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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02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부모는 자손의 뿌리

이 시간에는 내가 자손과 조상에 대한 교육을 부탁 받았다.

 

해서 거두절미하고 나의 뿌리인 조상과 자손에 대한

 

윤리관을 교육시켜 줄 테니 잘 들어봐라.


그저 쉽게 얘기하면 부모는 자손의 하늘이자 땅이다.

 

또 나에게 있어
생명의 뿌리다.

 


내가 그 전에 교육시킬 때면 항상 대우주 천체권내에서

 

나에게 가장 지존한 분은 바로 내 조상이다 하는 얘기를 했다.


왜 그러냐?

 


내가 있음으로써 부모, 형제, 처자도 있고,

 

국가, 민족 무엇도 다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있은 연후에 만유가 있지, 내가 없으면 아무 것도 있을 수 없다.

 

그건 틀림없는 사실 아닌가.

 

그러니 나라는 존재가 이 우주공간에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다.


허면 나를 있게 해준 사람이 누구인가?

 


나를 낳아준 사람은 내 부모다.

 

부모가 나를 낳아주지 않았으면 나라는 존재가 있을 수 없다.

 

그러니 내게 있어서 제일로 지존지대至尊至大한 분이 내 부모다.

 

다시 얘기해서
부모내 뿌리요, 아주 바탕이고 밑자리다.

  

 

 

 

 

 



 

 

조상을 잘 받들고 위해야

또 신명과 사람문제를 따져볼 때,

 

사람도 누가 받들어 주지 않으면 저 혼자 출세를 못 하듯이

 

신명 역시 사람이 천거를 해줘야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자손들이 떠받들어 주어야 그 조상들도 잘 된다는 말이다.

 



하니까 생전에는 어떤 천한 경지에서 생활했든지 간에,

 

내가
좋은 위치에서 내 조상을 좋게 받들어 줘야 한다.

 



한 예로, 태조 이성계가 이씨조선을 창업하고

 

자기 조상 5대인가 6대를 다 임금으로 추대했다.

 

자손이 한 나라 임금이니 임금의 직권으로써

 

조상에게 대왕의 작호를 붙여준 것이다.

 

5대면 1대에 30년씩 잡아서 150년이다. 1

 

50년 전 5대조 할아버지까지를 임금으로 추존追尊해 줬다.

 

쫓을 추 자 높일 존 자, 죽은 다음에

 

그 후손이 떠받들어서 관직 주는 것을 추존이라고 한다.


알아듣기 쉽게 하려고, 내가 자꾸 이런 예를 드는 것이다.

 

하니까 내가 상제님 도문에 들어와

 

상제님을 지극정성으로 신앙하면서

 

내 조상 천도薦道도 해 드리고 잘 받들어주면

 

그 조상이 해원도 하고 잘 될 수가 있다.


 

 

 

 

 


 



이배기근以培其根이면 이달기지以達其枝라

부모와 자식은 그런 관계가 있다.

 


옛날 고고학을 보면

 

“이배기근以培其根이면 이달기지以達其枝라”는 말이 있다.

 

이배기근이면 이달기지라, 써 이 자,

 

북돋을 배 자 - 북돋을 배 자는 흙 토土 옆에 설 립立 하고

 

그 밑에 입 구口 한 자다.

 

무슨 감자라든지 고구마 그런 걸 심으면

 

흙으로 모아 북돋아 주잖는가 -, 그 기 자, 뿌리 근 자,

 

즉 그 뿌리를 북돋아주면, 이달기지라, 써 이 자, 통달 달 자,

 

그 기 자, 가지 지 자, 그 가지가 발달된다는 말이다.

 



뿌리를 북돋아주면 가지는 자연 따라서 번영 발달한다.

 


그런 연유에서 옛날 지리학에서도

 

좋은 땅에 조상 백골을 묻으면 자손이 잘 되고,

 

잘못 들어가면 그 자손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지리에는 그런 절대적인 이치가 함축되어 있건만,

 

지금은 지리 주장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다.

 


그런 건 접어두고라도, 진리 차원에서

 

신명과 인간의 관계가 어떻다 하는 것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그러니 좋은 진리권 안에서 상제님을 신앙하는

 

우리 신도들로서는
우리 능력의 한계 내에서

 

내 조상을 잘 받들어 드려야
한다.

 

조상을 받드는 문제는 신앙하는 데에도 깊은 관계가 있다.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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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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