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의 의미
동지하면 액운을 물리치려고 팥죽
쑤어먹는 날로 주로 알고 있는데요.
붉은 팥이 액운을 물리치는것은 맞지만
진짜 동지의 의미는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아주 의미있는 날이랍니다~
동지는 한해의 천지 기운이 열리는 첫날이에요.
밤의 길이가 가장 길고 음 기운이 센 날이지만
"동지는 일양이 시생이라'는 말처럼
이날 양기운이 동하는 날이기도 하답니다.
그렇기에 예로부터 선조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도 불렀어요
하지만 작은 설이 아니고 실제로는 동지가 설이랍니다.
동지설을 잘 쇠야
“설을 잘 쇠야 하느니라.” 하시니 잘 쇠라는 말씀으로 알아들었으나 “설을 잘 쇠야 하느니라.” 하시므로 그 까닭을 알지 못하더라. “동지치성을 지성으로 잘 모셔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11:75)
|
태모님께서는
'동지설을 잘 쇠야하느니라. 동지가 후천 설이니라' 하셨어요
이 동지 천지 설을 잘 쇠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한해동안 받아 누리는 신도의 천지 기운,
그 해에 누릴 천지대운, 또 인사의 상서로운 기을을 받느냐
아니면 삿된 기운에 매이느냐 하는
그 모든 화복의 근원이 바로 이 동지절로부터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2017년의 천지대운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
동지대치성이 봉행된답니다.
큰 기운 받으세요~~^^
동지의 의미,동지치성,동지대치성
'세상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류독감이 보여주는 상 (0) | 2017.01.16 |
---|---|
서울, 박석재 박사 초청 역사특강(1.3 화) (0) | 2017.01.02 |
증산도, 뉴욕 태을주 수행문화 강연회 (0) | 2016.10.15 |
관측사상 가장 큰지진은? (0) | 2015.07.07 |
메르스 감염 확진 10명 (0) | 2015.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