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으로 알아보는 '척'

 

 

 

 

 

 

 

사람은 누구나 잘 살기를 바랍니다.

잘 산다는 것은 경제적인 어려움없이

하고싶은 일들을 하면서 여유있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무척 잘 산다는 말은

어떤 삶을 사는것을 말하는걸까요?
돈이 엄청 많은거?
아니면 부와 명예 권력을 다 가진거?

 

이에 대한 답은 증산도 도전 속

상제님 말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무척 잘사는 길
1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隻)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니라.
2 남에게 원억(寃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
3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神明)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4 앞세상에는 서로의 마음속을 드나들어

그 속내를 알게 되나니, 남을 속이지 말고

척이 있으면 풀어 버리라.
5 부하고 귀하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두 척에 걸려 콩나물 뽑히듯 하리라.

(증산도 道典 2:103)

 

 

 

 

 ‘척(隻)’은 원래 조선 시대에 민사와 관련된

소송이 벌어질 때 피고를 이르는 말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사람을 고소하여

피고로 만드는 것을 ‘척지다.’라고 하는데,

소송을 걸어 싸우면 결국 서로 원망하는 사이가 되므로

‘척지다.’라는 말이 ‘다른 사람과 원수지간이 되다.’라는

의미로 발전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다른 사람과 원수가 되지 않는것

척을 지지 않는것이 '무척 잘 산다' 라는 말로

척이 없어야 잘 산다는 말입니다.

 

 


 

 

 


 

 

척에 대해 알수 있는 또 다른 상제님의

말씀을 알아보겠습니다.

 

 

 

척을 짓지 말라
1 대군(大軍)을 거느리고 적진을 쳐부수는 일이

영화롭고 장쾌하다 할지라도 인명을 잔멸케 하는 일이므로

악척(惡隻)이 되어 앞을 가로막느니라.
2 다른 사람이 만일 나를 칠지라도

그의 손을 어루만져 위로할지어다.
3 남이 힘들여 말할 때에는 설혹 그릇된 점이 있을지라도

일에 낭패만 없으면 반박하지 말라. 그

도 또한 척이 되느니라.
4 이웃 사람이 정 붙여 주는 음식이 비록 맛이 없거나

먹고 병들지라도 사색(辭色)을 내지 말라.

오는 정이 꺾이어 이 또한 척이 되느니라.
5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마음으로 반기어 잘 대우하면

그 사람은 모를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어디를 가든지 대우를 잘 받게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2:104)

 

 

 

네 말 한마디에 있느니라
1 정미(丁未 : 道紀 37, 1907)년에 구릿골 박순여(朴順汝)가

부종(浮腫)으로 다리가 큰 기둥같이 되어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더니
2 마침내 반신불수가 되어 사경에 이르거늘

상제님께 사람을 보내어 고쳐 주시기를 간청하니라.
3 상제님께서 자현에게 물으시기를

“순여의 병을 다스려 살게 함이 옳으냐, 그대로 두어 죽게 함이 옳으냐?

네 말 한마디에 있느니라.” 하시니
4 자현이 이상히 여기며 아뢰기를 “살려 주심이 옳겠습니다.” 하매


5 말씀하시기를 “순여는 불량한 사람이라.

순여가 네게 불평을 끼친 일이 많으니 너와 함께 가서 다스리리라.” 하시고
6 자현을 데리고 순여의 집에 이르시어 휘파람을 한 번 부시고

병들어 부은 다리를 주물러 내리시며 끓인 물 한 그릇을 먹이시니 그 병이 곧 나으니라.
7 이는 본래 순여가 자현보다 나이가 많다 하여 항상 무례하므로

자현이 말은 아니하였으나 속으로 몹시 불평을 하였더니
8 상제님께서 그 일이 척이 되어 병이 들었음을 아시고 물으심이더라.

(증산도 道典 8:59)

 

 

 

 

 

부자는 악척이 많나니
1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조금 전에 거부(巨富) 세 사람이

선생님 모시기를 원하여 찾아왔는데
2 그들이 오기 전에 형개(荊芥)를 묶어 놓으시고 도착한 뒤에는 글을 쓰시며
3 뵙기를 청하매 큰 소리로 꾸짖으시고, 도문에 들어오고자 원하니

목록을 보이시며 ‘그 목록에 적힌 대로 헌성하라.’ 하시어
4 ‘그 물목에 적힌 액수가 세 사람의 재산을 모두 다 바쳐도 모자란다.’ 하여

스스로 포기하고 돌아가게 하심은 무슨 까닭입니까?” 하니
5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형개를 묶은 것은 형가(荊軻)를 묶은 것이요

물목(物目)을 보인 것은 스스로 물러가게 함이니라.
6 무릇 부자들은 척(隻)이 많으니 그들을 다 구해 주려 하다가는

어느 겨를에 천지공사를 행하겠느냐.
7 부잣집 마루와 방과 곳간에는 살기와 재앙이 가득히 채워져 있느니라.
8 이놈들아, 부자 좋아하지들 말아라!

