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 독일붓꽃 목단 배꽃 꽃잔디

복숭아꽃 너무 예뻐서 제 욕심껏 모두 모았어요~

 

 

 

 

 

 

 

독일붓꽃

 

우리나라 산이나 들에 흔히 볼수있는

붓꽃과 많이 비슷해요.

근데 잎과 꽃이 훨씬 크다는 것과

잎이 훨씬더 굵고 단단하고 센것이

다르답니다

꽃은 크기만 다를뿐 거의 비슷하구요.

 

한뿌리 심어 놓으면 이렇게 많이 번져서

무리지어 자라기 때문에

꽃 피면 정말 멋진 독일붓꽃이에요.

 

 

 

 

 

 

 

 첫눈에 반했던 매발톱

 

몇년전 일이 있어 멀리 갔던

주택가 어느 집앞에서 처음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하고 말았어요 ㅎㅎ

 

첨보는 꽃이었는데 정말 정말 예쁘더라구요

그 이후 지금까지 그 사랑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매발톱은 빨간색 분홍색 산호색 보라색

흰색 노란색등 종류가 아주 많아요~

그중 이 아이가 젤 맘에 들어요 ^^

 

 

 

 

 

 

아로니아 꽃

 

어쩜 꽃이 이럴게 귀여울수가 있을까요 ㅎㅎ

작고 앙증맞은 꽃이 넘 귀엽더라구요~

 

특히 꽃잎에 비해 수술이 좀 큰편인데

분홍빛 수술이 많이 귀여움을

더해주고 있어요~

 

아로니아아 눈 건강에 좋다고 하던데

아로니아 꽃도 보는 즐거움을 주네요^^

 

 

 

 

 

 

 

목단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꽃

목단이에요.

작약과 꽃이 비슷한 느낌인데

목단은 나무이고 작약은

식물이랍니다.

 

하짐 꽃이나 잎은 비슷한 느낌이에요.

주택가 대문 안쪽에 있었는데

그 화려함이 가던길을 멈추게 만드네요^^

 

 

 

 

 

 

배꽃

 

과일꽃중 가장 하얀꽃이

배꽃이 아닌가 싶어요.

새하얀 배꽃잎이 큼직하게

피어있더라구요

 

심은지 2년되었는데 올해 첨으로

꽃이 핀거라 더욱 반갑더라구요.

올해는 배도 열렸으면 좋겠네요 ㅎㅎ

 

 

 

 

 

 

 

 

꽃잔디와 비비추

 

초록의 싱그러움을 맘껏

뽐내고 있는 초록바다 비비추에요~

 

그 아래로는 분홍빛 꽃잔디가

화사하게 피었네요.

시골집에 제가 꾸민 조경이랍니다

초록의 비비추와 분홍 꽃잔디가

서로 어우러져 볼만하죠?^^

 

꽃잔디도 예쁘지만

잠시 피었다 지는것이고

비비추는 늘 푸르게 있어

제가 더 좋아한답니다~

가을까지 초록물결 빛내주렴^^

 

 

 

 

 

 

 

 

명자나무꽃

 

노란수술에 빨간 꽃잎이 예쁜

명자나무꽃이 곱네요.

멀리서 보면 동백느낌이 나는것이

화려하고 예쁜 명자나무 꽃이에요

 

 

 

 

 

 

복숭아꽃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꽃이피는

복숭아나무에요.

작년에는 꽃이 피었는데 유독 색이

붉더니 복숭아하는 하나도 열리지

않더라구요.

 

올해는 꽃도 정상적인 일반꽃과

색이 비슷하니

복숭아가 열렸으면 좋겠네요^^

 

 

 

 

 

 

 

 

유채꽃

 

노란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밭 한쪽 귀퉁이 심어 놓은 유채가

노란꽃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어요.

 

유채꽃은 모여있어야 예쁘고

눈에 들어오네요.

 

 

 

 

 

 

 

만첩홍도

 

색이 곱다곱다 이리 고울수 있는지

참 밝고 고운색 꽃이에요.

가끔 오가는 길에 피어 있는건데

으스름 저녁에 지나다 발견하고

찍었더니 조금 어둡게 나왔어요.

 

그래도 꽃의 화사함이 있어

절대로 어두워보이지 않고

오히려 만첩홍도가 더 돋보이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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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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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개벽문화북콘서트 다녀왔어요.

