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입도 수기

울산자정도장 최00도생님

 

 

 

 

 

 

 

30년만의 만남.
증산도는 제게 가슴 한 켠을 아프게 하는 단어였습니다.

제가 증산도를 만나게 된 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방위 입대를 목전에 두고 있을  때였습니다.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방황을 하고 있던 제게

친구 하나가 대순진리회를 소개했습니다.
대순진리회를 다니면서 제가 갖고 있던 고민들이 풀리는 듯 하여

대순진리회에 자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책에는 분명 ‘수부의 치마폭을 벗어나면 다 죽으리라‘는
 구절이 있는데 어느 누구도 그 구절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얘기해주지 않았습니다.
알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순진리회에 대한 회의감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대순진리회를 소개했던 친구가 대학에 들어가면서

어느 날 제게 증산도를 얘기해  주었습니다.

친구는 대순진리회를 그만두고 증산도를 만나

이미 증산도 신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 덕분에 저도 자연스럽게 대순진리회를 벗어나

증산도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입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군대를 가면서 연락이 끊기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저도 증산도와의인연이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증산도와 멀어지면서 마음 속 허무함을 채우기 위해

틈틈이 불교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제 인생에 너무나도 가혹한 운명의 시간이 닥쳤습니다.
때는 2009년 12월 1일 결코 잊을 수가 없는 날입니다.

며칠 전부터 몸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울산대학병원에서 5개월 남짓 치료를 받다가

2010년 4월 중순경 퇴원하여 요양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집의 부모님께서도 연로하시어

간병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요양병원에
 입원을 한 것입니다. 2010년 추석 이후부터의 일들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어쨌든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꾸준히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아직은 나이가 젊어서인지  몸이 점점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후유증은 약간 남아 있지만 건강을 회복하여

2012년 설 무렵 요양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불교 공부를 해왔던 터라 천만다행으로 몸이 회복된 것은

다 부처님의 은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야 생각해보니 제 조상님의 음덕과 돌보심으로

제가 죽었다  살아났다는 걸 느낍니다.

 

요양병원에서 퇴원하고 나서 얼마 동안은 일을 할 수 없었기에

기초수급 연금을 받으며  생활을 했습니다.

게속 그렇게 살 수 없었기에 직장을 찾다가

현대중공업 기숙사 관리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야 2교대 근무였지만 열심히 일했습니다.

 

 

 

 

 

 

 

 

어느 날 야간 근무를 하다가 느닷없이 오래 전

잠시 인연이 닿았던 증산도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으로 증산도를 찾아보았습니다.


증산도를 검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상생방송이 연결이 되었습니다.
상생방송을 보면서 잃어버린 우리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되었고

내가 아직도 식민사관  역사관에 젖어

헤매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30년 전에 만났던 증산도가

그 순간 제 가슴에 그렇게 반갑게 다가온 적이 없었습니다.
집과 가까운 도장을 찾아보니 울산자정도장이 있었습니다.
망설일 것도 없이 도장에 전화를 걸어

방문 시간을 잡아 도장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포정님의 친절한 상담과 조언으로

증산도 진리 공부와 신앙을 해보자고 결심하게  되었고

팔관법 공부와 21일 정성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백 배례를 올리며 조상님들의 모든 죄와

저의 전생에 한 인간으로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죄에 대해 참회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제가 상제님 신앙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여하지 못하면 어찌 인생이라 할 수 있느냐는
 상제님 말씀을 깊이 각인하여 미약하고 부족한 능력이지만

상제님 천지사업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참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보은.

 

 

 

 

 

 

 

 

 

 

상제님 진리는 만나는 구도의 여정은

백양백색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순탄하게 진리서적을 보거나 상생방송을보고

들어오는 분들도 있고

굽이굽이 돌고 돌아 고난의 삶을 지나

희망이 없다고 느껴질때 문득 한줄기 빛처럼

상제님 진리를 만나기도 합니다.

 

비록 모든것이 갖춰져 있을때 진리를 접한다해도

그 때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입도를 하지 않다가 먼훗날

이런 저런 굴곡의 삶을 살다가 뒤늦게 깨달아

입도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그런 험난한 과정없이 입도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가 난 부분들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내 자신이 낮아졌을 때 겸손해졌을때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 강하면 상제님 진리를 받아들수 없어요

가득찬 그릇에는 무엇도 담을 수 없는 것처럼

그릇 안에 가득찬 내용물을 비워야만

다른 것을 담을 수 있답니다.

 

천상의 조상님들은 개벽기에 쓸자손 하나 타내려고

60년간, 아니 그 이상 오랜시간 정성을 들이고 계십니다.

조상님의 운명도 후손들의 운명도

지금의 나한테 달려 있어요.

 

우주의 열매가 되느냐! 쭉정이가 되느냐!!

