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상제님의 어진 봉안의의미

 

진법 도운을 여는 봉정 원년을 선포한 이후

2018년 5월 11일 태모님 성탄치성절에

증산상제님 어진 봉안식이 함께 있었습니다.

 

어진 봉안은 종통을 상징하는 것이기에

아무나 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오직 종통을 전수하신 분만이 할수가 있습니다.

 

상제님의 어진 개사 과정을 통해

종통맥이 어느분께로 전수 되었는지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이번에 봉안된 증산상제님 어진입니다.

 

 

 

 

강증산 상제님 어진봉안의 첫번째는

태모님께서 하셨습니다.

1928년 1월에 김옥현 화백이

어진을 그려 봉안했습니다.

 

다 아시는 것처럼 상제님께서는

종통을 태모님께 전해주셨습니다.

 

증산도 도전에 나와있는

상제님 말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내가 너를 만나려고 15년 동안 정력을 들였나니

이로부터 천지대업을 네게 맡기리라.”

 

‘수부 도수(首婦度數)로 천하 만민을 살리는

종통대권(宗統大權)은 나의 수부,

너희들의 어머니에게 맡긴다.’고

말씀하셨느니라.” 하시니라.

 

맥 떨어지면 죽으리니

연원(淵源)을 바로잡으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신천지 진법 도운의 종통맥


1 상제님께서 선천 억음존양의 건곤을 바로잡아

음양동덕(陰陽同德)의 후천세계를 개벽하시니라.
2 이에 수부(首婦)님께 도통(道統)을 전하시어

무극대도를 뿌리내리시고
3 그 열매를 수화(水火:坎離)의

조화 기운을 열어 주는

태극과 황극의

일월용봉 도수(日月龍鳳度數)에 붙이시어
4 신천지(新天地) 도정(道政)의

진법 도운을 여시니라.


5 상제님의 도권(道權) 계승의 뿌리는

수부 도수(首婦度數)에 있나니
6 수부는 선천 세상에 맺히고 쌓인

여자의 원(寃)과 한(恨)을 풀어

정음정양의 새 천지를 여시기 위해 세우신

뭇 여성의 머리요 인간과 신명의 어머니시니라.

 

 


상제님께서 일러 말씀하시기를

“나의 수부, 너희들의 어머니를 잘 받들라.

내 일은 수부가 없이는 안 되느니라.” 하시고
6 또 말씀하시기를

 “수부의 치마폭을 벗어나는 자는 다 죽으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96)

 

 

 

 

 

 

 

 

 


7 대두목(大頭目)은 상제님의 대행자요,

대개벽기 광구창생의 추수자이시니
8 상제님의 계승자인 고수부님께서 개척하신

무극대도 창업의 추수운을 열어

선천 인류문화를 결실하고 후천 선경세계를

건설하시는 대사부(大師父)이시니라.

(증산도 道典 6:2)


 

 

 

 

태모님에 이어 상제님의 어진을

개사하신 분은 태상종도사님으로

 

종통맥이 태모님에 이어

태상종도사님께로 전해졌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일후에 사람이 나면 용봉기를 꽂아 놓고

잘 맞이해야 하느니라.” 하시고

 “용봉기를 꼭 꽂아 두라.” 하시며

다짐을 받으시니라.

4 또 말씀하시기를

“용화동은 동요동(東堯洞)이요,

건곤(乾坤)의 사당(祠堂) 자리이니

 미륵이 다시 서니라.
5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나니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6 앞으로 태전(太田)이

서울이 되느니라.” 하시고
7 “사람 욕심 내지 마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여기서 중요한것이 용봉이에요.

 

용과 봉황, 다시말하면 水火 기운을

가지고 있는 분께 종통이 전수됨을 말합니다.

 

 

종통맥 용봉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담에 다시 올릴게요

 


 

 

 

 

 

이때부터 곤룡포를 입으신 어진이

봉안되었습니다.

점점 어진의 모습이 자리를

잡아감을 알수 있습니다.

 

 

 

 

 

 

 이번에 어진이 개사 되기까지

모셨던 상제님의 어진입니다.

