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와 대순진리회의 차이

 

 

 

 

 

 

 

종종 대순과 증산도의 차이가

뭐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세요.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구요.

 

상제님을 모시고 우주1년을 얘기하는것을 보면

같아 보인다는 거죠.

겉에서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전혀 다르답니다.

 

이는 물밖에서 물속을 짐작하는거와 같아

장소나 수질에 따라 사는 물고기가 다른데

물 밖에서 겉만보면 비슷해보이니

제3자가 이를 구분한다는것은

당연히 쉽지 않겠지요.

 

이 문제를 좀 더 깊이 파고 들어가면

종통의 문제가 있어요.

종통은 굉장히 중요해요

상제님의 도가 어느분께 전해졌는가 하는건데

이 종통맥에 따라 가을개벽에 살수있는

유일한 법방인 의통이 전수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냥 아무데서나 상제님을 모시면되지

했다가는 큰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상제님을 모시는 단체가 많은데

그렇다면 어디가 종통일까요?
각자 본인이 몸담고 있는곳이 종통으로 알고 있을텐데

그렇다면 무엇으로 종통을 구분할수 있을까요?

 

상제님을 모시는 단체라면 기본적으로

상제님 말씀을 따르고 상제님의

도법을 따르고있기에 당연히 상제님 말씀속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부의 치마 그늘을 벗어나는

자는 다 죽으리라."

하신 상제님께서 선언하신 이 한 말씀속에서

답은 이미 나와 있어요.

 

상제님께서는 종통을 태모고수님께

전수를 해주셨거든요.

다시말하면 종통은 우선 첫번째가

태모님을 모시는지 보면 됩니다.

 

 

 

 

 

 

 

종통대권은 너희들의 어머니에게 맡긴다


6 하루는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통해 평천하를 이루시고
7 ‘수부 도수(首婦度數)로 천하 만민을 살리는

종통대권(宗統大權)은 나의 수부,

너희들의 어머니에게 맡긴다.’고

말씀하셨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345)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일


1 무신(戊申 : 道紀 38, 1908)년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 10여 명을

뜰아래 늘여 세우신 뒤에

수부님과 더불어 마루에 앉으시어
2 수부님께 말씀하시기를

 

“네 나이는 스물아홉이요, 내 나이는 서른여덟이라.
3 내 나이에서 아홉 살을 빼면 내가 너 될 것이요,

네 나이에 아홉 살을 더하면 네가 나 될지니
4 곧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일이니라.” 하시니라.

5 또 말씀하시기를

“그대와 나의 합덕으로 삼계(三界)를

개조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6)

 

 

 

 

 

 

 

 

 

 

증산도와 대순진리회의 차이

증산도에서는 태모님을 모시고 있고

대순진리회에서는 태모님을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다 말씀 드릴수는 없으니

증산도 도전 11편을 보시면 모든것이 다 들어있어요

 

그리고 태모님을 이어 상제님의 도법을

세상에 펼치시고 상제님 도업을

마무리 짓는 분에 대해서도 공사를 통해

다 봐 놓으셨답니다.

 

 

 

 

 

 

 

 

증산도 도전 11편 듣기~

 

 

 

 

 

 

소책자 무료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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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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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를 알아야 산다(증산도 도전)

 

치천하지세자는 유천하지생기하고

암천하지세자는 유천하지사기니라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천하의 살 기운이 붙어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밖에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 2:137)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을 꿈꾸고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성공의 기준은 다 다르고

목표한 바도 다 다르지만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공통적으로

알아야하는 것이 있어요.

 

그것은 지금이 어느때이

우리는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목표를 세운다면 그 목표는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증산도 도전

 

 

 

예를 들어 저 아랫지방에서

조류독감이 돌고 있는데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사업이라고해서

오리전문점을 차렸다고 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쉽지 않을거에요

 

이건 단편적인 예이지만 크게 어떤 일을

하고자 할때는 사회적인 흐름과

국가적인 흐름 그리고 세계적인 흐름까지

파악하고 알아야 해요.

 

먹고사는 문제가 젤 급하지만

우주적인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

국제적으로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는

국제정세에도 관심있게 봐야 한답니다.

 

 

 

성공과 실패도 아닌

사람의 생사가 천하대세를

알고 모름에 달려있다니

천하대세가 뭘까요?

 

 

  천하대세를 알고싶으시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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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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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가 둥글어가는 법칙

 

 

 

 

 

천지가 둥글어가는 법칙

이것을 알아야

이 세상이 어떻게 둥글어가고

우리가 어느 시점에서

살고 있는지 알수가 있다

 

-태상종도사님 말씀-

 

 

 

 

 

 

 

 

 

 

아무렇게나 둥글어가는 것 같은 우주

하지만 엄연한 질서가 있답니다.

