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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13 설총결,설총이 전한 미륵불 강세소식

 

설총결, 설총이 전한 미륵불 강세소식

 

 

 

설총은 누구?

신라 경덕왕때의 대학자로 그의 아버지가 원효대사(617~686)이다.

원효를 말하면 아들 설총이, 설총을 말하면 아버지 원효가 함께 얘기 되듯이

원효와 설총 두 부자는 한민족의 정신에 큰 족적을 남긴 분들이다.

 

 

 

 

 

 

 

 

다음은 설총결을 풀이한 것이다.

 

한양의 운수가 끝날무렵에 용화세존이 말대에 오시리라

금강산에 새 기운 서려 있으니 상서로운 청룡 백호가 굽이굽이 응해 있도다

일만 이천 도통군자를 출세시킬 새 문명의 꽃이여,

서기 넘치는 영봉에 그 운기 새롭구나

 

여자 성씨에 뿌리를 두고 일이 이루어짐도 여자 성씨에  있으니

이는 태초부터 우주정신으로 천도의 운수가 그렇게 이루어져 있는 까닭이라

 

간방(한반도)의 태전(대전)은 용화낙원의 중심지라

세계만국(36궁)이 그 은혜를 조회하리라

백년후의 일을 백년전에 와서 집행하시니

 

먼저 믿는 자들이 소울음소리는 들었으나 도는 통하지 못하리라

 

먼저 믿는 자들의 걸음걸이는 지극히 급하였건만,

늦게 믿는 자들의 걸음은 어이 그리 더딘고,

남은 개벽의 시간 방촌에 불과하건만 게으른 신앙의 발걸음은 지할 것인고

배은망덕하고 의리 없음이여 군사부의 도는 다 어디로 갔는고.

 

예절도 의리도 없이 인륜의 도가 다 끊어졌도다

아 가련토다. 창생들이여 모두 제 죄로 멸망당하는구나!

 

 

 

 

 

 

 

 

 

 

 

 

설총결(薛聰訣)

-설총은 설총결에서 미륵불 강세소식을 전하고 있다.

 

 漢陽之運過去際               龍華世尊末代來

  한양지운과거제                   용화세존말대래

金剛山上大石立하니              一龍萬虎次第應이라

  금강산상대석립                     일용만호차제응

一萬二千文明花에               瑞氣靈峰運氣新이라

   일만이천문명화                   서기영봉운기신

根於女姓成於女하니             天道固然萬古心이라

   근어여성성어녀                   천도고연만고심

艮地太田龍華園에               三十六宮皆朝恩이라

    간지태전용화원                  삼십육궁개조은

百年後事百年前하니            先聞牛聲道不通이라

    백년후사백년전                 선문우성도불통

前步至急後步緩하니            時劃方寸緩步何

   전보지급후보완                   시획방촌완보하

背恩忘德無義兮여              君師之道何處歸

   배은망덕무의혜                   군사지도하처귀

無禮無義人道絶하니           可憐蒼生自盡滅이라

  무예무의인도절                  가련창생자진멸

 

 

 

 

 

 

 

*미륵불은 조선 말에 강세하신다

 

첫 구절은 미륵불께서 지상에 오시는 시기를 말하고 있다.

용화세존이란 미륵불의 별칭이다

미륵하생경을 보면 미래의 부처 미륵은 인간으로 지상에 와서

용화보리수 아래에서 도를 닦아 무상의 깨달음을 얻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미륵불, 미륵부처님을 용화세존이라고 불렀다.

 

설총은 미륵불께서 한양운수가 끝날부렵에 오신다고 했다.

신라는 경주에 도읍을 정했고 신라의 뒤를 이은 고려는 개경(개성)에 도읍을 정했다.

 

용화세존 미륵불이 조선말, 한양운수가 끝날무렵에 오신다고 했는데

미륵불로 오신 강증산 상제님께서 1871년에 탄강하시어

1909년에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어천하신 시간대에 맞추어볼때

너무도 정확하게 미래를 꿰뚫어 본 것이다.

 

 

 

 

 

 

 

*금강산 기운을 받아 일만 이천 도통군자가 출세한다

금강산에 새 기운이 서려 있으니 상서로운 청룡 백호가 굽이굽이 응해 있도다.

일만이천 도통군자를 출세시킬 새 문명의 꽃이여 서기 넘치는 영봉에 그 운기 새롭구나.