 

 

 

 

 

 

비가 촉촉히 내리던 지난 4월 2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벽문화북콘서트가 열렸답니다.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했는데요.

인천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버스를 대절해서 갔답니다.

 

저도 아침일찍부터 

소풍가는 마음으로 약간의 과일과

야채빵을 준비했어요~

 

행사장으로 가는길에 새만금방조제를

지나서 가는데 얼마나 길던지요

그리고 얼마 넓던지 바다같더라구요 ㅎㅎ

 

세계에서 가장 긴 33.9km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한 길이인거죠.

또 여의도의 140배나 되는 땅이 새로 생는거니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잠시 신시도에 들러 휴식겸 구경을 하고

다시 행사장으로 향했답니다.

 

 

 

 

 

 

점심을 먹고 여유있게 도착한

새만큼건벤션센타

시간이 일러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이리 저리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구경을 하는데

우리의 시선을 잡은것은

광고탑??

몇톤차량인지 모를 엄청큰 차에

행사관련 광고판이 세워져 있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많이~

 

들어서면서부터 웅장함이 느껴지는것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답니다.

 

 

 

 

 

 

 

 

 

그리고 시선을 잡는 또 하나

연이라고 해야하나나요?

세개가 하나로 묶인

일명 연이 있는데 멋지더라구요^^

잠깐 영상으로 보세요~

 

 

 

 

 

 

행사가 시작되 후의 모습이에요.

몇천석이 꽉차고 자리가 없어

서서 참석한분들도 있었어요.

 

이번 군산개벽문화북콘서트는

이것이개벽이다 저자이면서

상생방송 이사장인 안경전 종도사님께

직접 개벽의 실제상황에 대해

영상 자료와 함께 말씀을 내려주셨어요.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서게 되는데

자연재해의 참상앞에서는 너무 무서웠어요.

 

개벽은 종말이 아니라

하늘과 땅과 인간이 새롭게 태어나는것이고

개벽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구도 인간도 성숙하여

모두가 잘 사는 세상으로 가기위한

과정입니다.

 

 

 

 

 

 

행사장 이모 저모

 

저희가 1시간 일찍 도착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산하더라구요.

 

사진찍고 둘러보는 사이

어느새 주위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행사장으로 들어와 얼른 자리를 잡았어요.

저는 저 앞쪽 중간 어디쯤 있답니다^^

 

 

 

 

 

 

 

 

 

 

 

 

 

 

 

 

 

행사장 바로 앞에

작은 화단이 하나있는데

예쁜 꽃들로 가득하더라구요~

 

노란색 흰색 빨간색등

다양한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어

이곳도 포토존이었어요 ㅎㅎ

 

 

 

 

 

 

여러 데이지와 아네모네

역시 꽃은 예뻐요^^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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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만들기

 

 

 

 

 

 

 

겨울철 대표간식 군고구마

추운계절에 따끈따끈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군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는 간식이죠~

 

저도 군고구마 좋아해서

집에서 종종 구워먹고 있답니다^^

 

 

 

 

 

 

 

군고구마 만들기 좋은 고구마는

호박고구마에요. 속노랑고구마라고도 하는데

지금 강화 특산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예전에 강화보다

제 고향인 예산에 속노란 호박고구마가

많았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도심에서 가까운 강화에서 호박고구마가

심어지기 시작하더니 속노란고구마란

이름으로 알려졋더라구요.

 

 

 

 

 

 

 

자른 작물도 마찬가지지만 호박고구마도

어떤 토양에 심느냐에 따라

 같은 고구마라하더라도

맛이 전혀 다르답니다.

 

개인적으로 예산에서 난 호박고구마가

물도 많고 단맛이 강해 좋아한답니다.

이번에 구운것도 예산에서 가져온

호박고구메에요^^

 

 

 

 

 

 

군고구마 만들기는 어렵지 않아요.

군고구마 만들기에 적합한 호박고구마와

냄비만 있으면 되거든요~

 

냄비는 뚜겅 있는 것으로 밑이 넓고

두툼한것이 좋아요

저는 예전에 생선구이 해먹던 팬이있는데

요즘엔 군고구마 굽는 용으로 쓰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팬에 씻은 고구마를 물기를 빼고

바닥에 깔고 처음엔 센불로 펜을 달구고

달궈지면 불을 조금 낮춰서 은근하게

구워야해요.

