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천도식 체험사례

신도의 알음귀로 조상님들의 이름을 찾아


 

 

 

 

 

 

 

부산동래도장 강OO 도생님의 조상 천도식 과정에서

체험한 내용입니다.

 

 

 

 

 

 

 

 

 외가 조상님들의 ‘천도보은치성薦道報恩致誠’을 앞두고

1000배례를 올리며 정성 수행을 하였습니다.

수행을 하는 와중에 지난 번 ‘외선조 해원천도식’ 때

못 올려 드린 조상님이 계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천지일월 하느님과 조상님께

제게 알음귀를 내려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문득 외할머니께 전화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걸었는데

무슨 일인지 며칠 동안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천도식을 앞둔 이틀 전 외할머니와 통화가 되었습니다.

저는 외할머니께 호적에 올라가지 않은 조상님이

혹시 계시냐고 여쭤보았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기억력이 떨어지고 오래 되어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날 밤 저는 도장에서 두 분의 도생님과 함께 제물을 올리고

1000배례를 올리며 참회 수행을 하였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조상님 죄송합니다.

제가 신도가 통해 조상님과 대화를 해서 알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제가 정성이 부족하여 알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부디 천지일월 하느님이시여, 외선조 천도식 때

못 올려드린 조상님이 계시다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제게 알려 주시옵소서.

저와 저희 외할머니에게 찾아오셔서 알음귀를 내려 주시고

알려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정성 수행을 하고 집으로 귀가하여

다음 날 아침에 제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휴식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외할머니께 전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전화를 하였습니다.

안부를 묻고 난 후 혹시나 해서 호적에 올라가지 않은 조상님에 대해서

기억나시는 것이 있느냐고 다시 여쭤보았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저에게

“은진아, 네가 지금 뭐를 하냐? 도대체 뭐 하는데

신명들이 나를 찾아오게 만들었냐?”고 하며 화를 내셨습니다.

그러고는 “어젯밤에 너희 외할아버지의 본부인과

본부인 자식인 외삼촌 2명, 이모 2명이 이름을 알려 주더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가 신도神道에 밝으셔서

조상님과 신명을 보고 대화를 많이 하십니다.

 


“안 그래도 신명들이 많은데, 네가 뭐 하길래

신명을 불러서 찾아오게 만드느냐!”라면서 나무라셨습니다.

 

제가 어제 정성 수행을 하며 기도했던 그 시간에

신명들이 외할머니께 찾아가셨다는 것과

제가 던진 질문에 답을 해 주셨다는 점에서 놀랍고 신기하였습니다.

 


그렇게 외할머니께서는 화를 내시면서도 이름을 다 말씀해 주셨고,

저보고 “앞으로는 네 조상이 옆에 있으니 네가 직접 물어봐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통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천도식 제물 준비를 다 하고 밤늦게 집에 도착하여

천도식 기도문을 작성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 시간이 새벽 3시였습니다.

저는 혹시 빠진 조상님이 계시다면 저에게 알음귀를 열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 중에 4년 전 돌아가신 외삼촌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외삼촌이 저에게 “서운하다, 서운해. 어떻게 나를 잊을 수 있니!”라고

하는 말이 제 마음에 울려 퍼졌습니다.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더 죄송스럽게도 외삼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항상 ‘스님 삼촌’이라고 불러왔기 때문에 성함이 생각 안 납니다.”라며

죄송하다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 마음에서 문득 외삼촌 성함이

 ‘윤덕호’라는 생각이 울려 퍼졌습니다.

 

눈도 얼마 붙이지 못한 채 천도식 당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도장에 도착하여 외할머니께 확인차 전화를 드렸습니다.

“외할머니, 외삼촌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그러는데,

혹시 윤덕호 맞아요?” 하고 여쭤보았습니다.

 

외할머니께서 “맞다, 윤덕호. 너한테 찾아갔더냐?”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찾아오셨나 봐요.”라고 대답을 드린 후 통화를 마쳤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못 올려 드린 외선조 조상님들의 위패를 올려 드리면서

천도식을 무난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천도식을 하기 전에는 몸에 한기가 든 것처럼 추웠는데

천도식을 시작한 후에는 온몸이 따뜻해졌습니다.

