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4.10 우리나라꽃 무궁화
  2. 2017.09.08 백일홍 왕고들빼기 무궁화 메리골드

 

 

 

우리나라꽃 무궁화

 

 

 

 

 

 

 

 

 

제가 좋아하는 꽃중 하나가 무궁화에요.

여름서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피는 무궁화는

우리 민족만큼이나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대부분의 꽃들은 한번 피었다 지면 끝인데 비해

무궁화는 여름부터 피고지고 또 피고지고를 반복해

늦가을까지 꽃이 피거든요.

꽃을 오랫동안 볼수 있어 좋아요 ㅎㅎ

 

우리나라꽃 무궁화

언제부터 국화로 지정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무궁화는 우리민족을

대표하는 꽃이 되었어요.

 

 

 

 

 

 

 

 

 

한 나라의 국화에는 역사가 담겨 있는데요

우리나라꽃 무궁화 역시 한미족의 역사와 함께 존재했답니다.

 

기록으로 보면 고조선의 건국 이전인 신시 시대에는

무궁화를 환나라의 꽃인 `환화(桓花)'로 일컬으며

신성한 신단(神壇) 둘레에 심었다고 해요.

환나라는 환국을 말하는 것으로 그때부터

무궁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중국 고대 지리서인 `산해경'의 `훈화초' 기록 이후

우리 문헌인 조대기, 단군세기, 단기고사, 규원사화 등에도

나와 있답니다.

 상고사에 등장하는 무궁화는 신라, 고려 때

`근화'라는 이름을 거쳐 일제강점 시절에는

민족의 상징이자 독립에 대한 꿈, 희망이었습니다.

 

 

 

 

 

 

 

 

 

 

제가 어릴적만 하더라고 집집마다 무궁화가

많이 있었던 기억이 나요.

제 기억으로는 학교 울타리에 있는

무궁화 가지 하나를 떼다가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꽂아 두었는데 이것이 자라서 나중에는

키가 몇 미터나 자랐어요.

 

지금은 그곳에서 이사를 하면서 없어졌겠지만

어린시절 꽃을 따 먹기도 하면서 놀았던 추억이

있답니다.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산도 성지순례  (0) 2018.05.23
도를 아십니까 글 올리니  (2) 2018.05.03
동방신교문화에서 나간 기독교  (0) 2017.11.03
동방신교문화에서 나간 기독교  (0) 2017.10.23
알음귀(강호동의 오른배지기)  (0) 2017.07.10
Posted by 상생의길
,

 

 

 

미니백일홍 왕고들빼기 무궁화 메리골드

 

 

미니백일홍

 

 

 

노란 미니백일홍이 귀엽게 웃고 있네요.

여름에 피었다가 지고 나서는

얼마있다가 보니 꽃씨가 떨어져서

싹이 나서 자라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ㅎ

 

그러더니 이렇게 고운 미니백일홍

꽃이 다시 피었네요^^

딱 한송이만 피어 있어서 더 예쁘게 보이는

미니백일홍이에요~

 

 

 

 

 

왕고들빼기

지난번 시골에 갔을때

논둑에 핀 왕고들빼기 꽃

싱싱하니 예뻐서 담아왔는데

뒤에 초록의 벼가 배경이 되어 주어

아주 멋진 작품이 되었어요 ㅎ

 

초록 배경에 새하얀 왕고들빼기 꽃이

더욱 돋보이는 것이 너무 예쁘네요

화려함도 화사함도 없지만

순박하게 아름다운 왕고들빼기 꽃이에요^^

 

 

 

 

 

 

분홍백일홍

고향집 꽃밭에 피어있던 백일홍

빨간색과 분홍색이 있었는데

분홍색이 ㄷ ㅓ고와 이더라구요 ㅎ

 

겹백일홍이라 꽃이 다 벌어지면

엄청 탐스러워요~
하지만 약간은 여유 공간이 있는

이 백일홍이 더 예쁘더라구요.

 

꽃잎이 너무 많으면 탐스럽기는 한데

왠지 좀 답답한 느낌이 들거든요

언제봐도 정겨운 백일홍이에요^^

 

 

 

 

 

 

무궁화꽃

우리나라꽃 무궁화에요

분홍색이 아니라 흰색인데

깨끗하니 예쁘네요^^

 

분홍무궁화는 화사함이 있는 반면

흰무궁화는 깨끗한것이

순백의 아름다움이 돋보여요^^

 

 

 

 

 

 

 

메리골드

이 또한 종류가 워낙 많아 다 다른데

유독 작아보이는 메리골드에요.

잎은 향이 강해서 만지만 특유의

이상한 냄새가 난답니다.

 

그래서 만지지는 말고 눈으로만 봐야해요 ㅎ

어릴적에는 이 냄새가 싫고

주황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이 꽃을 좋아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지금은 예쁘더라구요^^

 

 

 

 

 

 

페튜니아

봄부터 꽃을 피우던 페튜니아

잠시 곷이 지고 시들어가는 듯하더니

지난번에 비가 많이 온 이후로

다시 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아주 탐스럽게 피었네요 ㅎ.

 

지난 번 비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봄 꽃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피더라구요

오늘은 낮에 우체국에 다녀왔는데

가는길에 불두화 꽃이 피었더라구요 ㅎ

봄에 피는 꽃인데 말이에요.

 

얼마전에는 아카시아 꽃 핀것도 보고

포도꽃이 핀것도 보았는데

계절이 하 수상합니다~~ ㅎㅎ

 

 

 

 

 

 

 

 

 

 

 

 

 

'사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썬로즈 꽃말  (0) 2017.09.25
일일초  (0) 2017.09.16
가을은 결실의 계절  (0) 2017.09.02
보풀꽃, 보풀꽃 꽃말  (0) 2017.07.19
계란꽃 개망초  (0) 2017.05.31
Posted by 상생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