너무 불이 세면 타기만 하고

속은 안익을수 있거든요.

 

그리고 중간 중간 5~10분 사이에

한번씩 뒤집어서 고루 익을수 있게

해주어야 한답니다.

 

군고구마는 익는것도 중요하시면

적당하게 껍질이 타야 당도도 좋고

냄새도 좋거든요^^

 

 

 

 

 

 

샛노랗게 익은 군고구마

달콤해보이죠?

맛을 보니 달콤하며서 물이 많아

퍽퍽하지 않고 정말 맛이 좋았어요~

 

올 겨울 간식 군고구마사랑

계속될거 같아요 ㅎㅎ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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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꽃

사진 일상 2017. 11. 24. 17:06

 

 

 

겨울꽃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이 피는데요.

봄에는 잎이 없이 꽃부터 피는것이

특징이고 여름꽃은 잎이 난 후에

꽃이 피어 초록의 잎과 어우러져

더 멋지고 아름답답니다.

 

가을엔 나무에 꽃피는 것은 없고

주로 풀 같은 꽃이 전부에요.

 

 

 

 

 

 

 

그렇다면 겨울에 피는 꽃은

무엇이 있을까요?

눈꽃? ㅎㅎ

동백이나 설중매 에델바이스

복수초 등은 눈이 와도 피기는

하더라구요 .

 

얼마전에 진자 겨울꽃을 만났답니다~

바로 이 솔방울이에요 ^^

 

 

 

 

 

 

 

전나무 솔방울인데

꽃잎 하나하나가 장미 혹은

동백과 너무 흡사하더라구요~

 

어쩜이리 꽃과 똑같이 닮았는지

꽃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어요.

아니 그냥 꽃이었어요 ㅎㅎ

 

모양도 찌그러진것도 없고

가운데 봉우리처럼 겹으로

된것도 정말 똑같네요.

 

 

 

 

 

 

 

솔방울은 많이 봐왔는데 모양이

약간 다르거든요.

그런데 전나무 솔방울은

모양이 너무 예뻐서 주워서

인테리어로 이용해도 좋을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몇개 주워왔답니다.

다시 봐도 예쁜 겨울꽃

전나무 솔방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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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괭이밥

사진 일상 2017. 11. 6. 19:14

 

 

노란 괭이밥

 

 

 

 

 

 

야생화

누가 돌봐주거나 따로 심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자라는 꽃

대체로 화려하지 않고 작아

눈에도 잘 안띄는 꽃 야생화,

그 중 작고 귀여운 괭이밥

다섯장의 꽃잎이 똘망똘망하게

생긴것이 귀엽고 사랑스런 꽃이랍니다.

 

 

 

 

 

 

 

괭이는 고야이를 이르는 사투리에요

괭이밥은 다시말하면 고양이가

먹는 밥이라는 것인데

풀이 고양이 밥이라니 이해가 안되죠? ㅎ

 

예전부터 고양이들이

속이 안좋으면 이 풀을 뜯어 먹었다고해요.

고양이 풀뜯어 먹는 소리하죠 ? ㅋㅋ

그런데 정말이랍니다,

 

속이 안좋을때 이 풀을 먹으면

고양이 속이 편안해졌다고 해요

그래서 괭이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괭이밥은 약간 신맛이 있어요

시큼한 맛이 아마도 불편했던 속을

편안하게 해주지 않았나 싶어요 .

 

아이들은 신맛을 좋아하잖아요

신맛나는 젤리는 다 좋아하는거 같아요 ㅎ

저도 어릴적에 이 괭이밥을

재미삼아 한두번 떼 먹은적 있거든요.

시크름하니 먹을만했어요

맛있어서 라기보다는 밋밋한 맛이 아니라

신맛이 느껴지니 재밌어서 먹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꽃 정말 귀엽지 않나요?

저는 보면 볼수록 이 괭이밥 꽃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

작고 노란 괭이밥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보일정도로

작은 꽃이지만 볼수록

더 정감이 가고 예쁜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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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데빌라 괭이밥 오렌지자스민

담쟁이 까마중

가을에 만난 친구들~

 

 

 

 

 

 

 

 

강렬한 빨간색 꽃이 매혹적인 만데빌라

어떻게 꽃이 이런 색이 나올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강렬한 빨강이에요 ㅎ

 

덩굴식물로 여름에 피는 거 같은데

가을에 홀로 피어 뽐내고 있네요 ^^

나팔꽃을 닮은 만데빌라

화려함으로 치면 단연 최고!!