시간의 질서를 알아야 천지가

둥글어가는 법칙도 알수 있고

우리가 어느시대 어느시점에 살고 있는지

때를 알수가 있어요.

 

우주가 둥글어가는 법칙, 생장염장

생은 탄생, 장은 성장, 염은 수렴, 성숙

장은 폐장 휴식

 

다시말하면 시간의 질서는

낳고 성장하고 성숙하고 휴식을 취하는

네 마디 생장염장으로 둥글어가고

있다는 것이에요.

 

이 질서는 하나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하루도 (아침 점심 저녁 밤)

1년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인생도 (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그리고 이보다 더 큰주기인

우주 1년도(봄 여름 가을 겨울)

 

생장염장이라는 질서로 둥글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의 섭리이기에 누구도

부정할수도 없고 거부할수 없는 질서이고

법칙이에요.

종교 인종 국가 직업을 초월한

모두에게 적용되는 진리랍니다.

 

우주가 둥글어가는 법칙

생장염장을 알아야

지금 우리가 어느 시대에 살고 있고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수가

있답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간다면

눈 먼 장님이 홀로 걷는거와 같을거에요.

바로 앞에 웅덩이가 있는지

낭떠러지가 있는지 뱀이 있는지 아무것도 모른채

간다면 어떤 위험에 빠질지 모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가 둥글어가는 법칙

생장염장, 즉 큰 우주의1년을 반드시 알아야해요.

그래야 어디로 가는지 목적지가 어딘지

가는길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수 있거든요

그 길을 안내해드립니다~

 

 

 

우주1년 더 알아보기~~

 

 

 

 

 

알고 싶으시면 아래 이미지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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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음귀

강호동의 오른배지기

 

 



 


 


사람들은 종종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인 힘을 경험한적 있다고들 합니다.


방송인 강호동이 어느 방송에서

씨름할때 꿈속에서 알음귀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알게 되었다고 해서 화제더라구요.


밥만 먹으면 오직 씨름에 대한

생각만하던때 어느날 잠을 자는데

그동안 배운적도 없고

전에 보도 듣도 못한 기술이 꿈속에서

보여졌다고 합니다.


신기해서 바로 연습장에 가서 해보니

상대가 다 넘어가더라는 거에요.

이 기술로 세기의 대결이었던

 이만기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기는

결정적인 계기었다고 하네요^^


이 기술의 이름은 오른배지기



 

 




증산도 도전에 나와있는

알음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게요~





마테오 리치 대성사의 큰 공덕


1 이마두(利瑪竇)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主壁)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어다.
2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隱微) 중에 끼쳤으므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느니라.


3 서양 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쳐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4 다만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地境)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5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6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7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증산도 道典 2:30)



 

 





강호동이 꿈속에서 씨름 기술을 배웠듯

역사속에서 이와같은 알음귀를 가장 많이 받은 분이

바로 발명왕 에디슨이에요.


1000여개가 넘는 발명을 해서

지금 우리의 생활문화가 이렇게 편리하게

되었는데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신이

개입을 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에디슨은 발명을 하다가 막히면

하루종일 그 생각만 골똘히 하게 되는데

잠깐 졸거나 잠을 잘때 해결방법이

꿈속에서 나타났다고 해요.


그래서 99%까지 만들어놓고 완성이 안될때는

 일부러 알음귀를 얻으려

잠을 청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꿈속에서 완성이 안되던 마지막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 발명품이 완성되곤

했다고 하는데요.


에디슨은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

라고 했는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99%의

노력이 아니라 바로 1%의 영감 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수많은 노력을 하더라도

이 1%의 영감이 없었다면 그 많은

발명품을 만들수 없었다는 말입니다.


이 1%의 영감이 바로 알음귀랍니다.

 




세상에는 불가사의한 일

신기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신의 세계는 더욱 그러한데요.


보이지 않는 신의세계를

바르게 볼수 있게 가르쳐 주신분이

바로 상제님이십니다.

증산도 도전을 통해 전에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증산도 도전 2편 듣기~~

 

 

 

 

증산도 상생방송 채널 안내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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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 11편 태모 고수부님

 

 

 

 

 

 

 

 

 

 

11편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

 

11편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은

증산 상제님의 동반자이며,

상제님 도의 종통계승자인

태모 고수부님의 생애와 말씀,

그리고 태모님께서 집행하신 10년 천지공사의

전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상제님께서

어머니 태모님께 전하신 구원의 맥,

신천지 조화선경을 건설하는

참하나님의 도통맥

어떻게 전개되는지 자세히 전해주고 있습니다.