붓대 하나 까딱하면 다 죽는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3:138)

 

 

 

 

 

 

 

 

 

 

 

 

박공우가 체험한 척의 보복
1 상제님께서 6월부터 두어 달 동안 정읍 대흥리 경석의 집에 계시니라.
2 공우가 상제님을 종유(從遊)하기 달포 전에 천원장(川原場)에서

예수교인과 다투다가 가슴에 큰돌을 맞아 가슴뼈가 상하여

한참 기절하였다가 일어난 적이 있는데
3 이 때 수십 일 동안 치료를 받고 간신히 다니기는 하나

아직 가슴에 손을 대지 못할 만큼 크게 고통스러우므로 이를 상제님께 아뢰니
4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전에 어느 길가에서 남의 가슴을 쳐서

사경에 이르게 한 일이 있으니 그 일을 잘 생각하여 뉘우치라.
5 또 네가 몸이 나은 뒤에는 가해자를 찾아서 죽이려고 생각하나,

너 때문에 죽을 뻔하였던 자의 척(隻)이

그 예수교인에게 붙어서 갚은 것이니 오히려 그만하기가 다행이라.
6 네 마음을 잘 풀어 가해자를 은인과 같이 생각하라.

그러면 곧 낫게 되리라.” 하시니라.
7 공우가 이 말씀에 크게 감복하여 가해자를 미워하는 마음을 풀고

‘훗날 만나면 반드시 잘 대접하리라.’는 생각을 두니라.
8 수일 후에 천원 예수교회에

‘열두 고을 목사가 모여서 대전도회를 연다.’는 말이 들리거늘
9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하여 열두 고을 목사가 움직였노라.” 하시더니

그 뒤 사흘 만에 공우의 상처가 완전히 나으니라.
10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의 모든 참사가 척신(隻神)이 행하는 바이니라.
11 삼가 척을 짓지 말라.

만일 척을 지은 것이 있으면 낱낱이 풀고 화해를 구하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3:188)

 

 

 

 

 

 

 

 

 

 

 

 

항상 평화를 주장하라
1 너희들은 항상 평화를 주장하라.

너희들끼리 서로 싸우면 밖에서는 난리가 일어나느니라.
2 남에게 척을 짓지 말고 천하 사람을 한집안 식구로 여기라.
3 너희들은 말을 삼가라.

너희들 세 사람이 입을 모아 죽는다고 말하면

그 사람이 정말 죽느니라.
4 시속에 길성소조(吉星所照)를 찾으나

길성소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요
5 덕을 닦고 사람 잘 대우하는 데에 길성(吉星)이 비치나니

이 일이 곧 피난하는 길이니라.


6  德懋耳鳴하고 過懲鼻息하라
덕무이명 과징비식
덕을 힘쓰기는 귀울림같이 하고
허물 다스리기를 코로 숨쉬듯 하라.
남 용서하기를 힘쓰라
7 너희들은 남 용서하기를 힘쓰라. 한량없는 덕이 있느니라.
8 참는 덕이 크고 용서하는 덕이 크니라.
9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10 악을 악으로 갚으면 피로 피를 씻기와 같으니라.

(증산도 道典 8:36)

 

 

 

 

모든 병의 근원
1 한 성도가 여쭈기를 “매양 병자를 보시면

차마 그 아픔을 보지 못하시어 몸소 대속하시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니
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병은 척(隻)이 있어 생기고 수(數)가 있어 앓는 것이니라.
3 그러므로 척을 풀어 주지 않으면 척으로 돌아가고

수를 제거하여 주지 않으면 화액(禍厄)으로 돌아가나니
4 내가 병고(病苦)를 대신 앓게 되면 척은 스스로 풀리고

수는 자연히 소멸되느니라.
5 내가 천하의 모든 병을 대속하리니

러므로 후천에는 억조창생에게 병고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87)

 

 

 

 

 

 

 

 

 

 

 

수도 공부의 정법(正法)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2 또 말씀하시기를

“공부할 때 몸을 떨고 허령(虛靈)에 빠지는 것은

마음속에 부정한 생각이 있고 척을 많이 지어 그러하니라.” 하시고
3 “올바른 공부 방법을 모르고 시작하면

난법의 구렁에 빠지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200)

 

 

 

액과 척을 먼저 끄르심
1 태모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척(隻)이 없어야 한다. 척을 풀어야 하느니라.” 하시더니
2 성도들을 거두어 쓰실 때 반드시 먼저 그 액(厄)을 제거하시고

몸에 붙어 있는 척신(隻神)을 물리쳐 주시며
3 혹 몸에 병이 있으면 그 병을 낫게 하시고

또 앞길의 모든 장애를 없애어 새롭게 하신 뒤에 비로소 따르게 하시니
4 성도들이 태모님의 은혜에 황공하여 몸둘 바를 모르더라.