가을개벽기에 생사존망이 내 손에 달려 있습니다.

 

 

 

 

 

 

 개벽의 의미와 천지개벽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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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

증산도 입도수기

 

상생방송 태상종도사님 말씀에 감명받아

 

 안산상록수도장 김00(53)

 

 



 

 

너는 불교보다 도道 줄이다 


집안 복덩이로 태어나


저는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서 3남 2녀 중 큰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자상하신 부모님을 비롯하여

큰할머니, 작은할머니, 고모님 등 집안의 많은 웃어른들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특히 부모님께서 결혼하여 처음 태어난 아기라 예쁘기도 하였겠지만

제가 태어나면서 집안의 갖은 분란이 해소되어

덩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막내이셔서 저희 집에는

많은 식구가 같이 살았는데,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집안의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이 해결되고

구들 간에 서로 화해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저는 어려서부터 사월 초파일이나 동지 때가 되면

부모님을 따라서 부안 변산의 내소사나

가까운 두승산에 있는 여러 절에 다니곤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불교를 신앙한 셈이 됩니다.

 

그런데 집안의 웃어른이나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이

상제님 말씀과 거의 비슷한 말씀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상제님께서 탄강하신 땅이고

천지공사를 보신 곳이라 그 곳에 사시는 분들의 말씀이

상제님 가르침과 많이 닮아 있는데,

저는 그런 말씀들을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듣고 살아왔는지라

저의 뇌리에 박혀 있어서 상제님 말씀을 들으면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 부모님께서 지금도 건강을 유지하며 절에 다니고 계시니 저

는 참으로 복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 상제님 진리로 인도할 생각입니다.

 

 

 

 

 

 

 

 

불교보다는 도를 닦아야 한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절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제가 결혼하고 첫아들을 낳고 나서부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4년 전이니까 불교 신앙을 한 지는 24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천태종 단양 구인사에 다녔는데

평소에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에는

안산에 있는 구인사의 말사에 다니다가 특별한 행사가 있으면

구인사에 가서 기도 수행을 해왔습니다.

특별 행사 기간에는 기도처인 구인사에 가서 몇 박 며칠을

‘관세음보살’을 외우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절에 가면 왠지 무섭다고 하면서

사뭇 엄숙하게 하는데, 저는 부처님께 죽이든지 살리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면서 스님들이 말씀하실 때도

졸리면 그냥 자버리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스님들 하시는 말씀이 별스럽지가 않았고

어떤 때는 시시하게까지 느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절의 스님이나 역학을 하는 아는 언니가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너는 도道 줄이다. 불교보다는 도를 닦아야 한다.”

말을 종종 듣고 살았습니다.

또 한번은 기독교 하는 사람이 찾아와 불교가 안 맞으니까

교회에 나가보자고 해서 교회에 갔는데 너무 잠만 쏟아져서

내내 졸다만 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여러 종교를 접하고 중국에서 온 선생을 만나

기수련도 해보고, 또 살아오면서 고생을 많이 했던 인생을 되돌아보면

저를 더욱 단련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증산도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래서 증산도 간판을 보면 고개를 돌려버리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15년 전에 저의 제부의 사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부가 아는 수원의 어떤 건물 사장이 자신의 재산 중에

20억을 갖다 바치고 인생을 망쳤다면서 절대로 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증산도가 아니라 증산도와 비슷한

다른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생방송에서 태상종도사님 말씀에 감명을 받아


제가 증산도를 알게 된 사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부업으로 일하고 있는 사업체의 사장이 시간만 되면

사무실에서 ‘상생방송’을 틀어놓고 보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할아버지처럼 보이는 분의 말씀이 너무도 마음에 와 닿았고,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제 가슴에 감명을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한 제가 어려서부터 어른들에게 들어서 뇌리에 박혀 있던

그런 말씀들이라 이해도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꼭 한번 저 분을 직접 만나서

제 인생의 의문을 풀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사장이 식당에서 만나게 되었다면서

상록수도장에서 신앙하는 원 수석포감을 저희 사무실에 초대했습니다.

그때도 상생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원 수석포감이 TV 화면을 보더니 저

것은 증산도 방송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상생방송에 나오는 그 분을 만나 뵙고 싶다는 제

 평소 생각을 말했더니 그 분(태상종도사님)은

이제 돌아가셔서 직접 만나 뵐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너무 때가 늦어서 이제는 직접 만나 뵐 수가 없다니

너무 아쉽고 허탈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 도장에 초대를 받아 책임자와 상담을 하고

증산도 진리 교육과 함께 21일 정성공부도 하였습니다.

제가 본 도장의 성도님들은 기운이 맑고 청정했습니다.

