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수기- 인천주안도장 000

 

조상님과 어머니의 정성으로

증산도신앙을 하게 되다

 

 

 

 

 

 

 

내가 증산도 신앙을 하게 된 것은 

아주 오래전 세 사람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지극히 평범한 내가 태어난 곳은 충절의 고장 예산

사람들의 성품이 순박한 전형적인 충청도이다.

평생 농사를 지어오신 아버지께서는 힘든 농사를 지으시면서도 농한기에는 늘 책을 읽으시면서 선비같은 모습을 하고 계셨다. 지금도 여전히 소리내어 책을 읽고 계신다.

 

 

학교를 졸업하고 성남에서 1년정도 직장을 다니다가

천안으로 내려왔다

결혼 전까지 천안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인천에 살고 있는 지금도

 천안은 제 2의 고향처럼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

 

내가 처음 증산도를 접하고 상제님을 알게 된것은

천안에서 생활할 때이다.

 

 

 

 

 

 

 

 

 

 

하루는 일 때문에 천안역에 갔다가 지하상가에서 나오고 있는데 양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키크고 잘생긴 한 젊은 남자가 작은 책자 하나를 내밀었다.

 

무슨책인가 하고 보았더니 '한민족과 증산도' 라는  첨보는 책이었다.

몇권의 책을 손에 쥐고 있었는데 아무한테나 주는거 같지는 않았다

판매하는 것이 아니니 그냥 읽어보라고 것이었다.

선택받았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공짜로 주는 것이기에 받아들었다.

 

책을 몇장 넘겨보니 좀 딱딱해보였다.

그리고 책을 들고 퇴근해 집에와서 보니 평소 관심있던 내용이 아니기에 그냥 덮어놓고 다음날 출근을 하게 되었다

 

아침 미팅이 끝나고 잠시 쉬고 있는데 양복입은 젊은 두 남자가 사무실로 들어왔다. 한 남자는 사무실 여직원에게 다가갔고 한 남자는 문 앞에서 서 있었다.

 

그런데 서 있는 그 사람을 보니 어제 내가 받았던 책과 똑 같은 책을 갖고 서 있는 것이 아닌가?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옆에 있는 직원에게 작은 소리로 '나 저 책 보았는데...' 하고 말했다.

그랬더니 그 말을 들었는지 그 남자가 나한테다가오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역사이야기 지구 환경이 오염된 이야기등 여러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일이 있어 밖에 나가야 한다고 하니까 밖에 까지 따라 나오면서 여러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며칠후 사무실 근처에서 우연찮게 며칠전 사무실에 같이 찾아왔었던 다른 한 분을 만나게 되었다. 근처 일이 있어 왔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이런 저런 얘기끝에 내가 예전에 기독교 신앙을 했었다고 하니까

 

" 하느님 보고 싶지 않으세요?"

 

라고 묻는 것이었다.

황당해 하는 나에게 자기가 있는 곳에 가면 하느님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느님을 볼수 있다고?? 리얼리??

그동안 교회를 다녔어도 하느님의 형상이나 사진이나 그 어떤것도 본적이 없었다. 무형의 하느님으로 알고 있었는데 하느님을 볼 수 있다니 좀 황당했다. 그러면서도 하느님을 모시고 있다면 어떤 모습이신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그 분을 따라 증산도 도장 이라는 곳을 첨으로 가보게 되었다. 마침 사무실과 도장이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다.

천안 터미널 근처에 있는 한 건물로 들어가는데 첨 보는 도장 모습이 생소했다

사무실같은 넓은 공간에 바닥에는 장판이 깔려 집안처럼 되어있고 신단이라는 곳에 하느님(?)이 모셔져 있었다.

 

그런데...

내가 상상했던 하느님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서양의 기독교적인 사고에서 상상했던 하느님의 모습은 예수님과 비슷하리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도장에 모셔져 있는 하느님은 전형적인 동양 우리나라 사람과 같은 모습을 하고 계셨던 것이다.

지금은 상제님(하느님)어진이 도룡포를 입고 계시지만 예전에는 두루마기를 입고 계셨었다.

너무도 뜻밖의 모습이셨지만 '아 이분이 하느님 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이것이 인연이 되어 공부를 하고 태을주 수행도 하면서 입도를 하게되었고 지금까지 증산도 신앙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중에 공부를 하면서 안 것이지만 인사로는 내가 상제님 진리를 만난것이 세분과 만남이 있었기 때문에 도장까지 방문할 수 있었던 것이지만 그 이전에 신도에서 조상님들께서 나를 상제님 진리로 인도하기 위해 수많은 날들을 기도하고 정성을 들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 진리를 찾았던 것도 아니고, 아니면 환경오염에 관심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인생에 대해 남들보다 많이 고민하고 생각을 했던 것도 아니다. 어쩌면 너무도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왔던 나였다.

 

 

이런 내가 상제님 진리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해 보아도 조상님의 정성과 기도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상제님 말씀에도

'천상 선영신들이 쓸 자손 하나 타내려고 60동안 공을 들인다'고 하셨는데 조상님의 음덕으로 내가 증산도 신앙을 하게 된것이라 생각된다.

 

 

 

 

 

 

 

 

 

 

상제님 진리와 인연이 된 또 하나가 있다

지금 도장에서는 상제님과 태모님을 비롯한 여러 성령님들이 모셔져 있고 아침 저녁으로 청수를 올리고 있다.

 

 

내가 자랐던 곳은 시골이라서 어릴적만 해도 장독대가 있었고 작은 나무들이 울타리가 되어 집을 둘러싸고 있었는데 그 장독대에는 크고 작은 독들이 간장 고추장 된장 장아찌 등 다양한 내용물을 담고 있었다.

 

그 중 가장 큰 장독이 간장독이었는데 그 장독위에는 늘 하얀 사기 그릇에 물이 담겨 있었다

어릴 적에는 이것이 무엇인지 몰랐었다.

나중에 보니 이것이 정한수(정화수)였다는 것을 알았다.

어머니께서는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이른 아침 깨끗한 물로 정한수를 모시고 기도를 하셨던 것이다.

 

이것도 나중에 공부하면 안것이지만 어머니께서 가족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셨던 대상이 바로 지금 내가 모시고 있는 상제님이라는 것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칠성님께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칠성은 상제님이 계신 별이다. 우주의 주재자이신 하느님, 상제님이 계신별이 칠성인데 우리 어머니들은 상제님께 기도를 하셨던것이다

그리고 천지신명께 기도를 했는데 이 우주에는 굉장히 많은 신명들이 존재를 한다. 천지안의 그 수 많은 신명들의 우두머리, 최고로 높은 분이 바로 상제님이다.

 

 

그렇다!

우리 어머니 할머니들은 우주의 주재자이신 참 하나님 상제님께 가족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기도를 하셨던 것이다.

 

 

 

 

 

 

 

 

 

 

정한수(청수)를 올린다는 것은 나와 상제님과 만남을 매개 연결해주는 통로이다.

이른 새벽 제일 먼저 기른 깨끗한 물을 상제님께 올리고 기도를 하셨던 어머니!

어머니께서 상제님께 올리시던 정한수를 지금은 내가 상제님께 청수(정한수)를 올리고 있다

 

 

 

이런 어머님의 정성과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내가 상제님 진리를 만나 증산도 신앙을 하게 된것이다.

 

내가 상제님 진리를 만날 수 있도록 알게 모르게 애쓰신 부모님과 조상님들께 감사드리며 보은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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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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