(증산도 道典 11:140)

 

 

 

 

 

 

 

 

 

 

 

 

대업 공부를 하려면
1 대업 공부를 하자면 수마(睡魔), 마신(魔神),

척신(隻神)을 먼저 물리쳐야 하느니라.
2 또 생문방(生門方)부터 알아 두라.
3 사문(死門)은 입구멍이요, 생문(生門)은 똥구멍이니라.
4 입은 사문이기 때문에 함부로 말을 못 하느니라.
5  病從口入이요 禍從口出이니라
병종구입 화종구출
口是禍之門이요 舌是斬身刀니라
구시화지문 설시참신도
병(病)은 입으로부터 들어가고
화(禍)는 입으로부터 나오느니라.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니라.
(증산도 道典 11:223)

 

 

 

 

 

묵은 기운이 채워져 있는 곳에서는
3 오직 어리석고 가난하고 천하고 약한 것을 편히 하여
4 마음과 입과 뜻으로부터 일어나는 죄를 조심하고

남에게 척을 짓지 말라.
5 부하고 귀하고 지혜롭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든 척에 걸려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6 이는 묵은 기운이 채워져 있는 곳에서는

큰 운수를 감당키 어려운 까닭이니라.

(증산도 道典 5:416)

 

 

 

 

“이제 말세의 개벽 세상을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無極大運)이 열리나니
4 모든 일에 조심하여 남에게 척(隻)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정심 수도하여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

(2:15)

 

 

믿음은 선령신의 음덕으로
1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2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3 선령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4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5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

(2:78)

 

 

 

 

 

 

 

 

 

 

 

증산도 도전 속 상제님 말씀을 통해

무척 잘 산다는 말의 의미를 알아본것처럼

척을 짓지 않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상처를 주거나 원과한을 쌓이게하면

결국은 그것이 나에게로 돌아옵니다.

무척 잘 사는길 바로 척 짓지 않고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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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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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 속 전생의죄

 

 

 

 

 

 

 

무슨 일을 할때 자꾸 꼬이고 엉켜

일이 안되거나 상상할수 없는

고통을 당하게 되면

'내가 전생에 무슨 죄가 있어서...'라고

한탄을 하는데요.

실제로 전생의 죄를 지으면 언젠가는
죄값을 치르게 된답니다.

 

제가 아는 분중에 유난히 일복이 많은분이 있었어요.

평소 농담삼아 입버릇처럼

'나는 아무래도 전생에 공주였나봐~'

라는 말을 하곤 했는데 전생에 일을 안하고

너무 편하게 살아서 지금 이렇게 고생한다는 거였어요.

알 수는 없지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오늘은 증산도 도전 속 상제님 말씀을 통해

전생에 죄업과 전생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매 맞고 사는 여자를 구해 주심


1 금구 용화동(龍華洞)에 사는 부안댁이

연일 계속되는 남편의 매질로 괴로워하다가
2 하루는 상제님께 찾아와

 “선생님, 제가 살아야 옳을까요, 죽어야 옳을까요?
3 어찌하면 남편이 그리 안 하겠습니까?

제가 집을 나가야 할까요?” 하며 눈물로 하소연하니

그 모습이 참으로 애절하더라.


4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에이, 별 시원찮은 것을 가지고 그러는구나. 그것도 네 복이다.
5 네가 전생에 손찌검을 많이 해서 그런 것이니

다 방법이 있느니라.” 하시고
6 이어 말씀하시기를

“집에 돌아가면 방안에 있는 것을 싹 치워 버리고

왕골자리 하나만 도르르 말아서 세워 놓아라.
7 네 남편이 부아가 나서 그놈으로

너를 두서너 번 때리면 막음이 될 것이다.
8 자리의 날수가 오죽이나 많으냐?

그 수만큼 화를 막아서 평생 맞을 것을 다 때워 나가니,

이제 네 생전에는 안 맞을 것이니라.” 하시니라.

9 부안댁이 이 말씀을 굳게 믿고 돌아가

방안을 비우고 자리 하나만 말아둔 채 남편을 기다리거늘
10 저녁이 되어 돌아온 남편이

“살림을 다 어디다 뒀느냐?” 하며 세워져 있는 자리로

두 번을 때리고 밖으로 나가더니
11 과연 그 날 이후로 다시는 손을 대지 아니하더라.


