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우주1년 인간농사

 

봄 햇살이 너무 좋아 어디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 불끈 솟아오르는 날이에요 ㅎ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기 시작하더니 벌써 벚꽃도 피었더라구요.

올해는 봄꽃들이 거의 동시에 피어 봄이 한순간에 열린거 같아요.

기분좋은 봄날에 꽃들의 유혹 잠시 뒤로 하고 증산도 진리의 기본 바탕이 되는

우주1년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주는 1년 사계절로 변화한다.
지구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듯 우주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다.

생장염장이라는 이법에 따라 천지가 인간 생명과 문명을 낳아 기르는 시간의 주기,

그것을 ‘우주 1년’이라 합니다.

 

우주 1년은 지구 1년을 확대해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우주에 봄이 오면 하늘과 땅은 조화造化로써 인간과 만물을 낳습니다. 그리고 여름 동안 만물을 전 지구에 널리 퍼뜨립니다. 이때 인종이 다양해지고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문명도 다양하게 꽃핍니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를 일으키며 나아가는 시간의 최종 목적지가 있습니다. 바로 ‘우주의 가을철’입니다.  우주의 봄여름은 가을을 향한 준비 과정입니다. 지구1년에서 봄 여름동안 농부가 씨를 뿌리고 김 매고 거름을 주는 것은 가을에 곡식을 수확하기 위함인것처럼 인간이 우주의 봄철에 태어나 여름 동안 종족을 퍼뜨리는 것도 가을철에 성숙하기 위한 것입니다.

 

문제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천지가 뒤집어지는 엄청난 변혁이 일어납니다. 이것을 개벽이라고 하는데요.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차기에 개벽이 오게 되어져 있습니다. 이 내용은 다음에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만 봄여름의 목적인 가을도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체의 생명체가 생명 활동을 멈추고 휴식하는 우주의 겨울이 닥칩니다. 이 우주의 겨울이 현대과학에서 밝인 빙하기입니다.

 

 

증산도 우주1년 도표

 

 

 

우주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로 변화해 간다!

 

이런 우주 1년 사계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불교, 기독교, 유교, 도교 같은 이전의 어떤 종교나 사상, 그 어디에도 없는 것입니다. 다만 서양 고대 그리스 문화에서 ‘우주에는 큰 봄과 큰 여름이 있다, 그리고 큰 가을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져 올 뿐입니다.

 

기독교적 시간관을 따르는 서양 문화권에서는 우주 1년을 전혀 모릅니다. 그 문화권에서는 ‘역사는 끊임없이 진보하면서 하나님의 이상 세계를 향해 가다가 결국 종말을 맞이하며, 그때 최후의 심판을 받고 구원 받는 자는 천국으로 올라가 영원히 산다’는 직선 시간관을 따르고 있습니다. 직선 시간관으로는 우주의 다음 해에 새 봄이 와서 새로운 인류가 탄생하여 문명을 개척하며 살다가 우주 가을철을 맞이한다는 ‘우주 1년이 순환하는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지금의 역사학, 고고학이 전부 직선 시간관의 바탕 위에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선 시간관은 우주의 계절 변화에 따라 ‘시간의 밀도密度’가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데서 기인한 것입니다. 일찍이 러시아 과학자들은 사물이 변화함에 따라 시간의 밀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로 하루에도 잠잘 때와 일할 때의 시간 밀도가 서로 다릅니다.

 

우주 1년은 밀도가 서로 다른 춘하추동 사계절을 한 주기로 하여 영원히 순환하는 시간의 큰 주기입니다. 모든 생명이 하나도 예외 없이 다 그 속에서 태어나고 살아갑니다. 때문에 ‘우주 1년의 순환 법칙’은 진리의 근본 틀이면서 진리의 출발점이 됩니다.

 

 

 

 

 

 

우주 1년 변화의 목적, 사람농사

그렇다면 천지가 1년 사계절로 변화하는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요?

 

상제님이 주재하시는 우주 1년을 초등학생부터 철학자, 과학자, 종교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일상 언어로 명쾌하게 풀어 주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증산 상제님의 도업을 한평생 인간 역사 속에 실현하고 계시는 안운산 태상 종도사님입니다. 일찍이 종도사님은 우주 1년의 목적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 천지도 목적이 있다. 그래서 질서정연하게 둥글어 가는 것이지 그냥 그 속에서 생명이 왔다 가는 것이 아니다. 그 목적이 뭐냐 하면 지구 1년은 초목농사 짓는 것이고, ‘우주 1년은 사람농사’ 짓는 것이다. 지구 1년이 생장염장하는 것을 보면, 봄에 씨 뿌리고 싹을 내서 여름철에 성장시켜 가을철에 추수를 한다. 그것과 같이 우주 1년은 사람농사를 짓는다.

 

우주는 결코 맹목적으로 순환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그 목적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서 돌아갑니다.

 

 

증산도 우주1년에 답이 있다

 

 

 

왜 천지 부모는 사람농사를 짓는 것일까요?

 

❃ 형 어 천 지 생 인

形於天地하여 生人하나니

 

만물지중 유인 최귀야

萬物之中에 唯人이 最貴也니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2:23:2)

 

이 말씀처럼, 그것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본래 하늘과 땅을 본떠서 생겨났으며, 하늘땅의 주인공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형상이 하늘땅과 닮았다는 사실은 과학에서도 입증이 되고 있습니다.

1985년, 하버드 스미소니언 센타의 존 허크라와 마가렛 겔러가 그 동안 밝혀진 우주의 모든 별자리 데이터를 슈퍼컴퓨터에다 넣고 단추를 누르니까, 이 우주가 놀랍게도 팔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지가 사람 농사를 짓는 보다 궁극적인 이유는,

장차 천지가 꿈꾸는 이상 세계를 지상에 건설하여 천지성공을 이루어 내는 주체가 인간이라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 시대니라”(2:22:1)고 선언을 하셨습니다. 

 

 

 

 

 

 

 

<우주1년 더 알아보기>

https://hoohoo3.tistory.com/472

 

내가 모르는 우주1년 이야기

내가 모르는 우주1년 이야기 부제:하루살이가 모르는 내일이 있다!! 갓태어난 하루살이가 메뚜기를 만났어요 하루살이와 메뚜기는 친구가 되어 즐겁게 놀았답니다. 어느덧 저녁이 되자 메뚜기

hoohoo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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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

 

개벽과 증산도

 

 

 

 

 

 

 증산도가 전하는 핵심 키워드는 개벽이에요.

개벽은 새로운 변화의 마디로 하늘과 땅과 인간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지구에 봄 여름 가을이 있듯이

우주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둥글어 가는데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때는

큰 변화의 마디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개벽입니다.

개벽은 자연의 순환질서 속에서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에 자연이법으로 옵니다. 

 

 

 

 

 

지구1년의 목적은

사람이 생명유지에 필요한 초목농사를 짓는 것이고

우주1년의 목적은

천지가 대우주와 꼭 닮은 사람농사를 짓는것입니다. 

천지가 사람을 낳고 길러서 성숙한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 우주의 목적인 것입니다.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때는

필연적으로 개벽이 오게 되어져 있는데

지금은 우주의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환절기, 바로 가을개벽기입니다

 

 

 

 

​초목에 내리는 서릿발처럼 인류에게 닥친

추살기운이 바로 개벽으로

개벽은 자연 이법에 의해 오는 것이기에

누구도 막을수도 피할수도 없습니다.

때문에 이를 극복할수 있게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께서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내려주셨습니다.

 

 가을에 내리는 서릿발은 초목에게는

추살기운으로 오지만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열매는 남게 됩니다.

이것처럼 우주의 인간농사도 같습니다. 

 

 

  

 

 

 

 

 

우주의 인간농사의 열매,

 그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입니다.

