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가르침

후천개벽 원시반본 해원 상생

 

불교는 자비를 베풀라하고 

기독교는 사랑하고 가르치고 있는데

증산도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증산도의 핵심 가르침, 근본사상은

후천개벽과 원시반본 그리고

보은 해원 상생입니다. 
  

이중 가장 밑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후천개벽(천지개벽,가을개벽)이에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때는

우주의 봄과 여름, 즉 선천시대가 끝나고

우주의 가을로 들어서는 시간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주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기전에는

바든이 후천개벽(천지개벽이) 오게 되어져 있는데

후천 개벽은 자연의 이법에 의해

 자연의 질서속에 오는 것입니다.

 

 

  

 

 

 

 

 

 

 

개벽은 이미 동서양의 성인 철인 미래학자와

예언가들이 이미 수없이 전했습니다.

그분들이 밝인 내용들이 모두 앞으로 올

이 개벽(후천개벽)을 말하고 있습니다.

 
개벽은 상극의 질서에서 상생의

새로운 질서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앞으로 후천개벽이 지나고 나면

모든 인류가 꿈꾸는 살기좋은세상,

이상세계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천개벽과 함께 중요한것이 바로 원시반본이에요.

근원원,처음시,돌이킬반,근본본 자로

본래 시작했던 근본 뿌리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조금은 생소한 단어일수 있을텐데요.

 

 

 

 

 

 

 

 


초목에 비유해서 말씀드려 볼게요.

봄이 되면 겨우내 뿌리에 저장되었던 수기가 올라오면서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게 됩니다.

겨울나무는 수기가 뿌리에 있어

꺽으면 똑 부러지지만 봄 여름의 나뭇가지는

수기가 줄기로 다 올라와 있어 꺽으면 구부러지고

잘 꺽이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수기가 줄기로 올라오고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꽃이 피고 새싹들이 나오게 되는거죠.

그리고 여름이 되면 분열기운으로

나뭇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게 되고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은뒤

모든 진액을 모아 수기는 다시 뿌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원래 있던 뿌리로 돌아가는 것이 원시반본이에요.

 
만약에 올라온 수기가 가을이 되었는데도

뿌리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나무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수기가 나뭇가지에 있기 때문에

추운 겨울을 이겨내지 못하고 얼어죽게 될 것입니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에요.

우주의 가을이 되면 모든 인간은

자신의 순수한 본성자리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혈통적으로도 자신의 뿌리를 찾아야 하고 영적으로도

자기 영혼의 순수모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도 나무처럼 생명을 유지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원시반본해야할까요?

 

첫째, 자신의 뿌리인 조상을 잘 모셔야 합니다.

 


초목이 생명력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뿌리가 중요하잖아요.

아무리 영양분을 많이 주어도 뿌리가 약하면

그 나무는 튼튼하게 자랄수가 없어요.

초목의 뿌리가 잘리면 그 초목은 이미 죽은거에요

 

그것처럼 우리에게 기운을 내려주시는

조상님 잘 모셔야지 조상을 잘 모시지 않으면

그 기운이 뿌리잘린 초목처럼 우리에게 전해지지

않게됩니다.

그래서 증산도에서는 조상님을 잘 모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조상님 잘 모시는 것이 결국엔 내가 잘 되는 길이고

내가 잘 되는것이 또한 조상님이 잘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자기 민족의 뿌리를 잘 받들어야 합니다.

각 나라마다 민족신이 있는데요,

일본은 천조대신,중국은 반고 유대인은 여호와,

아랍은 알라, 우리에게는 국조삼신이 민족신입니다.

각 민족마다 자신의 민족신을 잘 모셔야 국운이 좋아지는데

우리민족은 어떤가요?

우리의 국조삼신인 환인천제 환웅천황 단군왕검을

어떻게 모시고 있나요?

단군을 신화로 가르치고 있고 배달시대나 환국은

가르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국운이 좋을리가 없겠지요.

 

 

 

 

 

 

 

 

 


셋째는 자기 생명의 뿌리를 찾아야합니다.

모든 생명의 발원처가 되는 곳이 태을천이기 때문에

우리생명의 뿌리를 찾기 위해서는

태을주를 읽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우주의 가을시간을 앞둔 이 싯점에서

원시반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원시반을 하지 않으면

결국엔 가을개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생명이 끊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1년 생장염장이라는 자연질서속에

자연이법으로 후천개벽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누구도 부정할수도 막을수도 없는 자연 이법이에요.

계절이 스스로 오고 가는 것을 어느 누가 막을수 있겠어요?

 
겨울이 오기전에 월동준비를 하듯

후천개벽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 일을 하기위 증산도가 있는 것입니다.

 

 

 

 

 

 

 

 

 

 

 

 

 

 

원시반본의 실천 이념이 보은 해원상생

 

다 중요하지만 특히 해원이 중요해요.

해원은 '원한을 푼다'는 말로

해원이 왜 중요한지 해원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기독교에서는 2000년이나 사랑을 외쳤고

불교에서는 자그마치 3000년이나 자비를 부르짖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세상은 왜 이럴까요?

