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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06 노란 괭이밥
  2. 2017.11.02 만데빌라 괭이밥 오렌지자스민 담쟁이 까마중
  3. 2016.09.19 괭이밥

노란 괭이밥

사진 일상 2017. 11. 6. 19:14

 

 

노란 괭이밥

 

 

 

 

 

 

야생화

누가 돌봐주거나 따로 심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자라는 꽃

대체로 화려하지 않고 작아

눈에도 잘 안띄는 꽃 야생화,

그 중 작고 귀여운 괭이밥

다섯장의 꽃잎이 똘망똘망하게

생긴것이 귀엽고 사랑스런 꽃이랍니다.

 

 

 

 

 

 

 

괭이는 고야이를 이르는 사투리에요

괭이밥은 다시말하면 고양이가

먹는 밥이라는 것인데

풀이 고양이 밥이라니 이해가 안되죠? ㅎ

 

예전부터 고양이들이

속이 안좋으면 이 풀을 뜯어 먹었다고해요.

고양이 풀뜯어 먹는 소리하죠 ? ㅋㅋ

그런데 정말이랍니다,

 

속이 안좋을때 이 풀을 먹으면

고양이 속이 편안해졌다고 해요

그래서 괭이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괭이밥은 약간 신맛이 있어요

시큼한 맛이 아마도 불편했던 속을

편안하게 해주지 않았나 싶어요 .

 

아이들은 신맛을 좋아하잖아요

신맛나는 젤리는 다 좋아하는거 같아요 ㅎ

저도 어릴적에 이 괭이밥을

재미삼아 한두번 떼 먹은적 있거든요.

시크름하니 먹을만했어요

맛있어서 라기보다는 밋밋한 맛이 아니라

신맛이 느껴지니 재밌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꽃 정말 귀엽지 않나요?

저는 보면 볼수록 이 괭이밥 꽃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

작고 노란 괭이밥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보일정도로

작은 꽃이지만 볼수록

더 정감이 가고 예쁜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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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데빌라 괭이밥 오렌지자스민

담쟁이 까마중

가을에 만난 친구들~

 

 

 

 

 

 

 

 

강렬한 빨간색 꽃이 매혹적인 만데빌라

어떻게 꽃이 이런 색이 나올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강렬한 빨강이에요 ㅎ

 

덩굴식물로 여름에 피는 거 같은데

가을에 홀로 피어 뽐내고 있네요 ^^

나팔꽃을 닮은 만데빌라

화려함으로 치면 단연 최고!!

 

 

 

괭이밥

 

 

 

 

 

 

작고 귀연 얼굴로 거의 땅에

붙어서 자라는 괭이밥

고양이밥이라는 건데

고양이가 속이 안좋을때 먹으면

낫는다고 해요 ㅎ

 

유독 작은 키에 작은 얼굴을 한

괭이밥은 작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꽃이 앙증맞은것이 너무 귀여워요^^

똘똘하게 생겼거든요~

 

 

 

오렌지자스민

 

 

 

 

 

꽃은 작지만 고결한 느낌이 드는

오렌지 자스민이에요.

백합을 닮은듯 하면서 작고

귀연 꽃송이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꽃도 예쁘지만 향은 더 끝내주는

상큼하면서 향긋한 냄새가

정말 좋더라구요~

보고 또봐도 예쁜 오렌지자스민이에요^^

 

 

 

 

담쟁이

 

 

 

 

 

마지막 잎새의 주인공 담쟁이

바람이 거세게 불던 날

주위 잎들은 다 떨어져 버리고

홀로 남아 있더라구요.

 

붉게 물든 담쟁이 잎이

애처로워 보이면서도

예쁘네요.

 

마지막 잎새가 되어

저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거 같아요 ㅎ

 

 

 

 

 

 

 

까마중(꺼먹사리)

 

 

 

 

 

 

동글동글한 열매가 반짝반짝

귀여운 까마중이에요

속에는 씨앗이 잔뜩 들어있어요 ㅎ

 

맛은 달작지근하면서

약간 비릿한 느낌이

토마토를 먹는거와 같아요.

 

어릴적에 시골에서 많이 따 먹었던

기억이 있어 요즘도 보면

한두알씩 따먹곤 한답니다.

 

맛보다는 추억을 되새기는거죠?^^
오늘도 몇알 따먹었어요 ㅎㅎ

 

 

 

 

만데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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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

사진 일상 2016. 9. 19. 21:43

 

 

괭이밥

 

 

 

 

 

괭이는 고양이를 부르는 말이에요

어릴적에 고양이를 괭이라고 불렀거든요

괭이밥은 고양이가 먹는 풀이라고 해서

불려지게 되엇다고 하네요^^

 

괭이밥 여린 잎을 떼서 먹으면

약간 시큼한 맛이 나요.

아이셔~ 하면서 재미삼아 따먹었었거든요

 

그렇다고 아주 맛있는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아이셔 좋아하는 것처럼

그냥 신맛이 나니 신기해서 먹었었던거 같아요^^

 

 

 

 

 

도심에서나 시골에서나 어디서든

흔하게 볼수 있는 풀인데요

이번에 만난 괭이밥은 너무너무 귀엽게

생겻더라구요~

 

물론 괭이밥은 생김이 거의 다 비슷하지만

이 것은 더 동글동글하고 작은것이

정말 예뻤어요~

 

 

 

 

 

전에 보아왔던 것보다 이버서

이렇게 다시 담아왔답니다~

지금 다시봐도 귀엽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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