이 개벽은 오직 상제님 도법으로만 극복할 수 있고

개벽을 극복하고 난이후에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상생의 새 세상이 열립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상제님이 내려주신 대도를 깨쳐 가을개벽을 넘고

그 뒤에 열리는 후천선경세계에서 복록을 누리자는 것이

증산도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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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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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가르침

후천개벽 원시반본 해원 상생

 

불교는 자비를 베풀라하고 

기독교는 사랑하고 가르치고 있는데

증산도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증산도의 핵심 가르침, 근본사상은

후천개벽과 원시반본 그리고

보은 해원 상생입니다. 
  

이중 가장 밑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후천개벽(천지개벽,가을개벽)이에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때는

우주의 봄과 여름, 즉 선천시대가 끝나고

우주의 가을로 들어서는 시간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주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기전에는

바든이 후천개벽(천지개벽이) 오게 되어져 있는데

후천 개벽은 자연의 이법에 의해

 자연의 질서속에 오는 것입니다.

 

 

  

 

 

 

 

 

 

 

개벽은 이미 동서양의 성인 철인 미래학자와

예언가들이 이미 수없이 전했습니다.

그분들이 밝인 내용들이 모두 앞으로 올

이 개벽(후천개벽)을 말하고 있습니다.

 
개벽은 상극의 질서에서 상생의

새로운 질서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앞으로 후천개벽이 지나고 나면

모든 인류가 꿈꾸는 살기좋은세상,

이상세계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천개벽과 함께 중요한것이 바로 원시반본이에요.

근원원,처음시,돌이킬반,근본본 자로

본래 시작했던 근본 뿌리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조금은 생소한 단어일수 있을텐데요.

 

 

 

 

 

 

 

 


초목에 비유해서 말씀드려 볼게요.

봄이 되면 겨우내 뿌리에 저장되었던 수기가 올라오면서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게 됩니다.

겨울나무는 수기가 뿌리에 있어

꺽으면 똑 부러지지만 봄 여름의 나뭇가지는

수기가 줄기로 다 올라와 있어 꺽으면 구부러지고

잘 꺽이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수기가 줄기로 올라오고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꽃이 피고 새싹들이 나오게 되는거죠.

그리고 여름이 되면 분열기운으로

나뭇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게 되고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은뒤

모든 진액을 모아 수기는 다시 뿌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원래 있던 뿌리로 돌아가는 것이 원시반본이에요.

 
만약에 올라온 수기가 가을이 되었는데도

뿌리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나무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수기가 나뭇가지에 있기 때문에

추운 겨울을 이겨내지 못하고 얼어죽게 될 것입니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에요.

우주의 가을이 되면 모든 인간은

자신의 순수한 본성자리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혈통적으로도 자신의 뿌리를 찾아야 하고 영적으로도

자기 영혼의 순수모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도 나무처럼 생명을 유지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원시반본해야할까요?

 

첫째, 자신의 뿌리인 조상을 잘 모셔야 합니다.

 


초목이 생명력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뿌리가 중요하잖아요.

아무리 영양분을 많이 주어도 뿌리가 약하면

그 나무는 튼튼하게 자랄수가 없어요.

초목의 뿌리가 잘리면 그 초목은 이미 죽은거에요

 

그것처럼 우리에게 기운을 내려주시는

조상님 잘 모셔야지 조상을 잘 모시지 않으면

그 기운이 뿌리잘린 초목처럼 우리에게 전해지지

않게됩니다.

그래서 증산도에서는 조상님을 잘 모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조상님 잘 모시는 것이 결국엔 내가 잘 되는 길이고

내가 잘 되는것이 또한 조상님이 잘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자기 민족의 뿌리를 잘 받들어야 합니다.

각 나라마다 민족신이 있는데요,

일본은 천조대신,중국은 반고 유대인은 여호와,

아랍은 알라, 우리에게는 국조삼신이 민족신입니다.

각 민족마다 자신의 민족신을 잘 모셔야 국운이 좋아지는데

우리민족은 어떤가요?

우리의 국조삼신인 환인천제 환웅천황 단군왕검을

어떻게 모시고 있나요?

단군을 신화로 가르치고 있고 배달시대나 환국은

가르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국운이 좋을리가 없겠지요.

 

 

 

 

 

 

 

 

 


셋째는 자기 생명의 뿌리를 찾아야합니다.

모든 생명의 발원처가 되는 곳이 태을천이기 때문에

우리생명의 뿌리를 찾기 위해서는

태을주를 읽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우주의 가을시간을 앞둔 이 싯점에서

원시반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원시반을 하지 않으면

결국엔 가을개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생명이 끊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1년 생장염장이라는 자연질서속에

자연이법으로 후천개벽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누구도 부정할수도 막을수도 없는 자연 이법이에요.

계절이 스스로 오고 가는 것을 어느 누가 막을수 있겠어요?

 
겨울이 오기전에 월동준비를 하듯

후천개벽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일을 하기위 증산도가 있는 것입니다.

 

 

 

 

 

 

 

 

 

 

 

 

 

 

원시반본의 실천 이념이 보은 해원상생

 

다 중요하지만 특히 해원이 중요해요.

해원은 '원한을 푼다'는 말로

해원이 왜 중요한지 해원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기독교에서는 2000년이나 사랑을 외쳤고

불교에서는 자그마치 3000년이나 자비를 부르짖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세상은 왜 이럴까요?

왜 사랑이나 자비가 아직도 이 세상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인간은 전쟁을 일삼고 또 서로 서로 속이고

 싸우면서 살아갈까요?

 

상제님께는 그 해답이 바로

원한의 문제 때문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가슴속 깊은 곳에 원과 한이 맺히고 쌓여 있는데

어떻게 사랑을 할수 있겠어요?

 

 

 

 

 


 

 

 

 

증상 상제님은 단순히 도덕적인 교화만을 하신것이 아니라

인류를 쪄누르고 있는 원한을

실제로 풀어버리는 그런 일을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입니다.

천지공사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말씀드릴께요

선천세상에 찌든 이 원한을 끌러내야

후천 가을세상으로 갈수 있습니다.

 


증산도 도전, 상제님 말씀에

* 이 때는 해원시대니라.

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 원한이 해소되면

그 다음에는 서로 사랑하지 말라고 해도

저절로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원한이 끌러지면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비가 샘물처럼

솟아나게 될것입니다.

 


예를 들어 몸에 종기가 나서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고름이 생겼어요

피부 속에서 고름이 생겼는데 피부에 약을 바른다고 나을까요?

밖에 아무리 약을 발라도 낫지 않습니다.

고통의 근원인 고름을 짜 내고 난후

상처에 약을 발라야 이 종기가 나을수 있는 것처럼

원한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는 그 아무리 좋은 것을

말한다 한들 그것은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원한이 왜 생기는 걸까요?

 


이 원한은 대통령이든 농부든 학생이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다간 사람치고 원과 한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원한은 왜 생기게 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해답은 우주일년 도표에 나와 있습니다.

 


우주의 봄 여름철은 상극시대에요.

상극은 서로상자,이길극자로, 서로 이길려고

대립하니 그 과정에서 원과 한이 생기게 되는 거에요.

이치가 그렇게 되어져 있어요.

 

천리가, 우주 자연섭리 자체가

상극으로 기울어져 균형이 맞지 않기때문에

대어는 중어식하고 중어는 소어식하듯

인간도 힘센 사람이 약한사람 괴롭히고

일등하려면 남을 밟고 일어설수밖에 없고

서로 싸우고 다투는 과정에서 원과한이 쌓일수밖에 없는것입니다.

 

 

한 여름이 되면 날씨가 무척 더워요.

날이 더우면 옷을 얇게 입고, 반팔로 입다가

그래도 더우면 옷을 벗기도 합니다.

이건 불교인이든 기독교인이든 의사든

농부든 학생이든 누구나 다 똑같아요.

겨울이 되면 월동준비를 하고 여름이 되면 장마에 대비를 하잖아요.

인간성이나 선악 신앙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 똑같습니다.

 


이게 자연의 법칙이에요.