 

 

 

 

 

 

 

 

그리고 태모님 성탄치성이었던

도기 148년 5월 11일(음 3월26일)에

증산상제님과 가장 비슷한 모습으로

어진이 개사되어 봉안되었습니다.

 

이번에 상제님 어진을 개사 봉안을

주관하신분은 안경전 종도사님으로

상제님의 종통맥이

태모님-태상종도사님-종도사님께로

전해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봉안된 어진은

종통을 상징하는 용봉(龍鳳)을

은은한 옥색으로 채색하여 배경으로 삼고,

태극(太極)과 일월(日月), 건곤감리(乾坤坎離)와

삼태칠성(三台七星)을 면류관에 그려 넣어,

신비로움과 위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공사로서

전해주신 종통도

 

아버지 하나님-상제님

땅 어머니 하나님-태모님

日(봉황) -종도사님

月(용) 태상종도사님

 

 

 

 

 

 

 

 

 

 

 

 

 

 

 

증산도 종통의 뿌리 태모님

자세하게 알아보기~~

 

 

 

 

 

우연히 증산도 상생방송을 보고

종통을 찾아 증산도 입도한 사례 보기~~

 

 

 

 

 

증산도와 상제님 진리 종통맥에 관련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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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상제님은 어떤분이신가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통치자 하느님이니라.

 

 

 

 

 

 

 

 

 

 

 

상제님은 온 우주와 신神들의 천상세계와

인류 역사를 주재하고 통치하시는 절대자입니다.

수많은 천상의 신들 가운데 가장 높은 위격位格과

권능權能을 가지신 분으로,

태고적부터 동서양 인류가 받들고 모셔온

하나님입니다.

 

천상옥경에 계셨던 상제님께서는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시고 우주의 가을 세상을 여시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오시면서 ‘증산甑山’이란 호를 취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을 ‘증산 상제님’이라 합니다.

 

또한 상제님께서 쓰신 증산이라는 도호속에는

큰 의미가 들어 있는데요.

증산은 시루증(甑) 뫼산(山)자 입니다.

시루라는 그릇은 쌀가루나 밤 대추 팥 콩등

여러 재료를 넣어 푹 쪄서 익혀 떡을 만드는 그릇이에요.

 

그것처럼 선천의 모든 미성숙한

종교 철학 과학 사회 문화등을 한데 모아

상제님 도법으로 푹 쪄서 익혀 완성, 성숙시켜

무극대도, 살기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 이제 온 천하가 큰 병(大病)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

나는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 (증산도 道典 2:16)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성은 강姜이며 성휘는 ‘일一’자 ‘순淳’자이고

존호는 ‘시루 증甑’,‘ 뫼 산山’ 입니다.

상제님께서 강씨로 오신 이유는

가을은 원시반본하는 때이기에

강姜성이 현존하는 인류 최초의 성씨이기 때문에

강씨 성으로 오신것입니다.

 

또한, 상제님께서 한반도로 강세하신 이유는

우리나라가 지구의 혈자리이면서

한민족이 상제 문화와 인류 시원 문화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동방 한민족의 신교와 삼신상제님
1 태시(太始)에 하늘과 땅이 ‘문득’ 열리니라.
2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성신(造化聖神)이니라.
3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4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金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5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6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상제님에 대한 예법

 

배례는 반천무지법으로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치성 때에는 배례(拜禮)하되 하늘을 받들고 땅을 어루만지는

반천무지법(攀天撫地法)으로 행하라.
2 이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합덕(合德)하는 이치니라.” 하시니라.


나는 예의상 둘째가 될 수 없다
3 한 성도가 여쭈기를

 “음식을 잘 차려 놓고 여럿이서 식사를 할 때에

어떤 사람이 먼저 수저를 들면 진지를 들지 않고 물리시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니
4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나는 천하에 예의상 둘째가 될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5 상제님께서 도통문을 여신 뒤에는 고향에 잘 가지 않으시니라.
6 이는 상제님께서 문중의 종손이시나 항렬이 낮은 까닭에

일가 어른들이 으레 “해라.” 하고 말을 하니
7 상제님께서는 개의치 않으시되

수행하는 천지의 대신장들이 대로하여 그 사람을 벌하려 하므로

그들을 보호하려 하심이더라.