다른 종교를 하는 사람들은 탁기가 많고 그렇게까지 맑지는 않았는데,

증산도 신도들은 기운이 매우 맑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작년에 팔관법 교육을 받고 입도를 하려고 하였으나

저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미루어지게 되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늦었지만 이번에 다시 아침에 정성공부를 하고

입도하게 되었습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 노릇을 못하면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니 보잘것없는 검불 같은

인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앞으로 상제님 태모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진

리를 실천하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저를 60년 동안 기도해서 타 내리고,

상제님 진리로 인도해주신 조상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저의 변화된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주면서 가족을 살리고,

또 어디로 가야 할지 방황하는 세상 사람들을 많이 인도하겠습니다.

그래서 꼭 보은하는 신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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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

 

 

증산도 입도, 내가 있어야 할자리 증산도

 

내가 와야 할 자리에 와서 앉아 있구나
 마산회원도장 이00(53) 성도님의 입도사례입니다.

 

 

 

 

 

상제님 품에 들어오는 입도식을 앞두고 있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50평생 참 멀고도 험한 길을 돌고 돌아서 그 끝에 고향의 부모님 품 안에 안긴 듯합니다.

 

9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저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상제님 신앙을 갓난아기 때부터 지켜보며 자라왔습니다.

이른 아침이면 안방 아랫목에 상제님 어진과

태모 고수부님 진영을 모셔놓은 자리에 청수를 떠 놓고 늘

기도를 하셨습니다.

 

늘 일심으로 평생 상제님을 받들고

또 그 뜻에 따라 진실한 삶을 사신 분이셨기에 저희 자식들은

한결같이 청빈하지만 덕망 높으셨던 아버지를 존경하며

살아왔습니다. 돌아가신 후에도 신심이 깊으셨던 만큼

아마도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밝혀 주시는 일을 하고

계실 거라는 것을 가족 모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동네에서는 아버지 묘비 앞에 작은 추모비를 세워서

아버지의 삶을 공경하고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우리 9남매는 아버지 자식임을 지금도 자랑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늘 기도하시고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태을주와 운장주를 제 삶의 기본 기도문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고비 고비마다 주문과 기도로써 이겨내곤 했습니다.

늘 말씀해주시던 “척을 짓지 마라, 근본을 알고

조상을 잘 섬겨야 한다, 돈을 탐하지마라, 은혜는 꼭 갚아라,

남에게 기대지 마라” 라는 말씀을 통해서 반듯하게 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희 집 냉장고에는 붙여놓고 즐겨보는 글이 있는데

‘부모 된 사람들의 가장 큰 어리석음은 자식을 자랑거리로

만들고자 함이다. 부모 된 사람들의 가장 큰 지혜로움은

자신들의 삶이 자식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는 것이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그런 삶을 사신 분이셨습니다.

 

 

 

 

 

 

 



부모님 품 안에서 유복하게 유년시절을 별 어려움 없이 자랐지만, 반대하던 결혼을 하면서부터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결혼 후 천주교 신자인 남편을 따라 성당을 다니며

영세도 받았고 혼배성사도 하였지만,

첫 고해성사 날 밤에 꾸었던 꿈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검은 도복 차림을 한 사람이 꿈에 나타나서 허튼짓 한다며

얼마나 엄하고 혹독하게 꾸짖고 나무라시는지 너무 무서워서

잠에서 깨었습니다. 그 이후로 천주교는 내가 모실 종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두 번 다시는 고해성사를 하지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성당에도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너무 어렵게 시작한 결혼 생활은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IMF 때에는 하던 일마저

망해서 풍비박산이 되어 빈털터리로 마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살면서 빚도 청산하고 좀 살만 하니까 나이는 벌써 50줄에 닿았고, 부부의 연이 다하여 이혼의 아픔도 겪었습니다.

 

불행은 연달아서 온다고 하던 말이 있듯이 근래 2년 동안 이혼, 실직, 친정 모친 사망, 병으로 인한 입원과 대수술 또 한 번의

입원으로 건강마저 약해지고 마음도 약해졌습니다.

사람은 아픔을 통해 성숙한다고 하더니 그 힘든 길을 지나오고

나서야 상제님을 모시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정의 셋째 오빠는 오래전부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증산도 신앙생활을 해오셨기 때문에 늘 만날 때마다

상제님을 모시라는 권유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아버지나 오빠처럼 일심으로 신앙생활을 할 자신도 없었고,

그냥 맘속에서 평소처럼 힘들면 주문을 외우고 기도만 하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제가 상제님을 모시려고 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가 몸도 마음도 나약해지니까 저한테 신이 들어왔습니다. 여기저기서 신神 바람이 들어왔다고 신을 모시는 무당이 되라고 권하였는데, 차마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평생 맘속에 상제님을 품고 살아왔는데 무당이 될 수는 없었습니다. 그 길은 자식한테도 떳떳하지 못하고