자연이법은(봄 여름 가을 겨울) 전인류에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온 우주의 봄 여름 시간은

상극의 세상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원과 한이 맺힐수밖에 없었습니다(우주변화원리 참고)

 

 

 

 

 

 

 

 


다시 말하면

우주의 질서 자체가 상극이기 때문에

우주도 인간도 미성숙하기에

성숙하는 과정에서 원과 한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이들보거 싸우면서 키큰다는 말을 하죠.

그리고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을 하구요.

이 말들은 바로 상극의 과정을 거쳐서 아이가 자라는 것처럼

우리 인간도 상극의 과정을 거쳐 점점 성숙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존 종교에서는

이런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도덕적으로만 착하게 살라고 있습니다.


그것은 증산도 진리의 이법인 우주1년,

즉 자연섭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근본 문제가 천지에 있는데 사람에게만

'사랑해라 자비를 베풀어라 ' 하니

문제가 해결될수 없는 것입니다.

 

 

 

 

 

 

 

 

 

 

선천세상에 맺힌 원과 한을 다 풀어야만

후천 가을세상에 갈수가 있어요.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가 바로

신명해원공사인데요.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통해

100년간 신명들이 해원하도록 판을

짜 놓으셨어요.

 

 

지금 세상은 모든신명이 해원을 하는때에요.

예를 들자면 지금의 연예인들 보면 어때요?

청소년들의 우상이고 선생님들이나 정치인들

어떤 전문가들보다 인기가 많고 대우받고 있잖아요.

 

그런데 예전에는 어땠나요?
남사당패 광대들은 대우받지 못하는

직업이었어요.

먹고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살았는데

지금은 우상이 되었잖아요.

 

그리고 예전엔 사농공상이라고 해서

상인들이 제일 밑이었어요

지금은 어때요?
돈이 많으면 대우받고 누리는 세상이잖아요

이뿐아니라 모든것이 해원하고 있는 중이라

세상이 더 어수선하고 복잡해진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도장에 방문하시면

팔관법 교육을 통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하실수 있습니다.

 

 

 

 

 

 

증산도 가르침,후천개벽 원시반본 해원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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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

 

 

증산도와 상제문화

(한민족 모태종교 증산도)

 

 

 

 

 

 

 

 

어린시절을 떠올려보면 

친구들과 소꿉놀이 하며 놀던

추억이 유독 많은데요.

나무로 된 울타리 안쪽에서, 장독이 있던 뒤꼍에서

고운흙으로 밥을 하고 나뭇가지 삭은 것으로

고기 반찬 만들고 풀잎 뜯어다가 나물 만들고

깨진 사기그릇 밑부분을 솥을 삼아

밤 쭉정이로 숟가락 만들어

놀던 추억이 아직도 또렷하답니다.

 

그리고 언제나 장독대에 놓여져 있었던

물이 담긴 하얀 그릇,

그때는 이것이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기억 한편에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어요.

나중에야 이것이 청수(정화수,정한수)

였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밤하늘을 총총히 수놓은 수많은 별,

정갈한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 놓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칠성님께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하며 두 손을 곱게 모아 빌던 할머니,

어머니를 보신 적이 있으세요?

우리네 어머니, 조상님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빌었던

칠성님, 천지신명은 누구일까요?

 

 

바로 하느님(상제님)입니다.

우리 조상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하느님을 찾았습니다.  

 

칠성은 상제님이 계신 별이고

칠성님은 곧 상제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천지신명도 상제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천지안에는 수많은 신명들이 있는데 그 신명들의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분이 바로 상제님입니다.

 

우리 조상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헤어날 수 없는 고통과 절망이 휘몰아칠 때면

“아, 하느님”하면서 본능적으로 하느님을 찾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민족이 예로부터 마음속에서

본능적으로 찾아 온 그 분! 
한민족에게는 불교 도교 유교 기독교가 들어오기

훨씬 이전부터 믿고 모시던 하느님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정식 호칭은 옥황상제(玉皇上帝)이고

줄여서 '상제' '상제님'이라고 부릅니다

 

상제라는 말은 위 상上, 하느님 제帝,

천상의 가장 높은 곳에 계 시는 하느님의 본래 호칭이자

하느님을 뜻하는 가장 오래된 표현이에요.

실제로 한자 문화권인 중국에서는 하느님을

'상제'라고 쓰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이 하늘을 향해 지성으로 빌던

그 분이 바로 상제님입니다.

 


* 태시太始에 하늘과 땅이 ‘문득’ 열리니라.

홀연히 열린 우주 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성신造化聖神이니라.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도전道典』1:1)

 


  

 

 

 

 

 

 

 


 

우리 민족이 오래전부터 모셔온 상제님은

한국인만의 하느님이 아니라

전 인류의 하느님입니다.

각 민족이나 종교에서 하느님 미륵부처님

상제님 옥황상제님이라 호칭만 다르게 불렀을뿐,

대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느님은 오직 한 분뿐이고 

증산도에서 모시는 하느님은

바로 전 인류의 하느님이자 우리 조상이

창세 역사부터 섬겨왔던 상제님입니다.

 

증산도를 '한민족의 모태 종교'라고 소개한것은

한민족의 장구한 역사 속에서 한민족 본래의 믿음과

정신세계를 잇고 있는 유일한 단체가

증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역사가 뿌리 뽑히고 왜곡되고

다른 종교들이 들어와 기세를 뽐내면서

본래 우리가 섬기던 상제님은 잊혀지고

상제라는 호칭조차 어색한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종교 정치 예술은 모두

상제님을 섬기고 모시던 태고의 시원 문화에서 비롯되었어요.

고구려의 동맹이나 부여의 영고 동예의 무천등

제천祭天행사가 바로 신교, 상제 문화랍니다.

강화도 마리산의 참성단도 4,300여 년 전의

단군조선 초기에 상제님께 제를 올리기 위해 만든

제단이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5천여 년 전의 세계 주요 고대 문명에서 발견되는

피라미드와 지구라트, 북경의 천단天壇은

본래 상제님께 제祭를 올리던 유적입니다.  

 

그런데 이들 제천단의 원형이 과거 동이족 문화 영역이던

중국 요령성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요령성 우하량에서 발견된 제천단은

5,500년 전의 유적으로서 한민족이 인류 제천 문화와

상제 문화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증산도를 알게 되면 한민족이 누구인지 알게되고

더 나아가 인류 문화의 근원을 알게 되는거에요

증산도는 전 세계를 하나되게 하고

상생의 세상을 열수 있는 대도大道진리입니다.

한민족의 모태 종교이자 세계 종교인

증산도의 진리 세계 속으로 들어오시면

전에 보이지 않던 더 넓은 세계를 볼수 있습니다.


 

증산도는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을 모시는 곳입니다. 

불교는 부처님을 믿고,기독교는 예수님을 믿듯

증산도에는 증산상제님을 믿고 모시고 있습니다.

 

 상제님? 옥황상제? 삼신상제??

그런데 우리는 왜 상제라는 말이 낮설게 느껴지는 걸까요?

그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일제시대 때 일본에 의한 역사왜곡으로 뿌리가 잘려나가고

서양문물이 들어오면 우리 문화와 민속신앙은 미신시 되면서

상제문화도 같이 우리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된것입니다.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민족이 모셔온 상제님이라면

역사속에 상제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최초의 애국가를 보면

이때만해도 우리민족은 하나님을 상제라고

불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샹뎨는 우리나라를 도우소셔..."

 

지금은 '하나님이 보우하사' 라고 부르고 있지만

최초의 애국가에는 하나님이 아니고

상제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심청전 원문에 보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300석에 팔린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지게 되는데

심청이를 구해준분이 바로 옥황상제님입니다.

 

심청이를 용왕님이 구해주는 부분이 나오는데

용왕에게 명을 내리신 분이

바로 옥황상제, 즉 상제님이시거든요.

우리의 대중적인 삶과 문화속에는 늘

상제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고종황제가 원구단을 짓고 천제를 올린것도

불과 100여년 전의 일입니다.

 그렇다면 100여년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35년간 식민통치를 받으면서

일본에 의해 처참히 우리의 역사가 왜곡되고 

화려한 서양문물이 들어오면서

우리의 문화는 미신시되고

상제문화까지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상제님을 알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상제님을 모시고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는

유일한 곳이 바로 증산도입니다.

