 바둑 도수 가운데 최후의 한판 게임인 상씨름과 괴질 병겁, 지축정립 등이 그것이다. 이 과정에서 한민족과 인류의 운명을 판가름 짓는, 북한의 핵무기를 제어하는 천지공사 프로그램(도수)인 여름천지의 불을 묻는 화둔도수는, 개벽의 실제상황과 맞물려 있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지난한 과제이다. 여기서 독자들은 ‘상씨름으로 인간역사가 종어간(간방 한반도에서 종결된다는 뜻)’이라고 하신 말씀대로 한반도에 닥칠, 한민족이 새 역사의 중심적 존재로 태어나는 거대한 천도의 운명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제5부 후천선경의 문에서 독자들은 4부에서 받은 실로 엄청난 충격을 넘어, 개벽의 실제상황을 극복하고 살아남은 인류가 어떻게 가을하늘의 신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지, 그 법방을 깨치게 된다. 그리하여 유일한 생존의 길인 가을천지의 조화성령을 받아 내리는 태을주 수행공부와, 괴병으로 순간순간 넘어가는 인류를 실제로 건져내는 구원의 법방인 의통성업에 대해, 그리고 인류를 건져 신천지 지상 낙원을 건설하는, 천명 받은 상제님 일꾼들의 지고한 사명에 대해 듣게 될 것이다.

 

 

 

 

 

 


 

 

 

 

서두에서 밝혔듯이 본서는 완결본의 성격으로 1부 전반부에 상권의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증언 내용을 공개하여 정리 보완하였다. 그리하여 상권을 읽지 않은 어떤 독자들도, 또 중학생 이상의 학생도 정성을 기울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수정작업을 하여 가급적 어려운 단어나 전문적인 우주원리 내용을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했다. 이를 위해 필자는 지난 1년여에 걸쳐 각계각층에서 일하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증산도 사상 연구소에 몸담고 있는 수십 명 박사들의 의견과 토론 내용도 귀담아 들었다.


독자들은 본서를 통해 무엇보다 진리의 근본 틀을 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슴으로 사무치게 느끼면서 읽어야 한다. 인류의 삶의 향방이, 당신과 조상의 생사가 이 한 권에 달려 있다. 본서는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이자 유일한 대도서로, 두고두고 읽히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천지 대도를 구하는 도서는 자연의 마음[道心]으로, 고독한 마음으로 집중해서 정독해야 한다. 


또한 곧 출시될, 본서의 내용을 쉽게 강독한 테잎도 함께 듣기를 추천한다.

 

- 개벽실제상황 안경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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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개벽, 개벽이란

 

 

 

 

 

 

사람들은 믿기지 않는 충격적인 일을 두고

'천지개벽', '천지가 개벽할일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천지개벽, 개벽이 무엇일까요?

 

천지개벽은 어느날 갑자기 생긴말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써왔던 말인데요

오늘은 이 천지개벽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벽이라는 것은 동양문화에서

말하는 창조론입니다

본래 서양의 창조라는 말과

대응하는 동양의 언어가 개벽이에요.

 

서양에서는"태초에 우주가 창조되었다"라고 하는데

동양에서는 "태초에 우주가 개벽되었다"라고 합니다

우주가 개벽되었다는 것은 누군가에 의해

창조된것이 아니라 스스로 열렸다는 것입니다.

 

 

 

 

 

 

 

 

 개벽은 문자적으로 열개자 열벽자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거에요. 

 

태초에 하늘과 땅이 열려서

오늘과 같은 모양으로 이뤄진 것인데 

지금으로부터 백여년 전에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인 증산 상제님에 의해

처음으로 종합적인 자연개벽과 문명개벽과

인간의 심법을 여는 인간개벽이 선언되었습니다.

 

상제님은 "선천은 삼계가 닫혀 있는 시대니라.

그러므로 각국 지방신들이 서로 교류와 출입이 없고

다만 제 지역만 수호하여 그 판국이 작았으나

이제는 세계통일시대를 맞아 신도를 개방하여

각국 신명들이 서로 넘나들게 하여

각기 문화를 교류케 하노라(4:6:1~3)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그대로 그동안 하늘과 땅과 인간세상과 신명계가

개방되질 않았기에 인간이 신명을 모르고

인간이 제 마음을 모르고 서로가 서로를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천지가 가을운수로 들어서면서

통일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따라서 증산도에서 말하는 개벽문제는

기성종교에서 외쳐 온 단순한 종말론의 차원을 넘습니다.