천도식 도중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고,

저에게 조상님들께서 고마워하시는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천도식을 무사히 마친 그날 밤, 윤덕호 외삼촌께서 외할머니께 찾아오셨는데,

저에게 전해 달라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 오늘 상생하는 곳에서 밥을 먹고 왔는데, 대접을 잘 받고 왔어.

은진이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해요.

어머니, 먼저 떠나서 죄송합니다.

동생이 병상에서 일어날 수 있게 정성으로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꼭 고맙다고 전해 주세요.” 하시고 위로 올라가셨다고 하셨습니다.

 

천도 치성을 올리고 저는 그날 밤 꿈을 꾸었는데,

부산동래도장의 모든 성도님들과 각자의 조상님들이

도장 안에 꽉 차 계시는 광경이 보였습니다.

수행을 하고 음복을 할 때도 각자의 조상님과 자손들이

같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천도식이 이후 외가 쪽 조상님들이 왜 호적에 올라가지 않았는지

그 사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외가 본적지 면사무소에 호적 기록을 보니

본부인 외할머니와 외삼촌, 이모가 외할아버지 호적에 있는 게 아니라

외증조할아버지 호적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호적 정리가 제대로 안 된 것이지요.

 


이번에 신기하게도 외할머니께 찾아가셨던 분들을

모두 제대로 올려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외가 천도식을 올리면서 기도를 통해

신도의 알음귀를 받을 수 있었고

또 조상님과 하나가 됨을 느끼는 소중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해원 천도식을 올려 준다니 고맙기 한량 없구나


천안구성도장 최OO 도생님 천도식 체험사례

 

 

최00 도생님은 오랜시간 기독교 신앙을 하던 분으로

최도생님의 어머니도 평생을 기독교 신앙을 하신분이에요.

그리고 최도생의 딸도 43년간 기독교 신앙을 했는데

어떤 계기가 있어 증산도 신앙을 하면서 여러 체험을 하게 됩니다.

최00 도생님이 어머니 천도식을 올리게 된 과정을 통해

입도까지 하게된 사례입니다.

 

 

 

 

 

 

 

 

저는 아홉 살 때부터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천주교에 따라다녔습니다.

결혼 후에는 아이들 키우랴 농사지으랴

교회를 한동안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큰 아들을 낳은 후 지금도 잊지 못할 꿈을 꾸었습니다.

 

예수님이 공중에 나타나셨는데 머리에는 가시관을 쓰고

양팔이 묶인 채 피를 줄줄 흘리며 울고 계셨습니다.

제가 “왜 우십니까?”하고 물으니

“나는 너를 위해 이 고통을 겪었는데

너는 왜 나를 모르느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후 고향인 금산을 떠나 서울로 이사하고 나서는

침례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도 나가고

매일같이 일심으로 새벽기도도 다녔습니다.

이어 천안으로 이사를 온 후에도 매주 일요일이면 빠지지 않고

꼬박꼬박 5년 동안 서울로 교회를 다녔습니다.

 

 

 저는 43년 동안 교회를 다니던 딸이

증산도에 가는 것이 못마땅했습니다.

어느 날 딸이 밤에 수행을 하는 것을 보고는 불쾌한 마음에

귀신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내면서

청수그릇과 상을 치워 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교회를 안 가고 증산도에 다니는 딸에 대해

정말이지 못마땅하고 언짢은 마음만 들었고 시간은 계속 흘러갔습니다.

딸은 ‘춘생추살’ 책을 내밀면서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도전’을 건네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전’은 너무나 우스꽝스럽고 허황된 내용으로 느껴져

책을 읽다가 덮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가끔씩 딸이 상제님 진리를 전해 주는데,

저는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라고만 생각이 들어

딸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딸은 이따금씩 신도 체험을 한 것들을 이야기해주었지만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허황되고 허무맹랑한 이야기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외할머니에 대해 신도 체험한 내용을

생생히 전해 주었는데 정말 놀라운 내용이었습니다.