 

 


 

 

 

 

 


 만유 생명의 어머니


1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은

억조창생의 생명의 어머니이시니라.
2 수부님께서 후천 음도(陰道) 운을 맞아

만유 생명의 아버지이신 증산 상제님과 합덕(合德)하시어
3 음양동덕(陰陽同德)으로 정음정양의

새 천지인 후천 오만년 조화 선경을 여시니라.

 


종통을 이어받아 도운의 첫 씨를 뿌리심


4 무극은 건곤(천지)이요 도(道)의 본원(本源)이라.
5 태모님께서 당신을 수부(首婦)로 내세우신

상제님으로부터 무극대도의 종통(宗統)을 이어받아

대도통을 하시고
6 세 살림 도수를 맡아 포정소(布政所) 문을 여심으로써

이 땅에 도운의 첫 씨를 뿌리시니라.
7 태모님께서는 수부로서 10년 천지공사를 행하시어

온 인류의 원한과 죄업을 대속(代贖)하시고

억조창생을 새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

 

 

 

 

 

 

 

내 일은 수부가 들어야 되는 일


1 정미(丁未 : 道紀 37, 1907)년 10월에

상제님께서 차경석(車京石)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2 “천지에 독음독양이면 만사불성이니라.” 하시고

“내 일은 수부(首婦)가 들어야 되는 일이니,

네가 참으로 일을 하려거든 수부를 들여세우라.” 하시므로
3 경석이 마침 홀로 사시는

이종누님 고부인(高夫人)을 천거하니라.

(증산도 道典 11:4)

 

 

 

 

천지 대업을 네게 맡기리라

 
1 동짓달 초사흗날에 상제님께서

대흥리 경석의 집에서

수부 책봉의 예식을 거행하실 때

고부인께 일러 말씀하시기를
2 “내가 너를 만나려고

15년 동안 정력을 들였나니

이로부터 천지대업을 네게 맡기리라.” 하시고
3 경석의 집에 수부님의 처소를 정하시어

‘수부소(首婦所)’라 하시니라.


4 상제님께서 항상 수부님의 등을

어루만지며 말씀하시기를

“너는 복동(福童)이라.

장차 천하 사람의 두목(頭目)이 되리니

속히 도통(道通)하리라.” 하시고
5 “이후로는 지천태(地天泰)가 크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5)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일

1 무신(戊申 : 道紀 38, 1908)년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 10여 명을

뜰아래 늘여 세우신 뒤에

수부님과 더불어 마루에 앉으시어
2 수부님께 말씀하시기를

“네 나이는 스물아홉이요, 내 나이는 서른여덟이라.
3 내 나이에서 아홉 살을 빼면 내가 너 될 것이요,

네 나이에 아홉 살을 더하면 네가 나 될지니
4 곧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일이니라.” 하시니라.
5 또 말씀하시기를

“그대와 나의 합덕으로 삼계(三界)를

개조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6)

 

 

 


수부를 부정하는 자는


1 상제님께서 수부님께

수부의 법도를 정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나는 서신(西神)이니라.
2 서신이 용사(用事)는 하나,

수부가 불응(不應)하면 서신도 임의로 못 하느니라.” 하시고
3 여러 가지 공사를 처결하실 때

수부님께 일일이 물으신 뒤에 행하시니라.
4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부의 치마 그늘 밖에 벗어나면 다 죽는다.”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39)

 

 

 

소리로 듣는 증산도 도전 1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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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장마다운 비가 내리네요.

얼마전까지 가물어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비 피해 없기를 바라는 맘이에요.

 

오늘처럼 비오는 날엔 조용히

증산도 도전을 들으면 좋을거 같아요^^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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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 10편 어천 듣기

 

 

 

 

 

 

 

 

 

10편 어천(御天)

 

10편 ‘어천(御天)’은 인간으로 머무시던

39년의 삶을 보내신

아버지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다시 천상의 하느님으로 돌아가시는 모습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온갖 고초를 겪으시며

뭇 신명의 원과 한을 풀어주고,

때로는 인류의 죄업을 대속하시는

당신의 희생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시는 상제님의 참 면모를

감동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어천을 예고하심


1 상제님께서 하루는 수부(首婦)님께

일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세상에 있으면 삼계의 모든 일이 지연되리라.
2 이제 천상에 가서 공사를 펴내어

빨리 진행케 하고 오리니 기다리지 말라.