(증산도 道典 9:67)

 

 

 

 

 

 

 

 

 

 

 

상제님의 권능

 

중통인의의 도통 세계를 여심
3 예로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찰지리(下察地理)는 있었으나

중통인의(中通人義)는 없었나니
4 내가 비로소 인의(人義)를 통하였노라.
5 위징(魏徵)은 밤이면 상제를 섬기고,

낮이면 당태종을 도왔다 하나
6 나는 사람의 마음을 빼었다 찔렀다 하노라.

(증산도 道典 2:22)

 

 

나는 천지일월이니라
10 이에 한 성도가 여쭈기를

“해가 선생님의 명을 받고 멈췄다가 또 명을 기다려서 가니

어찌 된 영문입니까?” 하니
1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를 보고 너희들의 신심(信心)을 돈독히 하라.

해와 달이 나의 명에 의하여 운행하느니라.” 하시니라.
12 한 성도가 다시 여쭈기를

“해와 달이 차고 기우는 것은 자연의 이치가 아닙니까?” 하니
13 “이치가 곧 하늘이요 하늘이 곧 이치이니,

그러므로 나는 사(私)를 쓰지 못하노라.” 하시니라.
14 또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지일월(天地日月)이니라.” 하시고
15 “나는 천지(天地)로 몸을 삼고 일월(日月)로 눈을 삼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111)

 

 

 

치도령을 내리심
1 상제님께서 밖에 다니실 때는 신명에게

치도령(治道令)을 써서 불사르시어
2 여름에는 바람을 불게 하여 길에 이슬을 떨어뜨리시고,

겨울에는 진 길을 얼어붙게 하여 마른 신발로 다니시니라.
3 을사년 12월에 하루는 함열(咸悅)에서 구릿골로 가실 때

길이 매우 질어서 걸음을 옮기기 어려운지라
4 상제님께서 “치도령을 놓아야겠다.” 하시고
5  勅令治道神將이라
칙령치도신장
御在咸羅山下인대
어재함라산하
移御于全州銅谷하노라
이어우전주동곡
치도신장에게 내리는 칙령이라.
내가 함라산 아래에서
전주 동곡으로 가려 하노라.
6 라고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 찬바람이 일어나고 날씨가 차지며

진 길이 얼어붙어 굳어지거늘 이에 마른 신발로 떠나시니라.

(증산도 道典 2:81)

 

 

 

 

 

 

 

 

 

공자 석가 예수를 내려보내신 상제님

 

공자 석가 예수를 내려 보내심
1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2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3 동학 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4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5 ‘예수가 재림한다.’ 하나 곧 나를 두고 한 말이니라.
6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증산도 道典 2:40)

 

 

 

 

증산 상제님은 누구이신가

 

 

 

 

 

만유 생명의 아버지요 큰스승이신 상제님
1 증산 상제님은 인간으로 강세하신 인존천주(人尊天主)이시니

후천선경을 개벽하신 새 하늘의 하느님이시니라.
2 상제님께서 신축(辛丑 : 道紀 31, 1901)년 7월 7일

모악산 대원사에서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3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후천을 개벽하시니

호천금궐(昊天金闕)의 조화주시요 백보좌(白寶座) 하느님이시니라.
4 상제님은 만유 생명의 아버지(父)요 큰스승(師)이시며

천지와 만물, 인간과 신도의 통치자(君)이시니라.

