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입도수기

 

상생방송 태상종도사님 말씀에 감명받아

 

 안산상록수도장 김00(53)

 

 



 

 

너는 불교보다 도道 줄이다 


집안 복덩이로 태어나


저는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서 3남 2녀 중 큰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자상하신 부모님을 비롯하여

큰할머니, 작은할머니, 고모님 등 집안의 많은 웃어른들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특히 부모님께서 결혼하여 처음 태어난 아기라 예쁘기도 하였겠지만

제가 태어나면서 집안의 갖은 분란이 해소되어

덩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막내이셔서 저희 집에는

많은 식구가 같이 살았는데,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집안의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이 해결되고

구들 간에 서로 화해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저는 어려서부터 사월 초파일이나 동지 때가 되면

부모님을 따라서 부안 변산의 내소사나

가까운 두승산에 있는 여러 절에 다니곤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불교를 신앙한 셈이 됩니다.

 

그런데 집안의 웃어른이나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이

상제님 말씀과 거의 비슷한 말씀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상제님께서 탄강하신 땅이고

천지공사를 보신 곳이라 그 곳에 사시는 분들의 말씀이

상제님 가르침과 많이 닮아 있는데,

저는 그런 말씀들을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듣고 살아왔는지라

저의 뇌리에 박혀 있어서 상제님 말씀을 들으면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 부모님께서 지금도 건강을 유지하며 절에 다니고 계시니 저

는 참으로 복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 상제님 진리로 인도할 생각입니다.

 

 

 

 

 

 

 

 

불교보다는 도를 닦아야 한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절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제가 결혼하고 첫아들을 낳고 나서부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4년 전이니까 불교 신앙을 한 지는 24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천태종 단양 구인사에 다녔는데

평소에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에는

안산에 있는 구인사의 말사에 다니다가 특별한 행사가 있으면

구인사에 가서 기도 수행을 해왔습니다.

특별 행사 기간에는 기도처인 구인사에 가서 몇 박 며칠을

‘관세음보살’을 외우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절에 가면 왠지 무섭다고 하면서

사뭇 엄숙하게 하는데, 저는 부처님께 죽이든지 살리든지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면서 스님들이 말씀하실 때도

졸리면 그냥 자버리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스님들 하시는 말씀이 별스럽지가 않았고

어떤 때는 시시하게까지 느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절의 스님이나 역학을 하는 아는 언니가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너는 도道 줄이다. 불교보다는 도를 닦아야 한다.”

말을 종종 듣고 살았습니다.

또 한번은 기독교 하는 사람이 찾아와 불교가 안 맞으니까

교회에 나가보자고 해서 교회에 갔는데 너무 잠만 쏟아져서

내내 졸다만 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여러 종교를 접하고 중국에서 온 선생을 만나

기수련도 해보고, 또 살아오면서 고생을 많이 했던 인생을 되돌아보면

저를 더욱 단련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증산도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래서 증산도 간판을 보면 고개를 돌려버리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15년 전에 저의 제부의 사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부가 아는 수원의 어떤 건물 사장이 자신의 재산 중에

20억을 갖다 바치고 인생을 망쳤다면서 절대로 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증산도가 아니라 증산도와 비슷한

다른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생방송에서 태상종도사님 말씀에 감명을 받아


제가 증산도를 알게 된 사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부업으로 일하고 있는 사업체의 사장이 시간만 되면

사무실에서 ‘상생방송’을 틀어놓고 보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할아버지처럼 보이는 분의 말씀이 너무도 마음에 와 닿았고,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제 가슴에 감명을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한 제가 어려서부터 어른들에게 들어서 뇌리에 박혀 있던

그런 말씀들이라 이해도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꼭 한번 저 분을 직접 만나서

제 인생의 의문을 풀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사장이 식당에서 만나게 되었다면서

상록수도장에서 신앙하는 원 수석포감을 저희 사무실에 초대했습니다.

그때도 상생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원 수석포감이 TV 화면을 보더니 저

것은 증산도 방송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상생방송에 나오는 그 분을 만나 뵙고 싶다는 제

 평소 생각을 말했더니 그 분(태상종도사님)은

이제 돌아가셔서 직접 만나 뵐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너무 때가 늦어서 이제는 직접 만나 뵐 수가 없다니

너무 아쉽고 허탈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 도장에 초대를 받아 책임자와 상담을 하고

증산도 진리 교육과 함께 21일 정성공부도 하였습니다.

제가 본 도장의 성도님들은 기운이 맑고 청정했습니다.

다른 종교를 하는 사람들은 탁기가 많고 그렇게까지 맑지는 않았는데,

증산도 신도들은 기운이 매우 맑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작년에 팔관법 교육을 받고 입도를 하려고 하였으나

저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미루어지게 되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늦었지만 이번에 다시 아침에 정성공부를 하고

입도하게 되었습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 노릇을 못하면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니 보잘것없는 검불 같은

인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앞으로 상제님 태모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진

리를 실천하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저를 60년 동안 기도해서 타 내리고,

상제님 진리로 인도해주신 조상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저의 변화된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여주면서 가족을 살리고,

또 어디로 가야 할지 방황하는 세상 사람들을 많이 인도하겠습니다.

그래서 꼭 보은하는 신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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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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