공사를 마치면 돌아오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0:1)

 

 

 

 

천상으로 돌아가실 날을 기약하고 강세하심


1 무신(戊申 : 道紀 38, 1908)년 어느 날

상제님께서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계룡산에 오르시어 대공사를 행하시는데
2 하늘에서 옥동자가 내려와

상제님께 엎드려 인사를 드리며

“언제 왕림하시려는지요?” 하고 여쭈거늘
3 호연이 ‘왕림’을 먹는 것인 줄로 알고

“무얼 먹으라고 그런대요?” 하니
4 “너 못 볼 데로 간단다, 너 못 볼 데로.”

하시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니라.


5 호연이 대수롭지 않게 “어디로?”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저 천상으로 간다.” 하시는지라
6 호연이 “아이고, 그러면 나도 올라갈까?” 하니

“흥, 너는 올라가려면 아직 멀었어. 너는 끝끝내 있어야 해.
7 이제 날 만난 것이 웬수를 만났다고 그럴 것이다.” 하시고

옥동자를 돌아보시며 “수수가 서숙이 되겠느냐?


8 내가 애초에 이 세상에 내려올 적에

‘내가 천지 일을 마치고 어느 때 돌아오리라.’ 하고

내려와 한 치의 빈틈없이 공사를 행하고 있으나
9 천지에 나라가 한 나라만 있는 것이 아니요,

몇천 나라인데 내가 손을 잡고 화목하게 만들어야

비로소 서로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겠으므로
10 이제 하나하나 살리기 위해

사방천지를 다니며 조화를 부리고 있거늘
11 유독 너희들만이 천상에서 조급히 서두르며

딴 생각을 품느냐!” 하며 호되게 꾸짖으시고


12 다시 호령하시기를

“내가 천하에서 일을 마쳤으면 지금 여기에 있지 않고

오늘이라도 올라가느니라.
13 곧 너희들과 함께 천상에서 일을 행하리니

돌아가서 내 명을 기다리라.
14 날이 되어야 가지, 지금 내가 ‘아무 날 간다.’고

할 수가 있겠느냐.” 하시며 크게 호통치시니

하늘과 땅이 뒤흔들리더라.

(증산도 道典 10:2)

 

 

 

 

 


증산도 도전 듣기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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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편 복록과 수명(증산도 도전)

 

 

 

 

 

 

 

9편 복록(福祿)과 수명(壽命)

 

9편 ‘복록(福祿)과 수명(壽命)’은

참된 행복과 진정한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의 본성과 우주의 이법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하늘도 땅도 성공하고 사람도 마침내 성공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복록은 내가 맡았노라

1 인간의 복은 녹줄에 있고

오래 삶은 명줄에 있으니
2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은

뭇 생명의 부모 되시어 녹(祿)과 명(命)을 다스리시니라.
녹 떨어지면 죽느니라
3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신축(辛丑)년 이후로는 연사(年事)를 내가 맡았느니라.
4 세상에서 ‘수명(壽命) 복록(福祿)이라.’ 하여

복록보다 수명을 중히 여기나
5 복록이 적고 수명만 긴 것보다 욕된 것이 없느니라.
6 그러므로 나는 수명보다 복록을 중히 여기나니

녹(祿)이 떨어지면 죽느니라.” 하시고
7 또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복록을 내가 맡았느니라.
8 그러나 태워 줄 곳이 적음을 한하노니

이는 일심 가진 자가 적은 까닭이라.
9 만일 일심 자리만 나타나면

빠짐없이 베풀어 주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1)

 

 

 

 

해마를 주장하시는 상제님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해마(解魔)를 주장하는 고로

나를 따르는 자는 모든 복마(伏魔)가 발동하나니
2 복마의 발동을 잘 받아 이겨야 복이 이어서 이르느니라.
3 시속에 ‘화복(禍福)’이라 이르나니,

이는 복보다 화가 먼저 이름을 말함이로다.
4 이르는 화를 잘 견디어 받아야 복이 이어서 이르느니라.
5 좋은 복을 내려 주어도 이기어 받지 못하면

그 복이 다른 곳으로 돌아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2)

 

 

 

 

 

 

 

 

 

 

 

바르게 사는 길


1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어떤 것이 삿된 것을 버리고 바르게 사는 길입니까?” 하니
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경신(誠敬信)이라 하지 않더냐.

