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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23 증산도 성지순례

 

 

 

증산도 성지순례

 

 

 

 

 

 

 

 

 

지난 5월 20일 일요일

설레는 맘에 일찍부터 눈이 떠지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증산도 성지순례의 날이거든요~

 

전에도 여러번 성지순례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종도사님과 함께하는 성지순례라

더 의미있고 감회가 새로웠어요.

 

특히나 상제님 천지공사중 역사적인 획을 긋는

중요한 공사를 보신 성지를 가는거라

더 기대감이 컸어요.

날씨도 우리들의 설레는 맘을 아는지 화창하고

맑아 더없이 좋았답니다^^

 

 

 

 

 

 

 

 

 

 

 

10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20여대에 나누어 타고

처음 간곳은 소초동도수의 시작점인 김주사의 집과

바로 옆에 있는 구성바위(칠성바위)와 삼태성 바위였어요.

주택가라 사진으로 담을 수없어 아쉬웠지만

커다란 바위가 북두칠성 모양으로 있고

삼태성 바위는 바위 세개가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공사내용은 생략, 증산도 도전에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다음으로 모두가 집결한 곳은 원평초등학교

이 많은 인원이 다 모일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어

학교를 빌려 이곳에서 이번 성지순례에 대한

종도사님 말씀을 듣고 점심도 이곳에서 먹었어요.

 

 

 

 

 

 

 

 

한창 소초동 도수에 대한 종도사님의 말씀이

진행되는 도중에 갑자기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

모두 바라보는 쪽을 보니 하늘에 오색채운이

드리워져 있더라구요~

태어나서 첨보는 모습에 너무도 신기했어요.

 

모두 일어나 사진찍고 하는데 한참동안

이렇게 모습을 드러낸 오색채운은 점점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이때 찍은 사진속에서 UFO도 찍혔답니다.

 

그것도 한두대가 아니고 여러대가

한꺼번에 지나가는 모습으로요~

여러가지 첨 보는거라 정말 신기했어요.

상제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상으로

보여주시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이번 성지순례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답니다^^

 

 

 

 

 

 

 

원평초등학교에 있던

송엽국이 예뻐서 담아왔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간곳은 윗상나무쟁이에요

수령이 오래되어 멀리서 봐도 아름드리 상나무

정말 크더라구요.

이곳에서 상제님께서 초립동이와 씨름을 하는

공사를 보셨습니다.

내용은 생략...

 

예전에는 가까이서 상나무를 보았는데

이번에는 인원이 너무 많아 가까이 갈수 없어

멀리서만 바라보았어요.

 

 

 

 

 

 

 

 

 

근처에 개울이 있는데

올봄에 비가 자주 와서인지 물이

꽤 많이 흘러 보기 좋았어요~

 

인원이 많아 이렇게 다리위에 까지

줄 서서 블루투스로 말씀을 들었답니다.

 

 

 

 

 

 

 

 

구릿골로 이동하면서

다리 위에서 찍은 개울 모습이에요.

초목의 싱그러움과 물이 있으니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더라구요^^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소초동도수 공사를 보신 지소촌으로

가는 길에 패랭이 꽃이 곱게 피어 반겨주네요^^

 

 

 

 

 

 

 

지소촌으로 올라가는 중에 언덕 중간에서

내려다본 구릿골과 금평저수지에요

저 멀리 보이는 것이 금평저수지랍니다.

 

 

 

 

 

 

 

 

 

지소촌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성지순례단

인원이 많아 각자 몇조인지 깃발들고

줄지어 가는 모습이

그 행렬이 장관이네요 ㅎㅎ

 

이렇게 1000여명이 한꺼번에

질서 정연하게 무리없이 이동도 잘하고

무리에서 이탈하는 사람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이곳이 바로 초립동이에게

기운을 붙여주시기 위해 공사를 보신

지소촌이에요

 

원래 이곳에 마을이 있었는데

저수지가 만들어지고 지금 물이 제법 고여있는

모습이랍니다.

 

 

 

 

 

 

 

 

 

 

 

모악산의 상(相)을 평해 주심


1 하루는 형렬을 불러 모악산을 가리키시며

“사람 같으면 눈이 어디쯤 되겠느냐?” 하고 물으시니
2 형렬이 대하여 아뢰기를

“금산사가 눈이 될까요?” 하는지라
3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눈이 입에 가서 붙었더냐?

사람의 낯바닥 상도 보기가 어렵거늘

모악산 상(相)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4 상제님께서 다시 물으시기를

“그러면 젖은 어디만큼 되겠느냐?” 하시니

형렬이 “구릿골쯤 될까 합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5 말씀하시기를

“그렇지, 그것은 네가 잘 보았다.

그러나 젖은 양쪽에 있는데 물이 양쪽에 있느냐?” 하시니

“청도원 골짜기에 물이 많습니다.” 하고 아뢰니라.


6 이에 말씀하시기를

“그래, 그것은 네가 잘 본 듯싶다.

양쪽 젖을 한 사람이 먹으니,

구릿골 앞에 둠벙이 있느냐?” 하시므로
7 형렬이 여쭈기를 “예, 깊은 소(沼)가 있습니다.” 하매

“그래야지.” 하시고 친히 가서 보시더니
8 말씀하시기를

“좀 컸으면 좋겠다.” 하시고

또 “여기가 젖 같으면 구릿골 약방이 잘되었구나.” 하시니라.
9 하루는 원평에 계실 때 말씀하시기를

“이곳에 삼십만 철기신장을 명하여

진을 치고 때를 기다리게 하느니라.” 하시고
10 “원평에 배가 다니게 되면 세상일이 가까우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105)

 

 

 

구릿골 앞에 '둠벙이 좀 컸으면 좋겠다' 하신

상제님 말씀대로 금평저수지가 생겼고

'젖은 양쪽에 있으니' 이 말씀대로

위 공사로 지소촌에 저수지가 생기면서

이 공사가 실현 되었답니다.

 

이 젖은 한 사람이 먹게 된다고 하셨는데

이 젖은 누가 먹게 될까요?

 

자세히 말씀드릴수 없어 이렇게만 알려드려요^^

 

 

 

 

 

 

 

 

 

 

 

아직은 저수지에 물이 많지 않지만

곧 가득 차게 될것이고

상제님의 일도 이에 따라

윤곽이 더 뚜렸하게 드러나겠지요...

 

 

 

 

*내가 천지운로(天地運路)를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도수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 놓았으니

 제 한도(限度)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증산도 도전 5편)

 

 

 

태상종도사님께서 지구촌은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의 활무대이고

사람들은 천지공사 보신대로 움직이는

배우라고 하신것처럼 세상은 상제님께서

천지공사 보신 그대로 둥글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증산도관련 책이나

상생방송을 통해 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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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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