 

 

 

대천제봉행 모습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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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오신 강증산 상제님

 

 

 

강증산 상제님 실제사진(어진)

 

 

 

 

 

상제님은 아주오래전부터 우리민족이

모셔온 하느님입니다.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을

 불교에서는 미륵부처님

기독교에서는 아버지하느님

유교에서는 상제님 도교에서는 옥황상제님이라

부르고 있는데 모두 한분을 말하는 것으로

각 문화권마다 상제님을 부르는

호칭이 다를뿐입니다.

 

상제는 천상의 지존무상하신 하느님이란 뜻으로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내려오신 상제님의

도호가 증산이기때문에

 강증산 상제님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상제님이 이땅에 오시게된 배경과

어느 지역으로 오셨으며

왜 강씨 성으로 오셨는지와

상제님의 어린시절에 대해

증산도 도전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방 한민족의 신교와 삼신상제님


1 태시(太始)에 하늘과 땅이 ‘문득’ 열리니라.
2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성신(造化聖神)이니라.
3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4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金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5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6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7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8 상제님께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로써

인류 역사의 뿌리를 바로잡고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
9 상제님께서 세상에 내보내신

석가, 예수, 공자를 비롯한 성자와 철인들이

상제님의 강세를 미리 알렸으니 이러하니라.

(증산도 道典 1:1)

 

 

 

 

 

 

 

 

 

 

마테오 리치 대성사의 큰 공덕


1 이마두(利瑪竇)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主壁)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어다.
2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隱微) 중에 끼쳤으므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느니라.
3 서양 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쳐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4 다만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地境)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5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6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7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8 서양의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천상 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
하늘의 모든 신성과 부처와 보살이 하소연하므로
9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10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11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12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13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14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15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16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17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증산도 道典 2:30)

 

 

 

 

 

 

 

 

 

 

상제님의 강세


1 상제님께서 하늘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의 간곡한 기도와 하소연을 들으시고
2 새 우주를 열어 도탄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건지시기 위해

새 역사의 태양이 떠오르는 동방 땅에 강세하시니
3 환기(桓紀) 9070년, 배달국 신시개천(神市開天) 5769년,

단군 기원 4204년, 조선 고종 8년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

음력 9월 19일(양력 11월 1일) 자시(子時)에
4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古阜郡 優德面 客望里)에서 탄강하시니라.


성휘와 도호
5 상제님의 존성(尊姓)은 강(姜)씨요,

성휘(聖諱)는 일(一) 자 순(淳) 자요,

아명(兒名)은 학(鶴) 자 봉(鳳) 자요,

자(字)는 사(士) 자 옥(玉) 자요, 도호(道號)는 증산(甑山)이시니
6 천지공사를 행하시어 우주의 무극대운(無極大運)을 여신

무극상제(無極上帝)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

 

 

 

 

 

 

 

강(姜)씨는 인류의 시원 성(姓)

1 증산 상제님께서 동방 땅의 진주 강문(晉州姜門)을

택해 오심은 인류 구원의 깊은 뜻을 나타내심이라.
2 강씨는 인류의 시원 성(姓)이니

상고시대 동방 배달의 신농씨(神農氏)로부터 시작하니라.
3 신농의 아버지 소전씨(少典氏)가 군병 감독의 명을 받고

강수(姜水)에 살았으니 신농이 그곳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성을 강(姜)씨로 하니라.
4 신농의 후손 강태공(姜太公)은

동방 신교의 일맥(一脈)을 한족(漢族)에 전수하고,

병법(兵法)과 정치(政治)로써 천하 만세에 은혜를 베푸니라.


5 진주 강씨의 도시조(都始祖)는

고구려의 병마도원수(兵馬都元帥) 이식(以式)으로

용맹이 출중하고 지략이 뛰어난 희세의 명장이라.
6 수(隋)나라 문제(文帝)의 30만 대군을 격파하고,

그 아들 양제(煬帝)의 침입에 맞서 을지문덕을

휘하로 하여 수의 백만 대군을 물리쳐 나라를 구하였나니
7 문중 대대로 기골이 장대하고

기상이 의로워 많은 무관(武官)을 내었으며
8 조상 제사 전에는 이레 동안 술 담배를 금하고 목욕재계하여

지극한 정성으로 선령(先靈)을 모시는 소문난 효자 집안이라.
9 부친께서 그 백부(伯父) 두중(斗重)에게 출계(出系)하심으로써

상제님은 13대조 좌랑공 부(溥)의 종손이 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

 

 

 

 

 

 

 

 

상제님께서 오신 마을


1 상제님께서 탄강하신 객망리는 일명 손바래기라 하고

탄강하시기 전에는 선망리(仙望里)라 하였나니
2 이는 ‘하늘의 주(主)를 기다리는 마을’이란 뜻이라.
3 동방의 종주산인 백두산에서 비롯한 백두대간(白頭大幹)이

남쪽으로 쭉 뻗어 내리다 태백산에 이르러 서쪽으로 굽이돌고
4 영취산(靈鷲山)에 와서 서북으로 분기한

금남호남정맥(錦南湖南正脈)이 마이산(馬耳山) 위의

주화산(珠華山)에 이르러 북으로는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으로 뻗고, 서남으로는 호남정맥으로 뻗어

내장산을 지나 방장산(方丈山)을 이루니
5 방장산 상제봉(上帝峰)에서 호남평야를 감싸며

한 줄기는 서북으로 이어져 변산(邊山)에 이르고,

한 줄기는 동북으로 뻗어 올라가 두승산(斗升山)을 만드니라.
6 방장산과 두승산(영주산), 변산(봉래산)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호남의 삼신산(三神山)이라.
7 두승산 기슭에는 오학지지(五鶴之地)로 이름난

상학(上鶴), 중학(中鶴), 하학(下鶴), 학전(鶴田), 학림(鶴林)

마을이 드넓은 분지로 펼쳐지고
8 그 맥이 다시 동죽산(東竹山)으로 솟구쳐

그 줄기가 망제봉(望帝峰)을 이루고, 이어 시루산(甑山)을 이루니
9 시루산을 중심으로 서쪽의 두승산과 변산,

남서쪽의 방장산 입암산 망제봉, 동북쪽의 상두산(象頭山)

모악산 등이 모두 시루산에 배례하는 형국이라.
10 상제님께서 자라신 시루산 아래 손바래기는

드넓은 호남평야의 영기를 품에 안은

산자수명(山紫水明)한 마을이더라.


시루산에서 기도하신 성부.성모님


11
성부께서 집안에 손이 귀하여 성모 권씨와 함께

시루산에 올라 득남(得男)과 다손(多孫)을 하늘에

기원하며 치성을 드리시니라.

(증산도 道典 1:14)

 

 

 

 

 

 

 

 

 

 

성부께서 꾸신 태몽


1 경오(庚午 : 道紀前 1, 1870)년 9월에 성모께서

근친(覲親)하러 홀로 서산리에 가 계실 때
2 하루는 성부께서 본댁에서 곤히 주무시는데

하늘에서 불덩이가 떨어져 품으로 들어오거늘
3 깜짝 놀라 일어나 ‘옳다. 이것은 필시 하늘에서

큰 자식을 내려 주시는 꿈이로다.’ 하고 그 길로

서산리에 계신 성모를 찾아가시니라.

 


성모께서 꾸신 태몽


4 그 무렵 성모께서 하루는 밭에 나가셨다가

오한을 느껴 집으로 돌아와 소나기가 내린 뒤 깊이 잠드셨는데
5 꿈에 홀연히 검은 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뇌성이 진동하고 하늘이 남북으로 갈라지며

큰 불덩이가 성모의 앞으로 내려오거늘
6 유심히 보니 마치 호박(琥珀)과 같은 것이

황금색의 신비한 광채를 발하는지라

성모께서 품에 안으시매 순간 온 세상이 광명하여지더라.