존경받는 엄마가 될 수 없는 길임을 알기에 마음의 중심을 잡고 친정 오빠에게 의논하여 입도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전 쯤 마산에 내려와 어렵게 살던 시절에 상제님 신앙을 하려고 입문을 하였지만 공부만 조금 하다가 포기하였는데, 이제야 본격적으로 입도 공부를 하게 된 것입니다. 증산도 신앙은 다 때가 되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증산도 도장에 무턱대고 찾아가서는 공부하고 싶어서

왔다고 하였습니다. 조금은 당혹스러우셨을 포정님을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납니다. 그래도 친절히 조력자도 만들어 주시고

친히 입도 교육도 날마다 해주셨습니다.

기도하는 법, 수행하는 법, 공부하는 법을 어린 아기에게 가르쳐 주시 듯 하나에서 열까지 세세히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편안한 맘으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렵기도 하지만 재미도 있었습니다.

우주변화의 원리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후천 5만년 세상을 알게 되고, 진리 공부를 통해 100여 년 전 상제님께서 왜 이 세상에

오셔서 천지공사를 펼치셨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일꾼 참신앙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도 알게 되었습니다.

도장에 나올 때마다 늘 생각하는 것이 있었는데,

조금은 늦었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이

 

‘내가 와야 할 자리에 와서 앉아 있구나.’

하는 안도감과 고마움이었습니다.

 

 

 

 

 

 

 



삶에 지치고 힘들어 생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조상님께서 이 못난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제 자식만은

반듯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고,

험한 세상에서도 상처받은 맘을 잘 다독여 심성을 크게

다치지 않고 거칠지 않게 보살펴 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첫걸음 뗄 때부터 제대로 배우고 싶은

욕심에 하나하나 배우고 익히는 데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거의 일 년 동안을 집에서 쉬면서 빈둥거리던 게으름이 습관이 돼버려서 도장에 나와서 공부와 수행을 하는 것이 처음엔 힘들고 버거웠습니다. 하지만 늘 곁에서 끈을 놓지 않게 챙겨주시고 함께해주시는 포정님과 조력 성도님의 도움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도전道典 책을 처음 읽던 날 꾸었던 꿈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돌아가신 친정어머니와 함께 있었는데 온몸에서 고름 주머니가 터져 나와 새 이부자리가 흠뻑 젖을 정도로 방안이 온통 고름으로 가득 찼습니다. 너무 놀라서 양동이와 쓰레받기로 고름을 퍼내다가 깼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운 꿈이었습니다.

아직은 어설프지만 수요치성, 일요치성에도 적극 참여하여 정공 수행도 해 보고 도공도 해 보고, 105배례를 통해 지극정성으로 상제님을 받드는 기도도 해 보고, 천도식에 참여하여 봉사활동도 해 보고, 외부에 전단지를 붙이는 포교활동에도 참여해 보면서 많이 배우고 익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제님의 뜻에 따라 정성껏 신앙하고 공부하여 개벽되는 세상에서 ‘나는 자식으로써는 열매요 부모로써는 씨종자’임을 깊이 깨달아 참 신앙인이 되어 일심으로 상제님의 뜻을 받들고

생활할 수 있기를 늘 염원해봅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저를 상제님 신앙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상제님과 부모님 전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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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

 

증산도 입도수기- 증산도는 하늘의 축복

 

안산상록수도장 정00

 

 

 

 

 

 

 

 

 

저는 타국에서 살다가 2013년 6월 15일에 한국에 오게되었습니다.

남부럽지 않게 살려고 한국에 나왔었는데 생각보다 몸이 많이 지쳤습니다. 그러다가 갑상선 수술도 하게되었고 마음처럼 일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00진리회를 신앙하는 막내동생이 언니도 아프면 신경만 쓰지 말고 태을주를 읽으라고 권하였습니다. 무의식중에 인터넷을 열고 태을주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무언가 그냥 자석처럼 자꾸 끌려서 태을주,운장주에 대해 더 심도 깊게 알고 싶어 더욱 더 파고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000성도님의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참 고민하다가 전화를 걸어보니 전화받는 분이 여자분이고 목소리를 듣는순간 믿음직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며칠후 동생집하고 가까운 인천구월도장과 제가 살고 있는 안산의 상록수도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조상님의 음덕과 삼생의 인연으로 나를 믿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도장에 계시는 책임자 분의 말씀을 듣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풀고 나서 21일 정성공부를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46살로  그동안 철도 모르는 철부지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상제님 진리를 공부하는 하루하루가 아주 즐거웠고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물론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많은 걸 체험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살아오면도 일도 별로 못해보았습니다.