 

 

 

괭이밥

 

 

 

 

 

 

작고 귀연 얼굴로 거의 땅에

붙어서 자라는 괭이밥

고양이밥이라는 건데

고양이가 속이 안좋을때 먹으면

낫는다고 해요 ㅎ

 

유독 작은 키에 작은 얼굴을 한

괭이밥은 작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꽃이 앙증맞은것이 너무 귀여워요^^

똘똘하게 생겼거든요~

 

 

 

오렌지자스민

 

 

 

 

 

꽃은 작지만 고결한 느낌이 드는

오렌지 자스민이에요.

백합을 닮은듯 하면서 작고

귀연 꽃송이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꽃도 예쁘지만 향은 더 끝내주는

상큼하면서 향긋한 냄새가

정말 좋더라구요~

보고 또봐도 예쁜 오렌지자스민이에요^^

 

 

 

 

담쟁이

 

 

 

 

 

마지막 잎새의 주인공 담쟁이

바람이 거세게 불던 날

주위 잎들은 다 떨어져 버리고

홀로 남아 있더라구요.

 

붉게 물든 담쟁이 잎이

애처로워 보이면서도

예쁘네요.

 

마지막 잎새가 되어

저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거 같아요 ㅎ

 

 

 

 

 

 

 

까마중(꺼먹사리)

 

 

 

 

 

 

동글동글한 열매가 반짝반짝

귀여운 까마중이에요

속에는 씨앗이 잔뜩 들어있어요 ㅎ

 

맛은 달작지근하면서

약간 비릿한 느낌이

토마토를 먹는거와 같아요.

 

어릴적에 시골에서 많이 따 먹었던

기억이 있어 요즘도 보면

한두알씩 따먹곤 한답니다.

 

맛보다는 추억을 되새기는거죠?^^
오늘도 몇알 따먹었어요 ㅎㅎ

 

 

 

 

만데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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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사진 일상 2017. 10. 31. 00:50

 

 

 

 

담쟁이

 

 

 

 

 

빨갛게 물든 담쟁이 잎 하나

마지막 잎새의 주인공처럼

홀로 남아 있네요

 

유독 작게 느껴지는 잎이

빨간색으로 물들어 있는 것이

귀여운 담쟁이에요

 

 

 

 

 

 

작은 수로의 통로 벽에 붙어

가느다란 줄기를 뻐고 있는데

달랑 하나 남은 잎이

애처롭기마저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단풍이 예쁘면

따다가 책갈피에 꽃아두곤 했는데

하나 남아 딸수 없네요 ㅎ

 

 

 

 

 

 

마지막 희망을 한 몸에 받듯

마지막 잎새가 되어

마지막 희망을 담고 있는

담쟁이에요.

 

요즘 단풍이 점점 붉어지면

절정을 이루고 있더라구요

더 늦기전에 단풍구경 다녀와야겠어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한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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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나팔꽃 고마리

 

 

 

 

 

 

꽃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유독 눈에 들어오는 꽃들이 있답니다.

오며 가며 만난 꽃들도 예쁘지만

직접 가꾸고 기르는 꽃이라면 더

정감이 가고 예쁠거에요.

이 상사화가 그렇답니다~

 

집을 지은 후 집근처 여기저기 나있던

상사화를 한쪽으로 모아 옮겨 심었었는데

이렇게 예쁜 상사화를 매년 볼수 있게

되었거든요.

지난해에도 올해도 고운 상사화를

보고 있답니다^^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상사화는

꽃과 잎이 만날수가 없어요.

이른 봄에 잎어 먼저 나와서 자라서는

여름쯤 되면 잎이 갑자가 사그러들면서

없어진답니다

 

그리고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잎이 진 자리에 꽃대가 올라오면서

상사화 꽃이 피거든요.

 

꽃과 잎이 만날수 없는 상사화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은 죽 이어진답니다.