열석 달 만에 태어나심


7 이로부터 성령을 잉태하여

열석 달 만에 상제님을 낳으시니,

이 때 성모 권씨의 존령(尊齡) 22세이시더라.
8 상제님께서 열석 달 만에 탄생하심은

황극수(皇極數)인 384수에 맞추어 인간으로 오심이니,

우주의 조화주로서 천지 변화의 조화 기틀을 품고 강세하심이라.

(증산도 道典 1:16)

 

 

 

 

 

 

 

 

 

 

 

호생의 덕이 많으심

1 상제님께서 태어나신 후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외가와 진외가(陳外家)로 자주 옮겨 사시니라.
2 객망리 집은 사립문도 없이 작은방 하나에 부엌 하나인데,

부엌은 볏짚으로 두르고 문은 대나무를 엮어 만들었더라.
3 점차 자라시매 얼굴이 원만하시고

성품이 관후(寬厚)하시며 지덕(知德)을 겸비하시어

총명과 혜식(慧識)이 출중하시므로
4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이 어린 학봉을

 ‘영아(靈兒)’라 부르며 경애하니라.
5 어리실 때부터 호생(好生)의 덕이 많아

마당 구석에 화초를 심어 아담하게 가꾸시고

밭둑에 나가 나무를 즐겨 심으시며
6 또 자라나는 초목을 꺾지 않으시고

미물 곤충이라도 해치지 않으시며

위기에 빠진 생명을 보면 힘써 구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8)

 

 

훈장을 돌려보내심


1 여섯 살 되시는 병자(丙子 : 道紀 6, 1876)년에

풍물굿을 보시고 문득 혜각(慧覺)이 열려 장성한 뒤에도

다른 굿은 구경치 않으시나 풍물굿은 자주 구경하시니라.
2 이 해에 성부께서 가세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들 학봉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려고

태인 장군리(泰仁 將軍里) 황씨 집성촌에서

황준재(黃俊哉)라는 이름 있는 훈장을 구하여 들이시거늘
3 훈장이 어린 학봉께 “도령, 공부해야지?” 하고 하대하니

학봉께서 물끄러미 훈장을 쳐다보시다가
4 스스로 천자문을 펼치시어

 ‘하늘 천(天)’ 자와 ‘땅 지(地)’ 자를 집안이 울리도록

큰 소리로 읽으시고는 책을 덮고 아무 말 없이 밖으로 나가시니라.
5 훈장은 그 신이하신 기운에 눌려

어린 학봉이 노시는 모습만 바라볼 뿐이더니
6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더 이상 공밥을 얻어먹기도 민망하여

다시 학봉께 “도령, 공부하셔야지요?” 하고 조심스레 여쭈거늘
7 하늘 천 자에 하늘 이치를 알았고,

땅 지 자에 땅 이치를 알았으면 되었지

더 배울 것이 어디 있습니까? 노시다가 시간이 되면 가시지요.”

하시는지라
8 성부께서 부득이 그 훈장을 돌려보내시매

이로부터 스스로 밖으로 다니시며 글을 깨치시니라.
9 여러 서당으로 다니실 때 한 번 들으신 것은 곧 깨달으시고

한 번 읽으신 것은 두 번 다시 보지 않으시니
10 글을 읽거나 시를 읽으실 때 모르시는 것이 없더라.

(증산도 道典 1:19)

 

 

 

 

 

 

 

 

 

 

 

하늘땅을 흔드는 기개와 영성
1 일곱 살 때 어느 글방에 가시어 훈장으로부터

‘놀랄 경(驚)’ 자 운(韻)을 받고 글을 지으시니 이러하니라.
2  遠步恐地坼이요 大呼恐天驚이라
원보공지탁 대호공천경
멀리 뛰려 하니 땅이 꺼질까 두렵고
크게 소리치려 하니 하늘이 놀랄까 두렵구나.

3 학봉께서 서동(書童)들과 더불어 시를 지으실 때

“글도 배운 바 없는데 무슨 시를 짓겠느냐.” 하고

겸양하시되 항상 장원을 하시니라.
4 하루는 훈장이 주위의 미움을 받을까 하여

이번에는 문장이 다음가는 다른 아이에게 장원을 주리라 마음먹고

그 아이의 글씨를 눈여겨보아 두었으나

또 학봉에게로 장원이 돌아가거늘
5 이는 훈장의 그런 뜻을 미리 아시고

문체와 글씨를 평소와 다르게 하여

분별치 못하게 하신 까닭이라.
6 이렇듯 어린 시절부터 영기(靈氣)가 넘치고

혜명하시니 보는 이마다 ‘신동(神童)’이라 부르며 경탄하더라.

(증산도 道典 1:20)

 

 

 

 

 상제님이 이땅에 오신이유

    알아보기 클릭~

 

 


 

 

상제님께 이땅에 오시기까지

상제님의 강세를 알린 성자들의 말씀과

상제님께서 오셔서 무슨일을 하셨는지

말씀과 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증산도 도전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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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주요술어 정리

 

 

증산도 진리는 세상에서 가르치지 않아

생소한 단어가 많은데요.

오늘은 증산도 주요 술어에 대해 알아볼게요~

 

 

 

 

 

 

 


 

 

 

 

무극대도

 

무극대도는 인류를 궁극의 성숙, 통일, 조화로 이끄는

무궁한 생명과 조화의 큰 길입니다.

무극대도는 선천의 종교, 정치, 예술을 비롯한

모든 문화를 융합하여 가을의 성숙한 통일문명을 이루는

전 세계 문명을 후천에 하나로 만들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상제님의 도가 곧 무극대도입니다.

 

 

 

원시반본

 

원시반본은 후천개벽, 우주일년과 함께

증산도의 핵심 가르침 중 하나입니다.

원시반본은 '시원을 찾아서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우주 가을의 변화 정신입니다.

선천개벽으로 만물이 생겨나고 성장 발전하였으나

자연과 문명과 인간은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며

시원의 조화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가을개벽을 맞이하여 모든것이 근본으로 돌아갑니다.

우주 자연은 정음정양 상태를 회복하고

문명과 역사는 신교문화를 되찾으며 인간은 영성이 밝아져

새 인간, 태일로 거듭나게 됩니다.

 

 

 

보은

 

원시반본을 실현하는 세가지 실천이념가운데하나로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것을 말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은혜를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천지만물, 인간과 신명 사이에도 은혜를 주고받습니다.

보은은 첫째 만물을 낳고 기르는 천지의 은혜에 대한 보답이고,

둘째 내 생명의 근본원인 부모, 조상에 대한 보은이고

셋째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는 큰 스승에 대한 보은입니다

가을 개벽기에 보은하는 궁극의 길은 상제님 진리를 만나

조상과 함께 천지부모의 이상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해원

 

해원은 '원을 푼다'는 뜻입니다

원이라 하고 싶은 일이나 이루고 싶은 욕망이 타인에의해

좌절되어 마음에 쌓인 병이자 상처입니다.

원이해소되지 않고 쌓이면 우주와 인간을 파괴하는 기운으로 작용합니다.

해원이란 인간과 신명의 마음에 쌓인 원과한을 풀어 상처받기

이전의 평화로운 상태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상생

 

상생이란 '서로 살린다'는 뜻과 함께

우주변화의 이치로서 상극에 대비되는 개념이 됩니다.

이 두가지 의미에 전자는 해원, 보은과 함께

원시반본을 실현하는 이념입니다.

이러한 상생은 가을 개벽기에 사람을 살려서 구원하고

서로 잘되게 하는 이타적 실천 행위입니다.

후자는 우주의 변화 질서, 후천개벽으로 열린 우주 가을의 이치로서

천지만물의 조화로운 변화작용을 말합니다.

 

 

상극

 

상극은 상생과 대립되는 개념입니다.

상극은 선천의 자연 이법으로서 갈등과 분열, 투쟁과 대립을 일으킵니다.

동양철학에서 상극은 오행의 한 요소가 다른 요소를 극하는 작용을 뜻합니다.

