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2.06 강증산 상제님 실제사진 있는가
  2. 2018.02.02 인간으로 오신 강증산 상제님

 

 

 

강증산 상제님 실제사진 있는가

 

강증산 실제사진, 강증산 상제님 실제사진

 

 

 

 

인터넷 보급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세상소식이 빠르게 전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 전파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실감한것이

2016년 10월 부산에서  태풍으로 인한

쓰나미가 발생했을때였어요.

쓰나미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않아

sns를 통해 전국민이 알았거든요.

저두 지인이 보내준 카톡으로 발생된지

한 시간이 채안되어 소식을 전해들었답니다

스피드한 세상에 살고 있음이 실감나더라구요.

 

하지만 이로인해 오는 문제도 만만치 않은거같아요.

올바른 정보만 빠르게 공유되는 것이 아니라

바르지 못한 정보도 함께 공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바르던 바르지 못하던 인터넷상에 한번 올라가면

거의 영원히라 할수 있을 정도로 그 자료는

돌고 돌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로 퍼지게 됩니다.

때문에 글을 올릴때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글을 올려야합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올려서 사람들에게

바르지 못한 정보를 전해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 중 하나의 예가 진위 여부 논란이 되고 있는

 '강증산 실제사진' 입니다.

하지만 상제님 말씀으로 보면 인터넷상에

올려진 사진은 진짜가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내가 천지일월과 같거늘
5 공신이 평소에 상제님과 함께

사진을 찍어 간직하고 싶어하다가

하루는 기회를 보아 사진 찍으시기를 여쭈니
6 상제님께서 마다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천지일월(天地日月)과 같거늘

무슨 사진이 필요하더냐.” 하시고
7 또 말씀하시기를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사 삼층전 미륵불을 보소.” 하시니라.
8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사진을 많이 찍지 마라. 정기가 모손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3:219)

 

 

상제님께서는 평소 사진을 많이 찍으면

정기가 소모된다고 하시며

사진을 많이 찍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위에서도 말씀하셨든

"내가 천지일월과 같거늘 무슨 사진이 필요하더냐."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볼수 있듯 상제님은 사진을

찍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혹여 누군가가 몰래 옆에서 찍었다면 몰라도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라면 더더욱 아닐것입니다.

 

 

 

 

 

 

 

 

 

 

 

상제님 어진(御眞) 봉안 공사
1 경석의 집에 계실 때 양지 전면(全面)에

사람을 그려 벽에 붙이시고

제사 절차와 같이 설위(設位)하신 뒤에
2 성도들에게 명하시어 그곳을 향해

“반천무지(攀天撫地)식으로 사배(四拜)하고

마음으로 소원을 고하라.” 하시며

사람을 그려 붙이신 곳에 친히 서시더니
3 식을 마친 뒤에 물으시기를

“누구에게 심고(心告)하였느냐?” 하시거늘
4 성도들이 대답하기를

“선생님께 소원을 고하였습니다.” 하니라.
5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산 제사를 받았으니 이 뒤에까지 미치리라.
6 사배를 받았으니 내가 한 번 절하리라.” 하시고 단배(單拜)하시며
7 “자리는 띠자리가 정(淨)한 것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102)

 

 

 

그리고 상제님께서 보신 어진 봉안공사에서도

알수 있듯 사진을 찍으셨다면 사진으로 하시지

어진을 그리라고 해서 제사를 지내시지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상제님 어천후 태모님께서도

상제님 어진개사 공사를 보셨습니다.

 

 

 

어진 개사를 명하심
1 4월 5일에 이상호가 보낸 조학구가 오성산에 와서

태모님을 뵙고 일전에 명하신 어진 개사에 대해 아뢰니
2 태모님께서 어진 초본(抄本)을 주시며

“잘 그리라.” 하고 당부하시니라.
3 이에 이상호가 김경학, 김영학, 박공우 등

상제님을 직접 모신 성도 세 사람을 초청하여
4 그 입회 하에 화사 채용신으로 하여금

초본을 바탕으로 상제님의 어진을 개사케 하여 봉안하였으나
5 본래의 상제님 어용(御容)과는 그 모습이 많이 다르더라.

(증산도 道典 11:377)

 

 

 

 

 

 

 


 

 

 

상제님을 알면 반도통은 한 것
1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너희들 내가 누구인 줄 아느냐?” 하시니

아무도 감히 대답하는 사람이 없거늘
2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내가 누구인지를 알기만 하여도

반도통은 되었느니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동정어묵(動靜語?) 하나라도 천지공사가 아님이 없고

잠시도 한가한 겨를이 없이 바쁜 줄을

세상 사람들은 모르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3:18)

 

 

 

 

상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상제님이 누구인지 알기만하여도

(제대로 바르게 아는것)

반도통은 되었다고 하셨어요.