개벽은 우주의 자연질서와 인간문명과 인간생명의 본성인

마음의 문을 어떻게 여느냐,

쉽게 말해서 인간이 어떻게 궁극의 도통문화를 여느냐하는

근본 명제를 안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개벽은 가을개벽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시간대에 오기때문에

가을개벽이라고도 후천개벽이라고도 합니다.

 

다시말하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앞에 오는 하늘이다 해서 '선천'이라고 하고

앞으로 우주의 가을세상을 뒤에오는하늘이다 해서

'후천'이라고 합니다.

 

 

 

 

 

 

 

 

 

 

선천개벽은 겨울에서 봄이 오는것처럼

아무것도 없는 상태서 오는것이기에 문제가 없지만

가을개벽은 전혀 다릅니다.

 

가을에 초목에 서리가 내리듯

인류에게 엄청난 환란이 닥치게 되는것입니다.

얼마전에 올 가을들어 처음 서리가 내렸는데요

서리가 내리면 초목의 잎은 다 말라 비틀어 떨어지고

열매만 남게 됩니다.

 

아래 감나무는 서리가 내리기 전과 서리가 내린후의 모습이에요

하룻밤 사이에 남아있던 잎이 모두 다 떨어지고

감만 달랑 남아 있더라구요.

이게 자연의 섭리에요.

 

개벽도 자연섭리로 그렇게 인류에게 닥치는것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개벽의 현상들은 멸망시키기 위함이아니라

열매를 거두기 위함이라는것입니다.

바로 이 감 처럼요~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사는 선천세상과

앞으로 오는 후천세상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볼께요

 

선천은 닫힌세상으로 상극질서가 지배하기 때문에

서로 싸우고 다투고 할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원과 한이 쌓이고, 한쪽에서는 굶어죽고

전쟁하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천은 열린세상으로 상생의 시대가 열립니다.

극이 없기 때문에 나도 잘되고 너도 잘되고 빈부격차도 없고

싸울 필요도 없고 지구촌이 정말로 한 가족이 되는,

모두가 꿈꾸는 이상세계 그런 세상이 후천세상입니다.

물론 후천은 개벽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만

만날수 있는 세상입니다.

 

 

개벽이라는 대환란을 극복하고 나면

모두가 꿈꾸는 살기좋은 이상세계

후천선경세계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동서고금은 성인 철인 수많은 예언가들이

인류에게 전하고자 했던 한 소식 !!

 

개벽, 천지개벽!!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우주1년과 천지개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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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시대 『삼일신고三一神誥』의 가르침

 

 

 

 

 

 

 

 


배달국으로 넘어가면 『삼일신고三一神誥』가 있습니다.

‘삼일신고’란

 ‘하늘과 땅과 인간, 즉 살아 있는 삼신이 진리의 영원한 근본 주제를 선언한다.’는 뜻인데 여기서 ‘일’이 뭐냐? 그걸 한번 깊이 성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일신고』는 배달의 시조 커발환 환웅이 내려주신 것으로,

고려 말 행촌 이암 선생이 이걸 다섯 장으로 분류했어요.

첫째 허공장虛空章은 뭐냐?

‘이 대우주는 허공, 텅 비어 있는데 그 본질이 무형질無形質하며,

형상도 성질도 없고 무상하사방無上下四方하고 허허공공하다.’

이걸 외허내공外虛內空이라 하는데

우주도 인간도 만물도 외허내공이라는 거예요.

여기에는 어떤 불교 경전에서도 쉽게 맛보기 어려운

원형문화에 대한 깨달음의 운치가 들어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을 비롯한 만유 생명의 본질이 외허내공이다.

그래서 있지 않은 곳이 없고 수용하지 못하는 게 없다.

이 온 우주를 담고도 남는다.’

이렇게 허공장은 인간 마음의 본성을 말하고 있어요.