우주 일년의 변화 과정에서는

봄여름 선천에 만물을 분열 성장시키는 힘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극 이치에 따라 서로 대립 성장하므로

인간과 신명은 필연적으로 원과 한을 가지게 됩니다.

 

 

 

 

 

 

 

 

 

생장염장

 

우주 일년은 만물이 생겨나고(生) 성장하고(長) 결실하고(염)

휴식하는(藏) 네 단계의 큰 틀로 돌아갑니다.

이러한 순환질서를 생장염장이라 합니다.

우주 만물은 생장염장이라는 순환을 계속합니다.

인간의 하루(아침 점심 저녁 밤) 삶도, 지구일년(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도

인생(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의 과정과

문명의 변화도 생장염장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네 단계의 변화 주시는우주 역사의 진화를 이해하는열쇠가 됩니다

생장염장은 우주 만물을 길러내는 천지의 변화정신이며

가장 공명정대하게 우주 전체에 적용되는

상제님의 주재 원리입니다.

 

인존

 

인간이 우주에서 가장 존엄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존(尊)의 상형문자는 술을 의미하는 유(酉)와

두 손을 의미하는 정을 합친 글자로서

상제님께 술잔을 올리는 제사장의 두손을 의미합니다.

 후에 존귀하다는 뜻으로 바뀌었습니다.

인간은 우주 일년의 시간에서 볼때

가을에 이르러 비로소 인존에 이릅니다.

우주의 봄은 하늘이 잠든 땅에 생명을 불어넣는 천존시대이고

우주의 여름은 지구가 인간과 만유생명을 기르는 지존시대입니다

우주의 가을은 성숙한 인간이 신명과 하나되어 조화권을 쓰는 인존시대입니다.

상제님께서 친히 이 세상에 오셔서 앞으로 올 인존시대를 예시하셨습니다.

 

 

 

 

우주일년
 

 

지구에 일년이있는 것처럼 우주에도 일년이 있습니다.

지구일년은 인간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초목농사를 짓는 주기이고

우주 일 년은 우주에서 지구를 중심으로 인간 농사를 짓는 사계절입니다.

우주 일년은 증산도 우주론의 핵심 개념으로 129,600년이 한 주기입니다.

이 주기에서 전반기 봄 여름을 선천,

후반기 가을 겨울을 후천이라 합니다

 

초목이 지구일년을 한 주기로 하여 탄생 성장 결실하듯,

인간 역시 우주일년의 틀속에서 윤회를 거듭하며 영적으로 성숙합니다.

 

 

 

 

 

 

 

 

 

 

선천(先天)이란?


선천은 '먼저 열린 하늘'이라는 뜻으로

우주일년 순환주기에서 전반기 즉 우주일년의 봄여름을 말합니다.

선천에는 우주 만물이 탄생하여 무한히 생장, 분열합니다.

무수하게 많은 대자연 속의 생명과 인류는 선천개벽 이후 생장하였고

인류 문명도 발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천은 상극 질서로 돌아가기 때문에

모든 생명과 문명은 서로 경쟁 갈등 투쟁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선천의 막바지에 이르면 인간과 문명과 대자연은

총체적은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후천(後天)이란?


후천은 '뒤에 열리는 하늘'로

우주일년의 후반기 즉 우주일년의 가을겨울을 말합니다.

후천에는 무성하게 생장하던 만유 생명이 성장을 멈추고

수렴 통일의 길로 접어들어 결실을 합니다.

후천은 투쟁으로 얼룩진 선천과는 달리

상생질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인류와 문명은 후천 가을 대개벽으로 성숙, 통일을 이룹니다.

그리하여 천지와인간과 문명이 새롭게 펼쳐집니다.

 

 

 

 


선천 5만년, 후천 5만년이란?


선, 후천 각 6만 4800년 중 인간이 살 수 있는 기간은 5만년씩입니다.

그리하여 선, 후천을 각각 선천 5만년, 후천 5만년이라 부릅니다.

선천은 분열생장하는 양(陽)의 시간대이며,

후천은 통일성숙하는 음(陰)의 시간대입니다.


 
 

 


선천개벽(先天開闢)이란?


선천세상이 열리는 개벽, 즉 우주의 겨울이 모두 끝나고

우주일년의 봄이 새로 열리는 개벽을 선천개벽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비유하면 칠흑 같은 어둠을 깨고

첫새벽의 광명천지가 열리는 것이 선천개벽이며,

지구년에 비유하면 기나긴 겨울이 모두 끝나고

뭇생명이 싹을 틔우는 새봄의 시작이 곧 선천개벽에 해당합니다.


 


 
후천개벽(後天開闢)이란?


후천세상이 열리는 개벽으로

선천 여름에서 후천 가을 천지로 대전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천지 질서가 상극에서 상생으로 전환하면서 자연과 인간과 문명이

총체적으로 바뀝니다.

 

지구년에 비유하면, 여름철이 모두 끝나고

가을기운이 막 몰려오기 시작하는 때에 해당합니다.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에는,

만물을 분열시키려는 여름기운(火)과 만물을 통일시키려는

가을기운(金)이 서로 부딪히기(火克金) 때문에

필연적으로 큰 환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가을개벽의 3대과제는 자연개벽, 문명개벽,인간개벽입니다.


 


 

 

 

 

 


가을개벽이란?


우주의 가을이 열리는 개벽을 지칭하는 술어입니다.

우주의 가을이 곧 후천이므로,

사실상 후천개벽과 동일한 의미로 자주 사용됩니다.


 
 

천지공사

 

천지공사란 '하늘과 땅을 바로잡아 새롭게 여는 공적인 일'입니다.

여기에서 천지는 인간을 포함하여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것을 뜻하고

공사는 사사로운 일과 구별되는 공공적인 일을 뜻합니다.

우주의 통치자이신 증산상제님과 뭇 생명의 어머니이신 태모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강세하시어 후천 새천지 새 문화를 열기 위하여

신도 조화를 바탕으로 병든 선천세상을 근원적으로 뜯어고치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천지성공(天地成功)시대란?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 쓰신 말로, 우주의 가을세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천지는 우주일년을 한 주기로 하여 인간농사를 짓는데,

우주의 가을이 되어야 비로소 인간의 생명이 결실되어

천지가 성공(成功)하므로,

이 우주가을시대를 천지성공시대라고 합니다.

천지를 인격화한 술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장

 

도장은 증산도 신앙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기도와 수행은 물론 상제님과 태모님의 도를 공부하는 공간으로

기도와 수행은 물론 상제님과 태모님의 도를 공부하는 곳입니다.

도장에는 상제님 어진과 태모님 진영을 비롯하여 국조성신 기지신

조상신 등을 모시는 신단이 있습니다.

도장에 따라서는 순도하신 분들과 인류를 위해

희생봉사한 성인들도 모시고 있습니다.

 

 

 

 

 

 

 

 

천도식

 

천도식은 돌아가신 분의 영혼을 바른 길로 인도하여

조은 세계로 나아갈수 있게 하는의식입니다.

증산도에서는 조상 선령신을 상제님 도문으로 모시는

성스러운 의식으로서 천도식을 올립니다.

조상님으로 하여금 원한을 풀고 상제님의 천상 조화정부에 들어가서

무궁한 복록과 수명을 누리시도록 길을 열어드리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너희에게는 선령이 하느님이니라.' 라고하셨습니다.

 

 


서신사명(西神司命)이란?


분열하려는 여름기운(火)과 통일하려는 가을기운(金)은 서로 대립하므로(相克),

여름 가을이 서로 바뀔 때는 화기(火氣, 여름기운)와 금기(金氣, 가을기운)의

극한대립을 중재하기 위해

토(土)의 기운이 작용합니다.

 

그리하여 우주의 가을시대가 임박하면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께서

인간생명을 추수하기 위해

토(土)의 기운을 타고 인간세상으로 강세하십니다.

서신이 명을 맡는다는 서신사명(西神司命)이란

바로 이런 자연섭리를 지칭하는 술어입니다.
 