(증산도 道典 3:1)

 

 

 

도(道)의 주재자 상제님
1 동방에서는 우주 삼계(天·地·人)의 생명의 근원과

그 변화의 길을 일러 도(道)라 하고, 이 도의 ‘주재자 하느님’을

제(帝) 또는 상제(上帝)라 불러 오니라.
2 옛사람들이 노래하기를
“위대하신 상제(上帝)님이 아래 세상을 환히 비추어 보시사
천하사방(天下四方)을 두루 살피시어
만백성이 안정하기를 구하시도다.” 하니라.
3  일찍이 노자(老子)가 말하기를 “도는 텅 빔으로 가득하니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는도다. …
나는 그가 누구의 아들인지 모르노라.
상제님보다도 앞서는 것 같도다!” 하여

상제님이 실재하심을 전하였고
4 또한 장자(莊子)는

“진짜로 우주의 주재자(眞宰)는 계신 모양 같지만

그분의 모습을 보기는 워낙 어렵구나!
그분의 행하심을 내가 예전부터 믿어 온 바이지만

상제님의 형모 는 뵐 수 없더라.
만물과 통정하시며 형상을 감추시는 것일까?” 하니라.
5 도교에서는 이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을

최고의 신으로 받들고 기도하였나니,

우리 한민족은 고래(古來)로 상제님께 제사를 드려 오니라.

(증산도 道典 1:4)

 

 

 

 

 

 

 

 

 

 

 

도전속 상제님 말씀을 통해

증산 상제님은 어떤분이신가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도 누군가에게 소개를 할때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지 단체이름과

본인의 이름을 말하는 것처럼

상제님께서 "나는 옥황상제니라" 라

신원을 밝혀주셨습니다.

 

증산도는 우주를 주재하시고

예수 석가 공자를 내려보내신

상제님을 모시고 있으며

상제님의 가르침대로 따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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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상제님께서 열어주신

후천선경後天仙境

 

 

 

 

 

 


도기道紀 원년(서기 1871) 음력 9월 19일,

하늘 보좌에 계시던 상제님께서 마침내

인간세상으로 내려오신 역사적인 날입니다.

 

동방의 조선땅에 인존으로 강세하신 상제님께서는

인류 구원의 프로그램인 천지공사를 집행하시어

우주일가의 후천선경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근래에 대한민국을 비롯한 지구촌은 인권유린,

사회적 불평등, 권위주의, 각종 인재人災 등으로 떠들썩합니다.

그늘에 가려있던 뿌리 깊은 폐단이

백일하白日下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러한 선천 상극문화의 적폐를 일소하고

만인이 다 함께 기뻐하는 세상(萬人咸悅)을 우리에게 펼쳐주셨습니다.

인류가 그토록 갈망해온 새로운 세상, 천지공사로 질정된

조화선경의 청사진을 상제님 말씀을 통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상제님께서 9년 동안 공사를 행하시어

선천 말대의 천지운로(天地運路)를 뜯어고치시고

후천세계 인간 생활의 모든 질서를 결정하시니,

세간(世間)의 만사만물이 상제님의 붓끝을

거쳐가지 않은 것이 없더라. 道典 5:435:1∼2

 

 

 

 

 

 

 

 

 

장차 오만년 대동세계大同世界가 오느니라

 


이제 하늘도 땅도 뜯어고쳐


망하는 세간살이는 애체없이 버리고 새 배포를 꾸미라.

만일 아깝다고 붙들고 있으면

몸까지 따라서 망하느니라. 2:42:10∼11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5:416:1∼2

이제 세상이 다 됐느니라.

이제 판을 굳게 짜 놓았으니 목만 잘 넘기면

좋은 세상을 보게 되리라.

장차 오만년 대동세계(大同世界)가 오느니라. 8:115:7∼8

 

 

 

상생의 운을 열어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2:18:3∼5

 

내 세상은 조화선경이니,

조화로써 다스려 말없이 가르치고 함이 없이 교화되며,

내 도는 곧 상생이니, 서로 극(剋)하는 이치와

죄악이 없는 세상이니라. 2:19:1∼2

 

 

 

 

 

 

 

한집안으로 통일되는 세상


앞으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일어나

각기 재주 자랑을 하리니 큰 재주가 나올수록

때가 가까이 온 것이니라.

 

재주 자랑이 다 끝난 후엔 도술로 세상을 평정하리니

도술정부(道術政府)가 수립되어 우주일가를 이루리라.

