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 오신 강증산 상제님

 

 

 

강증산 상제님 실제사진(어진)

 

 

 

 

 

상제님은 아주오래전부터 우리민족이

모셔온 하느님입니다.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을

 불교에서는 미륵부처님

기독교에서는 아버지하느님

유교에서는 상제님 도교에서는 옥황상제님이라

부르고 있는데 모두 한분을 말하는 것으로

각 문화권마다 상제님을 부르는

호칭이 다를뿐입니다.

 

상제는 천상의 지존무상하신 하느님이란 뜻으로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내려오신 상제님의

도호가 증산이기때문에

 강증산 상제님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상제님이 이땅에 오시게된 배경과

어느 지역으로 오셨으며

왜 강씨 성으로 오셨는지와

상제님의 어린시절에 대해

증산도 도전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방 한민족의 신교와 삼신상제님


1 태시(太始)에 하늘과 땅이 ‘문득’ 열리니라.
2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성신(造化聖神)이니라.
3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4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金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5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6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7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8 상제님께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로써

인류 역사의 뿌리를 바로잡고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
9 상제님께서 세상에 내보내신

석가, 예수, 공자를 비롯한 성자와 철인들이

상제님의 강세를 미리 알렸으니 이러하니라.

(증산도 道典 1:1)

 

 

 

 

 

 

 

 

 

 

마테오 리치 대성사의 큰 공덕


1 이마두(利瑪竇)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主壁)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어다.
2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隱微) 중에 끼쳤으므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느니라.
3 서양 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쳐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4 다만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地境)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5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6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7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8 서양의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천상 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
하늘의 모든 신성과 부처와 보살이 하소연하므로
9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10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11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12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13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14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15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16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17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증산도 道典 2:30)

 

 

 

 

 

 

 

 

 

 

상제님의 강세


1 상제님께서 하늘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의 간곡한 기도와 하소연을 들으시고
2 새 우주를 열어 도탄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건지시기 위해

새 역사의 태양이 떠오르는 동방 땅에 강세하시니
3 환기(桓紀) 9070년, 배달국 신시개천(神市開天) 5769년,

단군 기원 4204년, 조선 고종 8년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

음력 9월 19일(양력 11월 1일) 자시(子時)에
4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古阜郡 優德面 客望里)에서 탄강하시니라.


성휘와 도호
5 상제님의 존성(尊姓)은 강(姜)씨요,

성휘(聖諱)는 일(一) 자 순(淳) 자요,

아명(兒名)은 학(鶴) 자 봉(鳳) 자요,

자(字)는 사(士) 자 옥(玉) 자요, 도호(道號)는 증산(甑山)이시니
6 천지공사를 행하시어 우주의 무극대운(無極大運)을 여신

무극상제(無極上帝)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

 

 

 

 

 

 

 

강(姜)씨는 인류의 시원 성(姓)

1 증산 상제님께서 동방 땅의 진주 강문(晉州姜門)을

택해 오심은 인류 구원의 깊은 뜻을 나타내심이라.
2 강씨는 인류의 시원 성(姓)이니

상고시대 동방 배달의 신농씨(神農氏)로부터 시작하니라.
3 신농의 아버지 소전씨(少典氏)가 군병 감독의 명을 받고

강수(姜水)에 살았으니 신농이 그곳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성을 강(姜)씨로 하니라.
4 신농의 후손 강태공(姜太公)은

동방 신교의 일맥(一脈)을 한족(漢族)에 전수하고,

병법(兵法)과 정치(政治)로써 천하 만세에 은혜를 베푸니라.


5 진주 강씨의 도시조(都始祖)는

고구려의 병마도원수(兵馬都元帥) 이식(以式)으로

용맹이 출중하고 지략이 뛰어난 희세의 명장이라.
6 수(隋)나라 문제(文帝)의 30만 대군을 격파하고,

그 아들 양제(煬帝)의 침입에 맞서 을지문덕을

휘하로 하여 수의 백만 대군을 물리쳐 나라를 구하였나니
7 문중 대대로 기골이 장대하고

기상이 의로워 많은 무관(武官)을 내었으며
8 조상 제사 전에는 이레 동안 술 담배를 금하고 목욕재계하여

지극한 정성으로 선령(先靈)을 모시는 소문난 효자 집안이라.
9 부친께서 그 백부(伯父) 두중(斗重)에게 출계(出系)하심으로써

상제님은 13대조 좌랑공 부(溥)의 종손이 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

 