가을은 방위로는 서쪽에 해당하므로 서신사명(西神司命)이라고 하며,

또한 오행으로는 금(金)에 해당하므로 금신사명(金神司命)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증산도 주요술어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알아보았는데요.

더 알고 싶은 내용이이나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증산도 술어, 증산도 주요술어 풀이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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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를 알려면

우주1년을 알아야해요.

 

 

 

 

 

 

어떤 단체를 알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단체에 들어가서 알아보는 걸거에요.

하지만 확실히 알기도 전에

단체에 소속이 된다는 것도 좀 그렇겠죠?

 

그래서 증산도에서는 증산도 진리에

관심있는 분들께는 확실하게 아실수 있게

팔관법이라는 기본교리를

무료로 가르쳐 드리고 수행법도 알려드리고 있구요

이 공부가 끝나면 입도를 결정할수 있습니다.

 

 

 

증산도 진리, 증산도 우주1년

 

 

 

 

물론 그전에 증산도 진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야 관심있게 알아볼수 있을거에요.

증산도 핵심 키워드는 개벽 이에요.

 

개벽을 가을개벽, 후천개벽,

천지개벽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원시반본이 있고 그 실천 이념으로

보은 해원 상생이 있습니다.

이것을 증산도 5대종지 또는

증산도 근본사상, 핵심가르침이라고도 합니다.

 

 

후천개벽과 원시반본 알아보기~

증산도 근본사상 알아보기~

 

 

 

이 모든것의 기본 바탕이 되는것이

바로 우주1년 이랍니다.

증산도에서 말하는 개벽이나 원시반본

보은 해원 상생은 우주1년을 모르고는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수학문제를 풀려면 구구단을 알아야하듯

우주1년(우주관)도 증산도를 알려면

꼭 알아야해요.

 

 

오늘은 우주1년에 대해 종합적으로

쉽게 알수 있게 준비를 했어요^^

물론 이 내용이 전부는 아니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으니

순서대로 읽어보시고 이어

꼭 몇번 반복해서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증산도 우주관>

 

1 시간의 비밀, 생장염장

(모든 시간의 질서는 탄생 성장 성숙 폐장)

 

 

2 우주1년과 빙하기

현대과학이 밝인 우주의 겨울

 

 

3우주1년 129,600년

우주1년이 왜 129,600년인가?

 

 

4 지금은 가을개벽기(후천개벽)

지금이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때인 이유

 

 

5 개벽이란 무엇인가

개벽이 오는이유

 

 

6 개벽의 현상과

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시는 상제님강세

모든 종교에서 말했던 메시아가

한반도로 강세하심.

 

 

 

7 개벽전과 개벽후의 세상 선천과 후천세상

개벽후의 후천세상은 어떤세상인가?

 

 

 

 

 

 

 

 

 

 

 

우주1년에 대한 글을 읽으시고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소책자를 신청해주세요^^

 

 

 

소책자 무료신청 클릭~

 

 

 

 

 

 

전화나 문자 비밀댓글도 환영해요^^

 

 

 

 

 

 

 

증산도 상생방송 채널안내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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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대도문답 영상

 

 

오늘은 증산도 대도문답에 대한 내용

올려드립니다.

증산도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 내용을

종도사님 말씀을 통해 영상으로 만들었어요.

 

내용이 길지 않아 하나씩 열어보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거나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셔도 됩니다^^

 

 

 

 

 

1. 증산도란 무엇인가?

  

 

 

 

 

 

 

2. 증산은 무슨뜻인가요?

 

 

 

 

 

 

3. 증산도 핵심 메시지는?

 

 

 

 

 

4 증산도의 가르침을 담은 경전은?

 

 

 

 

 

 

5, 증산도의 으뜸 덕목은 무엇인가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올리고 더 많은 내용은

다음에 다시 올릴게요~~

궁금하신점은 바로 전화주셔도 됩니다^^

 

 

 

소책자 무료신청 환영^^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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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개벽기

조상과 내가 함께 구원받는 증산도

 

 

무엇보다 가을 대개벽기에는

조상이 자손의 생사 줄을 쥐고 있다.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선령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느니라.(2:78:1~3)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 크게 깨치는 것도

일차적으로 조상의 음덕蔭德으로 이뤄진다.

즉 조상들이 대대로 생전에 세상에 공덕을 많이 쌓고,

죽은 후에는 천상에서 오랜 세월 동안 기도를 하며

정성을 들여야 겨우 자손 하나를 살리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조상이 아무리 큰 음덕을 쌓고 하늘에서

도를 열어 주어도 자손이 못나고

정성이 없어 받아들이지 못하면 다 헛일이다.

반면에 조상의 음덕이 적고 척신이 발동하더라도

‘자손인 나의 일심만 강력’하여 척신의 방해 기운을 잘 이겨내면

마침내 훌륭한 구도자로 거듭날 수 있다.

 

 

 

 

 

 

 

 


조상의 음덕과 자손의 일심!

이것이 조상과 자손이 함께 가을 병란의 좁은 문을

통과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자손이 하나라도 살지 못하면

천상의 조상도 살 수가 없다.

왜 그런 것일까?

안운산 종도사님은 조상과 자손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알기 쉽게 말씀해 주셨다.


조상은 자손의 뿌리요,

자손은 조상 선령의 숨구멍이다.

저 나무의 이파리와 가지를 죄다 떼 봐라.

그러면 숨구멍이 막혀서 그냥 죽어버린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자손이 떨어지면

조상들도 다 없어져버린다.

내가 살아야 내 조상도 살려주고

또한 자손만대 잘 살 수가 있는 것이다.

 

 

 

 

 

 


가을개벽기에 내가 구원 받으면

수천, 수만 년 동안 대대로 살아온

나의 조상이 살지만,

내가 진리를 못 만나거나 잘못 닦아서

추살 병란秋殺病亂으로 죽으면

나의 조상도 자연적으로 소멸되고 만다.

 

이것이 가을 대개벽기의 구원과 죽음에 대한

하늘의 준엄한 경고이다.

선천 종교의 구원론은

자기 하나만의 구원으로 끝나지만,

상제님의 구원은 자손과 조상을 함께 건지는

총체적인 구원인 것이다.

 

래서 지금 조상 신명들이

자기 자손 하나라도 건지기 위해

지상의 자손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증산도 진리를 거부할수 없는것은

자연이법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에요.

증산도 진리는 파고 들자면 한도 끝도 없어

깊고 넓어 어렵지만 반면 아주 간단해요.

 

지구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듯

우주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데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에

개벽이 오게 되어져 있어요.

 

이 개벽은  자연이법에 의해 오는 것으로

큰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때

즉 하추교역기의 큰 변화의 마디를 말하는 것으로

인류에게 엄청난 환란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자연은 죽이기 위함이 아니라 살리고

성숙시키기 위함인것처럼

개벽은 종말이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관문일뿐이에요.

 

다만 그 현상이 종말인것처럼 보일뿐이죠.

가을개벽을 잘 극복하고 나면 살기좋은

세상이 오고 그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습니다.

 

 

 

 

증산도 구원,  가을개벽기

 

 

그리고 또 하나 증산도에서 말하는 구원이

다른 종교와 다른점은

단순히 나 혼자만 사는것이 아니고

조상과 내가 함께 구원받는다는 거에요.

조상과 나는 보이지 않게 연결되어 있어요

그 연결된 고리로 개벽기에 내가 살아야만

조상님들도 살수 있답니다.

 

물론 나 혼자 잘났다고 내가 사는것은 아니에요

조상님의 도움이 없이는 안된답니다.

조상과 나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로

후손은 조상님을 잘 모시고 조상님 또한

후손을 잘 보살펴 주어야 개벽기에 살수가 있어요.

 

 

뿐만아니라

상제님 진리로 나와 조상만 사는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구원의 주체가 되어

다른 사람을 살릴수 있다는 점입니다.

