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도공체험

도통받는 등급


대구수성도장 김OO 도생님 (49세,여)

 

 

 

 

 

 

 

지난달 9월 24일 상생방송 개국 10주년 기념

도전강독콘서트가 있었어요.

상생방송 시청자와 도생들 그리고 일반인등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는데요.

저도 물론 참석 했답니다.

 

이날 도전강독콘서트 때 종도사님께서

도공을 내려주셨어요.

이때 한 도생이 체험한 내용입니다.

 

 

 

 

 

 

도전 강독이 시작되고 종도사님 뒤에

아래 위로 흰 옷을 입고 머리도 하얀 신명들이 있었습니다.

20명씩 3줄로 서서 움직이지 않고

말씀이 끝날 때까지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계속 서서 계신 모습이 안쓰러워

“다리 아프실텐데 앉아 계시면 어떠세요?”라고

여쭈어 보았으나 대답이 없으셨습니다.

 

다시 “누구신가요?”라고 물어도 대답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이름으로 여쭈어 보았습니다.

“조상님이신가요? 아니면 종도사님 보호신명이신가요?”

그래도 대답이 없으시길래

“혹시 조화신이세요?”라고 여쭈니

“그래, 도통신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종도사님 성음에 맞추어

시천주 주문을 읽기 시작하자 기다렸다는 듯

도생들을 향해 신명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종도사님 뒷편에 이렇게 많은 신명분들이 계셨나?’

라고 놀랄 정도로 많았습니다.

앞자리에 있는 도생부터 신명 한 두분씩 붙어

기운을 넣어 주었습니다.

 

신명과 도생이 하나 되어 시천주주를 읽는데

너무나 신이 났습니다.

그 기운은 태을궁을 가득 채웠고

제게도 두분의 신명이 와 머리에 기운을 넣어 주셨습니다.

가슴까지 기운이 내려왔을 때 시천주주 도공이 끝났습니다.

 

 

 

 

 


이어 태을주 도공을 시작하자

갑자기 신명이 오셔서 저의 손을 잡고

순식간에 천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중 뒤를 보니 지구가 보였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푸른 지구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천상에 도착한 곳은 집무실 같은 곳이었습니다.

직책이 높으신 한 분과 업무를 보시는

열 분 정도가 있었습니다.

 

긴 책상 두 개가 놓여 있었고

마주 앉아 종이에 열심히 무언가를 적고 있었습니다.

평소 도생들의 신앙생활 모습에 대해

보고한 서책을 신명들이 기록하고 계셨고,

다른 신명은 도생 한 명 한 명에 대해 지시사항을 적은

기록지를 주시니 그것을 들고 나가셨습니다.

 

“무엇을 하고 계신 건가요?” 하고 질문을 하니

“도통을 받는 등급을 정하기 위해 기록하고 있다.”

고 하셨습니다.

기록하는 용지를 보니 삼각형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종도사님께서 도공을 열어 주실 때,

도통신들이 응감 해

일꾼들에게 기운을 넣어주는 체험은

'더욱 더 강력한 신앙을 해야 되겠다'

다짐하는 체험이었습니다. 

 

 

 

 

 

 

 

 

 

마음을 잘 닦아 새 세상을 맞으라
4 사람마다 각기 주도신(晝睹神), 야도신(夜睹神)을 하나씩 붙여

밤낮으로 그 일거일동을 치부(置簿)케 하리니
5 신명들이 공심판(公審判), 사심판(私審判)을

할 때에 무슨 수로 거짓 증언을 하리오.
6 너희들은 오직 마음을 잘 닦아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7 시속에 ‘병신이 육갑(六甲)한다.’ 하나니

서투른 글자나 안다고 손가락을 곱작거리며

아는 체하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증산도 道典 7:64)

 

 

상제님 말씀에도 주도신과 야도신이 있어

도생들에게 붙어 밤 낮으로 무엇을 하는지

다 적는다고 했는데 이번 체험은

이 말씀이 다시한번 증명되었어요.

 

전에도 비슷한 체험을 한 도생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은 이것이 단순한 기록이 아니고

도통 등급을 정하기 위한 기록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체험을 통해 평소에 어떻게 신앙해야할지

돌아보게 됩니다.

 

 

 

 

 

태을주 수행과 도공

직접 해보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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