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자비를 

기독교는 사랑을 말하는데 

증산도는 무엇을 말하나요?









증산도 가르침의 핵심중 가장 대표적인것은 

보은 해원 상생을 꼽을수 있습니다.

 그 바탕에는 후천개벽과 원시반본이 있구요.

그 중에서도 해원은 '원한을 푼다'는 말인데 이 해원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해원이 왜 중요한지 해원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기독교에서는 2000년이나 사랑을 외쳤고 

불교에서는 자그마치 3000년이나 자비를 부르짖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세상은 왜 이럴까요?

왜 사랑이나 자비가 아직도 이 세상에서 뿌리내리지 못하고 

인간은 전쟁을 일삼고 또 서로 서로 속이고 싸우면서 살아갈까요?








상제님께는 그 해답이 바로 원한의 문제 때문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가슴속 깊은 곳에 원과 한이 맺히고 쌓여 있는데

어떻게 사랑을 할수 있겠어요?


증상 상제님은 단순히 도덕적인 교화만을 하신것이 아니라

인류를 쪄누르고 있는 원한을 실제로 풀어버리는 그런 일을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입니다.

천지공사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말씀드릴께요

하여튼 증산 상제님은 무엇보다 원한을 끌러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도 도전, 상제님 말씀에

* 이 때는 해원시대니라.

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 원한이 해소되면 

그 다음에는 서로 사랑하지 말라고 해도 저절로 사랑하게 되어 있어요. 

원한이 끌러지면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비가 샘물처럼 

솟아나게 될것입니다.


예를 들어 몸에 종기가 나서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고름이 생겼어요

피부 속에서 고름이 생겼는데 피부에 약을 바른다고 나을까요?

밖에 아무리 약을 발라도 낫지 않습니다. 

고통의 근원인 고름을 짜 내고 난후 상처에 약을 발라야

이 종기가 나을수 있는 것처럼 원한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는 

그 아무리 좋은 것을 말한다 한들 그것이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원한이 생길수 밖에 없을까요?


이 원한은 대통령이든 농부든 학생이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다간 사람치고 원과 한이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원한은 왜 생기가 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해답은 우주일년 도표에 나와 있습니다.


우주의 봄 여름철은 상극시대에요. 

상극은 서로상자,극할극자로, 서로 극을 하고 대립을 하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원한이 생기게 되는 거에요. 

이치가 그렇게 되어져 있어요

천리가, 우주 자연섭리 자체가 상극으로 기울어져 

균형이 맞지 않기때문에 인간도 힘센 사람 약한 사람이 있고 

부자가 있고 가난한 사람이 있고 

내가 일등하려면 남을 밟고 일어설수밖에 없고 

서로 싸우고 다투는 과정에서 원과한이 쌓일수밖에 없는거에요.









비유를 하나 들어보면요

한 여름이 되면 날씨가 무척 더워요.

날이 더우면 옷을 벗게 되는데

이건 불교인이든 기독교인이든 의사든

농부든 학생이든 누구나 다 똑같아요.

겨울이 되면 월동준비를 하고 여름이 되면 장마에 대비를 하는데

인간성이나 신앙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 똑같습니다.


이게 자연의 법칙이에요.

자연이법은(봄 여름 가을 겨울) 전인류에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온 우주의 봄 여름 시간은

상극의 세상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원과 한이 맺힐수밖에 없었습니다(우주변화원리 참고)










다시 말하면

우주의 질서 자체가 상극이기 때문에 우주도 인간도 미성숙하기에

성숙하는 과정에서 원과 한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싸우면서 키큰다는 말을 하죠. 

그리고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을 하구요.

이 말들은 바로 상극의 과정을 거쳐서 아이가 자라는 것처럼

우리 인간도 상극의 과정을 거쳐 점점 성숙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존 종교에서는 

이런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도덕적으로만 착하게 살라고 있습니다.


그것은 증산도 진리의 이법인 우주1년, 

즉 자연섭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근본 문제가 천지에 있는데 사람에게만 

'사랑해라 자비를 베풀어라 ' 하니 문제가 해결될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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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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