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신앙문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11.11 식고,밥먹을때 기도하는방법
  2. 2016.10.11 증산도 신앙문화
  3. 2015.04.07 증산도 신앙문화, 사배심고

 

 

증산도 신앙문화

식고, 밥먹을때 기도하는방법

 

 

 

 

 

 

 

오늘은 증산도 신앙문화중 식고에 대해 알아볼게요

식고(食告)는 밥 먹을때 음식을 먹기전에

기도드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따로 시간을 정해놓고 드리는 기도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일상에서도 감사기도

참회기도를  하게 됩니다.

 

물론 개인마다 기도 방법이나

내용은 조금씩 다 다르지만

오늘은 태모님께서 알려주신

식고 내용을 알아볼게요~

 

 

 

 

 

 

 

 

하루는 태모님께서 식고(食告)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천지의 음덕으로 녹(祿)을 먹게 되었으니

식고를 할 때에는 반드시 이와 같이 고(告)하라.” 하시고

 


2 “‘천지의 음덕으로 녹을 먹으니 감사하옵나이다.

불초 자손의 식상(食床)이나 선령께서 하감(下鑑)하옵소서!

잘못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먹어도 너희 선령들이 다 응감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11편 405장>

 

 

 

 

 

 

 

 

 

밥 먹기전에 식고드릴때 태모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천지의 음덕으로 녹을 먹으니 감사하옵나이다.

불초 자손의 식상(食床)이나 선령께서 하감(下鑑)하옵소서!

잘못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대로 해도 되구요

 

뒤에 개인적인 기도를 덧붙여도 되는데

다른사람들과 함께 식사할때는 기도가 길면 안되니

간단하게 하시는것이 좋아요.

 

물론 혼자 식사할때는 내용을 좀더

길게 해도 된답니다^^

그리고 내용을 똑같이 하지 않고

조금 변형을 주어도 괜찮아요

 

 

 

 

 

 

 

 

 

 

 

제가 드리는 식고 내용은요

"천지일월 부모님이시여 오늘도 천지의 음덕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조상선령이시여 불초한 자손의 식상이나 하감하옵소서.

지난날의 저의 모든 잘못을 사하여 주시옵고

오늘도 천지일월 부모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히 먹겠습니다."

이렇게 식고를 드린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똑같이 해도 되고

큰 틀은 같게 하고 약간 변형을 주어도 된답니다

 

오늘은 증산도 신앙문화중 '식고'

밥 먹을때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셔도 됩니다^^

 

 

 

증산도 신앙문화 사배심고 알아보기

 

클릭하시면 내용을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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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

 

 

증산도 신앙문화

 

 

 

 

 

 

봉청수

 

오늘은 증산도 신앙문화에 대해 알아볼게요.

증산도 신앙문화의 기본은 청수모시는거라 할수 있어요

우리가 날마다 세끼 밥을 먹는 것처럼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청수를 올리게 됩니다

 

청수라고 하면 좀 생소할수도 있지만 이미 알고 계실거에요

아주 오래전부처 우리들의 어머니 할머니께서

이른 새벽에 정화수(정한수) 떠놓고

가족의 평안을 위해 칠성님께 천지신명님께 기도드렸던

바로 그 문화가 청수랍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정화수를 올리고 기도를 드렸던

대상인 칠성님이나 천지신명이 바로 상제님이시구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상제님께 정화수를 올리고

가족 행복을 위해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청수 모시는 방법 알아보기

 

 

 

 

 

 

 

 

 

사배심고

 

그리고 상제님께 사배심고를 올리게 됩니다

사배심고는 네번 절을 하고 마음으로 고하는 것인데요.

사배는 반천무지 예법으로 우주를 다스리시는 상제님에 대한

최상의 예법으로 네번 절을 하고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됩니다.

 

반천무지로 하늘을 받들고 땅을 어루만지는 자세로

하늘 기운을 내 몸에 싣고 땅기운을 당겨 내몸에 싣는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됩니다. 

 

 

 

 

 

 

 

 

기도와 수행

 

청수를 모시고 사배심고를 하고나면 수행을 하게 되는데요.

증산도 수행법은 주문수행이에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웰빙문화에

관심이 많은데요 그 바람을 타고 명상이나 단전호흡

수행에 대한 관심도 점점 많아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수행법중에 효과가 가장 큰것이 주문수행이에요.

우리가 식당에 가서 음식을 주문할때

'가장 맛있는거 주세요' 한다면 주문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난처할거에요. 사람마다 식성이 다 다른데 무엇이 젤 맛있는지

알수가 없잖아요.

하지만 '김치찌게 주세요' '갈비탕 주세요' 한다면

주저없이 바로 가서 주문한 음식을 조리해서 가져다 주는 것과 같아요.

