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속으로~
아주 오래전 내가 처음으로
상제님 진리를 알게 되면서 가장 먼저 접한 말씀이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동은 마음의 자취라."이다
마음의 표현이 말이고
마음의 실천이 행동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그 당시 언행일치, 말과 행동이 같아야한다는
말을 좋아하던 때이다.
거짓말을 싫어하고 어떤 말을 하거나
약속을 하면 그것은 반드시
지켜야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었다.
어쩌면 평소 내 생각과 비슷한 말씀이라서
더 와닿았던거 같다
물론 지금도 내가 젤 좋아하는 말씀이다^^
증상도 도전 <3편 97장>
갑칠을 꾸짖지 않으신 상제님
김갑칠이 늘 상제님께 응석과 고집을 부리되 상제님께서는 잘 달래어 일깨우실 분 한 번도 꾸짖지 않으시니 갑칠이 더욱 심해지는지라
하루는 형렬이 몹시 화가 나서
"저런 못된 놈이 어디 있느냐." 하며 꾸짖거늘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네가 아직 언행이 덜 풀려서 말에 독기가 있도다."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惡將際去無非草
오장제거무비초요
*好取看來總是花
호취간래총시화니라
싫다고 베어버리면 풀 아닌게 없고
좋다고 취하려 들면 모두가 꽃이니라."
하시니라.이어 말씀하시기를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동은 마음의 자취라.
말을 좋게 하면 복이 되어 점점 큰 복을 이루어 내몸에 이르고, 말을 나쁘게 하면 화가 되어 점점 큰 재앙을 이루어 내몸에 이르느니라."
하니라
증산도 도전 말씀
갑칠이 비로 배우지는 못했으나 말을 잘하고 경위가 발라 불의한 일을 보면 참지 못하고 평소 상제님을 수종 들 때 눈치 빠르게 일처리를 잘 하거늘
하루는 상제님께서 웃으며 말씀하시기를
"그놈 참 똠발똠발 하니 무식똑똑이로구나."하시니라.
갑칠이 목소리가 우렁우렁하고 수틀리면 해 붙이는 불같은 성미인지라 마을 사람들은 갑칠을 '와가리'라 부르며 두려워하니라.
이 꽃은 무슨 꽃 일까요?
네 아욱 꽃이에요^^
된장국 끓여 먹는 아욱꽃이
이렇게 이쁘네요
눈에 잘 안 띄어 어쩌면 무심히 지나쳐 버릴
아주 작은 꽃인데
자세히 보니 이렇게 이쁘네요.
스쳐 지나보낸 것들도
관심을 갖고 보면 정말 이뻐요^^
들판의 풀들도 자세히 보면
하나 하나가 다 이쁘듯
보는 시각에 따라 꽃으로 보이기도 하고
풀로 보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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