선천은 기계선경(機械仙境)이요,

후천은 조화선경(造化仙境)이니라. 7:8:1∼3

 

이제 천하를 한집안으로 통일하나니

온 인류가 한가족이 되어 화기(和氣)가 무르녹고,

생명을 살리는 것을 덕으로 삼느니라.

장차 천하만방의 언어와 문자를 통일하고

인종의 차별을 없애리라. 2:19:4∼6

 

문명개화삼천국(文明開化三千國)이요

도술운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라,

가을의 새 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도술 문명의 대운은 우주 저 끝까지 통하리라. 5:306:6

 

 

 

 

 

 

만인이 고르게 잘사는 세상


앞세상에는 굶어 죽는 폐단이 없으리라.

후천에는 자식 못 두는 자가 없으리라.

부자는 각 도에 하나씩 두고 그 나머지는

다 고르게 하여 가난한 자가 없게 하리라.

후천 백성살이가 선천 제왕보다 나으리라. 7:87:2~5

 

빈부의 차별이 철폐되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바라는 대로

빼닫이 칸에 나타나게 하리라. 7:5:3

 

후천에는 공덕(功德)에 따라

사는 집도 등급을 둘 것이니라.

그러나 식록(食祿)은 고르게 하리니

만일 급이 낮고 먹기까지 고르지 못하면

원통(寃痛)치 않겠느냐! 7:21:1,4

 

 

 

성차별 없는 남녀동권시대


남녀동권 시대가 되게 하리라.

사람을 쓸 때에는 남녀 구별 없이 쓰리라.

앞세상에는 남녀가 모두 대장부(大丈夫)요, 대장부(大丈婦)이니라. 2:53:2∼4

이 때는 해원시대라.

몇천 년 동안 깊이깊이 갇혀 남자의 완롱(玩弄)거리와

사역(使役)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寃)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치 못하게 하리라. 4:59:1∼3

 

 

 

 

 

 

 

불로장생하는 무병장수시대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물리쳐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 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7:4:4∼5

내가 천하의 모든 병을 대속하리니

그러므로 후천에는 억조창생에게 병고가 없느니라. 9:87:5
후천에는 빠진 이도 살살 긁으면 다시 나느니라. 9:183:6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문화


운거(雲車)를 타고 공중을 날아

먼 데와 험한 데를 다니고 땅을 주름잡고 다니며

가고 싶은 곳을 경각에 왕래하리라.

 

수화풍(水火風) 삼재(三災)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의 선세계(仙世界)가 되리라. 7:5:4,6

 

선천에는 사람이 신명을 받들어 섬겼으나

앞으로는 신명이 사람을 받드느니라.

후천은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의 때니

모든 일은 자유 욕구에 응하여

신명이 수종 드느니라. 7:5:7∼9

 

후천에는 하늘을 나직하게 하여

사람들의 키에 알맞게 하리라.

장차 하늘에 배가 뜨고,

옷도 툭툭 털어서 입는 잠자리 속날개 같은

옷이 나오느니라. 7:7:2∼3

 

 

 

 

 

 

 

 

신분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


묵은하늘이 그릇 지어 서자와 상놈의 원한이

세상을 병들게 하였느니라.

이제 내가 적서(嫡庶)의 차별을 없이하였노라. 2:56:2∼3

 

양반을 찾는 것은 그 선령의 뼈를 오려 내는 것과 같아서

망하는 기운이 따라드나니,

양반의 행습을 버리고 천한 사람을 우대하여야

속히 좋은 시대가 이르리라.

 

발 개고 앉아서 고개만 끄덕이는 시대는 다 갔으니

그런 행습을 버리라.

내 세상은 상놈의 운수니라. 2:56:4∼7

후천에는 농민도 상등 사람이니라.

농사는 천하의 대본(大本)이요,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처럼 여기느니라.

오랫동안 천대 받아 온 농민의 원한을 풀어야 할지니

이제 농민을 해원시켜 상등 사람으로 삼으리라. 7:54:1∼2
어렵다 어렵다 네 가지가 어렵구나.