 

이 말씀은 상제님의 위격과 권능을

바르게 아는것이 쉽지 않다는 말씀이고

어느정도 식견이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시기위해 오신

상제님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모셔야하는데

혹여 왜곡이되고 잘 못 전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하루 하루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무엇이 옳은 정보이고 무엇이 그른 정보인지

판단하는 지혜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때입니다.

(강증산 실제사진)

 

 

 

 

 

 

 

 

 

 

 

 

 

 

 

 

 

 

 

 

 

 

Posted by 상생의길
,

 

 

 

인간으로 오신 강증산 상제님

 

 

 

강증산 상제님 실제사진(어진)

 

 

 

 

 

상제님은 아주오래전부터 우리민족이

모셔온 하느님입니다.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을

 불교에서는 미륵부처님

기독교에서는 아버지하느님

유교에서는 상제님 도교에서는 옥황상제님이라

부르고 있는데 모두 한분을 말하는 것으로

각 문화권마다 상제님을 부르는

호칭이 다를뿐입니다.

 

상제는 천상의 지존무상하신 하느님이란 뜻으로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내려오신 상제님의

도호가 증산이기때문에

 강증산 상제님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상제님이 이땅에 오시게된 배경과

어느 지역으로 오셨으며

왜 강씨 성으로 오셨는지와

상제님의 어린시절에 대해

증산도 도전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방 한민족의 신교와 삼신상제님


1 태시(太始)에 하늘과 땅이 ‘문득’ 열리니라.
2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성신(造化聖神)이니라.
3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4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金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5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6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7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8 상제님께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로써

인류 역사의 뿌리를 바로잡고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
9 상제님께서 세상에 내보내신

석가, 예수, 공자를 비롯한 성자와 철인들이

상제님의 강세를 미리 알렸으니 이러하니라.

(증산도 道典 1:1)

 

 

 

 

 

 

 

 

 

 

마테오 리치 대성사의 큰 공덕


1 이마두(利瑪竇)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主壁)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어다.
2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隱微) 중에 끼쳤으므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느니라.
3 서양 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쳐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4 다만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地境)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5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6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7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8 서양의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천상 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
하늘의 모든 신성과 부처와 보살이 하소연하므로
9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10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11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12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13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14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15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16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17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증산도 道典 2:30)

 

 

 

 

 

 

 

 

 

 

상제님의 강세


1 상제님께서 하늘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의 간곡한 기도와 하소연을 들으시고
2 새 우주를 열어 도탄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건지시기 위해

새 역사의 태양이 떠오르는 동방 땅에 강세하시니
3 환기(桓紀) 9070년, 배달국 신시개천(神市開天) 5769년,

단군 기원 4204년, 조선 고종 8년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

음력 9월 19일(양력 11월 1일) 자시(子時)에
4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古阜郡 優德面 客望里)에서 탄강하시니라.


성휘와 도호
5 상제님의 존성(尊姓)은 강(姜)씨요,

성휘(聖諱)는 일(一) 자 순(淳) 자요,

아명(兒名)은 학(鶴) 자 봉(鳳) 자요,

자(字)는 사(士) 자 옥(玉) 자요, 도호(道號)는 증산(甑山)이시니
6 천지공사를 행하시어 우주의 무극대운(無極大運)을 여신

무극상제(無極上帝)시니라.

(증산도 道典 1:11)

 

 

 

 

 

 

 

강(姜)씨는 인류의 시원 성(姓)

1 증산 상제님께서 동방 땅의 진주 강문(晉州姜門)을

택해 오심은 인류 구원의 깊은 뜻을 나타내심이라.
2 강씨는 인류의 시원 성(姓)이니

상고시대 동방 배달의 신농씨(神農氏)로부터 시작하니라.
3 신농의 아버지 소전씨(少典氏)가 군병 감독의 명을 받고

강수(姜水)에 살았으니 신농이 그곳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성을 강(姜)씨로 하니라.
4 신농의 후손 강태공(姜太公)은

동방 신교의 일맥(一脈)을 한족(漢族)에 전수하고,

병법(兵法)과 정치(政治)로써 천하 만세에 은혜를 베푸니라.


