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세기의 구성과 내용

 

 

 

 

 

증산도 안경전종도사님이 역주하신 환단고기중

고조선의 역사를 담은 단군세기의 구성과 내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단군세기는 근 2100년에 이르는 고조선의 역사를

제1세 단군인 단군왕검으로부터 마지막 47세 단군에 이르기까지

연대기 형식으로 기록한 역사서로

역대 단군의 이름과 재위연도, 그리고 즉위년의 간지와

역대단군의 주요업적과 사건등을 연대순으로 서술하고 있는데요.

 

단기세기를 통해 고조선의 기원과 멸망과정, 이념과 종교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인근 나라들과의 관계등을 알수 있습니다.

 

초대 단군은 웅씨국의 비왕이었으나

무진년(기원전 2333년)에 백성들의 추대로 천자가 되었으며

동이족(구환족)을 통일했습니다.

그분이 바로 단군왕검으로

도읍을 아사달에 정하고 국호를 조선이라고 했습니다.

 

 

 

 

 

 

단군세기 구성, 단군세기 내용

 

 

 

 

고조선은 신교를 바탕으로 통치했으며

신교는 삼신상제님을 공경하고 그 가르침을 받드는것입니다.

단군임검이 강화도 마리산에 쌓은 참성단은

바로 상제님께 천제를 지내기 위한 것이었고

2대 단군조에 실려있는 '어아가'는 천제 때 부르는

삼신상제님의 덕을 찬미하는 노래랍니다.

 

11세 단군때에는 전국 12군데 명산에다 국소도를 설치하였으며

소도는 상제님께 제사를 지내는 신교의 성지로

국자랑도 신교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뽑은 젊은이들로서

신라 화랑제도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고조선은 삼한으로 나누어 다스렸는데

진한은 단군이 직접 다스리고

번한과 마한은 부단군을 두어 통치하게 했습니다.

이는 우주를 천지인 삼계로 구성되었다고 보는 신교의 삼재(三才)

우주론에 토대를 둔것입니다.

진한의 통치자인 단군은 자신을 보좌할

좌현왕과 우현왕을 두었는데

흉노와 몽골의 좌현왕, 우현왕 제도도 그 뿌리가 여기에 있답니다.

 

 

단군세기에는 중국의 하은주와 관계 및 전쟁에 대해서도

적지않은 기록들이 있으며

한반도는 물론이고 요동과 요서를 포함한

고조선의 통치 영역에 대한 기록들도 나옵니다.

 

또한 고조선이 동방의 대제국이었던만큼

단군세기에는 양운국 수밀이국 일운국 구다천국등

여러 나라들이 조공을 바쳤다는 기록들도 있으며

또 남국 청구국 구려국 수유국 등도

고조선의 제후국들이었다고 합니다.

 

 

 

 

 

 

 

 

 

 

 

단군세기에는 이렇게 융성했던

동방의 대제국 고조선이 쇠퇴하고

결국에는 멸망한 과정도 상세히 다루고 있는데

단군의 권력약화에 따른 내부적인 분란의 실태와

당시의 고조선을 둘러싼 대외적인 상황

그리고 결국 고조선이 망하고 해모수의 북부여가 탄생하는

내용이 자세하게 실려 있습니다.

 

 

단군세기에는 위에서 본것과 같은 정치적 사건들 외에도

흉년과 홍수 지진 및 이상한 날씨 및

회귀 천문현상에 대한 기록들도 실려 있습니다

 

특히 13세 흘달단군 50년의 오성취루(오성이 루성근처에 모이는 현상)

현상과 29세 마휴단군 9년(기원전 935년)의 남해조수퇴삼척 현상은

서울대 천문학과 박창범 교수의 연구에 의해 역사적 사실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단군세기 내용, 단군세기 구성

증산도 안경전종도사님이 역주한

단군세기에서 발췌

 

 

 

 

 

단군은 한분이 아니다!!

 

 

 

단군조선(2096년.47세)

제1수도: 송화강 아사달(1048년)

1세 왕검단군 93년재위
2세 부루단군 58년재위
3세 가륵단군 45년재위
4세 오사구단군 38년재위
5세 구을단군 16년재위
6세 달문단군 36년재위
7세 한율단군 54년재위
8세 우서한단군 8년재위
9세 아술단군 35년재위
10세 노울단군 59년재위
11세 도해단군 57년재위
12세 아한단군 52년재위
13세 흘달단군 61년재위
14세 고불단군 60년재위
15세 대음단군 51년재위
16세 위나단군 58년재위
17세 여을단군 68년재위
18세 동엄단군 49년재위
19세 구모소단군 55년재위
20세 고홀단군 43년재위
21세 소태단군 52년재위



제2수도: 백악산아사달(860년)

22세 색불루단군 48년재위
23세 아홀단군 76년재위
24세 연나단군 11년재위
25세 솔나단군 88년재위
26세 추로단군 65년재위
27세 두밀단군 26년재위
28세 해모단군 28년재위
29세 마휴단군 34년재위
30세 내휴단군 35년재위
31세 등올단군 25년재위
32세 추밀단군 30년재위
33세 감물단군 24년재위
34세 오루문단군 23년재위
35세 사벌단군 68년재위
36세 매륵단군 58년재위
37세 마물단군 56년재위
38세 다물단군 45년재위
39세 두홀단군 36년재위
40세 달음단군 18년재위
41세 음차단군 20년재위
42세 을우지단군 10년재위
43세 물리단군 36년재위




제3수도: 장당경아사달(188년)

44세 구물단군 29년재위
45세 여루단군 55년재위
46세 보을단군 46년재위
47세 고열가단군 58년재위

 

 

 

이제 더이상 단군을 신화라고 하지는 못하겠죠?^^

 

 

 

 

 

초대단군임검이 마리산에 참성단을 쌓고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던

민족의 성지 강화에서 열린~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의

강화 환단고기 북콘서트 영상 보기

 

http://hoohoo3.tistory.com/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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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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