어려서부터 몸이 안 좋아서 항상 아프다 보니 집에서도 일을 안 시켰고 계속 약 보따리를 안고 살았습니다. 한국에 와서 수술을 세번 정도 하고나니 몸도 마음도 병들어갔습니다.

 

 

 

 

 

 

 

 

 

 

몸이 아픈건 자기 운명이고 자기 업보인데 저는 늘 남편탓을 하고 때로는 부모님도 원망하였습니다. 하루하루가 귀찮고 사는게 아무 의미도 없게 느껴지고 짜증만 났습니다. 얼굴은 말이 아니게 칙칙해졌고 마음 한구석이 항상 불평으로 꽉차 있었습니다, 돈이면 뭐든 해결할듯해서 잘사는 사람을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시샘도 내고 미워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장에서 매일 정성공부를 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늘날은 우리 조상님들께서 기뻐하시는 듯 춤을 추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몸도 없이 손만 보이는데 마치 영화를 보는듯했습니다.

 

수행을 하고나면 저의 마음도 많이 가벼워지고 기쁨으로 가득찼습니다. 태을주 수행을 하면 아주 맑은 기운을 내 몸에 받아 내려 지금은 머리가 아주 맑고 딴 세상에서 사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아직도 일상생활에서 옛날의 나쁜 습관이 표출되기는 하지만 지금은 나 자신이 지난날과 달라져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약을 한줌씩 먹던걸 다 줄였고, 얼굴이 좋아지고 마음도 편하고 집안이 화평해졌습니다.

 

 

 

 

 

 

 

 

 

이렇게 돈으로도 살수 없는 행복을 얻은 느낌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예전에도 살면서 늘 비우자, 비우자 하며 마음을 비워내려고 애를 썼지만 그것이 잘 되질 않았는데 진리공부를 하면서 오직 상제님 태모님의 생명의 말씀과 진리로만 제 문제를 깨우칠수 있었습니다.

만사여의 태을주, 만병통치 태을주, 바로 이 '약주문'으로만이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할수 있다는 것을요

 

드디어 정성공부 21일을 마감하는 날, 저희 조상님 한 분이 제 앞에 와서 손바닥에 무언가를 얹어주고 가셨습니다, 도공 수행중에는 저의 오른 편에서 용머리가 나타나고 왼편에는 강에 큰 빗방울들이 후두둑 후두둑 떨어졌는데 마치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나란히 앉아있는것 같았습니다, 참으로 가물은 땅에 단비를 내려주는 하늘의 축복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체험은 제게는 너무도 감동스러웠고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했습니다.

'나도 상제님의 천지일꾼이 되어 원시로 반본하여 군사부일체하는 거룩하신 상제님의 상생의 대도를 일심으로 잘 닦아 괴로움에 신음하는 억조창생을 널리 건지고 의통성업을 이룩하는 큰 일꾼이 되겠노라'고 말입니다

 

 

 

 

 

 

 

 

 

 

아무튼 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지금껏 보살펴주시고 마침내 상제님의 무극대롤 만나게 해주신 조상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동생도 꼭 종통을 바르게 찾아서 증산도로 들어올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안산 상록수도장에 인도해주신 인도자분과 도장에서 교육을 시켜주시고 보살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은혜에 꼭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분은 진리공부하면서 정성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늘 달고 살았던 두통이 사라졌고,  비염때문에 코로 숨을 쉴수 없었는데 코로 숨을 숨쉬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릴적부터 중이염을 알았었는데 중이몀도 다 나아 통증도 사라지고 잘 안들리던 귀도 잘 들리게 되었다고 너무나 기뻐하고 있습니다.

 

수행하는 동안 치병과 다양한 체험을 많이 했고, 무엇보다 좀 과격했던 성격이 많이 누그러지고 평안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릴적부터 세상사람을 아픔(고통)에서 낫게 해주는 것이 꿈이었는데 상제님진리를 통해 그일을 이룰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만나는 기쁨~

지금 바로 느껴보세요~

처음 접하거나 새로운것을 배운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지금 그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증산도 진리에 관심이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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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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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입도수기

 

내면의 눈이 열리고 영상메시지를 받다

전주경원도장 김00(145년 3월입도)

 

 

 

 

 

 

 

 

 

지나온 세월을 생각해보면 모두 상제님 진리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아니었나 싶습니다.