5 진주 강씨의 도시조(都始祖)는

고구려의 병마도원수(兵馬都元帥) 이식(以式)으로

용맹이 출중하고 지략이 뛰어난 희세의 명장이라.
6 수(隋)나라 문제(文帝)의 30만 대군을 격파하고,

그 아들 양제(煬帝)의 침입에 맞서 을지문덕을

휘하로 하여 수의 백만 대군을 물리쳐 나라를 구하였나니
7 문중 대대로 기골이 장대하고

기상이 의로워 많은 무관(武官)을 내었으며
8 조상 제사 전에는 이레 동안 술 담배를 금하고 목욕재계하여

지극한 정성으로 선령(先靈)을 모시는 소문난 효자 집안이라.
9 부친께서 그 백부(伯父) 두중(斗重)에게 출계(出系)하심으로써

상제님은 13대조 좌랑공 부(溥)의 종손이 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2)

 

 

 

 

 

 

 

 

상제님께서 오신 마을


1 상제님께서 탄강하신 객망리는 일명 손바래기라 하고

탄강하시기 전에는 선망리(仙望里)라 하였나니
2 이는 ‘하늘의 주(主)를 기다리는 마을’이란 뜻이라.
3 동방의 종주산인 백두산에서 비롯한 백두대간(白頭大幹)이

남쪽으로 쭉 뻗어 내리다 태백산에 이르러 서쪽으로 굽이돌고
4 영취산(靈鷲山)에 와서 서북으로 분기한

금남호남정맥(錦南湖南正脈)이 마이산(馬耳山) 위의

주화산(珠華山)에 이르러 북으로는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으로 뻗고, 서남으로는 호남정맥으로 뻗어

내장산을 지나 방장산(方丈山)을 이루니
5 방장산 상제봉(上帝峰)에서 호남평야를 감싸며

한 줄기는 서북으로 이어져 변산(邊山)에 이르고,

한 줄기는 동북으로 뻗어 올라가 두승산(斗升山)을 만드니라.
6 방장산과 두승산(영주산), 변산(봉래산)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호남의 삼신산(三神山)이라.
7 두승산 기슭에는 오학지지(五鶴之地)로 이름난

상학(上鶴), 중학(中鶴), 하학(下鶴), 학전(鶴田), 학림(鶴林)

마을이 드넓은 분지로 펼쳐지고
8 그 맥이 다시 동죽산(東竹山)으로 솟구쳐

그 줄기가 망제봉(望帝峰)을 이루고, 이어 시루산(甑山)을 이루니
9 시루산을 중심으로 서쪽의 두승산과 변산,

남서쪽의 방장산 입암산 망제봉, 동북쪽의 상두산(象頭山)

모악산 등이 모두 시루산에 배례하는 형국이라.
10 상제님께서 자라신 시루산 아래 손바래기는

드넓은 호남평야의 영기를 품에 안은

산자수명(山紫水明)한 마을이더라.


시루산에서 기도하신 성부.성모님


11
성부께서 집안에 손이 귀하여 성모 권씨와 함께

시루산에 올라 득남(得男)과 다손(多孫)을 하늘에

기원하며 치성을 드리시니라.

(증산도 道典 1:14)

 

 

 

 

 

 

 

 

 

 

성부께서 꾸신 태몽


1 경오(庚午 : 道紀前 1, 1870)년 9월에 성모께서

근친(覲親)하러 홀로 서산리에 가 계실 때
2 하루는 성부께서 본댁에서 곤히 주무시는데

하늘에서 불덩이가 떨어져 품으로 들어오거늘
3 깜짝 놀라 일어나 ‘옳다. 이것은 필시 하늘에서

큰 자식을 내려 주시는 꿈이로다.’ 하고 그 길로

서산리에 계신 성모를 찾아가시니라.

 


성모께서 꾸신 태몽


4 그 무렵 성모께서 하루는 밭에 나가셨다가

오한을 느껴 집으로 돌아와 소나기가 내린 뒤 깊이 잠드셨는데
5 꿈에 홀연히 검은 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뇌성이 진동하고 하늘이 남북으로 갈라지며

큰 불덩이가 성모의 앞으로 내려오거늘
6 유심히 보니 마치 호박(琥珀)과 같은 것이

황금색의 신비한 광채를 발하는지라

성모께서 품에 안으시매 순간 온 세상이 광명하여지더라.


열석 달 만에 태어나심


7 이로부터 성령을 잉태하여

열석 달 만에 상제님을 낳으시니,

이 때 성모 권씨의 존령(尊齡) 22세이시더라.
8 상제님께서 열석 달 만에 탄생하심은

황극수(皇極數)인 384수에 맞추어 인간으로 오심이니,

우주의 조화주로서 천지 변화의 조화 기틀을 품고 강세하심이라.