사람 때리는 것은 살인죄와 같으니
12 이에 부안댁이 상제님께 찾아와

지성으로 그 은혜에 감사드리니
13 상제님께서 내막을 깨우쳐 주시며

“소 잡던 놈이나 개 잡던 놈 신명이 씌어서,

짐승 잡는 심리로 그러는 것이니라.” 하시고
14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 때리는 것은 살인죄와도 같으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69)

 

 

 

 

 

 

 

 

 

전생의 보복을 받은 것

1 하루는 신경수(申京守)가

돼지 한 마리를 기르다가 도둑 맞고 와서 아뢰기를
2 “내성이 본시 가난하여 돼지 구할 돈이 없을 터인데,

제 집에서 기르는 돼지를 훔쳐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니
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놈아! 내가 시켰다. 그 돼지를 찾지 말라.
4 네가 전생에 남의 눈을 속여서 손해를 끼쳤으므로

이제 금세(今世)에 그 보복을 받은 것이니

분해하지도 말고 아까워하지도 말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126)

 

 

 

 

 

 

 

주지 박금곡의 소원


1 하루는 금곡이 아뢰기를

 “제가 평생 이 절에 주지로 있게 해 주옵소서.” 하고 청하니

증산께서 이를 허락하시니라.
2 금곡이 다시 아뢰기를

“저의 일을 말씀해 주사이다.” 하니
3 말씀하시기를

“그대는 전생이 월광대사(月光大師)인 바

그 후신(後身)으로 대원사에 오게 되었느니라.

그대가 할 일은 이 절을 중수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4 금곡이 다시 간절히 여쭈기를

“구십 세까지만 살게 해 주옵소서.” 하거늘
5 이도 허락하시며

 “네가 죽을 때에는 본병이 도져서 죽으리라.” 하시니라.
6 금곡이 또 아뢰기를

“대원사에 감나무가 많으나 감이 하나도 열지 않으니

감이 잘 열도록 해 주옵소서.” 하니
7 “이는 진묵이 원한을 품은 연고라.

명년부터는 감이 잘 열리리라.” 하시거늘

과연 그 후로 감이 풍성하게 열리니라.
8 그 후 금곡은 한평생 대원사 주지로 있다가

93세가 되매 다친 허리가 재발하여 죽으니라.

(증산도 道典 2:10)

 

 

 

 

 

 

 

 

 

문둥병자를 새사람으로 만드심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원평(院坪)을 지나시는데

길가에 한 병자가 있거늘,

온몸이 대풍창(大風瘡)으로 뒤덮여

그 흉한 형상이 차마 보기 어려운 지경이라.
2 그 병자가 상제님의 행차를 보고 달려와서

크게 울며 하소연하기를

“제가 이생에 죄를 지은 바가 없는데

이 같은 형벌을 받음은 전생의 죄 때문이옵니까?
3 바라옵건대 전생에 지은 중죄(重罪)를 용서하옵소서.

만일에 죄가 너무 무거워서 용서하실 수 없다면

차라리 죽음을 내려 주옵소서.” 하고 통곡하며 뒤를 따르니
4 보는 사람들 가운데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가 없더라.


5 상제님께서 잠시 애처롭게 바라보시더니

병자를 부르시어 “내가 너를 고쳐 주리니 여기 앉으라.” 하시고
6 성도들로 하여금

 “길 위에 둥글게 병자를 둘러싸고 앉으라.” 하신 후에
7 일러 말씀하시기를

“‘대학지도(大學之道)는 재신민(在新民)이라.’

이 구절을 계속하여 외우라.” 하시니라.
8 이에 성도들이 명을 받들어 외우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제 되었으니 그만 읽고 눈을 뜨라.” 하시거늘
9 모두 눈을 떠 보니 병자가 완전히 새사람이 되어

앉아 있는지라 모두가 크게 놀라니라.


하느님, 하느님이시여!
10 새사람이 된 병자가 기뻐 뛰고 춤추면서

“하느님, 하느님이시여! 저의 큰 죄를 용서하시어

저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고 울부짖거늘
11 이 광경을 바라보던 사람들이 모두

 “만일 하느님의 권능이 아니라면

어찌 이렇게 할 수 있으리오.” 하고 탄복하니라.
12 상제님께서 병자에게

“너는 북쪽으로 십 리를 가라.

거기에 가면 네가 살길이 있으리라.” 하시고 그를 보내시니
13 한 성도가 상제님께 여쭈기를

“문둥병은 천형(天刑)이라 하여 세상에서는 치료할 방도가 없는 것인데

글을 읽게 하여 그 자리에서 고치게 하시니 어떤 연고입니까?” 하매
14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道)는 천하의 대학(大學)이니

장차 천하창생을 새사람으로 만들 것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79)

 

 

 

 

 

 

 

 

 

 

재생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1 하루는 상제님께서 구릿골에 계실 때,

전주 용머리고개에 사는 앉은뱅이 김 모가

들것에 실려 와서 상제님께 애원하기를
2 “제가 전생에 죄가 많아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되었사오나

이렇게 구차한 몸으로 더 살자니 세월은 슬픔뿐이요,

죽자니 인생이 너무 비참하옵니다.
3 이와 같이 폐인(廢人)의 지경이 된 형편을 하늘만이 아시고

사람들은 알지 못하오니 저에게 새 생명을 열어 주시어

재생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하고

비 오듯이 눈물을 흘리며 슬픈 사연을 아뢰더라.