제 꿈에도 어머니께서 나타나셔서는

“배가 고프다, 배고파 죽겠다”하시며 역정을 내셨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90평생 교회만 다니던 분이셨고,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오직 기독교 신앙만을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저는 ‘왜 이런 꿈을 꾸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 모습이 어머니의 형상을 하고 나타난 사탄 마귀라고 치부해버렸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딸에게도

 “혜란아! 배가 고프다, 배 고파 죽겠다”

고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는 제 가슴이 미어지도록 아팠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 ‘해원 천도식’을 해달라고 하셨다는 소리를 듣고는

더 이상 미룰 수만은 없었습니다.

날을 잡고 보니 천도식까지는 한 달이라는 기간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제 마음이 조급하기만 했습니다.

 

 

 

 

 

 

 

 

 

 

 


 마침 어머니의 살아생전 생신날이 되어서

딸의 도움을 얻어 간소하게 생신상을 차려드렸습니다.

그날 저는 딸과 함께 제사를 모시며 태을주를 읽어 드리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때 딸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딸의 음성이 어머니 음성 그대로였습니다.

딸에게 응기하신 어머니의 영靈과 이야기를 나눈 것이었습니다.

 


“고맙다. 영례야.”

“내가 니들이 음식 하는 줄 알고 보따리를 갖고 왔다”

“남은 음식 다 싸 갈란다.”

“천상에 있는 새끼들도 맥여야지...”

제가 “그럼 음식이 모자라는디?”하고 얘길 하니까 어머니는

“아껴서 맥여야지”

“내가 상을 또 언제 받을지 모르지만 애껴서 먹어야지”

등등 한참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혜란이가 직선조 천도식을 올려 드렸을 때 니 시아버지는 그때 입도를 했다”

“내가 그때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아냐?”

“상제님 진리에 입도를 하고 싶어서 내가 얼마나 부러워했다고”라는

말씀을 하며 서럽게 울기도 하셨습니다.

“니가 마음을 고쳐 먹고 해원 천도식을 올려준다니

고맙기 한량없구나.”라고 하시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딸에 의하면 그날 어머니께서는 허겁지겁 음식을 드셨고

또 남은 음식을 전부 보자기에 싸시더랍니다.

지금까지 저는 부모가 죽어도 한낱 귀신이 될 뿐이라고 하여

섬기지 않았는데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위 사례처럼 조상이 배고프다고 하는 꿈을 꾸신분 있으실거에요.

우리가 제사를 지내는 것은 그저 예로부터 했기 때문에

하는것이 아니고 조상 제사를 지내면 정말로

조상님들이 오셔서 흠향을 하십니다.

 

간혹 제사를 안지내드리는 분들의 조상님들이

자손의 꿈에 나타나서 배고프다고 하는것은

제사를 지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조상님들은 실제로 오셔서 흠향하시거든요.

 

조상제사를 잘 모셔야 조상님들이 힘있게

자손들을 보호해주고 보살펴 줄수 있어요.

뿌리가 튼튼해야 열매가 틈실하게 잘 열리는

이치와 같답니다.

 

조상님 잘 모셔야 번성한다는 말은

다 이런 이유에서랍니다.

내가 잘 되기 위해서라동 조상님을 잘 모셔야합니다.

 

 

 

 

 

 

 

 

 

 

 

 

 

 

 

 

 

 

 

 

Posted by 상생의길
,

 

 

 

태전 수도 이전 공사

 

 

 

 

 

지난번에 말씀 드렸든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는 가을개벽상황에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께서 이땅에

직접오셔서 인류구원프로젝트를

짜 놓으셨습니다.

 

세계의 정세나 정치 운로가 모두

상제님께서 공사보신 그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앞세상 둥글어가는 이정표를 짜 놓으신

천지공사를 통해

태전 수도 이전 공사에 대대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에 꽂으심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느니라.” 하시고
2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 하시니라.

 

작은 서울이 큰 서울 되리니


3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새 세상이 오면 서울이 바뀌게 되느니라.

큰 서울이 작은 서울 되고, 작은 서울이 큰 서울이 되리니

서울은 서운해지느니라.

