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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19 청수를 같이 모시는 조상신명을 본뒤





청수를 같이 모시는 조상님을 본 아내


강릉옥천도장 권00







인천에서 운영하던 공장 문을 닫고 강릉 집으로 와서

처음으로 청수를 모셨습니다

집사람은 제가 증산도 신앙을 1년여 동안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청시를 모시는지 본적은 없었습니다.


우리집은 사당벽장이라고해서 

사랑방에 벽장을 만들어 신주를 모십니다.

기제사 때는 신주를 모셔내서 제사를 모시고

추석과 설 차례 제사는 그냥 사후에 진설하고

4대 여덟분을 함께 모시고 제례를 올립니다.













청수를 모시려고 하는데 청수 모실 마땅한 장소가 없고

또 누가 와서 보는것도 싫고 해서 

사후벽장 조상님 신주앞에 모시기로 하고

청수그릇을 들고 사랑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랑방에 들어가고 바로 사랑방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집사람이 닫았는가보다 생각하고 별로 신경쓰지 않고

간단히 수행을 하고 거실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집사람이 무서워 벌벌 떨면서 하는 말이 

청수를 든 내뒤를 따라서 몇명의 신명같은 분이

함께 들어가고 문을 닫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손과 늘 함께하시는 조상님,

자손이 잘 되기를 바라시면서

늘 정성을 들어고 계십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아내는 한번도 청수 모시는 일에는 

뭐라 한마디 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못마땅하다거나 

반대의 의사를 나타낸적이 없답니다.

지금은 청수를 모셔야 식사를하는걸로 알고 

좀 일찍 식사해야할거 같으면

청수를 빨리 모시라고 채근한답니다.


요즘은 2층에 조그마한 성전을 만들어 따로 모시고 있습니다,

제가 청수 모시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청수를 모시는데

매번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서 청수를 모십니다.

한겨울이라 하더라도 365일 찬물로 샤워를 하고 있습니다.

중략....











이분이 인천에 계실때 저도 함께 신앙을 했던 분이에요.

중년이 훌쩍 넘으셨는데도 순수한 마음이 있으셨던 분이었거든요.

진리공부에 대한 열의도 많으셨고 항상 치성에 일찍 오셔서

참석하시곤 했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그것도 매번 샤워를 하고

청수를 모신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에요

그만큼 시간과 정성을 들이셨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요


아마도 아내 되시는 분이 권성도님이 청수를 모시는것에 대해

싫은 내색 한번 없었던것은 청수를 첨 모시던날

조상님이 함께 들어가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인것도 있겠지만

이렇게 날마다 조석으로 목욕재계하고 청수를 정성스럽게 올리는

모습에 감동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날마다 그것도 조석으로 샤워하면

청수 모신다는 쉽지 않은 일이라는걸 아내되는 분도

아실거에요

그걸 알기 때문에 일심정성으로 청수 모시는데

어찌 반대를 하고 어찌 싫은 내색을 할수 있겠어요.


이렇게 지극 정성을 들이셨기에 권성도님은 태을주 도공으로 

아픈곳이 치유되는 다양한 체험도 많이 하셨답니다.

그 체험 내용 공유해드릴께요~







강릉옥천 권00 성도님의 어깨통증과 희귀병이 나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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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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