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태을주 수행

천지공사]칠보수력발전소

* 저 산에 콧구멍이 둘이 있으니 후일에

저 콧구멍으로 물이 나와서 불을 쓰리라

(증산도 도전 5편 141장 9절)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대로 세상이 흘러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칠보수력발전소에 대해 알아볼께요~

칠보발전소는

1965년에 준공된 섬진강댐은 그 규모가 길이 342.3m에 높이가 64m이다. 섬진강 상류로부터 84.2km 지점인 전북 임실군에 댐을 축조하고 칠보산을 뚫어 동진강에 방류함으로써 부안의 계화도 간척지까지 농업용수가 풍부하게 되었었는데요.

 섬진강 물은 본래 남해로 흐르는것을 섬진강댐을 막고

칠보발전소를 통해 서해로 물길을 돌린 것입니다.

국내 최초의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인 칠보산발전소는

전력자원이 빈약한 호남지방의 수력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주요자원 개발을 위한 동력원을 공급함은 물론,

발전에 사용한 물을 동진강에 방류하여 김제평야의 곡창지대를

기름지게 하고 있답니다.

전북지역은 가뭄 피해가 심했는데 수력발전소가 생기면서

전북 칠군 (전주, 태인, 정읍, 고부, 부안, 순창, 함열) 지역에

흉년이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강증산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대로

둥글어가는 인류역사

현대의 과학이나 기술문명을 100여년 전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비교될수 없을 정도로 

크게 발전했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요.

이것은 19세기 말에 상제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천지공사를 보신이후

비약적인 문명발달이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보신 수많은 천지공사가 하나하나 인류역사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칠보 수력발전소입니다

1985년에 3호기 증설, 맨 오른쪽것은 후에 다시 만든거라 크리가 다름

"콧구멍으로 물이 나와 불을 쓰리라"

* 정미년 12월에 운산리 신경수의 집에 가시어 고사를 행하시며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일곱 고을 곡식이면 양식이 넉넉하겠느냐?"하시니

대답하기를 "쓰기에 달렸습니다."하거늘

다시 말씀하시기를 "그렇기야 하지만 찻독이 찼다 비었다 하면

못쓸 것이요,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아야 하리니 어떻게 하여야 하겠느냐? " 하시매

성도들이 대답하기를 "그것은 알지 못하겠습니다."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양지에 무수한 선을 그리시니

성도들이 "신작로 같은 것을 왜 그리십니까?"하고 여쭈거늘

"이게 신작로로 보이냐? 물 나가는 물똘이니라." 하시고

저수지와 물똘의 도면을 그리시어 불사르며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운산(雲山)이 아니냐. 운암(雲岩) 물줄기를

금만경(金萬頃)으로 돌리더라도 하류에서 원망은 없을 것이니

이 물줄기가 대한불갈(大旱不竭)이라. 능히 하늘을 겨루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강태공은 제(齊)나라 한 고을의 흉년을 없게

하였다 하나 나는 전북 일곱 고을의 흉년을 없게 하리니

운암은 장차 만인간의 젖줄이 되리라."하시니라.

또 행단 앞산을 가리키시며 "저 산에 콧구멍이 둘이 있으니 후 일에 저 콧구멍으로 물이 나와 불을 쓰리라." 하시더니

훗날 과연 상제님께서 도면을 그리신 대로 댐과 저수지가 생기고

행단 앞산에는 수력발전소가 생기니라(증산도 도전)

강증산 상제님은100여년 전 공사를 보실 당시

칠보산에는 터널은커녕 굴조차도 없던 산이었어요.

그런데 상제님께서는 그때 이미 칠보산에 콧구멍이 둘이 생기고

그것으로부터 물이 나오고 또 그 물로 불(전기)을 생산하게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강증산 상제님은 공사를 통해 운암의 물줄기를

금만경으로 돌림으로써

전북 칠군에 가뭄이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1965년에 칠보수력발전소가 생기면서

현실로 드러난 것입니다.

 * 내가 천지운로를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는

증산도의 기본 바탕이 되는 우주관(우주1년)을

모르면 이해할수가 없어요.

자연이법을 바탕으로 한것이 증산도 진리이기에

증산도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우주1년을 알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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