잎이 없어도 곱고 예쁜 상사화에요^^

 

 

 

 

 

흔한 꽃 중 하나가 나팔꽃일거에요

생명력도 강하고 씨는 따로 뿌리지 않아도

매년 그 자리에 떨어져 싹이 트고 줄기가 뻗고

고운 꽃을 피우거든요.

 

이번에 만난 나팔꽃은 진분홍색이

매혹적이었어요~

강렬하고 매혹적인 빛깔에 반해

담아온 아이에요^^

 

 

 

 

 

 

마침 한두방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어

꽃잎에 빗방울이 맺혀 있네요.

초록의 싱그런 잎 위로 보이는

진분홍 나팔꽃이 유혹하듯 있더라구요 ㅎㅎ

 

나팔꽃 꽃말은 기쁜소식

따로 기쁜소식이 오지 않아도

보는것만으로도 기쁜 나팔꽃이에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꽃중 하나가 고마리에요

작은 꽃송이가 모여 하나의 큰 송이로

뭉쳐 있답니다.

 

무엇보다 화장을 한듯 붉은 빛이

꽃잎 끝에 있어 우아하고 고급스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수줍은듯 해보이기도 하고

화장을 한것같은 모습이 곱고 예쁜 고마리에요.

 

 

 

 

 

 

 

꽃이 큰 편이 아니라 멀리서 보면

예쁜 줄 모르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정말 사랑스럽고 우아한 느낌의 꽃이에요.

 

냇가 같은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인데

어릴적에는 예쁜줄 몰랐다가

언젠가 사진으로 보았는데 너무 예쁜거였어요

한순간 반해서 그때부터

고마리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꽃이 피면 좀더 예쁜데 꽃이 피지 않아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봉우리라도 볼수 있었다는것이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다음에는 활짝 핀 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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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꽃말

사진 일상 2017. 10. 9. 00:42

 

 

 

진홍색 나팔꽃 꽃말

 

 

 

 

 

 

추석 명절 연휴가 길어 아직도

쉴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마음의

여유마저 갖게 하네요^^

 

며칠전 시골에 갔다가 만난

진분홍나팔꽃!!

 

첫눈에 반해버렸어요~

어쩜 이리 색이 곱고 예쁘던지요~

빗방울이 한두방을 내린후라

꽃잎에 빗방울이 맺혀 있네요.

 

 

 

 

 

하늘을 향한 붉은 나팔

쭉 뻗치고 나팔부는거 같은 꽃송이가

제가 지금까지 본 나팔꽃중에

가장 색이 강렬하고 매혹적었어요 ㅎ

강렬한 색감이 정말 멋지네요^^

 

 

 

 

 

 

 

나팔꽃 꽃말은 기쁜소식이에요

꽃을 본 자체가 기쁜소식을 들은것처럼

기분이 좋은 꽃말이에요~

 

진분홍 나팔꽃을 만난것이

저에게는 기쁜소식 만큼이나

반가운 만남이었어요^^

 

주변에는 파란색 날팔꽃이

흔하고 많았었는데

진홍빛 나팔꽃을 보니 화사한것이

넘 곱더라구요.

내년에도 다시 볼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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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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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로즈 꽃말

사진 일상 2017. 9. 25. 15:29

 

 

 

귀여운 분홍꽃 썬로즈 꽃말 

 

 

 

 

 

첨 보는순간 심쿵!!^^

작고 앙증맞게 귀여운 썬로즈

한눈에 반해버렸답니다~

 

잎은 작은 솜털이 나있는듯한 잎이

자그만한것이  예쁘더라구요.

이미 많은 꽃들이 피었다가 진 상태로

몇송이가 뒤늦게 피어 있었어요

 

꽃잎이 침엽수처럼 갈라져 있는데

진분홍색이 더 귀여운 느낌이더라구요

 

 

 

 

 

 

 

언듯 보면 송엽국과 같은 느낌이 드는데

꽃은 어른 손톱보다도 작아

가까이 보아야 더 예쁜 꽃이에요.

 

초록잎의 싱그러움 속에 진홍색이

도드라져 더 귀여운 느낌을 주는꽃 썬로즈

이름이 꽃과 아주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이 귀엽고 예쁜 썬로즈 꽃말은

'행복한 사랑'이에요

사랑스럽고 행복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것이 꽃말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ㅎㅎ

 

썬로즈 보시면서 행복한 사랑

느끼시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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