결혼후 저희 부부는 삶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몸도 아프고 심신이 지쳐 아버지 묘소에 가서

자살을 생각하려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죽을 용기가 있다면 살아야겠다는 삶의 의지가 솟구쳐

입에 넣었던 수면제를 뱉어버리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의지를 더욱 다지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산의 아나법화연수원에서 묘법연화경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정공스님과 정견스님을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12년전 정견스님과 첫 만남 이후로 묘법연화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기도를 하면서 저에게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눈이 틔워지면서 기도를 하게 되면

영상메시지들가 나타나고 내면의 소리에서 울림이 일어나는 날이면

장수에 계신 졍견스님을 만나러 곧장 달려가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스님은 '상생방송을 보고 증산도를 공부하고 있다'

 하셨고 또 어느날에 들르니 증산도에 정식 입도를 하셨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스님은 저에게 미륵부처님께서 이땅에 오신 이야기며

앞으로 돌아가는 세상에 대한 도전속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태을주를 적어주며 읽고 다니라고 하였습니다.

대구에 돌아가 저는 늘상 태을주를 틀어 놓고 태을주를 따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태을주를 읽으니 하얀 도포를 입고 수염이 희고 긴 할아버지가

자꾸 나타나셨고 누에고치도 보였습니다,

스님은 누에가 조선의 모습이고 누에고치 실이 12,000배 나오듯이 앞으로 12,000도통군자들이 나와서 앞으로 미륵님의 세상을 건설하는 걸 보여준 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태을주를 계속 읽자 어느날 전쟁상황이 터져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며 피비린내가 코를 진동한는

영상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은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 스님을 뵈러 극락사에 가서 스

님을 모시고 전주경원도장에 방문하엿습니다

 

수호사님 포정님과 만나서 많은 대화를 나눴고

도전,개벽책, 진리책을 사가지고 가서 집에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오랜 조상님 같으신 분의 영정 3개가 스쳐지나가면서

커다란 고목나무가 보이더니 중앙에서 한얀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매화꽃으로 한바도를 그려주셨습니다.

 

자꾸 나타나는 영상메시지와 현몽들을 보면서

더 이상 입도를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빨리 입도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입도 날짜를 받아놓고 선몽을 받았습니다

애 아빠가 집을 샀다며 보여주는데 아주 허름한 초가집이었습니다.

처음에 외관을 보고 실망을 하였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겉모습과는

다르게 넓고 깨끗한 집이었습니다.

 

아마도 증산도의 도세가 겉으로는 사람들이 보기엔

별거 없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미륵부처님의 이상을 구현하는

정말 위대한 진리이고 이미 내면적으로는 탄탄히 구축되어 있는 것을 보여준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과 같이 입도를 해서 기쁘고 남편과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하여 천지에서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증산도진리에 관심있는 분은

언제든 전화주세요^^

댓글이나 문자 전화 모두 환영합니다~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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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입도

내 존재이유와 사명

 

서울 목동도장 신00(20대)

 

 

 

 

 

 

 

증산도 입도 수기는

 

책을 읽고 오시든, 상생방송을 보고 오시든,증산도에 관심 있는 분들이 처음 오시면 기본교리 공부를 하게 됩니다. 공부를 통해 증산도 진리가 맞다는 확신이 들면 입도를 하게 되는데요.

증산도 입도 과정에서 입도수기를 쓰게 됩니다.

 

증산도 입도 수기는 그동안 살아온 과정과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된 과정, 그리고 진리를 만나 깨달은 점과 각오에 대해 각자가 허심탄회하게 자유롭게 쓰면 되는데요.

조금의 과장이나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 쓴것을 올린것입니다.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내게는 살고자 하는 뜻이 없었다.

죽으면 모든것이 끝나고 안락해질 것이라 생각하였다

윤회야말로 극한의 고문이요, 설령 아무리 부유하게 태어난다 하여도 의미가 없었다. 모든것에 무상함을 느꼈고 회의주의에 빠져 왜 살아야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고 삶의 이유 또한 모르겠으며 이런 말세의 세상에 살고 싶지도 않았을 뿐더러 왜 예를 지켜야하고 왜 진로를 설정해야 하고 왜 일을 해야 하며 왜 남에게 마음을 열어야 하고 무엇보다 그것들이 왜 당연하다 고 받아들여지는지 좀처럼 이해할 수 없었다

 

철할과에서는 말장난이나 하고 있고 종교는 원체 믿음이 가지 않으며 결국 이렇게 고뇌에 빠져 살아갈 것이라면 차라리 지금 죽어버려 마음이나마 편해지고 싶었다. 당시 우줄증도 겹치는 바람에 근 반년은 지옥과 같은 나날이었다

 

 

 

 

 

 

 

 

 

 

서두가 길어질것 같지만 우선 대순진리회 시절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 자리를 계기로 지금 이곳에 오기Rk지 나는 무슨 생각을 하였고 그때의 심정은 어떠하였는지를 돌이켜보아 앞으로의 방향에 참고함이 옳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순 시절 첫 치성을 모시고 그쪽에서 내게 이곳 포덕소에 며칠간 나와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에 거부감도 들었지만 호기심도 있고 짧게는 21일이라는 말에 잠시 새로운 세상을 구경해볼 겸 꾸준히 다닐것을 기약했다

