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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03 증산도 천도식의 의미와 사례

증산도 천도식의 의미에 대해 알아볼께요^^

 

 

사람이 죽으면 죽은 이의 영혼을 인도하기 위한 것이 천도식인데요.

천도제는 죽은이의 영혼을 좋은곳(극락)으로 보내주기 위한 예식으로 많은 분들이 절이나 혹은 무당한테 가서 천도식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증산도에서 하는 천도식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증산도 천도식과 일반 천도식과 다른점은 보통의 천도식은 돌아가신 당사자만 천도식을 하는데요

증산도에서는 돌아가신 한 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모님 형제 조상님 모두를 천도식을 올려드리게 됩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직선조는 물론이고 외선조까지 천도식을 올려드리는 거죠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을 살다보면 원과 한이 쌓이게 되어 있어요

그것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상극의 질서가 지배를 하기때문이지요

우주가 둥글어가는 질서가 상극이기 때문에 서로 다투고 경쟁과 투쟁할 수 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원과 한이 쌓이게 된거죠

 

 

'원한맺힌 영혼이 구천을 떠돈다' 

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이 원과 한이 너무 크면 자신이 돌아가야할 하늘나라로 가지못하고 구천을 떠돌게 된다는 것이거든요

이 구천을 떠도는 원혼을 위로하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천도식이에요

 

 

 

천도식 올린후 위폐를 모신 모습

 

 

증산도에서의 천도식은 단순히 천상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고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이 계신곳으로 인도하는 의식이에요

예수나 석가 공자의 위치가 아닌 공자 석가 예수를 보내신 절대자 상제님께 천거하는 의식이니 굉장한 거죠

 

증산도 천도식은 단순한 영혼을 구원해주는 것이 아니라 천상에 올라가 상제님 신앙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는데에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천도식 사례 하나 올려볼게요(인천주안도장 김00)

제가 몸담고 있는 인천주안도장에서 신앙하는 20대 중반의 남자 사례인데요

이분은 오래전부터 지병이 있어서 바깥 활동을 하지 못하고 거의 집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증산도를 만나게 되었고 수행하면서 몸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바깥 활동도 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신앙을 하던중 조상님 천도식을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되었어요

그런데 몸이 아파 경제활동을 할수 없기에 수중에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정성수행을 하면서 조상님 천도식을 올려드릴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지요

 

정성수행을 하던중에 꿈을 꾸게 되었는데 할아버지 두분이 나타나셨고 어머니께서는 허리춤까지 오는 커다란 책을 안고 계시는 꿈을 꾸었어요. 

그리고 며칠후 어머님이 흰 봉투를 내놓으시면 쓰고 싶은데 쓰라하시면서 돈을 주시는 것이었어요

늘 집안에만 있던 아들이 밖에도 다니고 하니까 엄마 마음이 좋으셨던거에요. 그래서 용돈 하라고 꽤 많은 돈을 주셨던 거지요

금액을 보니 천도식을 올릴만큼의 돈이었어요

 

그래서 조상님 천도식을 올리게 되었는데 천도식을 올리는 날 어머니와 이모가 함께 참석을 하셨어요

정스럽게 음식을 장만해서 천도식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엄마와 이모가 감동을 받으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날밤 어머니께서 꿈을 꾸게 되었는데 꿈에 아버지께서 오신거에요

 

아버지는 오랫동안 병을 앓다 돌아가셨기 때문에 몸이 굉장히 안 좋은 상태였는데 이날은 깨끗한 옷을 차려 입으시고 평소에 보지 못한 굉장히 밝은 모습으로 어머니께 고맙다고 하시더래요

어머니께서 꿈 얘기를 하시면서 천도식을 올려드리길 너무 잘했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위 사례에서 보았듯 천도식을 올리면 반드시 조상님이 감응하신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때론 현실에서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깨끗하게 풀리고 일이 잘 되는 것을 많이 보았거든요

 

 

 

증산도 천도식 상차림

 

 

 

천도식을 올리면 폐백이라해서 옷도 올려드리고 천도식후에 태우게 되는데 어느분의 경우는(증산도 천도식 사례)

꿈에 아버지가 오셨는데 모포 자락에 구멍이 난 옷을 입고 오신거에요. 분명 새옷을 올렸는데 말이죠. 이상하다 싶어 옷을 태운곳에 가보니 타다 남은 천 조각이 있는 거였어요

깜짝 놀라 타다 남은 천을 태워드렸다고 합니다.

이 경우도 보면 어때요?

천도식을 올려드리면 반드시 조상님께서 오셔서 감응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물론 다른 단체에서 천도식을 올린 경우도 있지만 상제님 신앙을 하면 반드시 다시 천도식을 올려드려야 해요. 그래야만 조상님께서 상제님 곁으로 갈 수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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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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