마음을 속이지 말고 생명을 해하지 말라.
3 인륜(人倫)을 상(傷)하게 하지 말고

사람들을 그릇 인도하지 말지라.
4 또 간음하지 말며 재물을 탐하지 말라.” 하시니라.
5 이어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분수를 지켜 즐거워할 줄 알고

마음 닦는 공부를 잘하라.
6 정성스러운 마음이 잠시라도 끊어지지 않게 하며

날마다 더 널리 덕을 베풀기에 힘쓰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3)

 

 

 

 

 

복과 참된 마음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운시(水雲詩)에

‘도기장존사불입(道氣長存邪不入)’이라 하였으나
2 나는 ‘진심견수복선래(眞心堅守福先來)’라 하노라.” 하시고
3 또 이르시기를

“마음을 깨끗이 하여야 복(福)이 이르나니

남의 것을 탐내는 자는 도적의 기운이 따라들어

복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4)

 

 

 

 

 

 

 

 

 

 

 

상제님께서 거처하시는 곳의 하늘 기운


1 임인(壬寅 : 道紀 32, 1902)년 겨울에

김형렬(金亨烈)이 상제님을 모시는데 마침 큰 눈이 오거늘
2 형렬이 아뢰기를

“전설에 ‘송우암(宋尤庵)이 거처하는 지붕에는

눈이 쌓이지 않고 녹았다.’ 하니 진실로

천지의 지령지기(至靈之氣)를 타고난 사람인가 합니다.” 하니
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의 정기가 몸에 충만하면 그러하니라.

이제 나 있는 곳을 살펴보라.” 하시므로
4 형렬이 밖에 나가 보니 날이 차고 눈이 많이 내려 쌓였으되

오직 그 지붕에는 눈 한 점 없고 맑은 기운이

구름을 뚫고 하늘에 뻗쳐 푸른 상공이 보이더라.
5 이 뒤로 형렬이 항상 유의하여 살피니

언제든지 상제님께서 머무시는 곳에는

반드시 맑은 기운이 푸른 하늘에 통하여

구름이 가리지 못하며 비록 큰비가 올지라도 그러하더라.

(증산도 道典 9:5)

 

 

 

 

증산도 도전 듣기 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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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듣는 증산도 도전 8

천하사 일꾼

 

 

 

 

 

 

 

8편 천하사 일꾼

 

8편 ‘천하사 일꾼’은

상제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개벽의 실제상황에서 인류를 구원하고,

나아가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참일꾼의 사명과 역할

그리고 일꾼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덕목이 담겨 있습니다.

 

 

 

 

 

 

 

 

 

 

 

 

광구천하의 대업을 실현하는 자


1 일꾼은 천명(天命)을 받아

천지사업에 종신하여

광구천하의 대업을 실현하는 자니라.
2 모사재천(謀事在天)하고 성사재인(成事在人)하는

후천 인존(人尊)시대를 맞이하여
3 천지부모이신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께서

인간과 신명이 하나되어 나아갈

새 역사를 천지에 질정(質定)하시고
4 일월(日月)의 대사부(大師父)께서

천지도수에 맞추어 이를 인사(人事)로 집행하시니
5 일꾼은 천지일월(天地日月) 사체(四體)의 도맥과

정신을 이어받아 천지대업을 개척하여

후천 선경세계를 건설하는 자이니라.

 


선경 건설의 천지 녹지사

 
6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사재천은 내가 하리니 성사재인은 너희들이 하라.

치천하 50년(五十年) 공부니라.” 하시니라.
7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시속에 전명숙(全明淑)의 결(訣)이라 하여

‘전주 고부 녹두새’라 이르나 이는

‘전주 고부 녹지사(祿持士)’라는 말이니
8 장차 천지 녹지사가 모여들어

선경(仙境)을 건설하게 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1)

 

 

 

 

 

 

꽃 중에 제일 좋은 꽃


1 상제님께서는 사람이 많이 있을수록 좋아하시니라.
2 임인(壬寅 : 道紀 32, 1902)년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아랫목에 앉으시어

윗목에 모인 성도들을 바라보시며

“너희들, 심심하면 심심풀이 좀 해 봐라.” 하시거늘
3 성도들이 꽃타령을 부르니

“너희들은 꽃 중에 무슨 꽃이 좋으냐?” 하고 물으시니라.
4 이에 누구는 ‘나락꽃이 좋다.’ 하고,

누구는 ‘목화꽃이 좋다.’ 하고,

또 누구는 ‘담배꽃이 좋다.’ 하거늘
5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방안꽃이 제일이니라.

