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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08 7 개벽 전후 선천과 후천

 

 

 

 

7 개벽전후 선천과 후천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때는

개벽을 피할수 없는데요

오늘은 개벽 전 선천세상과 개벽후의 후천세상이

어떻게 다른지알아볼게요.

 

 

우주의 봄 여름은 선천이라고 하고 우주의 가을은 후천이라고 합니다.

선천은 양의 시간대로 분열 성장을 하는때에요.

초목을 보면 봄 여름동안 줄기와 가지를 쭉쭉 뻗어 나가면서

잎들이 무성하게 나뭇가지를 다 덮는것처럼

선천의 인류와 문명도 분열 발달을 하게 됩니다.

 

후천은 음의 시간대로 수렴 통일을 합니다.

초목이 가을이 되면 줄기 뿌리 잎 기운 다 모아 열매를 맺잖아요.

후천에는 통일문명 열매문화가 나오게 됩니다.

 

선천은 다종교 시대에요.

유교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등 다양한 종교들이

가지에 가지를 치듯 뻗어 나가게 되구요

후천은 통일의 대도시대로 종교도 하나로 통일이 됩니다.

 

선천은 양기운이 강해 억음 존양의 남성중심 사회였어요.

사회나 경제 정치 모든 것이 남자 중심이어서

여자들은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할 수 없었고 자기의 뜻을 펼칠 수가 없었어요.

후천에는 음의 시대로 남녀동권시대가 됩니다.

남자와 여자의 차별 없어지고 동등해지게 되는거에요.

이걸 보여주는 것이 여권신장이에요.

점점 여자들이 사회활동을 하면서 여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세계 각국의 대통령이나 수상이 여자인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음의 시간인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선천은 상극의 세상이에요.

질서자체가 상극이 바탕이 되어 둥글어갑니다.

상극은 서로자 극할 자로 서로 극을 해서 경쟁과 대립을 하게돼요.

지축이 23.5도로 기울어져 있어

우주 자체가 온전하지 않기 때문에 그 안에 사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만물이 완전하지 않은 미완성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싸우고 다툴 수밖에 없습니다.  

 

 

상극의 예를 들어볼게요.

젊은 사람이 시골에 가서 농사를 짓게 되었어요,

텃밭에 공간이 남아서 거름을 듬뿍 주고 호박을 심었어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줄기와 잎이 무럭무럭 자라서

줄기가 쭉쭉 뻗어나갔어요.

 

그런데 다른 집의 호박은 꽃피고 호박이 열리는데

이상하게 호박이 안 열리는 거에요.

그래서 이웃집 어르신께 물었어요.

줄기와 잎은 너무 잘 자라 튼튼한데 호박이 안 열린다고 하니까

어르신께서 호박 줄기를 잡고 뿌리가 뽑힐 정도로

 몇 번 들었다 놨다 하라는 거에요.

 

갸우뚱 하면서 집에 와서 호박을 밑둥을 잡고

두 세번 뿌리가 뽑힐 정도로 당겼다 놓았어요.

그리고 뿌리가 자리를 잡도록 다독여서 정리를 해주었구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얼마 안가서 정말 호박꽃이 피고 호박이 열리는 거에요.

 

거름지고 좋은 환경에 살던 호박은 열매 맺고 씨를 남겨야 한다는

종족번식의 본능을 잊어버렸던 거에요.

그러다 뿌리가 뽑힐 정도로 흔들어 놓으니까

호박이 생명에 위협을 느낀 거거든요.

극을 받은 호박은 잊어버렸던 종복번식의 본능이 깨어나게 된거죠.

 

비슷한 예로 시골에 있는 소나무하고 도시에 있는 소나무를 보면요.

도시에 있는 소나무가 솔방울이 훨씬 많이 달려 있어요.

우리가 생각할 땐 시골에 있는 소나무가 솔방울이 더 많이 열릴거 같잖아요~

도시에 있는 소나무의 환경이 어때요?

매연도 많고 시끄럽고 오염된 환경으로 늘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살아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솔방울이 많이 열리는 거에요.

식물은 극을 받으면 살려고 하는 의지가 더 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거는 자연의 상극이구요.

인간 세상도 똑 같아요

선천 봄 여름은 둥글어가는 질서가 상극이이기 때문에

서로 경쟁하고 싸울 수 밖에 없는 거에요.

싸우면서 키 큰다는 말이 있죠. 그리고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말도 있어요.

이 말은 서로 싸우고 다투면서 극을 당하는 과정속에서 성장하고 성숙한다는 말이에요.

극을 받으면 상처를 입지만 그만큼 성숙하게 되거든요.

병아리도 단단한 알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한 생명으로 태어나잖아요.

이렇게 상극은 성장을 위한 과정인것입니다.