부자 걸뱅이 되는 것 똑똑한 놈 병신 되는 것

유식한 놈 무식 되는 것 양반 상놈 되는 것. 7:60:7

 

 

위엄보다 웃음으로 사는 세상


선천은 위엄으로 살았으나

후천세상에는 웃음으로 살게 하리라. 2:18:9

나는 타고난 모습대로 소탈하게 살 것을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겉으로 꾸미기를 좋아하고,

나는 의례(儀禮)가 간소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예절이 번잡하고,

나는 웃고 기쁘게 대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위엄을 주장하느니라.

 

나는 다정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정숙하고 점잖은 것을 높이고,

나는 진실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허장성세(虛張聲勢)를 세우고,

나는 화락(和樂)하기를 주장하나

묵은하늘은 싸워 이기기를 주장하느니라. 2:65:2∼7

 

앞세상에는 신분과 직업의 귀천이 없어

천하는 대동세계가 되고,

모든 일에 신명이 수종 들어 이루어지며,

따뜻한 정과 의로움이 충만하고 자비와 사랑이 넘치리라.

묵은하늘은 이것을 일러 상놈의 세상이라 하였느니라. 2:65:8∼10

 

 

 

 

 

 

 

 

사람이 사랑스러운 세상


두고 보라! 아침에 본 것, 저녁에 본 것이 다르고

날마다 해마다 달라지리니,

이제 세상이 다 가르치느니라.

 

구름도 가고 바람도 그치는 때가 돌아오면

사람 보는 것이 즐겁고 누구나 기룹고

사랑스러운 세상이 되느니라. 2:59:3~4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人尊時代)니라. 2:22:1

형어천지(形於天地)하여 생인生人하나니

만물지중萬物之中에 유인唯人이 최귀야最貴也니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2:23:2

 

 

 

농사법과 유전공학의 혁명


곡식 종자도 한 번 심어서 거두어들인 후에

해마다 그 뿌리에 움을 길러서 거두어들이는 것이 생겨

지금처럼 심고 거두는 데 큰 힘이 들지 않으며,

또 아무리 박전(薄田)이라도 옥토가 되게 하리니,

이는 땅을 석 자 세 치로 태운 까닭이니라. 7:54:6∼7

앞으로는 소가 짝 없이도 새끼를 낳는 수가 있을 것이요,

사람도 또한 그러하니라. 7:28:9

 

 

 

 

 

 

 

 


장차 조선이 천하의 도주국道主國이 되리라

 

장차 세계 각국이 있는 재주를 다 내어 싸우리니

재주가 가장 뛰어난 나라가 상등국이 되리라. 7:32:1

내가 이곳 해동조선에 지상천국을 만들리니

지상천국은 천상천하가 따로 없느니라.

장차 조선이 천하의 도주국(道主國)이 되리라. 7:83:7∼8

 

내가 아는 문자만으로도 능히 모든 사물을 기록할지니

앞으로는 쉽고 간단한 문자로 천하에 통용되도록 하리라.

장차 우리나라 말과 글을 세계 사람이 배워 가리라.

우리나라 문명을 세계에서 배워 가리라. 5:11:2∼3,6

 

앞으로는 조선이 세계의 일등국이 되리니

선생국의 인종이 서양 사람보다 작아서야 쓰겠느냐.

내가 너희들의 키를 여섯 자 여섯 치로

쭉 늘여 뽑으리라. 7:83:3~4

 

새 세상이 오면 서울이 바뀌게 되느니라.

큰 서울이 작은 서울 되고, 작은 서울이 큰 서울이 되리니

서울은 서운해지느니라. 5:136:3

장차 ○○○에다 동대문 달고, ○○ ○○에다 남대문 달고,

 ○○○에다 서대문 달고, ○○○에다 북대문 달아

세계 사람들을 가르치는 큰 도시를 만들 것이니라.

후천선경에는 판이 이렇게 크리라.

세계 창생이 모여 내 도를 공부하리니 너희는 잘 닦아

그들을 가르치라. 7:92:1∼4


 

 

 

 

 

 

 

 

 

출처 : 증산도와 가을개벽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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