다른 것은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하면

사랑이 멀어지는 법이나
6 사람은 볼수록 정이 드는 것이니

참으로 꽃 중에는 인간꽃이 제일이니라.” 하시니라.
7 또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낳아 보아라, 볼수록 새 사랑이지.
8 나무가 외줄로만 크는 놈은

윗동을 쳐야 가지를 뻗듯이
9 사람이 자식을 낳으면

그것이 곧 가지를 뻗는 셈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2)

 

 

 

 

 

 

 

사람이 천층만층 구만층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저잣거리를 지나시며 말씀하시기를

“사람이란 지혜가 있고 눈치가 빨라야 하느니라.
2 꾀 많은 놈은 재치가 있고

미련한 놈은 천천히 자기 죽을 꾀만 내느니라.
3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 속에서 살아야

귀를 얻는 것인데 몹쓸 놈들은 사람을 피해서 사니

말을 들어도 무슨 소리인 줄을 모르느니라.
4 사람이 귀를 얻어야 좋은 소리,

낮은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나니

사람이란 사람이 많은 곳으로 뻗쳐야 하느니라.” 하시고
5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라

크고 작고 깊고 얕음이 천층만층 구만층이니라.
6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그 가운데

사람 맘 하나 추려 내기가 어려우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8:3)

 

 

 

대인을 배우는 자는


1 무릇 대인을 배우는 자는
取天下之長하고 捨天下之短하라
취천하지장 사천하지단
천하 사람의 장점을 취하고

천하 사람의 단점을 버리라.
2 광인(狂人)의 한마디 말에도 취할 것이 있느니라.
3 대인을 배우는 자는

고금의 흥망에 밝고 세상 사람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해야 하느니라.
4 두루 놀아야 신선(神仙)이니라.
5 음양을 겸전(兼全)해야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8:4)

 

 

 

 

 

내 한 몸 잘 닦는 일

1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2  一身收拾重千金이니
일신수습중천금
頃刻安危在處心이라
경각안위재처심
내 한 몸 잘 가짐이 천금보다 중하니
순간의 평안함과 위태로움이
마음가짐에 달려 있느니라.
3  潛心之下에 道德存焉이요
잠심지하도덕존언
反掌之間에 兵法在焉이라
반장지간병법재언
무심한 사이에 도덕이 존재하고
손바닥 뒤집는 사이에도 병법이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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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 듣기 7편

 

 

 

 

 

 

 

 

7편 후천개벽(後天開闢)과 조화선경(造化仙境)

 

7편 ‘후천개벽(後天開闢)과 조화선경(造化仙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때가 천지질서가 바뀌는

가을개벽기이며, 개벽철에 우리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어떻게 인간이 가을개벽의

대환란을 극복하고 진정한 구원을 성취하고

후천 조화선경을 여는지

그리고 후천선경세계는 어떤 세상인지

생활문화까지 알수 있습니다.

 

 

 

 

 

 

 

 

 

 

 

우주일가의 선경낙원을 열어 주심


1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지가 성공하는

가을 대개벽기를 맞아 인간으로 강세하신

개벽장(開闢長) 하느님이시니라.
2 삼계대권의 무궁한 조화권으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시어

그릇된 천지도수를 바로잡으시니
3 상씨름과 추살(秋殺)의 병겁(病劫) 심판으로

선천 상극 세상을 마감하시고
4 의통(醫統) 대권으로 천하창생을 건져

우주일가(宇宙一家)의 조화선경을 열어 주시니라.


5 후천 선경세계는 가가도장(家家道場)이요,

인신합덕(人神合德)으로 인인(人人)이 성신(聖神) 되어

만백성이 성숙하고 불로장생하는 무궁한 조화낙원이라.
6 상제님은 당신의 도꾼들이 건설하는

신천지(新天地)의 후천 조화선경에 성령으로

강세하실 것을 언약하시니
7 후천선경은 만사지(萬事知) 문화 속에서

상제님 일꾼이 천지의 도정(道政)을 주관하는

인존(人尊)의 새 역사니라.

(증산도 道典 7:1)

 

 

 

 

 

 

 

 

 

후천선경 세계 건설


1 상제님께서 9년 천지공사를 행하시며 항상 이르시기를

“천하의 백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살 수 있는

후천 오만년 선경세계를 건설하리라.” 하시니라.
2 호연이 때때로 “언제나 개벽이 될까요?” 하고 여쭈면

매양 “곧 된다.”고만 하시니 호연이 늘 궁금해하거늘
3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러 나라를 한목에 잡으려면

핑계 없는 나라 없다고 쉬운 일은 아니니라.
4 한 나라의 나라님이 편하고 아니 편하고는

신하들이 하기에 달렸느니라.
5 신하가 잘해야 나라님도 편한 것이지

나라님 혼자 잘한다고 편한 것은 아니니라. 그 뜻을 알겄냐?
6 내가 이렇게 앉아 있다고 편한 줄 알아도,

여러 나라를 서로 손잡게 하려니 힘이 드는구나!
7 한집안 식구간의 대수롭지 않은 언약이라도 틀어지는 수가 있는데
8 어찌 이 천지에서 한마음이 그렇게 쉽게 되겠느냐?
9 그러니 마음을 급하게 먹지 말라.
10 이 구멍, 저 구멍 중에 한 구멍이 제일 크니

천하에 입구멍이 제일로 큰 것이니라.
11 나중에 너희가 해석을 하고 살아보면 알 것이다.

