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괭이는 고양이를 부르는 말이에요
어릴적에 고양이를 괭이라고 불렀거든요
괭이밥은 고양이가 먹는 풀이라고 해서
불려지게 되엇다고 하네요^^
괭이밥 여린 잎을 떼서 먹으면
약간 시큼한 맛이 나요.
아이셔~ 하면서 재미삼아 따먹었었거든요
그렇다고 아주 맛있는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아이셔 좋아하는 것처럼
그냥 신맛이 나니 신기해서 먹었었던거 같아요^^
도심에서나 시골에서나 어디서든
흔하게 볼수 있는 풀인데요
이번에 만난 괭이밥은 너무너무 귀엽게
생겻더라구요~
물론 괭이밥은 생김이 거의 다 비슷하지만
이 것은 더 동글동글하고 작은것이
정말 예뻤어요~
전에 보아왔던 것보다 이버서
이렇게 다시 담아왔답니다~
지금 다시봐도 귀엽고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