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정화수) 모시는 방법

 

 

 아주 오래전부터 조상님들이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천지신명님께 빌적에

이른 새벽 가장 깨끗한 물을 떠 놓고 기도를 했는데요

이 물을 정화수(정한수)라고 합니다

지금은 정화수라 하지 않고 청수라고 해요

 

예전에 어머님들이 정화수 떠놓고 기도를 했듯

증산도에서는 정화수, 즉 청수를 모시고

기도와 수행을 합니다.

 

 

 

 

 

 

 

 

 

*청수란 무엇인가?

 

-상제님과 태모님 그리고 천지신명님들과 조상님께 올리는

생명의 물, 성수입니다

 

물은 만유생명의 모체이면서 뿌리이며 천지의 진액이다.

그 생명의 법수(청수)를 조화주 하나님이신 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님, 그리고 천지신명님들과 조상님께

올리고 자신의 허물과 죄를 참회하며 심고를 드린다.

 

청수를 올리는 것은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고유한 마음 닦는 의식이다

청수는 생명의 근원 정화 순수 맑음의 상징이다.

청수를 모시는 과정에서 마음이 순화되고 깊어진다.

 

*봉청수는 증산도 신앙의 기본이며 정성공부의 첫 걸음이다

 

 

 

 

 

 

 

*봉청수는 신교문화의 오랜 전통이다

 

물은 생명 창조의 원동력으로서 청수는 기도 올릴때

신명과 교류하는 매개물로 작용한다

 

-청수를 모시면 청수가 상제님과 태모님, 모든 조상 선령신,

그리고 천지성령과 매개가 된다. 메시지가 물로 오는 것이다.

천지의 성령수인 물을 통해 내가 약을 받기도 하고 사고도 안나고 하는 일도 잘 된다. 이것이 복록수다

천지 복을 열어주는 물이다(종도사님 말씀)

 

 

 

* 청수모시는 방법과 위치

-청수는 일어나자마자 가장 빠른 시간에 모시며

 깨끗한 물로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그릇에 모신다.

-생수가 있으면 생수로 모시고 아니면 정수기 물로 모신다.

-청수를 모시는 위치는 남방으로 하되 여의치 않으면 동방에 모신다

-청수를 올리고 예법대로 사배를 올린다.(여건이 안되면 읍배)

 

 

 

 

 

 

*청수 올리고 간절히 기도하고 수행하라

기도는 천지에 맹세하는 것이고 자신에게 맹세하는 것이다

기도하면 천지에서 도와주고 내 마음과 정신도 다잡이를 하는 것이다. 청수를 모시고서 기도를 하면 하나님 상제님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사실이 그렇다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상제님 태모님께 기도를 하라(태상종도사님 말씀)

 

 

 

*봉청수의 성스러운 은총

천지와 천지신명의 감응을 받는다

청수를 올리는 것은 천지에 심고를 하는것이다.

천지에서 내가 기도하는 것, 청수 올리는 것을 알뿐만 아니라

그대로 감응까지 한다(종도사님 말씀)

 

 

 

*청수는 모든것을 밝히고 맑게 한다

신앙예법 청수 올리는 행위는 나의 모든 것을 밝히고 맑게 한다

내 정신과 영혼이 상제님 태모님의 도를 받아 본래 대도의

근본에 낮을 수 있는 힘과 용기와 지혜와 도력을 갖게한다.

그리고 정성이 뭔지, 공경이 뭔지, 믿음이 뭔지, 성경신이 뭔지를 깨닫게 한다.(종도사님 말씀)

 

 

 

 

 

 

 

 

 

 청수 모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빠른 시간에

청수를 모시는 것이 좋고

아침과 저녁으로 모시면 된답니다

이것이 가장 큰 정성입니다~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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