말을 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때가 너희를 가르쳐 주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2)

 

 

 

 

 

 

 

 

 

 

개벽이 될 때는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개벽 시간은 도통군자도 모르게 하느니라.
2 너희가 그토록 애태우며 기다리나

눈 한 번 깜짝하는 때에 개벽이 되느니라.

되느라면 그렇게 바짝 되느니라.” 하시고


3 또 말씀하시기를

“천지에서 위해야 날이 닥치고

시간이 되어야 날이 닥치느니라.
4 아무리 배가 고파도 풋나락은 못 먹는 법이니라.
5 아기가 열 달을 별러 나오는 것과 같이

때가 되어야 천지개벽이 되느니라.
6 앞으로 오는 세월이 연(年)으로 다투다가,

달(月)로 다투다가, 날(日)로 다투다가, 시간(時)으로 다투다가,

분(分)으로 다투게 되리니 대세를 잘 살피라.” 하시니라.

도(道)를 잘 닦고 정의롭게 살아야


7 한 성도가 여쭈기를

“세간에 ‘도하지(道下止)’라는 말이 있사온데 과연 그러합니까?” 하니
8 말씀하시기를

“이제 하늘과 땅이 대비겁(大否劫)에 처하였으니

천지대도에 머물지 않는다면 어떻게 살겠느냐?” 하시니라.
9 또 이르시기를

“성경신(誠敬信) 주장하여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행한다면 도하지가 예 아닌가!
10 원형이정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면 정의가 승리한다.” 하시고
11 “앞세상은 가가운장(家家雲長)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3)

 

 

 

 

 

 

 

 

지구촌이 한집안 되는 후천선경


1 후천에는 천하가 한집안이 되리니

모든 언어동정을 통일하여

조금도 편색(偏塞)함이 없게 하리라.
2 위무(威武)와 형벌을 쓰지 않고

조화로써 창생을 다스리되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하며
3 벼슬아치는 직품(職品)에 따라 화권(化權)이 열리므로

분의에 넘치는 폐단이 없고
4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물리쳐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5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 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6 후천에는 덕을 근본으로 삼아

이 길에서 모든 복록과 영화를 찾게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7:4)

 

 

 

 

 

 

 

 

선경세계의 생활 문화

1 후천에는 만국이 화평하여 백성들이 모두

원통과 한(恨)과 상극과 사나움과 탐심과

음탕과 노여움과 번뇌가 그치므로

말소리와 웃는 얼굴에 화기(和氣)가 무르녹고
2 동정어묵(動靜語?)이 도덕에 합하며,

사시장춘(四時長春)에 자화자청(自和自晴)하고,

욕대관왕(浴帶冠旺)에 인생이 불로장생하고
3 빈부의 차별이 철폐되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바라는 대로 빼닫이 칸에 나타나며
4 운거(雲車)를 타고 공중을 날아

먼 데와 험한 데를 다니고 땅을 주름잡고 다니며

가고 싶은 곳을 경각에 왕래하리라.
5 하늘이 나직하여 오르내림을 뜻대로 하고,

지혜가 열려 과거 현재 미래와 시방세계(十方世界)의

모든 일에 통달하며
6 수화풍(水火風) 삼재(三災)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의 선세계(仙世界)가 되리라.

 

 

 개벽이 오는 이유

 

 

 

소리로 듣는 도전, 증산도 도전 듣기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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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듣는 증산도 도전 6편

 

 

 

 

 

 

 

 

6편 도통(道統)과 진주(眞主)

 

6편 ‘도통(道統)과 진주(眞主)’는

주로 증산 상제님의 무극대도가

우주원리를 바탕으로 현실 역사 속에서 전개되는

도맥(道脈)에 대한 말씀으로

음양의 조화에 따라

여성인 태모님에게 도맥을 전하는

상제님의 수부(首婦) 공사는

인류의 미래를 새롭게 밝히고,

인류의 절반인 여성의 원과 한을 풀어

세상을 건지는 천지 어머니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개벽을 극복하고

후천 조화선경을 개창하는 참된 진리의 주인,

진주(眞主)를 내는 말씀이 담겨있습니다.