 

미륵불께서 금강산의 지기를 타고 오시며

그 미륵불의 도법을 전해받는 1만2천 도통군자가 나온다는 내용인데 주장춘의 예언과도 일치한다.

 

 

 

 

 

 

 

*미륵불의 도법은 여자 성씨로 오는 두분에 의해 완성된다

-여자성씨에 뿌리를 두고 일이 이루어짐도 여자 성씨에 있으니

이는 태초부터 우주정신으로 천도의 운수가 그렇게 이루어져 있는 까닭이라.

 

이 구절은 설총이 전한 에언 가운데 가장 신로운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사람으로 오시는 미륵불은 물론 미륵불의 도법을 현실 역사위에 이루시는

또 다른 한 분을 말하고 있는데 이 두 분이 모두 여자 성씨로 오신다는 것이다.

 

여자 성씨란 성씨중에 계집녀(女)자가 들어간 성씨를 말한다.

계집여 자가 들어간 성씨는 강(姜)씨와 안(安)씨이다.

 

그러면 이 두 분은 어떤 역할을 하시는 것인가?

한 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 역할을 하시고

다른 한분은 현실역사위에 미륵불의 도법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두 분이 오시는 것일까?

그것은 천도 곧 천지자연의 이치라고 하였다

천도란 한마디로 음양의 도를 말하는 것으로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고

태양이 있으면 달이 있으며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듯이 우주 말물이

모두 정음정양의 음양짝을 이루어 생성변화하는 원원한 우주의 법도를 말하는 것이다

 

 

 

 

 

 

 

*남조선의 태전이 용화낙원의 중심지가 된다

-간방(한반도)의 태전(대전의 원래 지명)은 용화 낙원의 중심지라

세계만국(36궁)이 그은혜를 조회하리라.

 

설총은 용화낙원의 수도가 되는 지상의 장소를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간이란 동북방의 한반도를 가르키며 한반도의 남쪽(남조선)에 있는

태전(太田)이 미륵불 용화세계의 중심지가 되며

전세계로부터 사람을 살린 은혜를 돌려 받는다고 하고 있다.

 

 

*미륵불은 100년전에 오시어 소울음소리를 전수하신다

-백년 후의 일을 백년 전에 와서 집행하시니

먼저 믿는 자들이 소울음소리는 들었으나 도는 통하지 못하리라.

 

증산 상제님께서는 후천선경의 프로그램을 짜시는 천지공사를

9년동안 집행하시고(1901~1909) 약 1백년의 난법해원 시대 동안

선천 인류사를 총체적으로 심판하고 정리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난법해원 시대를 마무리 짓고 후천선경을 지상에 실현하는 인물로 대두목을 말씀하였다.

증산 상제님과 대두목은 바로 설총이 말한 그 두사람이다

상제님은 강씨(姜氏)성으로 오셨고 대두목은 안씨(安氏)성으로 오셨다.

 

 

*뒤에 믿는 자들은 게으른 신앙을 한다

-먼저 믿는 자들의 걸음걸이는 지극히 급하였건만

늦게 믿는 자들의 걸음은 어리 그리 더딘고.

남은 개벽의 시간 방촌에 불과하건만 게으른 신앙의 발걸음은 어찌할 것인고.

 

 

*창생들이 제 죄에 죽는 것이다

-배은망덕하고 의리 없음이여

군사의 도는 다 어디로 갔는고

예절의 의리도 없이 인륜의 도가 다 끊어졌도다

아, 가련토다 창생들이여 모두 제 죄로 멸망당하는구나!

 

 

 

 

 

 

==>설총의 말을 정리하면 인류를 구원하시는 미륵불이

한양운수가 끝나는 조선말에 오신다는 것이고,

용화세존(미륵불)과 용화세존의 일을 이루시는 분이 여자성씨로 오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용화세계가 태전에 열린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용화세존은 바로 상제님을말하는 것이고 

상제님은 인류의 시원성인 강씨 성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제님의 일을 대행하시는 대두목이 안씨성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상제님 일을 마무리 짓는 분이 바로 안씨이다.

 

그리고 이 사실을 한 사람만 얘기 했다면 믿지 못할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두 사람이 아니고 여러사람이 다양하게 얘기했다면?

그것도 인류 역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이 말한 것이라면??

당연 믿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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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총결:설총이 전한 미륵불 강세소식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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