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북극 북서 북동 항로 열리다

 

 

 

 

 

2009년 2월 북극이 사상 처음으로 바닷길이 열렸다

북극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 되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이는 마지막 빙하기의 시작 시점인 12만 5천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미항공우주국이 촬영한 위성사진은 얼음이 녹아 북서 항도와 북동항로 모두가 동시에 열렸음을 보여준다 북서 항로가 먼저 열렸고 며칠 뒤 동쪽의 시베리아로 뻗어 있는 해빙이 녹아 바닷길이 열렸다. 미국립 설빙자료센터는 북극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죽음의 소용돌이" 상태로 들어섰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북서 북동 항로가 열렸다는 것은 좋은 점도 있다

유럽과 북미에서 동아시아 지역으로 이동하는 항로가 훨씬 짧아지기 때문에 비용 절감이이 된다는 점이다

 

문제는 북동 북서 항로가 열렸다는 것은 지구의 온도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지구의 온난화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

 

지금은 북극항로가 열려 경제적으로 절감효과를 가져올지 모르지만 이것이 좀더 심해지만 빙하 녹는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되고 그러면 빙하가 녹은 물이 바다로 그대로 유입될것이고 그로 인해 해수면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어 국토가 바다에 잠기고 있는 나라가 있다.

투발루라는 섬으로 된 나라인데 현재 국토 2/3가 물에 잠겼고 대통령은 이미 국토포기 선언을 한 상태이다.

 

아마도 조만간에 지구상에서 투발루라는 나라를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이것이 비단 투발루 뿐 아니라 지대가 낮은 지역은 다 물에 잠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좀더 지구온나화에 관심을 갖고 대처를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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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정한수(청수)기도

순천 조례도장 신0 0

 

 

 

 

 

 

 

 

저는 어릴때부터 할머니께서 청수(정한수)를 떠놓고 바위 밑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번은 어린 마음에 궁금해서 여쭈어본 적이 있습니다

 

 

"할머니 바위한테 빌면 소원이 이루어져?"

할머니께서는 당연하다는 듯 웃으시며 말씀하셨어요

"이 바위에는 마을을 지켜주는 신명이 계신단다"

제 기억으로는 사람의 얼굴 형상을 꼭 닮은 그런 바위였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아버지가 월남전에 참전하셨을 때에도 그 바위 밑에서 기도를 하셨다고 어머니께 들었어요.

할머니의 지극한 정성 기운이 모아진 기도 덕으로 아버지께서 전쟁터에서 무사히 돌아오셨는지도 모른다고요.

 

 

이 밖에도 저는 아버님 슬하에서 민족 고유의 풍속을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물론 집안에 제사가 있을 때 어른들이 하시는 일들도 유심히 지켜봤구요. 학창시절때에는 이런 우리 민족 고유의 풍습을 이해 못하는 친구들한테

'어찌 미신이라고 할 수 있냐?' 고 반박하며 다툰 적도 있었지요. 그러니 서른 다섯 살이 된 현재에도 저는 우리 민족의 고유 풍습에 대해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었어요

 

 

 

 

 

 

 

 

 

 

저도 어릴적에 어머니께서 장독대에서 정한수(청수) 떠놓고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리고 언제 정한수를 모셨는지도 모르는데 장독대에는 항상 흰 사기 그릇에 깨끗한 물이 담겨 있곤 했요.

어머니께선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정한수 모셔놓고 기도를 하셨던 것이었어요

 

이런 어머니의 기도때문인지 크게 아프거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잘자란 것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 어머니는 누구한테 기도를 드렸을까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칠성님께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아마도 할머니들이 기도하셨던것처럼 칠성님과 천지신명께 기도 하지 않았을까요?

 

 

 

 

 

 

 

 

칠성은 누구일까요?

칠성은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하나님)이 계신 별이에요

그러니까 할머니와 어머니께서는 칠성에 계시는 상제님께 가족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셨던 거에요.

 

천지신명은 누구일까요?

하늘과 땅, 천지간에는 수많은 신명들이 있어요

그 많은 신명들을 천지신명이라고 해요.

이 모든 신명들의 우두머리, 가장 높으신 분이 바로 상제님이에요

우주를 주재하시고 통치 하시는 참하나님,상제님!!

 

우리들의 조상님들 혹은 할머니 어머니는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상제님께 기도를 했다는 것이지요.