왜 사랑이나 자비가 아직도 이 세상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인간은 전쟁을 일삼고 또 서로 서로 속이고

 싸우면서 살아갈까요?

 

상제님께는 그 해답이 바로

원한의 문제 때문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가슴속 깊은 곳에 원과 한이 맺히고 쌓여 있는데

어떻게 사랑을 할수 있겠어요?

 

 

 

 

 


 

 

 

 

증상 상제님은 단순히 도덕적인 교화만을 하신것이 아니라

인류를 쪄누르고 있는 원한을

실제로 풀어버리는 그런 일을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입니다.

천지공사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말씀드릴께요

선천세상에 찌든 이 원한을 끌러내야

후천 가을세상으로 갈수 있습니다.

 


증산도 도전, 상제님 말씀에

* 이 때는 해원시대니라.

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 원한이 해소되면

그 다음에는 서로 사랑하지 말라고 해도

저절로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원한이 끌러지면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비가 샘물처럼

솟아나게 될것입니다.

 


예를 들어 몸에 종기가 나서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고름이 생겼어요

피부 속에서 고름이 생겼는데 피부에 약을 바른다고 나을까요?

밖에 아무리 약을 발라도 낫지 않습니다.

고통의 근원인 고름을 짜 내고 난후

상처에 약을 발라야 이 종기가 나을수 있는 것처럼

원한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는 그 아무리 좋은 것을

말한다 한들 그것은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원한이 왜 생기는 걸까요?

 


이 원한은 대통령이든 농부든 학생이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다간 사람치고 원과 한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원한은 왜 생기게 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해답은 우주일년 도표에 나와 있습니다.

 


우주의 봄 여름철은 상극시대에요.

상극은 서로상자,이길극자로, 서로 이길려고

대립하니 그 과정에서 원과 한이 생기게 되는 거에요.

이치가 그렇게 되어져 있어요.

 

천리가, 우주 자연섭리 자체가

상극으로 기울어져 균형이 맞지 않기때문에

대어는 중어식하고 중어는 소어식하듯

인간도 힘센 사람이 약한사람 괴롭히고

일등하려면 남을 밟고 일어설수밖에 없고

서로 싸우고 다투는 과정에서 원과한이 쌓일수밖에 없는것입니다.

 

 

한 여름이 되면 날씨가 무척 더워요.

날이 더우면 옷을 얇게 입고, 반팔로 입다가

그래도 더우면 옷을 벗기도 합니다.

이건 불교인이든 기독교인이든 의사든

농부든 학생이든 누구나 다 똑같아요.

겨울이 되면 월동준비를 하고 여름이 되면 장마에 대비를 하잖아요.

인간성이나 선악 신앙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 똑같습니다.

 


이게 자연의 법칙이에요.

자연이법은(봄 여름 가을 겨울) 전인류에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온 우주의 봄 여름 시간은

상극의 세상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원과 한이 맺힐수밖에 없었습니다(우주변화원리 참고)

 

 

 

 

 

 

 

 


다시 말하면

우주의 질서 자체가 상극이기 때문에

우주도 인간도 미성숙하기에

성숙하는 과정에서 원과 한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이들보거 싸우면서 키큰다는 말을 하죠.

그리고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을 하구요.

이 말들은 바로 상극의 과정을 거쳐서 아이가 자라는 것처럼

우리 인간도 상극의 과정을 거쳐 점점 성숙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존 종교에서는

이런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도덕적으로만 착하게 살라고 있습니다.


그것은 증산도 진리의 이법인 우주1년,

즉 자연섭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근본 문제가 천지에 있는데 사람에게만

'사랑해라 자비를 베풀어라 ' 하니

문제가 해결될수 없는 것입니다.

 

 

 

 

 

 

 

 

 

 

선천세상에 맺힌 원과 한을 다 풀어야만

후천 가을세상에 갈수가 있어요.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가 바로

신명해원공사인데요.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통해

100년간 신명들이 해원하도록 판을

짜 놓으셨어요.

 

 

지금 세상은 모든신명이 해원을 하는때에요.

예를 들자면 지금의 연예인들 보면 어때요?

청소년들의 우상이고 선생님들이나 정치인들

어떤 전문가들보다 인기가 많고 대우받고 있잖아요.

 

그런데 예전에는 어땠나요?
남사당패 광대들은 대우받지 못하는

직업이었어요.

먹고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살았는데

지금은 우상이 되었잖아요.

 

그리고 예전엔 사농공상이라고 해서

상인들이 제일 밑이었어요

지금은 어때요?
돈이 많으면 대우받고 누리는 세상이잖아요

이뿐아니라 모든것이 해원하고 있는 중이라

세상이 더 어수선하고 복잡해진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도장에 방문하시면

팔관법 교육을 통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하실수 있습니다.

 

 

 

 

 

 

증산도 가르침,후천개벽 원시반본 해원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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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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