 

 

 

 

 

 

 

 

 

도체(道體 : 四體)를 바로잡으심


1 천지의 이치는 삼원(三元)이니

곧 무극(無極)과 태극(太極)과 황극(皇極)이라.
2 무극은 도의 본원(本源)이니 십토(十土)요,

태극은 도의 본체로 일수(一水)니라.
3 황극은 만물을 낳아 기르는 생장(生長) 운동의 본체니

오토(五土)를 체(體)로 삼고 칠화(七火)를 용(用)으로 삼느니라.

4 우주는 일태극수(一太極水)가 동(動)하여

오황극(五皇極)의 생장 운동을 거쳐 십무극(十無極)에서

가을개벽의 성숙운을 맞이하니라.
5 상제님께서 “나는 천지일월(天地日月)이니라.” 하시고

건곤감리 사체(四體)를 바탕으로

도체(道體)를 바로잡으시니
6 건곤(乾坤:天地)은 도의 체로 무극이요,

감리(坎離:日月)는 도의 용이 되매 태극(水)을 체로 하고

황극(火)을 용으로 삼나니 이로써 삼원이 합일하니라.
7 그러므로 도통(道統)은

삼원합일(三元合一)의 이치에 따라 인사화(人事化)되니라.

(증산도 道典 6:1)

 

 

 

 

 

 

 

 

 

 

 

 

신천지 진법 도운의 종통맥


1 상제님께서 선천 억음존양의 건곤을 바로잡아

음양동덕(陰陽同德)의 후천세계를 개벽하시니라.
2 이에 수부(首婦)님께 도통(道統)을 전하시어

무극대도를 뿌리내리시고
3 그 열매를 수화(水火:坎離)의 조화 기운을 열어 주는

태극과 황극의 일월용봉 도수(日月龍鳳度數)에 붙이시어
4 신천지(新天地) 도정(道政)의 진법 도운을 여시니라.

5 상제님의 도권(道權) 계승의 뿌리는

수부 도수(首婦度數)에 있나니
6 수부는 선천 세상에 맺히고 쌓인

여자의 원(寃)과 한(恨)을 풀어

정음정양의 새 천지를 여시기 위해 세우신

뭇 여성의 머리요 인간과 신명의 어머니시니라.


7 대두목(大頭目)은 상제님의 대행자요,

대개벽기 광구창생의 추수자이시니
8 상제님의 계승자인 고수부님께서 개척하신

무극대도 창업의 추수운을 열어

선천 인류문화를 결실하고

후천 선경세계를 건설하시는 대사부(大師父)이시니라.

(증산도 道典 6:2)

 

 

 

 

 

 

 

 

 

 

고수부님께 천지대업의 종통대권을 전하심


1 동짓달 초사흗날 대흥리 차경석의 집

두 칸 장방(長房)에 30여 명을 둘러 앉히시고

수부 책봉 예식을 거행하시니라.
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주(眞主) 도수를 천한 데 가서 가져온다.” 하시고
3 “정읍은 왕자포정지지(王者布政之地)요,

정(井) 자는 새암 정 자 아니냐.” 하시니라.
4 이어 경석에게 명하여

“수부 나오라 해라.” 하시고 부인께 이르시기를
5 “내가 너를 만나려고 15년 동안 정력을 들였나니

이로부터 천지대업을 네게 맡기리라.” 하시며
6 수부님을 옆에 끼시고 붉은 책과 누런 책 각 한 권씩을

앞으로 번갈아 깔게 하시며

그 책을 밟고 방에서 마당까지 나가시어
7 “남쪽 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네 번 절하라.”

하신 뒤에 다시 그 책을 번갈아 깔게 하시며

밟으면서 방으로 들어오시니라.

.

.

.


12 수부님께서 하는 수 없이 그와 같이 하시며

“나를 일등(一等)으로 정하여 모든 일을 맡겨 주시렵니까?” 하니
13 상제님께서 “변할 리가 있으리까, 의혹하지 마소.” 하시고

부(符)를 써서 불사르시며 천지에 고축(告祝)하시니라.
14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대인의 말은 천지에 쩡쩡 울려 나가나니

오늘의 이 다짐은 털끝만큼도 어김이 없으리라.” 하시고
15 이도삼(李道三), 임정준(林正俊), 차경석(車京石)

세 사람으로 하여금 증인을 세우시니라.

(증산도 道典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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