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주문 듣기

 

 

 

오늘은 증산도 대표주문인

태을주에 대해 알아보고

태을주 주문을 직접 들어볼게요~

 

 

 

 

 

 

주문의 의미

주문(呪文)의 주(呪)는 `빨 주` 자입니다.

주(呪)자를 명명하면 口(입구)에 兄(클 황, 부를 황)이 되는데,

여기에는 입으로 우주의 성령을 부르고

우주의 진기를 빨아들인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를 영어로는 인보우케이션(invocation)이라 합니다.

영적 보호를 받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는 뜻.

한마디로 주문은 신으로부터 생명과 성신을 받는 글,

또는 하늘의 상제님께 간곡히 기도하는

글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다.

 

 

주문을 영어로는 만트라(mantra)라고 하는데,

만(man)은 영어로 `인간, 남자`라는 뜻이며

`정신`을 뜻하는 마인드(mind)나 `정신의`라는 뜻의

멘탈(mental), 모두 같은 어원 `만(man)`에서 나왔습니다.

트라(tra)는 `돌보아 주다` 또는 `도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말입니다.

 

즉, 만트라(mantra)는

`마음의 도구(The instrument of mind)` 다.

분별의식을 갖고 오만 가지 세속적인 생각을 하는

`중생의 마음`으로부터 우리를 끌어내어

`생명의 근원으로 인도하고 돌봐주는 도구`가

바로 만트라(mantra), 주문입니다.

 

 

 

 

 

 

 

 

 

 

 

증산도 태을주 주문

 

태을주는 인간의 본성을 환히 열어

완성에 이르게 합니다.

그리고 태을주 수행을 하면 부수적으로

일상의 평안함까지 얻게 됩니다.

태을주는 우리의 허물을 씻어 주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태을주는 우주를 주재(主宰)하시는

상제님께서 완성시켜 주시고, 인정해 주신 주문이기에

다른 어떤 주문과도 비교할 수 없는

구원의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직 태을주 속에 가을 개벽을 극복하고

후천 5만년 자손 만대를 이어갈 수 있는

새 생명 기운이 담겨 있습니다.

 

태을주의 첫 머리 '훔치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훔'은 우주의 완성과 결말을 의미하는

깊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우주가 성장의 단계를 지나

더이상 바랄 것 없이 완성되어 진액으로 뭉친 자리,

우리 영혼의 본향을 부르는 소리가 태을주입니다.

 

 

 

 

이에 대해 안운산 종도사님께서는

"모든 인류의 생명은 태을궁을 연유해서

생겨났기 때문에, 태을주를 읽지 않고는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라 말씀하시고

현실을 사는 전 인류에게 태을주는

"산소와도 같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천지가 가을로 접어드는 개벽기에는

오직 태을주를 읽어야만 가을 천지의

새 생명 기운을 받게 됩니다.

 

증산도 신앙인은 태을주를 기본으로 하여

오주, 절후주, 운장주, 갱생주, 칠성경, 진법주,

개벽주 등의 주문 수행을 합니다.

 

 

 

 

 

증산도 태을주 주문에 대한

상제님 말씀을 알아볼게요

* 태을주(太乙呪)로 천하 사람을 살리느니라.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

 

광제창생(廣濟蒼生), 포덕천하(布德天下)하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니라.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니라. (道典 2:140)

 

 

 

*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道典 11:161:4)

 

* 태을주는 천지 기도문이요,

개벽기에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증산도 道典 11:387)

 

* 태을주는 본심 닦는 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지느니라.

(道典 11:282)

 

 

 

 

 

 

 

 

 

 

태을주 주문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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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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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과 후천선경

 

오늘은 천지개벽, 후천개벽, 가을개벽

개벽이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개벽은 하늘과 땅이 새롭게 열리는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것을 천지개벽이라고도 하고

개벽을 통해 후천이 열리기 때문에

후천개벽이라고도 하고 가을에 오는

개벽이기에 가을개벽이라고도 합니다.

 

 

 

 

 

개벽開闢이란

 

첫째, 개벽은 천개지벽天開地闢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린다’는 뜻입니다.

둘째, 그 하늘과 땅이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개벽이란 ‘천지 만물에 걸쳐 새로운 환경,

새로운 문화, 새로운 질서가 열리는 현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와 그 안에 깃든 천지만물은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갑니다.

특히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우주는 이전의 묵은 세상을 정리하고

새 세상을 열기 위해 거대한

‘자기정화 작용’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하늘과 땅과 인간세상 전면에 걸쳐

파격적인 변화와 함께 시간의 질서까지도 달라지는

대 변혁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개벽 중에서도 가장 변화의 폭과

충격이 큰 가을개벽입니다.

 

 

* 이제 온 천하가 대개벽기를 맞이하였느니라.

내가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末代의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고 비겁否劫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 (2:42:1~4)

 

 

사철 순환하는 천지의 섭리에 따라,

우주의 계절이 바뀔 때는 어김없이 개벽이 닥칩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도

“천지이치로 때가 되어 닥치는 개벽의 운수는

어찌할 도리가 없느니라”(도전 2:73)고 하셨습니다.