 

 

 

 

 

 

 

상제님께서 오신 마을


1 상제님께서 탄강하신 객망리는 일명 손바래기라 하고

탄강하시기 전에는 선망리(仙望里)라 하였나니
2 이는 ‘하늘의 주(主)를 기다리는 마을’이란 뜻이라.
3 동방의 종주산인 백두산에서 비롯한 백두대간(白頭大幹)이

남쪽으로 쭉 뻗어 내리다 태백산에 이르러 서쪽으로 굽이돌고
4 영취산(靈鷲山)에 와서 서북으로 분기한

금남호남정맥(錦南湖南正脈)이 마이산(馬耳山) 위의

주화산(珠華山)에 이르러 북으로는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으로 뻗고, 서남으로는 호남정맥으로 뻗어

내장산을 지나 방장산(方丈山)을 이루니
5 방장산 상제봉(上帝峰)에서 호남평야를 감싸며

한 줄기는 서북으로 이어져 변산(邊山)에 이르고,

한 줄기는 동북으로 뻗어 올라가 두승산(斗升山)을 만드니라.
6 방장산과 두승산(영주산), 변산(봉래산)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호남의 삼신산(三神山)이라.
7 두승산 기슭에는 오학지지(五鶴之地)로 이름난

상학(上鶴), 중학(中鶴), 하학(下鶴), 학전(鶴田), 학림(鶴林)

마을이 드넓은 분지로 펼쳐지고
8 그 맥이 다시 동죽산(東竹山)으로 솟구쳐

그 줄기가 망제봉(望帝峰)을 이루고, 이어 시루산(甑山)을 이루니
9 시루산을 중심으로 서쪽의 두승산과 변산,

남서쪽의 방장산 입암산 망제봉, 동북쪽의 상두산(象頭山)

모악산 등이 모두 시루산에 배례하는 형국이라.
10 상제님께서 자라신 시루산 아래 손바래기는

드넓은 호남평야의 영기를 품에 안은

산자수명(山紫水明)한 마을이더라.


시루산에서 기도하신 성부.성모님


11
성부께서 집안에 손이 귀하여 성모 권씨와 함께

시루산에 올라 득남(得男)과 다손(多孫)을 하늘에

기원하며 치성을 드리시니라.

(증산도 道典 1:14)

 

 

 

 

 

 

 

 

 

 

성부께서 꾸신 태몽


1 경오(庚午 : 道紀前 1, 1870)년 9월에 성모께서

근친(覲親)하러 홀로 서산리에 가 계실 때
2 하루는 성부께서 본댁에서 곤히 주무시는데

하늘에서 불덩이가 떨어져 품으로 들어오거늘
3 깜짝 놀라 일어나 ‘옳다. 이것은 필시 하늘에서

큰 자식을 내려 주시는 꿈이로다.’ 하고 그 길로

서산리에 계신 성모를 찾아가시니라.

 


성모께서 꾸신 태몽


4 그 무렵 성모께서 하루는 밭에 나가셨다가

오한을 느껴 집으로 돌아와 소나기가 내린 뒤 깊이 잠드셨는데
5 꿈에 홀연히 검은 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뇌성이 진동하고 하늘이 남북으로 갈라지며

큰 불덩이가 성모의 앞으로 내려오거늘
6 유심히 보니 마치 호박(琥珀)과 같은 것이

황금색의 신비한 광채를 발하는지라

성모께서 품에 안으시매 순간 온 세상이 광명하여지더라.


열석 달 만에 태어나심


7 이로부터 성령을 잉태하여

열석 달 만에 상제님을 낳으시니,

이 때 성모 권씨의 존령(尊齡) 22세이시더라.
8 상제님께서 열석 달 만에 탄생하심은

황극수(皇極數)인 384수에 맞추어 인간으로 오심이니,

우주의 조화주로서 천지 변화의 조화 기틀을 품고 강세하심이라.

