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개벽언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09.03 생활속에 전해내려오는 개벽 언어

 

 

생활속에 전해내려오는 개벽언어

 

 

 

 

 

 

 

오늘은 우리민족에게 예로부터  생활속에서 전해내려오는

개벽에 대한 속담이나 격언, 육두문자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개벽이 오는것을 알았던 선조들은(깨달은사람)

앞으로 후손들에게 닥쳐올 개벽을 염려하여 

생활언어 속에 개벽의 의미를 담아

후세에 전하여 내려오게 하여 개벽을 준비하고

대비하라고 일러주신것이지요.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를 느낄수 있는 부분인데요

개벽의 언어들은 지금까지 우리 생활문화속에서

함께 전해 내려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도 “육두문자(肉頭文字)가 나의 비결이니라. 육두문자를 잘 살피라. 아무 것도 모르는 놈이 아는 체하느니라.”  (道典 4:110:6)고 하셨고

도판에서 스승이 육두문자(욕)의 언어를 쓰는 것은 자극을 주어 도의 근본세계를 깰 수 있게 하는 한 방편이었습니다.

 

 

 

 

 

 

 

 

* 미치고 자빠진다.(미치고 자빠졌다)

 

울화통이 터지고 의사 소통이 잘 안될 때 쓰는 말중에 하나가

"未致고 子빠진다"라는 말이있는데요.

미치고 자빠진다는 말은 앞으로 개벽이 오는것을 이치적으로 말한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23.5도로 기울어진채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는데

기울어진 모양으로 태양을 공전하기에 지구1년이 365 1/4일이 되죠. 

이건 다 아시는 내용일거에요

 

그런데 앞으로 기울어진 지축이 똑바로 서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개벽현상중 하나에요. 지축이 바로서는 상황을 '미치고 자빠진다' 라고

표현한 것인데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12지지는 들어보셔서 아시죠?^^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

지축이 축미로 기울져 있는데 아래쪽에 있는 미(未)가 우(牛)를 치니

위쪽에 중앙에 있던 자(子)가 옆으로 빠지게 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축미가 중앙으로 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지축이 정립되는 개벽의 현상을 말한 것입니다.

 

 

 

 

 

 

이거와 같은 의미를 갖고 있는 속담이 있는데요

 

 * 쥐구멍(子)에도 볕뜰날(해뜰날) 있다.

 

지금은 앞도 보이지 않고 캄캄하지만 언젠가는 밝은 내일이 올거라는 희망적인 말인데요
위 그림에 볼수 있듯 자방은 정중앙이므로 볕이 들지 않아요.

캄캄해요. 그런데 미가 치고 자가 빠지면서(지축이 정립) 중앙에 있던 子가 옆으로 밀려 나오면서 햇빛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지축이 정립하는 것을 말하는 속담들을 보면

 

*소(丑)가 뒷걸음치다 쥐(子)를 잡는다.
지축이 정립하면서 축(丑)이 자(子)를 밀어내는 형국을 말하는 것이며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입니다.  다시말하면 지축이 정립이 되면 뽕나무 밭이 바다가 되고 바다가 육지가 되는 그런 현상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지축정립전(현재), 지축정립후

 

 

 

 


태모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천지개벽을 한다.” 하시고  “이 뒤에 상씨름판이 넘어오리니 그 때는 삼팔선이 무너질 것이요, 살 사람이 별로 없으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장차 바다가 육지 되고, 육지가 바다 되는 세상을 당하리라." (도전 11:263)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우리나라 속담을 한문으로 기록한 『아언각비』라는 책에서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는 속담을 천붕우출(天崩牛出)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대격변은 후천개벽을 말하며, 이 때 소가 나온다는 말은 지축이 丑未(축미)방향으로 기울어져있다가 지축이 바로 서면서

丑(12지지중 소를 상징)이 나온다는 말입니다다.

 

지축이 정립했을 때의 우주변화원리를 『정역』이러고 하는데 이것을 완성한 김일부 대성사는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계시는데요
‘자궁(子宮)이 퇴위(退位)하고 축궁(丑宮)이 정위(定位)’
앞에서 얘기한 '미치고 자빠진다'는 것과 연관된 속언이랍니다.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우주의 사계절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그 중에 우주의 가을은 인간이 성숙.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이때 내가 완전한 성숙한 인간이 되어 우주의 열매가 되는것이 인간의 최종 목적이며, 우주1년의 목적입니다.

 

 

죄(罪)의 뜻
罪를 한자로 파자를 해보면 四 + 非 로 되어있어요.

네가지를 부정하거나 모르는 것이 가장큰 죄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그 죄의 대가를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네가지는 뭘까요?

그것은 바로 우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말합니다.

지구에 춘하추동 사계절이 있듯 우주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는데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바뀔때는 자연의 질서,

자연의 이법에 의해 개벽이 오게 되어 있는데요

앞으로 오는 개벽을 알아야만 살수 있습니다. 이 개벽을 모르면

 결국엔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개벽은 누가 오라고해서 오는것이 아니고 또한 누군가가 막을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대자연섭리로 오는 것이기에 우리가 이것을 알고 준비해야하는것입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월동준비를 하는 것처럼 말이죠

 

 

 

 

 

 

  

 

 

철부지(節不知) 인생아~!
우주의 사계절을 자각 못하고 우주의 가을 개벽을 모르면

궁국적으로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철부지 인생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시속에 절후를 철이라 하고 어린 아이의 무지몰각한 것을 철부지라 하여 소년으로도 지각을 차린 자에게는 ‘철을 안다.’ 하고, 노인도 몰지각하면 ‘철부지한 아이와 같다.’ 하느니라.[도전 2:138]

 

 

 

 

 

 개벽언어,개벽속담,

 

 

 

 

개벽이란 무엇인가?

http://hoohoo3.tistory.com/115

 

 

우주관1, 우주의 시간질서 생장염장

http://hoohoo3.tistory.com/241

 

 

우주관2, 우주1년 129600년

http://hoohoo3.tistory.com/242

 

 

우주관3, 지금은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개벽기

http://hoohoo3.tistory.com/243

 

 

우주관4, 개벽현상과 성인 철인들이 전하는 개벽

http://hoohoo3.tistory.com/244

 

 

 

 

 

 

 

 궁금하신점이나

소책자 무료신청 환영해요^^

 

 

 

 

 

 

 

 

 

'개벽(가을개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벽이란 무엇인가?  (0) 2016.04.26
천연두,천연두란  (0) 2015.12.19
개벽이란, 동양의 창조론  (0) 2015.04.03
가을개벽,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0) 2015.03.24
개벽기에 읽는 주문 태을주  (2) 2015.03.12
Posted by 상생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