하느님이 강림하지 않고서야
4 상제님께서 그 하소연을 들으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그 사람을 앞에 앉히시고 담뱃대를 들어 올리며 말씀하시기를
5 “이 담뱃대를 따라서 차차 일어서라.” 하시니

그 사람이 담뱃대를 따라 무릎과 다리를

조금씩 펴며 천천히 일어서거늘
6 형렬에게 명하시어
曳鼓神 曳彭神 石蘭神
예고신 예팽신 석란신
東西南北 中央神將 造化造化云 吾命令 拜 ?
동서남북 중앙신장 조화조화운 오명령 훔
이라 큰 소리로 외우게 하신 뒤에
7 그 사람으로 하여금 마당에서 걸어 보게 하시고

잠시 후에는 광찬에게 명하시어 회초리로 다리를 때려

빨리 걷게 하시니 마치 성한 사람 같은지라


8 그 사람이 기뻐 미친 듯이 뛰고 마당을 돌아다니며 외치기를
9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강림하지 아니하셨다면

어찌 이럴 수 있으리오!” 하고 눈물을 삼키며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더라.
10 상제님께서 그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들것을 버리고 걸어서 돌아가라.” 하시고
11 사례금으로 받으신 서른 냥으로 큰길가 주막에 나가시어

오가는 행인들을 불러 술을 사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다리를 펴 주니 고맙도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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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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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년 한민족사에 유일한 도의 원전으로서,

140여년 전에 동방 땅에 강세하신

우주의 조화주요 통치자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의 대도 경전입니다.

 

상제님께서 친히 오셔서 선천 세상의 동서문화의

종교, 정치, 경제, 교육, 예술, 역사의 전 영역을 수용하고

가을철의 통일 문화인 후천 오만 년

지상 조화선경 낙원의 새 진리를 열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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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천 우주 1년의 진리 열매를 담은

유일한 대도 경전이 바로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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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문명, 천상 신도와 지상 인간 역사의 틀이

근원적으로 뒤바뀌는 하추교역의 가을 대개벽기를 맞아,

대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인류가 꿈을 이루고 살 수 있는 새 문화,

인류가 지금까지 체험해 보지 못한

신천지의 새 문명을 열어 주시기 위해

133년(147년) 전 동방의 이 땅에 강세하셨다.

 

그리고 삼계대권의 무궁한 조화권을 자유자재로 쓰시며,

지난날 선천 문화의 동서 성자들이 보여준

진리의 한계를 쾌연히 뛰어넘어,

가을철의 대 통일 운수를 열어 주시기 위해,

무극대도의 새 진리를 열어 주셨다.

 

 

 

 

 

 

 

일찍이 상제님께서

“내 법은 전무지후무지법(前無知後無知法)이니라.

판안 법으로는 알 수 없을 것이요

판밖의 나의 법이라야 알 수 있느니라.”고 하셨다.

 

이것이 상제님이 개벽하신

후천 오만년 지상선경 낙원에 대한 새 소식이다.

이 희망의 소식은 지구 저편이 아닌,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동방 땅에서 처음 선포되었다.

『道典』은 바로 인류의 모든 희망과 꿈이 담긴,

이 새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증산 상제님께서 열어 주신 궁극의 대도세계
상제님은 지금까지 풀리지 않았던

진리의 구성 틀(신도와 이법과 인사의 상호 관계)을

완전히 드러내 주셨다.

 

곧 진리란 무엇이며,

진정한 진리 체험과 인류의 새 세계 건설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에 대해 궁극의 해답,

무극대도(無極大道)를 내려 주셨다.

 

 

 

 

 

 

 

그리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전변무상(轉變無常)한

현실 인간 역사와 대우주의 신비에 대해

진리의 눈을 활짝 뜰 수 있는 궁극의 깨달음을 열어 주셨다.

따라서 증산도는 지난 인류 문화를 문 닫고

인간의 새 역사를 여는 성숙한 진리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당신님께서 이 땅에서 보여 주신

가을철의 새 문화, 새 역사를 여는 대개벽 공사를 통해,

동서고금 어느 누구도 감히 생각할 수조차 없는

너무도 파격적인 궁극의 대도 세계를 만나게 되었다.