(증산도 道典 1:16)

 

 

 

 

 

 

 

 

 

 

 

호생의 덕이 많으심

1 상제님께서 태어나신 후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외가와 진외가(陳外家)로 자주 옮겨 사시니라.
2 객망리 집은 사립문도 없이 작은방 하나에 부엌 하나인데,

부엌은 볏짚으로 두르고 문은 대나무를 엮어 만들었더라.
3 점차 자라시매 얼굴이 원만하시고

성품이 관후(寬厚)하시며 지덕(知德)을 겸비하시어

총명과 혜식(慧識)이 출중하시므로
4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이 어린 학봉을

 ‘영아(靈兒)’라 부르며 경애하니라.
5 어리실 때부터 호생(好生)의 덕이 많아

마당 구석에 화초를 심어 아담하게 가꾸시고

밭둑에 나가 나무를 즐겨 심으시며
6 또 자라나는 초목을 꺾지 않으시고

미물 곤충이라도 해치지 않으시며

위기에 빠진 생명을 보면 힘써 구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8)

 

 

훈장을 돌려보내심


1 여섯 살 되시는 병자(丙子 : 道紀 6, 1876)년에

풍물굿을 보시고 문득 혜각(慧覺)이 열려 장성한 뒤에도

다른 굿은 구경치 않으시나 풍물굿은 자주 구경하시니라.
2 이 해에 성부께서 가세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들 학봉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려고

태인 장군리(泰仁 將軍里) 황씨 집성촌에서

황준재(黃俊哉)라는 이름 있는 훈장을 구하여 들이시거늘
3 훈장이 어린 학봉께 “도령, 공부해야지?” 하고 하대하니

학봉께서 물끄러미 훈장을 쳐다보시다가
4 스스로 천자문을 펼치시어

 ‘하늘 천(天)’ 자와 ‘땅 지(地)’ 자를 집안이 울리도록

큰 소리로 읽으시고는 책을 덮고 아무 말 없이 밖으로 나가시니라.
5 훈장은 그 신이하신 기운에 눌려

어린 학봉이 노시는 모습만 바라볼 뿐이더니
6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더 이상 공밥을 얻어먹기도 민망하여

다시 학봉께 “도령, 공부하셔야지요?” 하고 조심스레 여쭈거늘
7 하늘 천 자에 하늘 이치를 알았고,

땅 지 자에 땅 이치를 알았으면 되었지

더 배울 것이 어디 있습니까? 노시다가 시간이 되면 가시지요.”

하시는지라
8 성부께서 부득이 그 훈장을 돌려보내시매

이로부터 스스로 밖으로 다니시며 글을 깨치시니라.
9 여러 서당으로 다니실 때 한 번 들으신 것은 곧 깨달으시고

한 번 읽으신 것은 두 번 다시 보지 않으시니
10 글을 읽거나 시를 읽으실 때 모르시는 것이 없더라.

(증산도 道典 1:19)

 

 

 

 

 

 

 

 

 

 

 

하늘땅을 흔드는 기개와 영성
1 일곱 살 때 어느 글방에 가시어 훈장으로부터

‘놀랄 경(驚)’ 자 운(韻)을 받고 글을 지으시니 이러하니라.
2  遠步恐地坼이요 大呼恐天驚이라
원보공지탁 대호공천경
멀리 뛰려 하니 땅이 꺼질까 두렵고
크게 소리치려 하니 하늘이 놀랄까 두렵구나.

3 학봉께서 서동(書童)들과 더불어 시를 지으실 때

“글도 배운 바 없는데 무슨 시를 짓겠느냐.” 하고

겸양하시되 항상 장원을 하시니라.
4 하루는 훈장이 주위의 미움을 받을까 하여

이번에는 문장이 다음가는 다른 아이에게 장원을 주리라 마음먹고

그 아이의 글씨를 눈여겨보아 두었으나

또 학봉에게로 장원이 돌아가거늘
5 이는 훈장의 그런 뜻을 미리 아시고

문체와 글씨를 평소와 다르게 하여

분별치 못하게 하신 까닭이라.
6 이렇듯 어린 시절부터 영기(靈氣)가 넘치고

혜명하시니 보는 이마다 ‘신동(神童)’이라 부르며 경탄하더라.

(증산도 道典 1:20)

 

 

 

 

 상제님이 이땅에 오신이유

    알아보기 클릭~

 

 


 

 

상제님께 이땅에 오시기까지

상제님의 강세를 알린 성자들의 말씀과

상제님께서 오셔서 무슨일을 하셨는지

말씀과 행적이 기록되어 있는

증산도 도전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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