 

 

 



2장 ‘일신에서는

기독교의 신관보다 더 깊은 깨달음의 원형을 보여 줍니다.

여기 보면, 일신이 계신데 일신의 3대 본성이

‘대덕大德과 대혜大慧와 대력大力이다.’

즉 큰 덕과 큰 지혜, 큰 힘, 창조력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 힘으로 직접 이 우주, 천상의 영적 하늘을 지었다고 합니다.

쭉 내려가서 그 결론이 뭐냐 하면

‘성기원도聲氣願禱면 절친견絶親見이라.

소리와 기운과 기도를 통해 신을 찾으면 마침내 친견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럼 어떻게 찾아야 되느냐?

‘자성구자自性求子라야,

네 몸 속에 있는 조물주 삼신의 본마음으로 진리의 원 씨앗,

근원을 찾아야 강재이뇌降在爾腦,

삼신상제님의 우주 성령이 너의 머리에 내려오느니라.’

이렇게 올바른 기도법을 얘기했어요.

영성문화의 영원한 근본 주제는 내 몸속에 있는

조물주 삼신의 마음으로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 마음을 열 때 신과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다,

즉 천일·지일·태일이 우리 삶 속에서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 3장 천궁天宮은

동서양 천국 소식의 원형입니다.

‘천은 신국神國이라. 유천궁有天宮하야 천궁이 있는데

온 천하의 선과 덕으로써 하느님의 첫 천국의 섬돌과 문으로 삼았다.

래서 선덕을 행하지 않는 자는,

마음이 정의롭지 않은 자는 천국의 계단을 오를 수 없다.’는 거예요.

그 결론이 ‘오직 너의 본래의 마음인 삼신의 마음을 통하고

인류를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사는 공덕을 완수한

성통공완자性通功完者라야 천상의 궁전에 계신 상제님을 뵈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4장은 ‘세계世界’로

‘이 우주의 불덩어리가 터져서 육지와 바다를 이루고

거기에 오물이 산다.’는 것이고,

 

5장이 인물人物인데 인간이란 뭐냐?

여기에는 정말로 아주 놀라운 수행문화의 원전이 적절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우리 몸 속에 있는 살아있는 삼신이 뭐냐?

만물을 낳는 조화신造化神, 깨달음을 열어주는 교화신敎化神,

다스림의 신성을 가지고 있는 치화신治化神,

이 조교치造敎治 삼신이 들어와 내 몸에 수직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조물주의 조화신은 머릿속 중심에 들어와 나의 본래 마음인 성품[性]이 되고,

교화신은 그 깨달음에 대한 느낌, 감동으로 내 가슴 중심에 들어와 명命,

즉 하느님의 영원한 생명이 되는 거예요.

생명은 진리의 한 소식을 듣고서 감동과 충격이

천둥벽력같이 ‘빵’ 터져야 합니다.

여기서 깨쳐지고, 진정으로 인간이 새로 태어납니다!

그렇게 해서 여기 가운데에 명이 있고,

그다음 우주 만유를 다스리는 치화신은 내 몸에 들어와서

배꼽 아래 하단전에 자리 잡습니다.

그래서 성명정性命精인데요,

성단性丹, 명단命丹, 정단精丹이 각각 상단, 중단, 하단입니다.

따라서 마음법만 주장한다든지, 성명만 닦는 게 아니라,

이 우주 신의 영원한 창조법칙인 삼수로, 성명정을 닦아

삼신의 본성인 조교치를 회복해야 합니다.

 

 

 

성·명·정[삼진]의 작용


인간 삶에서 문명의 모든 주제를 창조할 수 있는 무궁한 힘은

내 머릿속에서 생성돼 나오는 것입니다.

 

 

 

 

 

 



또 어떠한 불치병에 걸렸어도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 하는

무궁한 생명의 발현, 인간 몸에 대한 면역력,

건강에 대한 자신감, 치유에 대한 원천적인 힘은

내 가슴 속 명줄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이 성명의 원천적인 동력원은 바로 정단입니다.

양쪽 신장 사이. 전통 한의학에서는

이 신간동기腎間動氣(양쪽 신장 사이의 진기)가 생기지원生氣之源

또는 생명의 근원이라 주장합니다. 그러니까 천지부모가 인간을 만드는데,

사람이 태어날 때는 천지의 원기,

삼신의 원 조화 생명의 한 기운이 홀연히 들어와

우리 호흡을 통해서 발동되는 거예요.