개벽은 선천개벽과 후천개벽이 있는데

특히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개벽은

우주의 가을 문턱에 일어나는 후천개벽(가을개벽)입니다.

 

 

 

 

 

 

 

개벽 전의 선천세상과 개벽후의

후천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선천의 봄 여름의 시간은 상극의 질서로

세상이 돌아가기 때문에 서로 극을 해서

서로 다투고 투쟁하게 됩니다.

 

지구도 23.5도로 기울어진채 돌아가기에

그 안에 사는 사람과 모든 만물은 미성숙의

상태로 살아가됩니다.

때문에 서로 다툴수 싸울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선천은 양기운이 강해 엄존양의 세상이 되어

양인 남자가 세상을 이끌어왔고

이로 인해 여자들은 짓눌린 삶을 살게되면서

원한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양의 기운으로 모든것이 분열발달

팽창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양기운이 제일 강한 분열의 끝에 와 있기에

인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기술이나 문명 인터넷등 모든것들이

쭉쭉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즉반의 원리로 이제 양기운이 끝나고

음기운이 들어는 하추교역기를 맞고 있어

음기운이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그 현상중 하나가 여자들이 세상의 중심에

나서는 경향이 많아 집니다

특히 지구촌에 여자 수상이나 대통령 그외

다양한 지위에 여자들이 자리를 잡게 되는것은

우주의 가을이 그만큼 가까워졌다는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벽후

우주의 가을은 어떤세상일까요?

 

선천이 상극의 세상이었다면 후천은 상생의 세상이에요.

기울어졌던 지축도 똑바로 서고

우주의 질서 자체가 상생이 됩니다.

그렇기에 모두 성숙한 인간이 되어

성인의 경지에 오르게 되어 서로 다투고

싸울일이 없이 모두가 잘 살게 됩니다.

모든 나라가 하나로 통일되고

이때는 음의 시간대라 여자들 기운에 세져

정음정양의 세상이 됩니다.

기울어짐이 없어 모두 화평하게 잘사는 세상이 됩니다.

 

가을개벽 뒤에는 지상낙원인

조화선경造化仙境이 열립니다.

가을개벽을 통해 선천 세상에 쌓였던

숱한 문제와 묵은 기운이 말끔히 씻어지고

그동안 분열, 대립하던 모든 것이 통일됩니다.

다양한 문화권이 서로 소통하고 조화를 이루면서

하나의 지구촌 통일 문화,

우주 일가문화一家文化를 형성하면서

지금까지 인간이 꿈꾸어 오던 우주의 이상사회,

지상낙원이 세워집니다.

 

이것이 증산도가 만들고자 하는 세상입니다.

빈부격차도 없이 모두가 잘사는 세상

전쟁이 없는 세상, 남의것을 탐내거나

훔치는 일이 없는 세상,

그런세상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다가오는 가을개벽을 잘

극복한 다음에 말입니다.

 

 

 

 

 

 

개벽이 오는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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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이 오는 이치, 자연섭리 개벽은 왜 오는 것인지 태상종도사님 말씀을 통해 알아볼게요. 왜 하추교역기에는 추살의 개벽이 오는지 상생 상극 오행의 법칙으로 간단하게 설명을 해줄테니 들어봐라. 오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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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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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만드는것은 바람이다

 

 

 

 

 


오늘처럼 맑고 청명했던 어느겨울날
동해바다를 오랜만에 가본적이 있었어요.
생활반경이 서해쪽이라 서해바다는 자주 보아왔는데
동해바다는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제 마음속의 바다는 맑고 푸른 동해 바다거든요 ㅎ

 

정동진은 멀리서부터 바다를 바라보면서 걷는것이 아니고
기차역을 지나서 바닷가로 가게 되어 있었어요.
정동진은 첨이었는데 역을 통과해서 바닷가로 가는것이 신기했어요.
무심히 역을 통과해서 눈앞에 마주한 바다
헉!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아무 준비없이 맞닥뜨린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너무도 환상적이었거든요.

유난히 맑은 날이었는데 눈이 부시도록 파란 하늘아래
바다는 파란 하늘이 내려앉은 듯 펼쳐져 있었고
바람결에 부서지는 하얀파도가 뭐라 표혈할수 없을만큼
감동 그 자체였어요~

 

아마도 바다와의 거리가 가까워서
그 느낌이 더 강했던거 같아요.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그 때 그 순간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하늘과 바다는 늘 똑 같은 모습이에요.
하지만 날씨에 따라 바람의 세기에 따라 그 모습은 전혀다르죠.

 

영화 '관상'에서 송강호가 마지막에 한말이 있어요.
"난 사람의 얼굴을 보았을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송강호의 말처럼 우리도 또한 세상의 겉 모습만 볼뿐
그 이면에 흐르는 진짜 모습은 모르고 있어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
세상을 변화주시키는 주체를 알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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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질서 생장염장

​ 시간의 질서 생장염장 오늘은 시간의 질서에 대해 알아볼게요.시간의 비밀, 시간의 질서를 알아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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