 

그렇게 다니던 것이 언 두달이다 최초로 난법 얘기가 나왔을 때는 그저 그런것이 있구나 하고 말았는데 교화를 2번 이상 듣고 보니 문득 여려 의문점이 들기 시작하였다

이후 어느 순간부터 대순진리회에 관한 여러 정보를 모으기 시작하였다

증산도를 알게 된것은 바로 그때였다

 

 

 

 

우선 인터넷으로 대순진리회에 대해 검색을 하던 중 우연히 어떤 블로그에서 우주1년 도표를 보았다. 순간 퍼득 이거구나 란 생각이 들었고 하지만 막연히 느낌만을 신뢰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던 중 '이것이 개벽이다' 를 읽어볼것을 추천하는 글을 접하였고 바로 이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비로소 난법을 밝혀내기 위한 조사에 불이 붙은 것이다

 

물론 쉽게 성공할 것이란 생각은 못했지만 적어도 난법이란 사람이 꾸민 일이요 결국 인간적인 결점이 있을 것이기에 결국 인간적인 능력으로 판단 가능할 것이란 강력한 믿음이 있었다

 

이것이 개벽이다를 읽다 보니 이제까지 대순이 했던 말들은 전부 이 책속의 논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조사를 계속하는 과정에서 대순에 대한 과거 터무니없는 범죄 행각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온통 모순 투성이었기에 나는 비로소 대순은 아니구나 란 결론을 내렸다

 

그렇게 대순에서 나온 후 이것이 개벽이다를 마저 읽어 보았다. 그렇게 잠이 달아날 정도로 책에 미쳐서 읽어본 적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책을 모두 읽고 난 이후 도장에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처음으로 증산도 도장을 방문하여 포정님으로부터 들은 여러 내용 중 귀가 탁트인 얘기는 증산도에서 신(영적 현상 또는 체험)는 있으며 대순에서 말하는 신비의 정체는 바로 허령이라는 것이다

조각된 의문들이 드디어 하나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그들에게서 왜 그렇게 희뿌연 느낌이 들었고 그들에게는 왜 개개인마다의 색깔이 없었는지 비록 그들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적어도 대순은 진법은 아니라는 확신에 이르렀다

 

 

 

 

 

 

 

 

 

 

 

사실 대순이라는 과정이 없었다면 내게 상제님 도를 접할 기회는 영영 없었을지 모른다.TV는 잘보지 않을 뿐더러 집에 상생방송이 나오는 것도 아니요 상제님 관련 서적은 알지도 못했다

그런 과정에 우연하게 대순 사람을 만났고 우연하게 상제님의 소식을 듣게 되었으며 그러한 과정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지금은 증산도에 이르게 된것이다

 

한편으로 그렇게 위험한 단체를 접함을 계기로 상제님을 알게된 것과 그럼에도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올수 있었던 것 모두가 조상님의덕이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이제야 든다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조상님들께서 무척이나 많은 힌트를 주신것 같다

나는 그저 우연히 알게된 그 힌트들을 이리저리 맞춰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낸 것일뿐 그런줄도 모르고 당시 무척이나 조상님들을 원망하였다

 

 

 

 

 

 

 

 

 

 

정리를 하고자 한다.
처음 대순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상제님의 소식은 믿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대순이 난법일지 모른다는 의심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한편으론 '무얼 걱정하는가? 그냥 증산도로 가면 되지 않는가?', '처음부터 증산도를 만났다면 이런 고민 안 했을 텐데’란 생각도 들곤 했다.

 

다만 이성적으로 확증할 자료를 찾기 위해 대순에 머물러 있었지만 그로부터 상식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여러 사건을 통해 마침내 증산도에 이르게 되었다. 증산도에 입도하길 참 잘했다란 생각이 든다. 모든 불안이 사라지는 듯 했다.

60년 동안 간절한 기도끝에 쓸만한 자손 하나를 타낸다 태어날때부터 제 할일 정하고 태어난다는 등의 성구와 내가 상제님 도를 알게 되었고 그것을 믿을 수 있다는 상황으로부터 나는 내가 바로 그 쓸만한 자손이요 내가 태어난 이유는 상제님 도를 따르기 위함이라고 판단한다

 

이것은 막연한 믿음이 아니다. 내가 증산도를 알기 훨씬 이전부터 나는 나의 진로를 인간적인 것 이상의 초인간적인 무언가로 하고 싶다는 바람이 간절하였다

한갓 세속의 일을 하며 살아가는 내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다. 초인간적인 일이라면 종교든 뭐든 상관없었다. 다만 기성 종교를 받아들이기엔 무언가 거부감이 강하였고 그래서 지금까지 23년간 그 어떤 분야로도 진로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

물론 여러것들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것은 아니지만 오직 재미로 시작한 일은 결국 흥이 다하면 지루함을 꾹 참고 이일을 지속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 언제나 중도에 손을 놓아버리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우연한 계기로 증산도를 알게 되었고 증산도를 바라보는 내 시선은 이전과는 사뭇 달랐다. 물론 이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으리라 생각한다.