 

세상이 바뀌어 이제는 정한수 모시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요

요즘엔 제가 청수(정한수)를 모시고 있어요.

그리고 조상님들이 자손 잘되라고 기도하셨던 것처럼 저도 조상님과 자손이 잘 되게 해달라고 상제님께 기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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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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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초대장 배포합니다~

현재 7장 남아있어요

 

 

 

 

 

예전에만 해도 티스토리 초대장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는데

요즘에 티스토리 블로거가 많아지면서

초대장도 그만큼 많아졌어요.

 

이제는 저도 티스토리초대장을 줄수 있어

기분이 좋아요^^

 

 

필요하신분은 비밀댓글로

메일주소와 어떤 블로그를 만드시려는지

간단하게 적어주세요~

 

티스토리초대장 배포는 오늘 밤까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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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이모저모 2014. 3. 20. 00:33

명언

 

 

 

 

 

자신의 힘으로 미덕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늘 남의 미덕을 질투한다

사람의 마음이란 스스로 착하지 못하면

모든것을 악으로 돌리게 된다

 

-베이컨-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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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5장)

 

 

 

 

 

 

 

 

벌써부터 여기 저기서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네요

날씨도 많이 따뜻해진거 같구요~

 

봄꽃 소식처럼 반가운 소식 전해드릴께요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현재 5장 있어요.

 

 

꼭 필요로하시는 분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와 사용 목적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내용을 보구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배포해드릴께용^^

 

오늘 까지만 배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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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전설  (0) 2014.01.13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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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전설

이모저모 2014. 1. 13. 16:55

 

 

<할미꽃 전설을 아시나요?>

 

 

어릴적 뒷동산은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였다

뒷동산에는 큰 나무가 있고

중앙에는 큰 산소가 있었는데

그 주위에는 넓게 잔디가 깔려 있었다.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는 더 없이 좋은 장소였다

 

아이들은 늦은 오후까지

이 곳에서 놀다 엄마가 밥먹으라고 부르면

그제서야 각자 집으로 돌아가곤 했다

 

그런데 이 산소 가에는

해마다 피는 꽃이 있었다.

 

할머니의 굽은 허리처럼

꼬부라져 꽃이 피는 할미꽃이었다

아이들은 이 꽃을 꺽어 족두리도 만들고 놀았었다.

어릴적 추억이 있는 할미꽃인데 

전설을 들으니 넘 슬프다.

 

 

 

 

 

 

 

 

<할미꽃 전설>

 

옛날 어느 깊 산골에 세명의 손녀를 데리고 사는 할머니가 있었어요. 할머니는 남의 집 일을 도우며 손녀들을 키웠지요.

손녀들이 자라고 세월이 흐를수록 할머니는 주름살이 늘어만갔고 허리도 구부러지기 시작했어요.

 

손녀들은 이쁘게 잘 자라 주위에서도 이쁘다고 소문이 났대요

그 중 큰 손녀는 얼굴이 가장 이뻤으나 성격이 고약했어요

둘째 손녀는  큰 손녀보다 얼굴은 덜 예쁘지만 성격은 큰 손녀와 마찬가지로 아주 고약했어요

그리고 막내는 셋중 얼굴은 가장 안예뻤지만 마음씨가 착했어요.

 

 

“언니들, 할머니께서 힘들어하시니 저녁밥은 우리들이 지어요.
“할머니가 계시는데 왜 네가 나서니? 괜히 너 혼자 착한 척 하지마!
할머니는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첫째 손녀와 둘째 손녀가 걱정이 되었다.
“아이고 저렇게 속이 좁은 것들이 어떻게 시집을 가려는지. 쯧쯧쯧.


어느 덧 큰 손녀와 둘째 손녀는 나이가 차서 시집갈 때가 되었다. 할머니는 손녀들을 불러놓고 말씀하셨다.


“얘들아, 이제 너희도 나이가 찼으니 좋은 데가 있으면 얼른 시집을 보내 줄 테니 말해보거라.

큰 손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네, 할머니!’하고 대답했다.

둘째 손녀도 큰 손녀의 대답에 지지 않고 반가운 듯이 대답을 했다.

그러나 셋째 손녀의 대답은 달랐다.
“아니에요. 할머니 전 시집가지 않고 할머니를 모시고 살거예요. 나이도 많으신데 우리들이 떠나면 혼자 어떻게 사시겠어요.

할머니는 셋째 손녀의 말을 듣고는 가슴이 찡해졌다.