 

 내가 잘되려면 다른 사람과 경쟁을 해서 이겨야 하고

내가 1등하려면 상대를 누를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역사를 보세요. 화합과 평화로 살기 좋은 시대였나요?

과거 역사를 보면 거의 전쟁의 역사라 할정도로 수많은 전쟁이 있었어요.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약자는 강자한테 당할 수 밖에 없었어요.

 

상극의 예를 하나 더 들어보면

한 부족이 살고 있었어요.

족장이 나라를 잘 다스려 너무나 행복하게 잘 살았어요.

평화롭게 살다보니 점점 인구수가 많아지겠죠?

인구가 많아지다 보니 먹을 것이 부족하게 되고요,

살 수 있는 공간도 점점 부족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요? 옆 부족을 슬쩍 봅니다.

옆에 있는 부족이 함께 살자고 자기네 땅을 내주나요? 아니죠?

결국 두 부족은 땅 뺏기 전쟁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긴 쪽이 땅을 차지하고 진 쪽은 다른 곳으로 쫒겨나게 됩니다.

 

그런데 전쟁에서 진 부족이 가만히 있나요?

다시 땅을 찾을 궁리를 합니다. 그래서 준비하는 것이 무기에요

지난번 싸울 때 서로 돌 가지고 싸웠는데 돌보다 강하고 좋은 무기가 있어야 이기겠죠?

오랜 노력 끝에 쇠로 창을 만들게 되고 잃어버린 땅을 찾으러 갑니다.

상대방은 아직도 무기가 돌 밖에 없어요.

이 싸움에서 누가 이기겠어요?

당연히 쇠로 만든 창을 가진 쪽이 이기게 되겠죠?

 

 

이렇게 인류역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재 까지도 수없는 전쟁이 계속되어 왔어요

물론 그 사이 무기는 돌에서 쇠로, 쇠에서 불무기로 바뀌었어요.

폭탄, 미사일등 원자폭탄 수소폭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살상력은 무시무시합니다.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을 미국이 나가사키하고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두 방 떨어 뜨렸었죠?

이때 수많은 일본 사람들이 죽었어요.

죽지 않은 사람들은 그 원폭 후유증으로 아직까지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일으킨 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뿐아니라 미국 중국등 굉장히 많아요.

아무 죄 없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전쟁터에 끌려가 죽음을 당한거에요.

끌려가 죽은 사람도 억울하고, 죽은사람은 부인이나 자녀등

남아 있는 가족들의 원과 한은 또 얼마나 크겠어요?

 

원자폭탄은 굉장한 살상무기에요.

주변이 완전히 초토화 되고 조금만 피폭 되어도 그 피해는 오래 갑니다

그런데 지금 이 원자력발전소가 전기 공급을 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귀중 에너지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전쟁 자체는 인류에게 크나큰 상처와 살상을 가져왔지만

그 과정에서 인류문명은 발전을 하고 있다는 거에요.

 

 

 

 

 

 

 

 

 

이렇게 상극은 선천 세상을 성장하게 만드는 기본 질서 인거에요.

단순히 극만 하는게 아니라 성숙을 위한 과정이라는 거죠.

선천은 23.5도로 기울어진 지축으로 상극의 세상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석가부처나 예수 공자가 좋은 세상을 만들려 하였으나

선천세상에서는 좋은 세상을 만들 수가 없었던 거에요.

열매는 가을에만 익잖아요.

그것처럼 성숙된 세상, 완성된 살기좋은 세상은

후천 가을에만 이루어 질수 있는 겁니다.

 

 

앞으로 오는 후천은 상생의 세상이에요.

상생의 정치 상생의 문화 등등 너도 나도 상생을 말하고 있어요.

세상에서는 너도 잘되고 나도 잘되고 함께 잘 살아보자 하는

생의 개념으로 말을 하고 있는데요.

진정한 상생은 23.5도로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서고

우주의 질서가 상생으로 돌아갈 때 진정한 상생이 되는 거에요.

 

이 때는 완성의 시대로 모두가 성숙을 하게 되요.

문화도 하나로 통일되어 하나의 통일 문화권이 나오게 됩니다.

모두가 꿈꿔왔던 이상세계, 각 종교에서 극락, 천국, 대동세계라 말하는

유토피아 지상천국이 열립니다.

빈부 격차도 없고 싸움도 다툼도 없는 무병장수의 살기 좋은 세상이 됩니다.

이것이 우주의 가을, 후천선경세계입니다.

 

 

물론 전에도 말씀 드렸듯 개벽이라는 관문을

잘 넘겨야만 후천선경세계를 맞이할수 있습니다.

 

 

 

 

 

개벽을 극복할수 있는방법 알아보기~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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