 

상제님은 인간이 몸을 받아 태어난

지난날 선천 봄여름철의 천리(자연이법)를

억음존양의 상극 세상으로 규정하셨다.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道典 2:17:1∼5)

 

상제님께서는 인간 역사가 개벽된 이래

가장 강렬한 소망을 품음과 동시에,

그 무엇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운

대위기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인류에게

선천 문화와는 본질적으로 성격이 다른

새 법방으로 살길을 열어 주셨다.

 

-증산도 도전 간행사 중에서-


 

 

 

 

소리로 듣는 도전

 

증산도 도전 1편 듣기

 

 

 

 

 

 

하늘땅을 흔드는 기개와 영성


1 일곱 살 때 어느 글방에 가시어 훈장으로부터

‘놀랄 경(驚)’ 자 운(韻)을 받고 글을 지으시니 이러하니라.
2  遠步恐地坼이요 大呼恐天驚이라
원보공지탁 대호공천경
멀리 뛰려 하니 땅이 꺼질까 두렵고
크게 소리치려 하니 하늘이 놀랄까 두렵구나.

3 학봉께서 서동(書童)들과 더불어 시를 지으실 때

“글도 배운 바 없는데 무슨 시를 짓겠느냐.” 하고

겸양하시되 항상 장원을 하시니라.
4 하루는 훈장이 주위의 미움을 받을까 하여

이번에는 문장이 다음가는

다른 아이에게 장원을 주리라 마음먹고

그 아이의 글씨를 눈여겨보아 두었으나

또 학봉에게로 장원이 돌아가거늘
5 이는 훈장의 그런 뜻을 미리 아시고

문체와 글씨를 평소와 다르게 하여

분별치 못하게 하신 까닭이라.
6 이렇듯 어린 시절부터 영기(靈氣)가 넘치고 혜명하시니

보는 이마다 ‘신동(神童)’이라 부르며 경탄하더라.

(증산도 道典 1:20)

 

 

 

이 한가지 예만 보더라도 상제님이

어떤분이신가를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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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

 

 

마음을 깨끗이 하여야

복이 이르나니

남의 것을 탐내는 자는

도적의 기운이 따라들어

복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9:4)

 

 

 

 

 

나의 도는 상생의 대도니라

.

.

.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여

위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도를 작 닦는 자는

그 정혼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증산도 도전)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되나니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

 

 

 

 

 

 

이치 없는 법은 없다

세상에 이치 없는 법은 없느니라

 

 

 

 

 

 

나무는 그 열매로써 이름을 얻고

사람은 그 행실로써 이름을 얻느니라.

 

 

 

 

마음은 성인의 바탕으로 닦고

일은 영웅의 도략을 취하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낫나니

만물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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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

이 때는 생사판단의 가을개벽기

 

 

 

 


1 상제님께서 하루는 세간에 전해 오는

‘백조일손(百祖一孫)’이라는 말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2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3 그러므로 이 때는 생사판단(生死判斷)을

하는 때니라.” 하시니라.


다가오는 세상 난리는
4 한 성도가 여쭈기를

“‘다가오는 세상 난리는

신명의 조화임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 있사온데 과연 그러합니까?” 하니
5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개벽을 해도 신명 없이는 안 되나니,

신명이 들어야 무슨 일이든지 되느니라.
6 내 세상은 조화의 세계요,

신명과 인간이 하나 되는 세계니라.” 하시니라.
7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인신합덕(人神合德)으로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44)

 

 

 

 

 

 

 

 

인류사의 새 세상을 여는 대도

1 선경세계는 내가 처음 건설하나니,

나는 옛 성인의 도나 옛 가르침으로

하지 않느니라.
2 그러므로 너희는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도모하라.
3 묵은 습성이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그 몸이 따라서 망하느니라.


 

나의 도는 선천문화와 견줄 수 없다
4  나의 도는 古不聞今不聞이요 古不比今不比니라.
고불문금불문 고불비금불비
옛적에도 듣지 못했고

이제 또한 들을 수 없으며
옛적의 그 어떤 도(道)와도 견줄 수 없고
이제도 또한 견줄 만한 것이 없느니라.

(증산도 道典 2:41)

 

 

 

 

 

 

 

천지개벽의 올바른 뜻은

하늘과 땅이

새로운 변화질서로 전환하는 것이다.

개벽은 종말이 아니다

개벽은 자연과 문명, 인간 삶, 가치관이

근본적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것이다.

 

-종도사님 도훈-

 

 

 

 

개벽의 현상을 보면 종말적인

상황들이라서 개벽을 종말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개벽은 종말이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랍니다.

 

개벽의 현상들을 잘 극복하고 나면

모두가 잘사는 이상세계가 열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경쟁도 없고 다툼도 없고

굶어 죽는 사람도 없이

모두가 잘 사는 세상

앞으로 그런세상이 온답니다.

