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듣는 증산도 도전 8

천하사 일꾼

 

 

 

 

 

 

 

8편 천하사 일꾼

 

8편 ‘천하사 일꾼’은

상제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개벽의 실제상황에서 인류를 구원하고,

나아가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참일꾼의 사명과 역할

그리고 일꾼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덕목이 담겨 있습니다.

 

 

 

 

 

 

 

 

 

 

 

 

광구천하의 대업을 실현하는 자


1 일꾼은 천명(天命)을 받아

천지사업에 종신하여

광구천하의 대업을 실현하는 자니라.
2 모사재천(謀事在天)하고 성사재인(成事在人)하는

후천 인존(人尊)시대를 맞이하여
3 천지부모이신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께서

인간과 신명이 하나되어 나아갈

새 역사를 천지에 질정(質定)하시고
4 일월(日月)의 대사부(大師父)께서

천지도수에 맞추어 이를 인사(人事)로 집행하시니
5 일꾼은 천지일월(天地日月) 사체(四體)의 도맥과

정신을 이어받아 천지대업을 개척하여

후천 선경세계를 건설하는 자이니라.

 


선경 건설의 천지 녹지사

 
6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사재천은 내가 하리니 성사재인은 너희들이 하라.

치천하 50년(五十年) 공부니라.” 하시니라.
7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시속에 전명숙(全明淑)의 결(訣)이라 하여

‘전주 고부 녹두새’라 이르나 이는

‘전주 고부 녹지사(祿持士)’라는 말이니
8 장차 천지 녹지사가 모여들어

선경(仙境)을 건설하게 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1)

 

 

 

 

 

 

꽃 중에 제일 좋은 꽃


1 상제님께서는 사람이 많이 있을수록 좋아하시니라.
2 임인(壬寅 : 道紀 32, 1902)년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아랫목에 앉으시어

윗목에 모인 성도들을 바라보시며

“너희들, 심심하면 심심풀이 좀 해 봐라.” 하시거늘
3 성도들이 꽃타령을 부르니

“너희들은 꽃 중에 무슨 꽃이 좋으냐?” 하고 물으시니라.
4 이에 누구는 ‘나락꽃이 좋다.’ 하고,

누구는 ‘목화꽃이 좋다.’ 하고,

또 누구는 ‘담배꽃이 좋다.’ 하거늘
5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방안꽃이 제일이니라.

다른 것은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하면

사랑이 멀어지는 법이나
6 사람은 볼수록 정이 드는 것이니

참으로 꽃 중에는 인간꽃이 제일이니라.” 하시니라.
7 또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낳아 보아라, 볼수록 새 사랑이지.
8 나무가 외줄로만 크는 놈은

윗동을 쳐야 가지를 뻗듯이
9 사람이 자식을 낳으면

그것이 곧 가지를 뻗는 셈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2)

 

 

 

 

 

 

 

사람이 천층만층 구만층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저잣거리를 지나시며 말씀하시기를

“사람이란 지혜가 있고 눈치가 빨라야 하느니라.
2 꾀 많은 놈은 재치가 있고

미련한 놈은 천천히 자기 죽을 꾀만 내느니라.
3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 속에서 살아야

귀를 얻는 것인데 몹쓸 놈들은 사람을 피해서 사니

말을 들어도 무슨 소리인 줄을 모르느니라.
4 사람이 귀를 얻어야 좋은 소리,

낮은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나니

사람이란 사람이 많은 곳으로 뻗쳐야 하느니라.” 하시고
5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라

크고 작고 깊고 얕음이 천층만층 구만층이니라.
6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그 가운데

사람 맘 하나 추려 내기가 어려우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3)

 

 

 

대인을 배우는 자는


1 무릇 대인을 배우는 자는
取天下之長하고 捨天下之短하라
취천하지장 사천하지단
천하 사람의 장점을 취하고

천하 사람의 단점을 버리라.
2 광인(狂人)의 한마디 말에도 취할 것이 있느니라.
3 대인을 배우는 자는

고금의 흥망에 밝고 세상 사람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해야 하느니라.
4 두루 놀아야 신선(神仙)이니라.
5 음양을 겸전(兼全)해야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8:4)

 

 

 

 

 

내 한 몸 잘 닦는 일

1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2  一身收拾重千金이니
일신수습중천금
頃刻安危在處心이라
경각안위재처심
내 한 몸 잘 가짐이 천금보다 중하니
순간의 평안함과 위태로움이
마음가짐에 달려 있느니라.
3  潛心之下에 道德存焉이요
잠심지하도덕존언
反掌之間에 兵法在焉이라
반장지간병법재언
무심한 사이에 도덕이 존재하고
손바닥 뒤집는 사이에도 병법이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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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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