(증산도 道典 1:16)

 

 

 

 

 

 

 

 

 

 

 

호생의 덕이 많으심

1 상제님께서 태어나신 후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외가와 진외가(陳外家)로 자주 옮겨 사시니라.
2 객망리 집은 사립문도 없이 작은방 하나에 부엌 하나인데,

부엌은 볏짚으로 두르고 문은 대나무를 엮어 만들었더라.
3 점차 자라시매 얼굴이 원만하시고

성품이 관후(寬厚)하시며 지덕(知德)을 겸비하시어

총명과 혜식(慧識)이 출중하시므로
4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이 어린 학봉을

 ‘영아(靈兒)’라 부르며 경애하니라.
5 어리실 때부터 호생(好生)의 덕이 많아

마당 구석에 화초를 심어 아담하게 가꾸시고

밭둑에 나가 나무를 즐겨 심으시며
6 또 자라나는 초목을 꺾지 않으시고

미물 곤충이라도 해치지 않으시며

위기에 빠진 생명을 보면 힘써 구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8)

 

 

훈장을 돌려보내심


1 여섯 살 되시는 병자(丙子 : 道紀 6, 1876)년에

풍물굿을 보시고 문득 혜각(慧覺)이 열려 장성한 뒤에도

다른 굿은 구경치 않으시나 풍물굿은 자주 구경하시니라.
2 이 해에 성부께서 가세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들 학봉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려고

태인 장군리(泰仁 將軍里) 황씨 집성촌에서

황준재(黃俊哉)라는 이름 있는 훈장을 구하여 들이시거늘
3 훈장이 어린 학봉께 “도령, 공부해야지?” 하고 하대하니

학봉께서 물끄러미 훈장을 쳐다보시다가
4 스스로 천자문을 펼치시어

 ‘하늘 천(天)’ 자와 ‘땅 지(地)’ 자를 집안이 울리도록

큰 소리로 읽으시고는 책을 덮고 아무 말 없이 밖으로 나가시니라.
5 훈장은 그 신이하신 기운에 눌려

어린 학봉이 노시는 모습만 바라볼 뿐이더니
6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더 이상 공밥을 얻어먹기도 민망하여

다시 학봉께 “도령, 공부하셔야지요?” 하고 조심스레 여쭈거늘
7 하늘 천 자에 하늘 이치를 알았고,

땅 지 자에 땅 이치를 알았으면 되었지

더 배울 것이 어디 있습니까? 노시다가 시간이 되면 가시지요.”

하시는지라
8 성부께서 부득이 그 훈장을 돌려보내시매

이로부터 스스로 밖으로 다니시며 글을 깨치시니라.
9 여러 서당으로 다니실 때 한 번 들으신 것은 곧 깨달으시고

한 번 읽으신 것은 두 번 다시 보지 않으시니
10 글을 읽거나 시를 읽으실 때 모르시는 것이 없더라.

(증산도 道典 1:19)

 

 

 

 

 

 

 

 

 

 

 

하늘땅을 흔드는 기개와 영성
1 일곱 살 때 어느 글방에 가시어 훈장으로부터

‘놀랄 경(驚)’ 자 운(韻)을 받고 글을 지으시니 이러하니라.
2  遠步恐地坼이요 大呼恐天驚이라
원보공지탁 대호공천경
멀리 뛰려 하니 땅이 꺼질까 두렵고
크게 소리치려 하니 하늘이 놀랄까 두렵구나.

3 학봉께서 서동(書童)들과 더불어 시를 지으실 때

“글도 배운 바 없는데 무슨 시를 짓겠느냐.” 하고

겸양하시되 항상 장원을 하시니라.
4 하루는 훈장이 주위의 미움을 받을까 하여

이번에는 문장이 다음가는 다른 아이에게 장원을 주리라 마음먹고

그 아이의 글씨를 눈여겨보아 두었으나

또 학봉에게로 장원이 돌아가거늘
5 이는 훈장의 그런 뜻을 미리 아시고

문체와 글씨를 평소와 다르게 하여

분별치 못하게 하신 까닭이라.
6 이렇듯 어린 시절부터 영기(靈氣)가 넘치고

혜명하시니 보는 이마다 ‘신동(神童)’이라 부르며 경탄하더라.

(증산도 道典 1:20)

 

 

 

 

 상제님이 이땅에 오신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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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 이땅에 오시기까지

상제님의 강세를 알린 성자들의 말씀과

상제님께서 오셔서 무슨일을 하셨는지

말씀과 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증산도 도전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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