 

이것이 증산도가 바라는 세상이고

증산도가 이루고자 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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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생각하는 사람이 내사람

 

 

 

 

 

 

나를 생각하는 사람이 내 사람


1 하루는 김갑칠(金甲七)이 여쭈기를

“저와 같이 용렬하고 천하기 그지없는 자도

다가오는 선경세계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까?” 하니
2 상제님께서 문득 안색을 바꾸시어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를

“갑칠아, 그게 무슨 말이냐.

이 때는 해원시대니라.
3 이제 해원시대를 맞아 도(道)를 전하는 것을

빈천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느니라.” 하시고


4 또 말씀하시기를

“부귀한 자는 자만자족하여

그 명리(名利)를 증대하기에 몰두하여

딴 생각이 나지 않으리니

어느 겨를에 나에게 생각이 미치리오.
5 오직 빈궁한 자라야

제 신세를 제가 생각하여

도성덕립(道成德立)을 하루바삐 기다리며

운수 조일 때마다 나를 생각하리니

들이 곧 내 사람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55)

 

 

 

 

 

 

 

천하창생의 생사가 너희들 손에


1 내 밥을 먹는 자라야 내 일을 하여 주느니라.
2 장차 천지에서 십 리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일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3 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느니라.
4 다 죽고 너희만 살면 무슨 낙이 있겠느냐.
장차 탄식줄이 나오리라
5 너희들이 지금은 이렇듯 친숙하되

뒷날에는 눈을 바로 뜨지 못하리니

마음을 바로 갖고 덕 닦기에 힘쓰라.
6 수운가사에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어떤 사람 이러하고

어떤 사람 저러한가.’라 함과 같이

탄식줄이 나오리라.
7 나를 잘 믿으면 양약(良藥)이요,

잘못 믿으면 사약(死藥)이니라.

(증산도 道典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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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듣는 증산도 도전(전편듣기)

 

 

 

 

인류 미래의 원전, 도전

 

상제님 말씀과 행적이 기록된

증산도 도전을 통해 앞으로 다가오는 개벽과

선경세계에 대해 자세하게 알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앞으로 열리는 선경세계의 설계도, 이정표를

천지공사를 통해 봐 놓으셨어요.

세상은 알건 모르건 상제님께서 공사보신대로

둥글어 가고 있답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아는것이다'

라는 말이 있어요.

 

증산도 도전 속

상제님 말씀을 통해 天 地 人 삼계를

넘나드는 말씀의 경계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인류사의 새 세상을 여는 대도
1 선경세계는 내가 처음 건설하나니,

나는 옛 성인의 도나 옛 가르침으로 하지 않느니라.
2 그러므로 너희는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도모하라.
3 묵은 습성이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그 몸이 따라서 망하느니라.


나의 도는 선천문화와 견줄 수 없다
4  나의 도는 古不聞今不聞이요

古不比今不比니라.
고불문금불문 고불비금불비
옛적에도 듣지 못했고 이제 또한 들을 수 없으며
옛적의 그 어떤 도(道)와도 견줄 수 없고
이제도 또한 견줄 만한 것이 없느니라.

(증산도 道典 2:41)

 

 

 

 

 

나는 예언자가 아니로다
1 하루는 여러 성도들과 함께

태인 금상리(琴上里)를 지나시면서 보니

오랜 가뭄으로 사람들이 모심기를 못하고 있더라.


2 이 때 동학 신도 류한필(柳漢弼)이

전날 구름이 낀 것을 보고 비가 오리라 생각하고

마른 논에 호미로 모를 심었으나

이내 비가 오지 않아 모가 마르거늘
3 한필이 애가 타서

“가뭄이 이렇게 심하여 비 올 뜻이 없으니

모 심었던 것을 치우고 콩이나 심을 수밖에 없도다.”

하며 탄식하니라.


4 마침 상제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모 심은 것을 갈아 치우고

다른 곡식을 심는 것은 변괴가 아니냐.” 하시며
5 한필을 앞세우고

그곳에 가서 참혹한 광경을 보시고는

서쪽 하늘을 향하여 만수(萬修)를 부르시니

갑자기 검은 구름이 피어오르며 소나기가 내리거늘
6 한필은 무슨 까닭인지 알지 못하고

다만 미리 아는 법이 있는가 하여 이상히 여기니라.


7 이 때 따르던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나는 예언자(豫言者)가 아니로다.

나의 일은 세상 운수를 미리 말함이 아니요,

오직 천지공사의 도수로 정하여

내가 처음 짓는 일이니라.” 하시니라.

8 하루는 상제님께서 창조에게

“소주 세 동이를 받아 오라.” 하시어

태인 작소리(鵲巢里) 앞에서 굿 치고 노는

농부들을 불러 나누어 주시니라.