깊이있는 공부는 책을 통해서 혹은

도장방문하시면 무료교육을 통해

공부를 하실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문자주시면 안내해드려요^^

 

 

 

 

 

증산도 소책자 무료신청

환영합니다^^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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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의 강세를 탄원한

마테오리치신부

 

 

 

 

 

하나님 강세를 탄원한

서양의 대성인 마테오리치신부

 

마테오리치 신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주실의를 쓰신 이마두 대성사에요.

원래 예수회 소속으로 

중국에 와서 평생을 선교활동을 한 분이랍니다.

그동안 알려져 있는것보다 알려지지 않은

음덕이 많은데요.

오늘은 상제님께서 밝혀주신 이마두대성사 즉

마테오리치신부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마두(利瑪竇),즉 마테오리치 신부는

지나간 세상 성자들 중에 인간 세상을 위해

쌓은 공덕이 가장 큰 분이다.

리치 신부는 이탈리아의 마체라타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님은 그를 법관으로 키우려고 했지만

리치 신부는 예수회에 가입하여

세상을 문명화시키는 데 일생을 바쳤다.

 

당시 예수회는 인재를 양성하여

전 세계 각국에 새 문명을 개척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그때 리치 신부는 열아홉 살 나이에

나도 전 인류를 위해서 내 몸을 바쳐 보겠다’ 는

생각을 가지고 예수회에 가입을 했다.

 


그 후에 그는 가톨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전파시키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인도와 마카오를 거쳐

31세 때 중국 땅을 밟았다.

중국으로 건너온 그는 중국말도 배우고

중국 문화도 배우면서 사람들을 포교해 나갔다.

 ‘나는 신(神)을 모시는 사람이라’ 해서

승려처럼 회색 물들인 옷을 입고 머리도 깎고 맨발로 다니면서 ,

10년 동안 포교를 하고 보니

자기가 포교한 사람이라곤 하층민밖에 없었다.

 

 

 

그런데 문화 사업은 문화인을 데리고 해야지

하층민만 가지고서는 안 되지 않는가.

거기서 대오각성을 하고 그때부터 비단옷을 입고,

가죽신을 신고, 머리에 관도 쓰고 다니면서 상류층을 포교했다.

 

그리고 사서삼경(四書三經),『주역』둥을

라틴어로 번역을 해서 구라파에 소개도 시켰고,

곤여만국전도(坤與萬國全圖) 같은 세계지도를 그려서

동양에 배포도 하였다.

동양 문화와 서양문화를 서로 교류시켜 준 것이다.

 

그렇게 상류층과 접촉을 계속하다 보니

당시 명나라 황제 신종(神宗)까지 만나게 되었다.

황제를 만나 리치 신부가 괘종시계 하나를 선물했다.

황제가 시계를 받고 보니 시간이 정확한 것은 물론이요

시간에 따라 뻐꾸기가 나와서 울기도 했다.

 

리치신부는 동양문화를 공부하면서

자신이 믿는 천주님이 곧 동양의 상제님임을 깨달았다.

 

 

 

 

 

생전에는 인류사 최초로 동서문명을 본격적으로 교류시켰으며,

죽어 신명이 되어서는 천상의 선진문명을

지상의 과학자들에게 알려주었다.

그의 숨은 공덕으로 급속히 발전한 근대 과학문명은

인류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런데 리치 신부가 중국에 와서 동양 문화를 접하고 보니,

동양의 음양오행이 자연 섭리의 바탕이고

자기네 서양의 물질문명은 자연 섭리의 산물임을 알게 되었다.

 

원 진리의 고갱이가 동양의 음양오행 이법임을 깨닫고

동양 문화를 연구해서 24절후도 더 보완을 하고,

일식과 월식도 더욱 치밀하게 계산을 해서

시헌력(時憲曆)이라는 달력을 만들어

오히려 명나라 학자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다.

 

또한『천주실의(天主實義)』라는 책도 만들어

동양의 여러 나라에 퍼뜨리기도 했다.

가톨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그렇게 한평생을 다 바치고서

쉰아흡의 나이로 중국 땅에 묻혔다.

 

 

 

 

 

 

 

그런데 인류 역사를 볼 때

모든 성자들이 육신을 가지고 살아있을 때까지만

자기 이상을 폈을 뿐이고 죽은 다음에는 모든 것이 다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리치 신부는 죽어서 신명이 되어서도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천상의 여러 문명한 별나라에 가서

새로운 문명을 따내려다가 인간 세상의 과학자들에게

알음귀를 열어주어 세상의 생활 문화를 발전시켰다.

 

*알음귀에 대한 자세한 내용보기 클릭~

 

 

그래서 전기도 만들고 각종 문명이기를 개발하게 하여

더욱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근대 과학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를 길러내어 천지를 흔들고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없이 범하였다.


이에 리치 신부는 생활 문화만 발전시킨다고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틀을 본질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하여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佛陀)와 보살(菩薩)들,

즉 동서양의 역사적인 훌륭한 신명들과 더불어

인간 세상을 건질 묘책을 강구해 보았지만 아무런 방법을 찾지 못하고,

종국적으로 그들을 전부 거느리고 상제님께 나아갔다.

 

상제님을 알현하여,

 ‘저희들의 능력으로써는 인간 세상을 바로 잡을 수가 없으니

옥황상제님께서 직접 인간 세상에 임어하셔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십시오’ 하고

지극한 정성으로 하소연을 하였다.

 

그렇게 해서 상제님이 이 세상에 강림하시게 된 것이다.

리치 신부가 아니어도 상제님은 예수가 말한 대로

'장차 오실 분’ 이었지만,

리치 신부가 상제님이 오시는 데에

길잡이 역할을 한 것이다.

 

 

 

 

 

 

 

요컨대 불가에서도 서교에서도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시게 된 계기와 인연을 만들었다.

그리고 상제님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오신 것이 아니다.
상제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하다가 너희 동토(東土)에 그쳐

금산사 미륵불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최제우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다”

고 하셨다.

상제님 강세 전에 먼저 최제우(崔濟愚)를 내보 내셨다는 말씀이다.

 

 

*이마두(利瑪竇)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主壁)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어다.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隱微) 중에 끼쳤으므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느니라.

 

*서양 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쳐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地境)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서양의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천상 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도전 2편 30)

 

 

 

 

 

 

 

 

 

 

각종교에 말한 메시아의 강세가

상제님께서 이땅에 오심으로써 이루어졌어요.

 

불교에서는 미륵부처님이 오신다고 했고

기독교에서는 아버지 하나님이 오신다고 했으며

유교에서는 성언호간 제출호진이라고 해서

성인의 말씀이 간방에서 이루어지며

하나님이 진방(간방)으로 오신다는 것을 얘기 했는데

이 모두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토록 기다리고

바라던 하느님 미륵부처님 상제님이 이땅에

오셨는데도 아는이가 별로 없다는 거에요.

 

상제님께서

'내가 누구인지 알기만하여도 반도통은 되었느니라.

'나를 알려면 지각이 있어야 하느니라'

말씀하셨는데 그만큼 상제님을 바로 보고 아는것이

쉽지 않다는 말씀이에요.

 

 

하느님이 오신다면 어떤 모습으로 오실까요?

미륵부처님이 오신다면 어떤 모습으로 오실까요?

한번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우주를 주재하시는 하느님,

미륵부처님, 상제님이 오셨는데 알아보지 못한다면??

 

순수한 구도의 열정이 있어야

참 하나님을 미륵부처님을 상제님을

볼수 있는 눈이 열린답니다.

 

모든 종교의 결론은 똑같아요.

1 앞으로 인류를 구원하시는 메시아가 오신다.

2 전 인류에게 환란이 온다. (개벽)

3 앞으로 살기좋은 새 세상이 열린다. (후천선경)

 

 

 

 

 

 

 

 

 

 

 

자세한 내용은

대구 개벽문화 북콘서트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개벽문화 북콘서트 대구편

클립영상 목록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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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http://blog.naver.com/stbjsd1691/221096840797

3부
http://blog.naver.com/stbjsd1691/221097554638

 

 

 

 

 

 

STB상생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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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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