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공체험

 

조상님들이 후손에게 바라는것

대구 안00도생

 

 

 

 

 

 

 

 

 

도공을 하다보면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아픈곳이 낫는 신유도공 체험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조상님이 나타나 후손에 무엇을 일러주기도 하고

천도식을 해드리면 굉장히 편안한 모습과 좋을 옷을 입고 오셔서

고맙다고 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이번 올리는 체험 사례는 좀 특이한 경우인데요.

대구에 있는 한 여대생이 체험한사례입니다

 

 

 

 

 

 

 

 

 

 

 

본부에서 도공법사님이 오셔서 도공을 하는날로

이번이 3번째였어요

도공법사님이 직접 주문을 읽어주시니까

저도 모르게 몸이 들썩들썩 거리면서

마치 하늘에서 금동아줄이 내려오는 것을

제가 손으로 답아당기듯이 끌어당기면서

허리가 뒤로 낭창하게 꺽이면서 마치 늘로 올라가기 위한

것같은 동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기금지원위대강으로 주문이 바뀌면서

제가 도공법사님이 계신 자리고 가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도공하는 중에 저도 모르게 갔습니다.

그렇게 법사님 쪽으로 가다가 뒤가 밝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뒤에 무엇이 있는지 싶어서 돌아서 봤는데

조상신단이었습니다

 

 

 

 

 

 

 

 

 

 

 

 

조상신단이 앞에 있음을 느끼니까 저도 모르게 가슴이 찢어지듯이 아팠습니다.

'아 우리도 저기에 안치되고 싶은데...'

'저곳에 같이 올라가고 싶은데..'

하면서 계속 울부짖었습니다

갈수 없는 것이 괴로웠습니다.

 

'네 조상은 잘 나서 저곳에 있어 힘도 있는데 우리들

(포교대상자의 조상님 같기도 하고 성도님들 조상님 같기도 하였습니다)을 도와주지 않는것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원망할수도 없고

질투도 나지만 제발 도와줬으면싶다.'는 그런 복잡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것은

'저 곳에 같이 안치되고 싶다'

는 감정이 강했습니다

그렇게 신단앞에서 쓰러져서 조상신단까지 기어가서

조상신단을 부여잡고 울부짖다가 도공이 끝났습니다.

 

 

 

 

 

 

 

 

 

 

 

 

증산도에서는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님을 상제님게 천거하는

천도식이라는 것이 있어요

증산도 신도가 되면 내가 상제님 도에 입도를 한것처럼

조상님을 천도식을 올려드리게 됩니다.

천도식을 올리게 되면 위패를 도장에 모시게 되는데

천도식을 올려드린 조상님 위패를 모신곳이 바로 조상신단이에요.

 

여대생이 체험한 내용은 아직 천도식을 올려드리지 않은

조상님이 몸에 들어 자신도 천도식을 해서 조상신단에

위패가 모셔지기를 간절하게 소망하는 체험이었어요.

 

2차도공때에는 포교하려고 하는 대상자의 할머니가 오셔서

손녀를 잘 인도해서 입도를 시켜달라고 애원하듯

부탁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힘이 있으신 조상님들은 직접적으로 자손에게 나타나

게시를 하기도 하고 또 성도님들(증산도 신도)한테 나타나

후손을 잘 일끌어줄것을 부탁을 하기도 한답니다.

 

조상님들은 이미 상제님 진리가 무엇이고

왜 입도를 해야하는지 그 중요성을 다 알고 계신다는 거에요.

하지만 조상님들이 이렇게 간절하게 원해도

대부분의 후손들은 이를 알아채지 못한답니다.

 

상제님께서는 상제님 진리를 만날수 있는 사람은

삼생의 인연과 조상의 음덕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만큼 진리를 만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요.

 

눈과 귀를 열고 그리고 생각을 열고 조상님의 간절한 마음을 느껴보세요

누군가가 정말 간절하게 무엇인가를 전하고 있다면

좀더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조상님이 후손에게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전달될거에요

 

 

 

 

 

 

 

 

 

 

 

 


★ 노래로 듣기 : 증산도 성곡→
율려7→ 고난의 섭리 듣기 클릭~

 

출처 증산도 공식 홈페이지

 

 

Posted by 상생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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