수행을 해 보면, 이게 불끈하고 뜨거워지면서 발동되는 걸 느낄 수가 있어요.

이 인물장을 도표를 통해 정리해 보면,

삼신이 우리 몸 속에서 생명의 기본 요소인

성과 명과 정[삼진三眞]으로 실제 작용을 하면

마음과 기운과 몸[심기신心氣身]이 되고,

그것이 외연으로 사물과 접하면 감感(느낌 또는 감정),

식息(호흡, 들숨 날숨), 촉觸(사물과 접촉하는 여러 가지 경계)이 됩니다.

이것이 각각 여섯 가지씩, 3×6 =18 해서 열여덟 가지 경계로 작용을 하는 겁니다.

먼저 성명정이라는 영원한 세 가지 참된 것(삼진)을 삼관三關이라 하는데,

우주 진리의 문을 열려면 이 세 관문을 열어야 합니다.

성명정의 현실적인 작용이 심기신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사물을 접하기 때문에 매순간 바뀌는 거예요.

사물을 보고 듣고 뭘 생각하고 어디를 가고 오고 일을 해야 되고

뭘 생산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심기신을 ‘삼망三妄’이라고,

‘허망할 망 자, 거짓되다는 망 자’를 씁니다.

이 삼망은 세 방(삼방)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이 속에 우주의 조물주 신이 들어와 앉아 있기 때문이에요.

그 영원한 생명이 숨 쉬고 있어요. 그 창조력이 발동되고 있습니다.

심기신이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게 감식촉입니다.

그래서 내 몸 속의 삼신을 회복하려면,

매 순간 마음에 어떤 관념, 생각, 상을 두지 않는 것(지감止感),

호흡을 바르게 하고, 깨어서 하단전으로 호흡하는 것(조식調息),

그리고 접촉을 금하는 것(금촉禁觸)이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예전 사람들이 공부할 때

동굴이나 조용한 산사에 들어가 공부막을 짓고

세상과 완전히 접촉을 끊었습니다.

의상이나 원효 같은 분도 한민족의 9천 년 신교문화의 원형수행법,

바로 ‘지감, 조식, 금촉’ 이 세 가지 방법으로 공부를 한 것입니다.

- 월간개벽 2016년 1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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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부경』에 담긴 개벽 소식

 

 

 

 

 

 

인류 최초의 경전 천부경
환국 , 배달, 조선 이후 북부여, 고구려, 후고구려

즉 대진, 소위 발해까지도 임금님이 직접 『천부경天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를 강론했어요.

“연천경강신고演天經 講神誥”라는 말이 사서에 자주 등장합니다.

“연천경강신고.”

오늘의 첨단 우주 과학 문명도 궁극으로 들어가 보면

환국 문명에서 비롯된 겁니다.

우리나라 태극기 팔괘를 제작하신, 한 5,500년 전의 태호복희씨가

1에서 10까지, 열 개의 수를 우주 동서남북에 배열했는데

그 근원이 바로 9천 년 전 환국의 『천부경』입니다.

그리고 배달의 『삼일신고』, 단군조선의 『참전계경』(이것은 후에 참전경으로 바뀐다), 그리고 「염표문」, 이런 소의경전이 있어요.

이 경전의 진리 핵심, 근본, 그 정수를 뚫어 꿰어야,

각 왕조시대가 어떤 원리로 새롭게 개창된 것인지

깨달음의 눈이 활짝 열려서 우리가 즐거운 마음으로

개벽을 바르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인류 문화사 최초의 경전, 『천부경』을 다 함께 읽어볼까요?

 

 

 

 

 

 

 

 

일시 무시일 석삼극 무진본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일저십거 무궤화삼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대삼합육 생칠팔구

운삼사 성환오칠

일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본

본심본태양 앙명

인중천지인 일종무종일

 

 



한국인이라면 하루에 몇 번씩은 읽어야 합니다.

『천부경』은 인류 최초의 우주 경전이자

한민족이 9천 년 동안 일관되게 믿어온 본래의 참 하느님,

삼신상제님이 내려 주신 ‘인류 도통문화사 최초의 계시록’입니다 .