 

 

“얘야, 네 말은 고맙지만 나이가 차면 시집을 가야 한단다. 내 걱정은 말거라.
그러던 어느 날 이웃 동네의 부잣집에서 중매쟁이가 할머니를 찾아왔다.
“누추한 집에 무슨 일로 오셨소?

“저 이웃마을의 김부자 댁에서 이 집에 예쁜 처녀가 있다 기에 선을 보러 왔지요.


이 소리를 듣고 있던 큰손녀와 둘째 손녀가 쪼르르 뛰어나왔다. 할머니는 중매쟁이에게 큰손녀를 소개했다.
“이 애가 제 큰손녀입니다.

중매쟁이는 큰손녀의 미모에 홀딱 반해버렸다.

큰손녀는 김부자 댁에 시집을 갔다. 둘째 손녀도 재물이 많은 집에 시집을 갔다.

그러나 작은 손녀는 넉넉한 집이 아니라 먼데 사는 성실한 산지기에게 시집을 갔다.


셋째 손녀는 시집가던 날 몇 번이고 할머니를 돌아다보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다
.
“할머니, 몸 건강히 계세요. 일이 생기면 꼭 연락하세요.

 

 

 

 

 

 

 

 

 

 


세월이 흘러 손녀들을 시집 보낸 지도 몇 년쯤 되었을 때 할머니는 홀로 쓸쓸한 마음을 달래면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할머니는 이제 너무 늙고 병까지 들어 도저히 혼자 살 수가 없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찾아가 늙은 할미을 보살펴 달라고 해 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한 할머니는 아픈 몸을 이글고 이웃 동네의 큰 손녀를 찾아갔다.


“여보세요. 여기가 이웃마을에서 얼굴이 예쁜 색시를 며느리로 맞아 온 부잣집이지요?

저는 그 아이의 할머니입니다.

 


조금 있으니까 화려한 비단옷에 금 목걸이를 하고 금팔찌를 찬 손녀가 나왔다.

큰 손녀는 할머니를 반갑게 맞아주었어요.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고 보름이 지나자 할머니가 자기에게 얹혀살러 온 것을 알고 푸대접을 하기 시작했다.

큰손녀는 할머니만 보면 짜증을 내곤 했다. 할머니는 더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어느 추운 겨울날. 할머니는 큰 손녀 몰래 집을 빠져 나왔다.

 둘째 손녀의 집에도 찾아갔지만 큰 손녀와 다를 바가 없었다. 오히려 할머니에게 일을 시키면서 더 고생을 시켰다.

할머니는 집을 나왔으나 갈 곳이 떠오르지 않았다. 눈앞에는 할머니를 모시고 살겠다고 하던 셋째 손녀의 모습이 아른거렸다. 할머니에게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던 셋째 손녀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갑자기 셋째 손녀가 너무나 보고 싶어졌다.


셋째 손녀의 집은 산꼭대기에 있었다.

추운 겨울 밥 눈이 내리는 산길을 나이가 많은 할머니 혼자 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러나 할머니는 셋째 손녀를 보고픈 마음에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다. 한 겨울에 겨우 고개를 올라가고 있는데 할머니를 향해 찬바람이 쌩쌩 불어왔다. 다리에 힘이 풀려서 쓰러질 듯 겨우 발걸음을 옮겼다.

결국 춥고 숨이 차서 할머니는 더 이상 한 발짝도 더 걸을 수가 없게 되었다.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하며 할머니는 안타까워했다.

할머니는 그만 고갯마루에서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셋째 손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할머니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셋째 손녀는 할머니 생각이 날때마다 언덕쪽으로 내려오곤 했었다. 언덕에서는 할머니가 계시는 곳이 보였기 때문이다


 간밤에도 할머니 걱정을 하던 셋째 손녀는 할머니 생각에 언덕으로 향했다. 슬슬 집을 나섰던 셋째 손녀는 거기서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였다
.


“어머나! 할머니 아니세요!

하지만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후였다.
셋째 손녀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끌어안고 엉엉 울었다.

한참후 할머니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 드렸다.

그런데 다음해 봄 할머니의 무덤가에 꽃 한송이가 피어났다.

 

마치 사랑하는 손녀들을 보내고 나서 늙고 병들이 힘없이 살던 할머니의 모습과 꼭 닮은 모습의 꽃이 피어난것이다.

할머니를 닮은 이꽃을 할미꽃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할미꽃 전설-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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