 

 

 

 

 

 

 

증산도 신앙을 시작한 이래 생에 처음으로 나는 가슴에서 우러나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단순한 흥미나 호기심이 아니다. 가슴으로 절절이 공감할 수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내 존재의 사명이다. 아 나는 결국 이걸 할 팔자구나 라 스스로 공감하였다.

 

이제까지 내게 이러한 감정을 이끌어낸것은 없었다.

어렸을 적 그토록 좋아했던 그림 그리기에서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열렬히 미쳐서 했던 검도에서도 인생의 근본에 대한 답을 줄수 있을것 같아 전과했던 철할과에서도 몸고생을 하면 뭔가 느낌을 얻을 수 있을것같아 시작한 노가다 알바에서도 그 어떤 것에서도 내 존재의 이유, 왜 살아가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 그래서 그렇게 살아서 삶은 누려봤자 무슨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대답, 하물며 내개 태어나 해야만 할 일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고 결국 아무것도 내게 답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증산도에서 나의 사명감을 느꼈고 그것에 깊이 통감한다.

 
나는 상제님의 도를 일심으로 받들고 충실히 수행하여 후천 개벽기에 내 조상님과 내 가족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반드시 구원할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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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도 입도수기-내 존재이유와 사명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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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직접 이땅에 오셨다-증산도 입도수기

     

     

     

     

     

     

     

     

    하나님이

    직접 이땅에 오셨다

    서울신촌도장 백00

     

     

     

    군 전역하고 몇 달 후였습니다.

    입대 전에 대학동기였던 누나가

    역사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아무 거리낌 없이 좋아한다고 했고

    누나는 역사에 관한 책을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저는 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책이건 한 권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거절할까 생각하다가 소포로 보내준다기에

    빌려 보기로 했습니다

     

     

     

     

     

     

     

     

    며칠후 책이 도착하였고 기대하면서 뜯어보았습니다.

    그 책의 이름은 저에게는 너무도 생소한

    [개벽실제상황]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책이 많이 두꺼웠습니다.

     

    먼저 관심이 많은 역사에 관한 부분을

     찾아보았습니다.

     

    앞부분에는 우주에 대한 내용과

    종교적인 내용으로 보여

    바로 통과하고 제가 관심을 갖는 분야를 펼쳐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눈을 확 사로잡는 제목들이 있었습니다

    세계사 속에서 사라진 한국의 고대사 일본의만행

    중국의 만행 등을 읽으면서 제 가슴속 깊이

    애국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내용은 관심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그동안 책을 너무 멀리해서인지 잘 읽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땅에 오셨다-증산도 입도수기

     

     

     

     

     

    그리고 약속한 날짜가 되어 누나를 만나고

    증산도 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증산도 도장에 들어가자 제 눈은

    호기심 가득찬 눈으로 바뀌어 여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처음 들었던 내용은 우주1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수긍은 하였으나 감동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신기하게 느껴졌고

    그동안 아무것도 몰랐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 신비스러웠던 것은 '천지공사'였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이땅에 오셔서

    앞으로 오는 세상의 계획표를 짜고 가셨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혼란스러웠습니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무형체로 계시므로

    볼 수 없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실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다니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 약속을 하고

    도장에 계속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집과 학교가 도장하고 거리가 멀어서

    학교에서 가까운 신촌도장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그 후 포감님께 팔관법으로 상제님의 진리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배울때마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리를 가르쳐 주신 포감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금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의문을 갖고

    군 전역후 언젠가는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어떤 일에 몸 바쳐서 해보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해왔었습니다

     

    입문하고 한달이 넘어서도 조상님의 음덕과

    상제님의 진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지만

    두달이 넘은 지금 상제님 진리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조상님과 우리 민족의 역사를 되찾기 위해

    비록 보잘것 없지만 항상 저 자신을 발전시키고

    강하게 키우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신앙하겠습니다.

     

     

     

     

     

     

     

     

    서울 신촌도장에서 신앙하는 분의 증산도 입도수기에요

    하나님이 직접 이당에 오셨다는 것과 이 땅에 오셔서 앞세상 둥글어갈 이정표를 짜 놓으신 천지공사를 공부하면서 큰 충격과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셨어요

     

    작은 그림만 보다가 큰 그림을 보니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것이지요.

     

    새삼 이런 말이 떠오르네요

    세상은넓고 할 일은 많다!!

     

     

    더 넓은 세상 구경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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