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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09 상제님께서 밝혀주신 천상 신도세계의 구조

 

 

상제님께서 밝혀주신 천상 신도세계의 구조

 

 

 

 

 

 

 

하루는 김송환이 상제님께 여쭈기를

"한 가지 알고 싶은게 있습니다." 하거늘 상제님께서

"무엇이 알고 싶으냐?" 하시니라.

 

이에 송환이 "하늘 위에 무엇이 있는지 그거마 알면 죽어도 소원이 없겠습니다." 하니

상제님께서 "하늘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송환이 다시 여쭈기를

"하늘 위에 또 하늘이 있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있느니라. " 하시매

 

또 여쭈기를

"그 위에 또 하늘이 있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또 있느니라 " 하시고 이와같이 아홉번을 대답하신 뒤에

" 그만 알아두라. 그 뒤는 나도 모르느니라" 하시니라.

 

이어 송환에게 물어시기를

" 죽어도 그것만 알면 원 없다 했으니 줄을 테냐? "하시거늘

송환이 잔뜩 겁을 먹고

"죽기 싫습니다. "하니

상제님께서 송환을 꾸짖으시며 말씀하시기를

"죽어도 원이 없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죽기 싫다고 하느냐? "하시고

그 뒤에 송환을 만사불성(萬事不成)이라 평하시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길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죽음 길이 먼 것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인 나는 죽고 살기를 뜻대로 하노라.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生由於死하고 死由於하니라

생유어사 사유어생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증산도 도전 4:117)

 

 

 

 

 

 

 

상제님께서는 삶과 죽음에 대해 아주 간단명료하게 밝혀주셨는데요. 문턱밖이 바로 죽음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사람은 혼과 넋이 있는데 이것을 연결해주는 것이 혼줄이에요.

이 혼줄로 인해 영혼과 육신이 하나로 일체가 되어 살아가는데

이 혼줄이 끊어 지면 죽는 것입니다.

 

혼났다, 혼쭐났다, 혼비백산 이런 말들이 혼줄이 끊어져 죽을뻔했다는 말이거든요.

생과 사는 한마디로 손 안 팎과도 같아요.

사람은 윤회를 통해 생과 사를 반복하게 되는데

우리가 죽는 다는 것은 천상에서는 생일과도 같아요.

천상에서의 죽음은 인간세상에서는 새로 태어나는 생일인것이지요.

 

 

 

 

 

 

 

 

사람이 죽으면 하늘 천상세계로 올라가게 되는데 천상 신도세계가 따로 있다.

상제님께서 밝혀주신 천상 신도세계 조직은 9층으로 되어 있고

각 층마다 33천이 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중에

"원한 맺힌 영혼이 구천을 떠돈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하늘이 9층,즉 구천으로 되어 있다는 말이다.

사람이 죽으면 각자 공덕에 따라 혹은 죄 지은 바에 따라 1층부터 9층으로 가게되는 것이다.

 

우선 남을 죽이거나 큰 죄를 지으면 1층, 그보다는 좀 약한 죄를 지으면 2층으로 가고 평범한 삶을 산 일반적인 사람들은 3층으로 가게 된다.

위로 올라갈수록 봉사를 많이 하고 공덕을 많이 쌓은 사람들이 간다.

 

 

 

 

 

사후세계나 영혼 등 신도세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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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밝혀주신 천상 신도세계의 구조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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