 

증산도 주문에는 태을주가 기본이 되면서 시천주주 오주 운장주

절후주 칠성경 진액주 개벽주등이 있어요.

그리고 주문마다 다 의미와 뜻이 있고 기운이 다 다르답니다

이건 다음에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구요.

 

 

*태을주 수행의 효과 알아보기

 

 

 

 

 

 

 

 

 

치성

 

그리고 치성을 올리는데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전국과 해외도장에서 다 같이 치성을 올립니다.

치성에는 청수 올리고 사배심고 드린뒤 상제님과 태모님의 말씀인

도전을 읽은후 기도와 수행을 하고 도공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의 도훈을 받듭니다. 

 

 

지금까지 증산도 신앙문화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누구든지 관심 있는 분들은 도장에서 태을주 수행 체험과

치성참석을 하실수 있답니다.

그리구 전국 도장은 언제든지 열려 있어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셔도 됩니다^^

 

 

 

 

 

 

증산도 신앙문화

 

 

 

 

Posted by 상생의길
,

 

증산도 신앙문화,사배심고

 

 

 

 

 

 

 

증산도 신앙 예법으로 사배심고라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 도장 성전에 들어서면 맨 먼저 상제님 태모님전에

사배심고의 예로서 절을 하게 됩니다

 

 

*치성 때에는 배례(拜禮하되 하늘을 받들고 땅을 어루만지는 반천무지법(攀天撫地法)으로 행하라. 이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합덕하는 이치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내게 사배(四拜)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기를 심고(心告)하라'하시니라

 

 

사배란 글자 그대로 네번 절한다는 의미이고'

심고란 마음심자, 고할 고자로서 상제님께 마음으로

기도드린다는 뜻이에요.

즉 네번 절한 뒤에 다섯번째에는 반배로 절하고

상제님께 정성으런 마음으로 기도드리는 기도 예법을 말합니다

 

이 때의 절법을 반천무지라 하는데

반천무지란 받들반 하늘천 어루만질 무 땅지 자로서

하늘을 받들고 땅을 어루만지는 형상을 취하여

천지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을 모시고

절하며 기도드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천과 무지는 천지의 한량없이 깊은 은혜를 입고 사는

인간이 하늘과 땅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정신을 담고 있는 것이죠.

 

 

 

 

 

 

 

 

반천무지 절 법은 먼저 두팔을 서서히 옆으로

원을 그리며 위로 들어올려

하늘을 받드는 마음으로 손을 어깨 위에 살작 올려 놓구

두팔을 천천히 옆으로 내린다음 두손을 들어 올려 합장하면서

동시에 머리를 숙여 모아진 엄지손가락 끝을

인당(양미간)에 살짝 댑니다

합장한 손을 아래로 내리면서 풀고 상체를 숙여

무릎을 꿇고 바닥에 엎드립니다

 

이때 땅을 어루만지듯 두손을 모으면서 엄지손가락 끝을

인당에 대고 엎드려 절을 합니다

이것은 나를 낳아준 하늘(상제님과 하늘의 조화신)을 모시고

나를 길러준 땅에 감사함을 나타내는 예법입니다.

 

 

 

다음 사진은 증산도 신앙문화인 사배심고 올리는 모습이에요

 

 

 

증산도 사배심고 절법,증산도 신앙문화

 

 

 

 

 

 

이 반천무지 절법의 원형은 원래 단군성조 이전부터

우리민족이 천제를 지낼때 삼신 상제님께 절하는 고유의 예법이에요

다만 기록에는 당시에는 네번 절하는 것이 아니라 열번을 했다고 해요.

 

그런데 상제님께서는 이를 우주의 4상수에 맞추어

네번의 절을 하고 다섯번째는 반배에 이어

부복심고 하도록 하셨습니다.

 

사배심고할때 맨 처음에 두손을 합장하고

상제님을 향해 고개를 숙이는 읍을 하는데

읍이란 모은다는 뜻이에요

 

즉 마음을 모으고 두손을 마주잡아 하늘을 사모하는 것을 말합니다

떠 다섯번째에 반배로 상제님께 기도를 드릴 때 무릎을 꿇게 되는데 순종한다는 뜻과 기운을 순하게 하고 무릎을 모아 땅에 감사한다는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아잉2

 

가정에서 청수(정한수)를 모신후나

도장에 방문하게 되면

반천무지 예법으로 사배심고를 올리는것이 기본 예법이에요.

간혹 도장에서 다른 행사가 있거나

사배를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읍배로 대신 예를 올리고

성전을 나갈때에도 읍배로서 예를 올린답니다.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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