(증산도 道典 3:227)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그 목적지에 무엇이 있을까요?
이에 대한 답은 증산도 도전 속에 있답니다.

 

 

 

 

 

 

 

 

증산도 도전 전편 들어보기

아래 글을 하나씩 클릭하시면 도전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도전 1 증산 상제님의 탄강

 

 도전 2 중통인의와 무극대도

 

 

 도전 3 도문과 성도

 

 도전 4 신도와 조화정부

 

 도전 5 천지공사

 

 도전 6  도통과 진주

 

 도전 7 후천개벽과 조화선경

 

 도전 8 천하사 일꾼

 

 도전 9 복록과 수명

 

 도전 도전 10 어천

 

 도전 11  태모 고수부님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2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4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5 세속에 가구(假九)라는 노름판이 있어서

열다섯 수(數)가 차면 판몰이를 하는 것이

곧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漏泄)한 것이니
6 내가 천지공사에 이것을 취하여 쓰노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7)

 

 

 

두고 보라!

아침에 본 것, 저녁에 본 것이 다르고

날마다 해마다 달라지리니,

이제 세상이 다 가르치느니라.

(증산도 도전 2:59)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에 대한 답을 안다면 더이상

미래가 불안하거나 두렵지 않을거에요.

 

답을 알고 싶다면 소책자 신청해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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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

우주 통치의 근본원리

 

 

 

 

 

 

우주통치의 근본원리

 

대저 천하사를 함에 때가 이르지 않아서

세상 사람들이 알게 되면

그 음해가 적지 않나니

그러므로 나는 판 밖에서 일을 꾸미노라

 

나의 일은 무위이화니라

신도는 지공무사하니라

신도로써 만사와 만물을 다스리면

신묘한 공을 이루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니라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4:58)

 

 

 

 

 

 

 

 

우주 변화의 근본정신, 생장염장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해와 달이 나의 명(命)을 받들어 운행하나니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천지개벽의 이치, 역(易)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2:20)

 

 

 

 

 우주 창조의 법칙 생장염장

인생의 목적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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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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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짓는 죄가 크다

증산도 도전

 

 

 

 

 

 

 

알고 짓는 죄가 크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남 잘 사는 것을 부러워 말고,

남을 해치려고 하지 말아야 할지라.

우엇을 믿는다고 해서

내 죄가 감해지는 것은 아니니라.

 

믿으면서도 내 마음이 궂으면

오히려 알고 짓는 죄가 더 큰것이니

내 마음 하나만 닦으면 그민이나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9:100)

 

 

 

 

 

 

 

 

 “이 세상을 살면서는 죄를 지어도

남 모르게만 하면 그만인 줄 알아도

죄진 사람은 천상에 가면 모든 게 다 드러난다.


죽으면 편할 줄 알고 ‘죽어, 죽어.’ 하지만

천상에 가면 모든 것이 다 무섭다.

믿으면서 지은 죄는 사하지도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42)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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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받으려면/증산도 도전

 

 

 

 

 

 

 

복을 받으려면

 

나는 해마를 위주로 하나니

이는 먼저 어지럽게 하고

뒤에 바로잡는

천지의 이치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나를 따르는 자에게는

모든 마가 먼저 발동하나니

능히 시련을 받고 나야

복이 이르느니라.

 

선천에 안락을 누리는 자는

추천에 복을 받기 어려우리니

고생을 복으로 알고 잘 받으라

만일 당하는 고생을 이기지 못하여

애통히 여기는 자는

오는 복을 물리치는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 2:25)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상제님 진리를 따르려면

일복 고생복 욕복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상제님 진리가 단순한 종교가 아니고

앞으로 자연의 섭리로 인류에게 닥치는

가을개벽을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후천선경세계를

건설하는 일이기에 그냥 믿기만 하면

복을 받는것이 아니랍니다.

 

가을개벽을 극복해서 후천세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갈수 있도록

진리를 전하고 인도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살리고

또한 가을개벽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일 또한

상제님 일꾼들이 해야하는 일이랍니다.

 

 

 

 

 

한 나라만의 일이 아니고 지구촌을

상대로 해야 하는 일이기에

크고 작은 일을 많이 해야하고

고생도 많이 해야합니다.

이 과정속에서 당연히 욕도 먹게 되는거구요

 

이걸 잘 이겨 넘겨야 후천5만년

선경세계에 가서 큰 복을 받을수 있답니다~

앞으로 전에 없던 대복을 받는것인데

아무일도 하지않고 노력없이 복을

받을수 있겠어요^^

 

대복 함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삶이 힘들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하늘이 내리는 고난의 섭리

 

 

 

 

하늘이 내려주는 대복 받으시려면

지금 바로 연락주세요^^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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