모든 경전의 근원이에요.

『천부경』의 메시지는 사실 헤아릴 수가 없는데

그 우주 진리의 최종 결론은 뭐냐?

그것은 첫 구절,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의 처음 두 글자

 ‘일시, 즉 하나에서 천지만물이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나도 너도, 우주만유는 이 하나에서 나왔다는 거예요.

그리고 끝 구절도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이에요.

‘일시일종一始一終’이 『천부경』 진리의 영원한 주제인 것입니다.

 

 

 

 

 

 

 



동서의 모든 종교, 사상이 단지 ‘하나로 돌아가라.’는

이 한 글자를 강조하고 있을 뿐이에요.

천 년, 만 년이 흘러가도 진리의 최종 결론은 ‘하나로 돌아가라.’입니다!


그러니까 일(하나)은 모든 것의 시초, 시작입니다.

일시, 하나에서 비롯됐다!

그럼 이 하나에서 나온 가장 지극한 생명은 뭐냐?

바로 ‘석삼극析三極, 삼극으로 나눠졌다.’는 거예요.

우주 조화의 절대 근원 ‘일(하나)’에서 생명의 지극한 존재,

진리의 대명사 ‘삼(셋)’이 나왔어요.

 

그게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

곧 천일天一·지일地一·태일太一이에요.

하늘도 땅도 그 진리의 궁극, 뿌리를 가지고 있고

또 인간도 그 하나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도 하느님, 땅도 하느님,

그리고 인간도 천지와 동격인 태일의 존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세 가지 지극히 신성한 존재인 하늘과 땅과 인간은 그 격,

그 본질이 동일한 하느님입니다.

천일·지일·태일, 이 속에 진리의 기본 주제,

기본 틀이 정의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천부경』은 인간과 천지우주에 대한 진리 정의를 내려주고 있어요.

따라서 하나에서 나누어진 삼극, 세 가지 지극한 극은 살아있는 삼신입니다.

“삼극은 삼신이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구절 ‘천이삼天二三 지이삼地二三 인이삼人二三’은

하늘과 땅과 인간이 음양운동으로 삼신의 도에 매여 있다는 뜻이고,

문제는 뭐냐?

 ‘대삼합육大三合六 생칠팔구生七八九’입니다.

이 우주 생명의 가장 지극한 존재인 하늘과 땅과 인간이 일체(합),

하나가 됐을 때 거기서 6이라는 북방 1.6수,

우주의 영원한 생명수가 생성된다, 탄생한다,

또는 우리의 몸과 영으로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인류 최초의 경전인 『천부경』

진리의 중심 주제와 최종 결론은 바로 1. 3. 6에 있는데요,

그 가르침은 ‘만물 생명의 부모인 천지와 하나 됨의 경계에 머물러라.’

하는 것입니다.

 

천일·지일·태일의 일자, 그 하나 됨의 경계에 머무를 때

우리의 생명, 영신은 천지와 더불어 영원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삼신인 천지와 한 몸, 일체가 될 때

인간의 영원한 삶과 생명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천부경』은 우주 경전이면서 일태극一太極 경전이고

삼신경전三神經典입니다.

또한 『천부경』은 앞으로 오는 새 문명 개벽의 한 소식,

우주의 비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게 사자성어로 ‘일적십거一積十鉅’예요.

겨울철에 우주의 일태극수一太極水가 깨지면서 봄철이 오고,

그다음에 여름철 불의 계절의 궁극에서 일적십거,

십무극의 가을 우주의 생명수가 활짝 열린다는 것입니다.

십무극 후천개벽! 열 십 자, 클 거 자거든요.
“일적십거.”

 

 

 

 

 

 

 

 

 

 

인류최초의 경전인 천부경에 담김 개벽소식을

환단고기 완역본 역주자인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을 통해

알아보았는데요.

천부경에서도 나오듯 개벽은 태초부터 그렇게 정해진

대자연섭리랍니다.

 

앞으로 개벽후에 십무극의 후천세상이 펼쳐지게 되는데

모두가 꿈꾸는 살기좋은 이상세계가 열리는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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