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태을주 수행

불교에서 전하는 말법시대

앞으로오는 미래에 대한 석가모니부처의 말씀이 기록되어있는

대표적인 경전이 월장경이에요.

월장경의 분포염부제품을 보면 부처가 월장보살마하살에게

정법음몰의 예언을 전해주는 대목이 있는데요.

분명히 알아라. 진정한 사나이여.  

..... 내가 사라진 뒤 5백년까지는

그래도 모든 비구들이 나의 법에 있어서 해탈이 견고하려니와

다음 5백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어 탑이나 절을 많이 세우므로

견고히 머물것이고, 또 그 다음 5백년 동안의 나의 법에 있어서

힘 싸움과 말 다툼이 일어나  깨끗한 법은 없어지고

그 견고한 것이 줄게 되리니 분명히 알아라 청정한 사나이여

구 뒤부터는 비록 수염과 머리를 깍고 몸에 가사를 입더라도

그 금계를 파괴하고 법대로 수행하지 못하여서

비구라는 이름을 붙일 뿐이니라.

석가모니부처는 5백년을 마디로 불법이 점차 쇠퇴할 것이라고

선언하셨어요. 자신의 사후 1500년이 지나면 법란을 겪게되고

파계 승가가 만힝 출현하여 정법이 음몰되는 말법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정설을 따르면 갑인년(1974)년이 불기 3000년이었으므로

올해(2016)는 3043년이 되는 셈이니 석가 입멸후 1500년 후부터

시작되는 말법시대로 이제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법의 시대가 종말을 고한다 하더라도 부처님의 진리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아니구요 진리는 시공을 초월하여 진리 그대로

영원히 존재한답니다

다만 타락한 인간들에 의해 진리의 핵심이 가리워지고

왜곡되는 것이 문제인것입니다.

<말법시대에 일어나는 현상들>

그렇다면 불교에서 전하는 말법시대는 어떤현상들이 일어날까요?

월장경에는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해.별의 운행이 일정치 않아 온 땅은 모두 진동하고...

전염병이 많아지고...

허공에서는 나쁜 음성이 크게 들리며...

공중엔 갖가지 두려운 불기운이 나타나고

혜성과 요성이 곳곳에 떨어지리라...

세간에는 부처의 밥이 다시없고,

계율과 모든 경전 죄다 남아있지 않으리...

그당시 허공으로부터 큰 소리 내어 온땅 진동하자,

허공과 땅 두루 흔들리기가 마치 물위의 수레바퀴 같고

모든 성벽이 부서지고 집이란 집은 다 무너져 버린다.

나무 숲 뿌리 가지 잎 열매 꽃 약초 따위도 다 떨어지며...

모든 우물, 샘, 못도 죄다 한꺼번에 고갈되고

땅이란 땅은 다 황폐되고...

사방이 다 가뭄에 시달려 온갖 나쁜 징조가 나타나며...

기존의 여러 예언과 마찬가지로 천지일월의 대변국,

질병, 환경파괴, 인간의 도덕적 타락등

대환란의 온갖 양상이 말법시대에 전개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권에서 발췌-

월장경에서 전하는 말법시대의 현상들은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가을개벽 현상을 말하는 거에요.

개벽현상의 3가지 관문인 지축정립, 괴질, 전쟁이

말법시대에 일어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불교에서만 이런 소식을 전한것이 아니에요

기독교 성경 요한계시록에 보면에 보면

이 때의 상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돌위에 돌 하나 남기지 않고 무너뜨리운다.'

라고 되어있어요

이것도 역시 지축이 정립이 되는 상황을 말한 것입니다.

기독교나 불교  뿐만 아니라 수많은 예언가들이 똑같이

앞으로 대환란이 온다고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고 그 이후에는 아주 살기좋은 세상,

모두가 꿈꾸는 이상세계가 온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름이 알려진 예언가들이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진실일까요? 아님 거짓일까요?

그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그 판단의 결과는

생과사를 가르는 엄청난 사건이 될것입니다.

끝으로 모든 예언을 전체적으로 볼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데요

어느 한가지만을 봐서도 안되고 전체를 다 보고 

모든 예언이 가리키고 있는 그 것을 볼수 있어야해요

이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증산도의 우주일년 이랍니다.

이 시대에 사는 사람이라면 어린 아이조차도 알아야하는

우주의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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