 

 

 

 

 

 

천지공사로 보는 태전 수도인전 공사

 

 

 

 

 

태전수도이전공사는 고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로 유세활동중 발표한 공약입니다

 

"수도권 집중 억제와 낙후된 지역경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와대와 정부부처를

충청권으로 옮기겠다"고 공약했는데요.

 

노무현대통령이 취임후 신행정수도건설

추진기획단을 발족시키고 통과를 시킵니다.

그 결과 지금의 세종시에 정부청사가 들어와 있습니다.

 

 

 

이제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1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2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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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공사 내용은 증산도 도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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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

 

 

 

한반도는 바둑판

한반도는 씨름판

 

 

 

 

 

 

 

 

 

가을개벽 상황에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상제님께서 짜 놓으신 천지공사는

한반도를 바둑판과 씨름판에 비유해서

공사를 보셨습니다.

 

천지공사는 크게 세운과 도운으로 나눌수 있는데

오늘은 세운에 대한 천지공사의

기본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선위기도수는 다섯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으로 세계질정세가 둥글어가게

판을 짜신 도수인데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이 바둑판인

우리나라를 사이에 두고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훈수를 두는 형국으로 공사를 보셨습니다.

 

지금 육자회담이 중단된 상태이지만

4대강국과 그리고 남북이 갈려 여섯나라가

육자회담을 한것이 바로 오선위기 도수의

다섯나라입니다.

 

씨름판은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으로 나뉘는데

애기판은 러일전쟁, 총각판은 중일전쟁

상씨름판은 남북상씨름을 말합니다.

 

 현재 상씨름은 끝난것이 아니라 휴전중으로

마지막 한판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산도 도전을 통해 천지공사내용을 보겠습니다.

 

 

 

 

 

 

 

 

 

내 도수는 바둑판과 같으니라
1 상제님 일행이 서울에 도착하니

때마침 큰 눈이 내려 걷기조차 쉽지 않더라.
2 상제님께서 덕수궁 대한문(大漢門)과

원구단(圓丘壇) 사이의 광장에 가시어

성도들 중 네 명을 뽑아 사방위로 둘러앉히시고

그 한가운데에 앉으시어 말씀하시기를
3 “이곳이 중앙 오십토(中央五十土) 바둑판이니라.” 하시니라.

4 이 때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공우야 쌀이 솥을 따르느냐, 솥이 쌀을 따르느냐?” 하시니

공우가 “쌀이 솥을 따르지요.” 하고 아뢰거늘
5 말씀하시기를 “네 말이 옳도다. 쌀은 미국이고 솥은 조선이니

밥을 하려면 쌀이 솥으로 올 것 아니냐.” 하시고
6 “장차 일본이 나가고 서양이 들어온 연후에

지천태 운이 열리느니라.” 하시니라.
7 또 말씀하시기를

“내 도수는 바둑판과 같으니라.

바둑판 흑백 잔치니라.

두 신선은 바둑을 두고 두 신선은 훈수를 하나니
8 해가 저물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느니라.” 하시고
9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가고 병이 들어오리라.” 하시니라.

 

 


 

 한반도는 바둑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2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4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5 세속에 가구(假九)라는 노름판이 있어서

열다섯 수(數)가 차면 판몰이를 하는 것이

곧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漏泄)한 것이니
6 내가 천지공사에 이것을 취하여 쓰노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7)

 

 

 

 

 

 

 

 

 

판밖 도운 개창의 중심지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바둑도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

‘남모르는 공부’를 하고 기다리라.” 하시니라.
2 또 “나의 일은 상씨름판에서 주인이 결정되나니

상씨름꾼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太田)에서 잠을 자며

끝판을 넘어다보는 법이니라.” 하시고
3 “상씨름에 뜻하는 자 끝판에 나아가

한 판으로 상씨름판을 매듭짓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72)

 

 

 

오선위기 도수의 총결론
1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말씀하시기를

“상씨름으로 종어간(終於艮)이니라.
2 전쟁으로 세상 끝을 맺나니

개벽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하시니라.



10 각국에서 와서 오선위기 도수로 바둑을 두다가 갈 적에는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도로 주고 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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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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